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천륜 - 35부

본문

푸걱……………………….."


"헉…………….아………………………………"


사내의 굵고 긴좆이 다시 속살들을 헤집고 박히자 여인은 다리에 힘이 주욱 빠지면서 주저앉고


만 싶어졌다.


"푸퍽………………………푸퍼걱!!!"


"하앙…………………..아……………………..하앙…"


"자기..보지는 먹어도 먹어도 맛이 좋아…."


"정말요……………??"


"그럼……………………….."


"아…하앙…..자지..도…조아요…"


"너무…..내보지를….잘….뚫어줘요…."


"우린..궁합이 잘 맞는가..봐요…..하앙……………………….아아앙…"


보지는 벌어질대로 벌어진채 힘겹게 사내의 굵은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엇지만 그러나 사내


와 여인은 그것이 더욱 희열에 차는지 좋아하고 있엇다.




"푸풕……………………."


"질~퍽……………………………질~퍼퍽………….."


너무 뜨거워서 일까……….??


가로등 아래로 빗줄기가 보이고 있었다.


"비와요……………여보…."


자신의 힙에 빗줄기가 떨어지자 여인은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서…해요…."


"아냐………비를 맞으면서 하는것도 괞찮찮아……"


"하아앙………..미쳣어…………….정말………."


"허헉…몇년전에…당신이…밖에서…..윤식교수랑..그거 할적에……"


"네에………….그럼..그때…보았어요…??"


"그럼…당신의 보지속에..드나들던 그넘의..좆을…………."


"죄송해요………..여보…"




"퍼퍽…………………푸푸푹!!"


사내는 더욱 강하게 여인의 뒤에서 쳐올리고 있엇다.


"아냐…………….그때는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엇잖아…"


"퍼퍽………………푸퍼걱!!"


"그날…나……….당신이랑…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저…정말요……………..하앙…………….흐흑…"


"그럼……………..잠들자도..뒤로 보지를 대주고 있던 당신의.보지만이..생각났어…"


"그런데..이제…이보지를 내가..이렇게…따먹다니…"


"그것도…..내 세끼가 나온 보지속을..말야………………………퍼퍼퍽!!"


"하아아앙….여보……………하아앙…."


자신을 창녀로 만드는듯한 사내의 말에 모욕감을 느끼면서도 이상하게 더욱 흥분이 되고 잇는


자신을 발견한 여정은 미친듯이 울부짓고 있었다.




"그날………내..옆에는………….."


"이동네..선생을 하던..정옥이라는 년이 있었지…"


"자기…를 버렷다던..그….여자…말인가요…??"


"퍼퍽…………………………퍼퍼퍽!!"


사내는 숨고르기를 하듯이 좆대를 빼낸뒤 질구의 입구를 공격하고 있었다.


"응………………."


"그럼…..같이..본거예요…."


"응…………."


"그년이…꼴리는지…그날…자기..보지를 대주더라구….."


"하아아……………………앙…당신…도….그럼..그날..섹스를…"


"그럼………그렇게…..꼴렸는데……………."


"퍼퍽……………………….."


"그런데..이상한것은….그 보지에 사정을 할즈음에 당신 얼굴이 떠오르는거…..있지…"


"흐흑………………………윽……………….."


사내는 그만 참지를 못한듯이 여인의 보지에다 사정을 하고 잇엇다.




"아…………………으음……………………"


다시금 들어오는 사내의 좆물에 여정은 비를 맞으면서도 그렇게 가만이 있었다.


"아……………………………..여보….하앙….아……………."


"좋았어………….??"


"네………..너무……….너무………………"


여정은 오르가즘의 절정에 만족을 하면서 가만이 가만이 사내의 좆을 물어주고 있었다.




"혼자 지낼수 있죠………..??"


"난……..당신이 더 걱정인데……….."


"피잇……….저에게는 지훈이가 있잖아요.."


"나…….걱정은 하지…마요……"


송설은 걱정이 되어 떠나지를 못하는 부인을 바라보며 어서 가라고 손짓을 하고 있었다.


"바람피지 말아요……….."


"그럼………나……당신 안볼거예요…….."


"허허……이사람……"


송설은 얼굴을 붉히며 웃고 있었다.


"아녜요…….여보…농담한거예요…"


"저야……..참을수 있지만 당신은……..젊잖아요…"


"생각나면….하세요……."


"아냐………생각나면 당신이 오든지 아님 내가 가면 되지뭐…."




송설은 부인과 애를 육지로 내보낸뒤 다시 별장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정말………..오래 된….듯한…그러나 너무나 익숙한 그곳에서 송설은 다시 예전의 송설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집사람 말대로…..내년에는 대전에도 한번 나가 봐야지…"


"그렇게..해야지…………."


그렇게 송설은 다짐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정교수……………하의도 간다구…??"


"네……………."


"서클애들 데리고 가는거야…??"


"네…..여름 엠티를 그기서 하려구요…."


예전에 윤식이 이야기를 해줘 한번 찾아가본적이 있었던 하의도의 풍경과 비경이 세희의 눈앞에


아른하게 배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하나더…비록 그때는 찾지를 못했지만 혹 송설이라는 사람이 인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도 변함이 없었다.


