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가족 - 48부 > 근친상간

part 48

"시키는 대로 해요, 아빠."

데비가 수줍게 말하며, 노골적으로 아빠의 거대한 자지가 덜렁거리는 것을 보지 않는 척했다.

"아빠 말대로, 시키는 대로 따르면 아무도 안다치잖아요, 그렇죠?"

"그래, 얘야. 네 말이 맞아."

딕은 춤추는 동안 가급적 딸을 멀찌감치 안고 있으려 했지만, 놀랍게도 데비가 주저없이 그의 품안에 녹아들어 온 것이다.

그는 데비의 어린 몸이 그의 벌거벗은 육체에 선정적으로 달라붙는 것을 피하려했지만 불가능했다.

그의 벗은 가슴팍을 도발적으로 문질러오는 딸의 풍만하고 잘익은 젖통을 느끼지 않을 재간이 없었다.

거의 리사의 것과 같은 크기였다.

그뿐만 아니라 춤을 추는 동안 소녀의 작고 여문 보지둔덕은 유혹하듯 그의 단단해져가는 자지를 눌러왔다.

그들곁에서, 바비는 그의 손가락들로 리사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꽉 쥐고서, 좆을 그녀의 사타구니에 춤을 추는 동안 계속 눌렀다.

처음에는 거칠게 반항했지만, 좀더 소년이 그녀의 엉덩이를 쥐어짜며 의미심장하게 그녀에게 좆을 문지르자, 점점 진정해가는 모습이었다.

대신 점점더 벌어져가는 미끈한 다리를 리사는 문득 깨달았다.

소년에 대한 분노에도 불구하고, 리사는 그의 힘차고, 근육질의 몸이 그녀에게 달라붙는 느낌을 즐기기 시작했다.

생면부지의 세사람들 앞에서 완전히 홀딱 벗고 있다는 사실에, 친아들과 딸앞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제는 더이상 큰 문제가 아니었다.

리사는 그녀의 음부를 파고드는 아들의 좆막대기를 느꼈다.

그건 너무나 크게 느껴졌다...그 나이의 소년치고는 너무나도 컸다.

리사는 갑자기 그 모양을 보고 싶어졌다.

그걸 안에다가 느끼면 어떨까 궁금해진것이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이 잠시 그녀의 안에서 불타올랐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녀는 죄책감어린 시선으로 딕을 향했다가 남편이 그녀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을 신에게 감사드렸다.

딕 또한 그녀와 같은 생각으로 딸을 대하고 있다고는 꿈에도 알지 못한 그녀였다.

그녀는 소년을 좀더 꽉 끌어 안았다.

그녀의 귀중한 소년은 마치 제 2의 피부처럼 그녀에게 밀착해왔다.

아무리 노력하려해도, 딕은 자지가 서기 시작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이제는 제어할 수가 없을 정도로 무력해진 것이다.

이상한 논리지만, 누군가가 그에게 발기된 좆에는 아무런 이성이 없다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났다.

"신랄한 진실이군"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딸의 섹시하고, 도전적인 젊은 몸이 선정적으로 그의 알몸에 부닥치며 그이 좆봉이 다가올 쾌감에 꺼덕거리고 휘청이게 만들었다.

데비는 그녀의 배를 찌르는 단단한 아빠의 자지를 느끼며 헐떡였다.

"미안하구나."

딕은 사과의 어조로 속삭였다.

"막을 수가 없었어."

"괜찮아요, 아빠."

흥분한 소녀가 흥얼거렸다.

"나 이해해."

이런 색감어린 접촉을 즐기며, 데비는 발가락 끝으로 서가며 엉덩이를 아빠의 단단한 자기가 보지에 와 닿을 때까지 몸을 세웠다.

황홀하게스리, 아빠의 엉덩이가 좀더 그녀에게 바짝 다가와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지계곡을 살며시 가르고 지나가는 바짝 발기한 좆몽둥이의 윤곽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바비는 그들을 넘겨보고는 미소지었다.

"이봐, 빨강머리."

리사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니 남편 이제 정말 저기 이쁜 엉덩이하고 즐기는 것 같은데..."

리사는 고개를 돌려 남편과 딸을 질투의 시선으로 쏘아보았다.

둘은 부녀사이라기 보다는 마치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연인처럼 안고 있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출때, 리사는 남편의 엉덩이가 거의 눈치채지 못할 만큼씩 앞뒤로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아보았다.

순간 공포에 싸인 리사는 딕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깨달았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남편은 지금 자지를 데비의 소녀 보지에다가 문지르며, 14살짜리 딸을 농락(dry fuck)하고 있는 것이다.

리사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바비는 섹시한 빨강머리의 얼굴 표정을 읽고는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계획에서 예상한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었다.

돌아가는 형세로 보아 이 지랄맞을 가족은 이미 만족하지 못했던 음란하고 더러운 성적 환상을 서로에게 깊숙이 품고 있다가 이제 겨우 표면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았다.

캐빈은 의자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불편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소년은 엄마의 육감적인 엉덩이가 유혹하듯이 눈앞에서 흔들리는 것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딱딱해진 좃을 가리려했지만 성공하진 못했다.

소파에서 맨디는 스커트를 허리춤 위까지 걷어 올리고는 내놓고서 그녀의 벌거벗은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좆나게 뜨거운 섹스에 미친 꼬마 갈보잖아!"

속으로 지껄여대며 맨디가 번들거리는 계곡을 손가락으로 파헤치는 것을 바라보았다.

"씨발, 벌써 완전히 박을 준비가 다 됐잖아!"

캐시는 이 발정난 소녀에 가까이 앉아서, 맨디의 날씬한 어깨를 왼팔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다른 손은 치마 속으로 파고들어 자신의 음부를 팬티 위로 문질렀다.

바비의 시선을 느끼고는 멀리서 바비에게 미소를 던졌다.

바비는 히죽거리며 입술을 쉬지 않고 핥았다.

동시에 그가 안고 있던 알몸의 여자에게 음란한 동작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캐시는 쾌감과 갑작스러운 놀람에 몸을 떨었다.

보지물에 젖은 손가락을 사타구니에서 뽑아내서는 입술로 그 손가락을 물었다.

그리고는, 욕정에 젖은 표정을 얼굴 가득 빛내며, 캐시는 손가락을 마치 뭐를 빨듯이 고혹스럽게 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