천륜 - 7부
본문
정말 잘꾸며진 집이었다.
"엄마 얘가 인규예요…………."
"어서오너라………."
"안녕하세요………………"
인규는 인사를 하고 있었고 이내 안방에서 연경누나의 아버지도 나오고 있었다.
"네가 인규니……??"
"네……………………"
"우리 연경이랑은 친하게 지낸다면서…"
"연경누나가 제에게 과외 해주고 있어요.."
"허허.그렇구나……….."
"우리 연경이랑…..많이 친하게 지내……알았지…"
"네…….아저씨…………"
인규는 알수 잇엇다.
누나의 걱정으로 얼굴색이 변하고 어둠이 짙어지는 두분의 얼굴을….
그렇게 1년은 정말 총알처럼 지나가고 있엇고……………
"인규야…………."
"네…………"
"너……….방학때 뭐 할거니………..??"
"아직…………."
"그럼…..이거 받아라…."
한문선생인 보경이 준것은 서예전 응시수험표였다.
"아니…….선생님…이게………….."
"너정도 실력이면 아마도 고등부에서는 장원을 할거야…"
"그래도…………….."
"꼭 나가봐..알았지….."
"네…………………………………"
인규는 선생님의 청을 거절할수가 없어 그렇게 고개만 숙인채 수험표를 들고서는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누나……..오늘은………..눈올꺼 같다..그치……….."
"응………….."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이니깐…연인들은 좋겠다.."
연경은 옛날 생각을 하는듯이 문을 열고서 마당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누나는 애인없어…….??"
"애인………….."
"후후……..있을거 같니 없을거 같니….??"
"누나 정도의 미모와 몸매는 남자가 들끓었을거 같아…………."
"녀석………….."
"예전에는 있었지……………….."
"정말………….??"
"그럼………………………"
"그럼 누나 옛날 이야기좀 해줘…"
"옛날 이야기………..??"
한동안 연경은 지푸린 하늘을 바라보면서 인상을 지푸리다가 고개를 돌리고는 다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야……..너..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이다.."
"대학 갈 준비 해야지..어서…………"
이제 5일만 지나면 서른이 되는 연경은 인규를 공부 시켜놓고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는지
그렇게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약혼까지 했던 그 사람의 기억이 희미하게 기억이 나고 있었다.
"야…………눈온다………….눈……………."
"어디…………정말이네………..호호…"
둘은 한동안 눈오는 마당으로 나가 마음껏 뛰어놀고 있었다.
그렇게 서서히 시작을 했던 눈은 저녁무렵이 되어서는 함박눈으로 변했고 이내 인적이 없는
그곳에는 발목이 빠질정도로 빠지고 있었다.
"누나………집에 못가겠다…"
"정말….그렇네…………."
"오늘 자고 가라…………………."
"안돼…………….."
"아잉……..누나…………………어떻게 갈려구…………"
"그래도 가야지……….부모님 걱정하셔…"
"전화 하면 되지……….."
"누나에게 부탁 할것도 하나 잇는데…………."
"뭔데………….??"
"안간다면은 이야기 해 줄께…….."
연경은 그런 인규가 정말 동생만 같고 그리고 너무도 사랑스럽기만 했다.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작은 오솔길로 돌아가려던 연경은 너무 많이 온 눈때문에 정말 집에
가는것을 포기 해야만 했다.
"전화해……..누나……….."
"그래야겠다..정말……………….."
연경은 전화기를 잡고 전화를 했고 전화기를 끊어면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갑자기 이상한 기류가 돌고 있었다.
방하나에 남녀가 밤을 지새운다……………
아무리 나이차가 나지만 그러나 둘다 성적 능력이 있는 남녀였기에……..
"부탁 할것이 뭔데………??"
"응…………실은….수묵 담채로 누나 누드를 그려보고 싶었어.."
"뭐라고…….이놈이…정말…."
연경은 어이없는 부탁에 동생의 머리를 쥐어 박았지만 그러나 내심으로는 싫지는 않았다.
"누나……..나..다음주에 서예전 나가는거 알지…??"
"응……………."
"그런데………..연습을 해야 할거 아냐…누나…"
"야.그게 내 누드랑 무슨 상관이야…"
"누난……………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
"정말이지……….??"
"그럼………누나…………………"
연경은 잠시 망설이고 있었고 이내 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허락을 한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검정색 스커트에 붉은색 털 쉐터를 입고 잇는 누나는 다시 한번 망설이더니 쉐터를 벗어 주고
있었다.
"아…………………."
순간 인규는 누나의 상라를 보면서 놀라고 있었다.
밖에 내리는 눈처럼 흰 누나의 살결……… 그 살결위로 진한 분홍의 브래지어가 자리를 잡고
이썼다.
"이것도….벗어야 하니…………??"
연경은 차마 브래지어는 벗을수가 없는듯이 그렇게 가늘게 떨면서 물어보고 있었다.
"아……….아니……..누나…….."
"나중에…….나중에……………………."
연경은 상체만 벗은것으로도 부끄러워 인규랑은 눈도 마주치질 못하고 그렇게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봉긋한 두개의 유방이 브래지어에 가려 보이질 않았지만 인규의 목구멍은 마른침이
마구 넘어가고 있었다.
긴 생머리가 어깨넘어 내려와 허트러진것까지도 너무 섹시하게만 보이고 있었다.
"도저히 그림을 그릴수가 없었다…"
너무도 흥분이 되는통에 그림을 그릴 정신이 없었던 것이었다.