"혹……그때 그일때문에 가는거야…??"


"아녜요………김교수님…"




"혹………그것이라면 가지 말어………….."


"왜…………요…??"


"그사람..그 별장의 주인여자랑 결혼했어…."


"애도 하나 있는걸…………………"


"그………..래요…………"


"응…………둘이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야…"


"나이차이는 조금 나지만 매우 행복해 보였고 어울렸어………………"


윤식은 조금은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세희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엇다.


"교수님은 어떻게 잘 알아요………….???"


"응……………그 여자가 한때 나랑 결혼을 할뻔한 여자였거든…"


윤식은 비교적 담담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 말을 들은 세희는 의외라는듯이


윤식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교수는 완전히 정리 한거야…………??"


"네…………….."


"지금…가장 잘나가는 집안의 장자인데..아쉽지 않아…."


"하나도요………….."


"그동안 살았던 삶이 지옥이예요…………."


세희는 쓸쓸히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돌아서고 있었다.


"요즈음……….정교수….좋은곳에 살고 있다며….??"


"아녜요…..좋은곳은…."


"저의 첫 남편의 집인걸요….."


"응………무현이 아빠 말이지………….."


"네………….."


"그곳이 그렇게 경치가 좋다면서……………??"


세희는 윤식의 말에 한번 웃어주고는 말았다.


"형산선생님의 고택이라면……무현이가 형산의 손자였구먼…"


그말에 세희는 갑자기 무현이 생각이 나고 있었다.


"미………….안해..정교수…."


"내가..괜한말을 했구만…………….."




"어서와…………….여보…"


거무틱틱한 수염에 제대로 씻지도 않은듯한 남편을 바라보던 여정은 이내 눈물이 왈칵


솟고 있었다.


"잘….좀..하고 있지….."


"괞찮아………………."


송설은 여인의 마음을 아는듯이 웃으면서 아들을 안고 있엇다.


"우리…….지훈이 많이 컸구나………"


송설은 아들을 안고서 마냥 좋아하기만 했다.




"스극……………………스극……………."


오랜만에 여정은 사내의 옆에서 먹을 갈고 있었다.


그런사이 아들은 이리저리 신기한듯이 먹으로 장난을 치고 있었고………….


사내는 다시 붓을 잡고서는 한지를 바라보고 잇엇다.


"당신이 갈아주는 먹으로 붓글씨를 쓰면은 더욱 잘 될것 같은데………….."


"그럼…….저..회사 그만두고 여기와서 먹을 갈까요..??"


"아냐…………..아냐…무슨….."


송설은 웃으면서 다시 바라보고 이썼다.


"오늘은 이백의 한시나 한번 써 볼까………….나…."


귀엽게 노니는 아들을 바라보며 넓은 대청 마루에서 송설은 붓끝을 놀리고 있었다.






日照香爐生紫煙 (일조향로생자연)




遙看瀑布掛長川 (요간폭포괘장천)




飛流直下三千尺 (비류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 (의시은하락구천) 




향로봉에 햇빛 비쳐 안개 어리고


멀리에 폭포는 강을 매단 듯,


물줄기 내리 쏟아 길이 삼천 자


하늘에서 은하수 쏟아지는가.




"이백의 망여산 폭포란 시야…"


"아…………그렇군요…"


여정은 다시 먹을 갈다말고는 그 시를 바라보고 있엇다.


"초서로 쓴듯 한데…..느낌이 전혀 달라요…."


"이젠…당신도..서예에 대해서는 많이 늘었어…."


"호호……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여정은 우스면서 농담을 하고 있었다.




"내년에는 한번 나가 볼까………해…"


"어디를요………………??"


"응…전에 당신이 말한 서예대전에……………………."


이번에는 난을 치면서 여정을 바라보면서 말을 하고 있엇다.


"그러세요……………."


"정말 당신은 꼭 잘 할거예요…."


"정말일까……………..??"


"그럼요……..제가 본 글씨들 중에서는 제일의 글씨예요…."


"아이…아부하지 말구………………."


"아녜요..여보……………."


"대봉의 글씨보다도 나은대요….."


"저………………정말이야…………………..???"


"그럼요………………………."


부인의 칭찬에 송설은 머슥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쓴 글을 다시 한번 바라보면서


스스로 만족을 하고 있었다.




"우와……………..교수님………….."


"언제……..이런곳을………………아셨어요…"


세희를 따라온 학생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고 있었다.


"좋지………….."


"네……………………."


"이런곳에…..인규씨가 살고 있을것만 같은데……………"


세희는 홀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주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세희는 홀로 초저녁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방안에 불이 켜져 있었고 집안에 사람이 있는듯한 표정이었다.


세희는 혹 싶어 다시한번 초인종을 누르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닐수도 있지만………….그러나…."


"한번만 얼굴이라고 보고…….난뒤에……"


세희는 그렇게 다시 다짐을 하고 손가락을 초인종위에 올리는 순간 이상소리를 듣고는


멈추고 있었다.




"하학…………………..아…여보….."


"당신…..변태..같아…."


"지나다가..누가 보면은 어쩌려고…하아앙…………………"


"어때…내마누라..보지…내가….먹겠다는걸………"




"헉………………………..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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