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가족 - 2부
본문
차에 탄뒤, 바비가 차머리를 길쪽으로 들이 밀고는 엄마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밟았다.
다시 움직이게 된 것이 즐거웠다.
엔진의 진동, 유리창에 흐르는 바람의 흐름 등이 보다 안전한 느낌을 주었다.
그의 뒤에서, 아들이 옆에 있음에도 부끄러움없이 캐시는 더럽고 찢어진 죄수복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가 옷을 벗는 동안, 바비는 그의 엄마가 급히 옷을 벗어 제끼는 것을 훔쳐보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룸미러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부품한 죄수복은 그녀의 눈에 번쩍 띄이는 몸매를 정말 잘 감추어 주었었지만, 소년의 심장은 더 많은 그녀의 맨살이 그의 흥분된 눈앞에 노출됨에 따라 빠르게 고동치기 시작했다.
아무튼, 그의 엄마는 36살인 그녀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였다.
바비는 그녀가 약간 통통하거나 평범했던 것으로 기억했었지만, 그건 오래전 이야기였다.
옷을 벗어던지고 있는 그의 뒷자리에 앉은 이 여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녀는 늘씬하고, 팽팽하며 전적으로 섹시함 그자체였다!
그녀가 그의 엄마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바비의 자지는 바지 속에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캐시는 옷을 갈아 입고는 반쯤 자세를 틀어 아들을 바라본뒤, 자신이 아들에게 가한 강한 자극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소년의 청바지 속의 거대한 솟구침을 알아차리고는 미소지었다.
그녀가 그를 이처럼 쉽게 흥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매혹시켰다.
그녀의 친아들을!
잘생긴 아들의 얼굴위에 자리잡은 욕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캐시는 길고 깊게 숨을 쉬었다.
남자의 저런 얼굴을 그녀가 본지도 정말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소년이 겨우 15살이기는 하지만, 살짝 흘겨보니 바비는 이미 육체적으로는 어른이었다.
그의 아버지처럼 잘생기고 힘차 보인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찡그린 듯한 미소를 지었다.
세상에, 얼마나 더그를 그리워했던가!
그의 죽음을 잊는데 실로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죽은 남편과 꼭 빼닮은 바비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위로로 삼게 되었다.
더그는 침대에서 정말 환상적이었었다.
진정한 정력가로 그녀가 그를 원할 때마다 그녀에게 밤새도록 쾌락을 안겨주었고, 그녀는 자주 원했었다.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캐시가 가장 아쉬운 것은 섹스였다.
아들의 불뚝거리는 사타구니에 눈길을 고정시키면서 그녀의 보지는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청바지 앞 언덕의 크기로 미루어보건대, 어린 바비는 그의 아버지만큼 정력적임이 분명했다.
캐시는 죄의식을 억눌렀다.
감옥에서의 경험이후, 바비가 그녀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조금도 신경쓰이지 않았다.
감옥에서, 기회가 생기기만 하면 언제든 어디서든 섹스를 하게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마련이다.
캐시 밋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다.
먼저, 그녀는 다른 여죄수들의 성적 접근이 뻔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 중 일부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캐시는 그들을 거부했었다.
그녀는 대신에 습관적으로 자주 자위를 하며, 그녀가 혼자 있기만 하면 재빨리 쾌락을 맛보며 지냈었다.
하지만 결국, 오히려 더더욱 맥이 빠지게 되었다.
캐시는 항상 격렬하게 섹스를 해왔기에, 그녀가 동성연애의 세계에 빠져들기란 오직 시간문제 였을 뿐이었다.
캐시가 동성연애를 즐기면서 금단의 쾌락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충분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녀를 만족시키는데 실패할 뿐이었다.
캐시는 삽입이, 깊숙한 삽입을 즐기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들 중 하나였다.
자지가 음부를 힘차게 쑤시며 드나드는 것이 그녀가 바라는 것이었다.
캐시는 그녀의 앞에 바짝 당겨 앉은채 흥분으로 몸을 떠는 아들을 바라보았다.
그는 가끔씩 사타구니를 손으로 문지르며 그녀의 벌거벗은 다리를 계속 훔쳐보고 있었다.
아들의 어린 눈빛이 그녀를 무섭게 흥분시켰다.
그는 진짜 여자란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남자를 흥분시키는...
그의 손이 유방을 주무르고, 발기된 유두를 쥐어짜고 잡아당기는 것을 느끼며 그의 길고, 단단한 좆막대기로 그녀의 섹스를 가득히 채우는...
그의 날씬한 엉덩이가 힘차게 찔러주는...
물기가 흥건하고, 꿈틀대고 있는 음부를 거품이 일도록 세차게 두들게 대며 그녀를 오르가즘에서 더 달콤한 오르가즘으로 박아주는...
캐시는 다리 사이의 열기가 격렬해져서 다리를 벌렸다.
바비는 움직임을 알아차리고는, 엄마의 옷속을 들여다보기 위해 길을 거의 벗어날 뻔 했다.
그녀에게 손을 뻗어 만지고 싶은,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느꼈지만, 단단해져가는 자지를 좀더 편한 위치로 틀어주었다.
"나 이제 잠깐 잠 좀 잘께, 내사랑."
캐시는 아들의 감출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에 대한 웃음을 참으려 애썼다.
그녀는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오히려, 바비의 자극이 그녀를 대단히 흥분시켰고, 캐시는 자신이 얼마나 더 바비를 자극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었다.
그녀는 누운뒤 눈을 감은 척 했다.
자리를 잡은 뒤, 캐시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무릎을 벌려, 아들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비는 그의 엄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치마는 허벅지의 절반까지 말려 올라가서 팽팽하게 당겨진 팬티의 천 아래에 찰싹 달라붙어서 유혹하는 그의 엄마의 보지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소년은 목젖 깊숙이서 낮게 신음하며 자지에다가 손을 뻗었다.
엄마의 얼굴을 재빨리 살펴 눈을 감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뻔뻔스럽게 그녀의 노출된 사타구니를 노려보았다.
그 자태가 자지를 참을 수 없이 벌떡이고 거떡거리게 만들었다.
다시 한번, 그녀에게 손을 뻗어 만지고 싶은 충동과 싸웠다.
대신에 지퍼를 내리고 손을 집어 넣어 그의 단단한 좆막대기를 주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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