다시 어릴적 친구의 엄마를 연인으로 둔 기억이 나고 있었다.
"인규야….그림..안그리니…..??"
"누………….누나…………………………."
연경은 고등학생인 인규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고 잇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너…………."
"인규야……………………."
"허헉……………."
자신의 곁으로 다가와 자신의 유방 두개를 살며시 만지면서 만지작 거리는 사내를 바라보면서
두려움에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아………………………"
비록 약혼까지 했지만 연경은 손만 잡아보앗지 이렇게 몸을 접촉을 해본적은 없었다.
열두살의 띠동갑인 나이차이도 남자와 여자의 성적욕구는 말릴수가 없는것만 같았다.
"읍……………….아…………………………."
연경은 눈을 감고 다가오는 사내의 입술을 피할수가 없었다.
갑자기 다가 온것도 있지만 그러나 왠지 뭔가에 이끌리는듯 움직일수도 없었다.
"쪽…………………..하읍….쪼옥…………"
"윽…………………..인규야…….."
인경은 자연스럽게 방바닥에 누우면서 사내를 자신의 배위에 올려 태우고 있었다.
"누나………….아…흐흡…"
"쪽……………..흐흡…"
사내의 혀가 입술을 지나 목선을 따라 내려오더니 이내 유방을 헤집고 들어오고 있었다.
"아……..허엉…………"
"안돼……………이..인규야….."
"누나…….하고는 안돼…………………….."
그러나……..이미 사내는 두개의 유방을 각각손에 쥐고서는 핥아대기 시작을 했고 그 혀는 계속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다.
이상한 기분이 들고 있엇고 짜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싫지는 않았다.
"아흑…………..안돼…………………인규야.."
"그기까지만………."
"안돼……………….인규야…"
간절히 연경은 인규에게 바라고 있었다.
자신의 치마자락을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 사내의 손목을 잡으면서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누나………….나..하고싶어………."
"누나…사랑해……………….."
그 한마디에 연경은 그냥 무너지고 있었다.
"이…………인규야…."
인규를 너무 오래 알아서인지 연경은 인규의 부탁을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연경은 그냥 두눈을 감으면서 한손을 놓고 있었다.
팬티가 내려가자 인규의 동공은 커질대로 커지고 있엇다.
"아……………………."
다리사이 도톰히 돋아오른 둔덕위에 가지런하게 피어나있는 음모는 너무 우거져 그 깊이를
알수 없을 정도였고 그 음모아래부터 길게 찢어진 누나의 꽃잎도 아직은 원시림인지
성문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너무도 섹시하고 너무도 흥분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여인은 두려움이 앞서는지 두다리를 꼭 모으고는 그렇게 두눈을 감고 있었다.
어린 사내의 사랑고백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는 연경의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녹아내리게 하
고 있었다.
사실…..고아나 마찬가지인 인규로서는 연경이 가장큰 버팀목이 되고 있었고 그런 인규
에게 연경도 버팀목이 되리라고 생각을 해주고 있었었다.
겨우 다리를 벌리고 그 틈새로 사내를 비집고 들어가 공간을 마련한채 자신의 물건을 다시
그 사타구니 속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누나………….나..누나 사랑해도 되지……….."
"음………………아….이..인규야………"
"사랑해……….."
"푸걱…………..으헉……………….."
"악…………………….윽……………………..헉…………."
여인의 입에서 교성인지 고함인지 모를 단발마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난뒤 여인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퍼퍽………………….푸걱!!"
"뭐야…이렇게…잘..안들어가…………."
인규는 현희 아줌마의 그것이랑 너무 다른 막힌듯한 느낌과 잘 안들어 가는듯한 느낌에 고개
를 흔들며 힙에 더욱 힘을 주어 물건을 들이밀기 시작을 했다.
"푸퍽………………………"
"아………………흑…………………….."
피스톤을 움직일적 마다 여인은 아픔에 못이기는듯이 인상을 심하게 지푸리고 있었다.
가운데 살점을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밀려오고 있었고 굵은 쇠몽둥이를 집어넣고 속을 후벼
파는듯한 느낌에 연경은 전율을 하고 있었다.
처음하는 섹스……..그저 영화로만 먗번 보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던 그 섹스가
이렇게 아픔이 따르는것인줄은 미처 몰랐었다.
"퍼걱…………………….푸거걱!!"
"허헉………………..아……………………흐흑…"
얼마를 움직였을까……………
연경은 느낄수가 잇었다.
사내의 호흡이 가뻐지고 있었고 그리고 이제는 조금 덜 아프면서 약간의 희열이 뒤따라 오고
있음을………
"퍼퍽…………………허헉…누나…………아……………"
"허헉………….퍽…….퍽퍼퍽!!"
"사랑해……누나……………아앙……………….."
"퍽…………………."
"이………….인규야………….허엉………..아………….어엉…………"
"누나………..나…..사정할거..같아..허억…"
"안돼……….이..인규야…"
"안에는…….안돼……………………"
그러나 그말이 끝나자 말자 사내의 좆물은 자신의 자궁을 흥건히 적시면서 밀고 들어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아………………….이게…….사내의…..애액이구나…."
뜨거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에 연경은 자기도 모르게 질을 수축하면서 한방울의 좆물이라도 새어
나가지않게 하고 있었다.
"아………….흑……………흐흑….."
사내가 여전히 자신의 위에 올라탄채 그렇게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누나……………사랑해………………"
"난………….혼자야………….."
"그런데……………………누나가 있어 너무 좋아………….."
연경은 아무말없이 사내의 머리를 만져주면서 한줄기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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