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5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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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50부(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섹스&거짓말이 50회의 연재가 되었군요..부족하지만..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셨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하가 휴가를 나왔다..부대에서..무슨....행사가 있었는데..우수 사병으로 뽑혀서..특별휴가를 나왔단다..
4박 5일의 휴가기간중..이미 동하는 같이 휴가나온 동료와 함께..어울리다가..하룻밤을 보내고....저녁이 다되어서야..집에 들어왔다.
다른때와 달리..일찍 퇴근해서 부엌에서 아버지 저녁상을 차리고 있는데....동하가 현관문을 열고..들어선것이다...
거실에 앉아있던..아버지를 보고...동하는 들어서자마자..소리를 높혀...경례를붙인다..
[김동하] 충성..일병 김동하 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아버지] 이게..누구야? 동하아냐?
부엌에서 저녁을 하고있던..선영이도...동하의 소리에...거실로 뛰어 나왔다..
[김선영] 어머..동하야...연락도 없이...언제 나왔어?
세상에 하나뿐인 동생...사랑스런 동생을 보자..선영이는 반가움에..눈물이 났다..
동하는 그런 선영이를 보고 한번 씨익 웃고는 아버지앞에 우뚝섰다.
[김동하] 아버지 ..절받으세요..
[아버지] 오냐...건강해졌구나..
동하는 아버지에게..큰절을 올렸다. 선영이는 그런 동생의 모습을 보고..대견스럽기도 하고..좋아보였다.
예전보다 훨씬더 어른스러워졌고, 남자다워보였다.
아버지에게 절을 한 다음 동하는자리에서 일어나 선영이에게 다가왔다.
[김동하] 누나..잘있었어?
[김선영] 으응....너두..잘있었어? 건강하니?..건강해 보이는 구나..
[김동하] 후후...그래? 누나..보고싶었어..
[김선영] 나두..
선영이는 동하의 손을 잡고있다가..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는..부랴부랴..부엌으로 달려갔다..
[김선영] 잠깐만..있어..맛있는 저녁해줄께..
선영이는 저녁꺼리를 미쳐 준비하지 못해서..평상시 동하가 좋아하던..김치찌개를 끓이기로 했다..
부글....부글..맛있는 냄새가 부엌안에 가득하고....따뜻한 밥과 김치찌개..그리고..밑반찬등으로 차려진 저녁상을 오랜만에 세명의 식구가 모여앉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동하는 누나가 차려준 저녁상을 맛있게 먹고...상을 물린뒤..아버지와 마주앉아..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대부분이 군대에서의 있었던...일들을 이야기하면서..아버지 세대와 동하세대간의 거리를 이야기하는 수준이었다.
머..아버지때는...군대생활이...저희때는...군대생활이..이렇게..변했어요...라는..이런 수준의 대화..말이다..
저녁을 먹고..아버지와 한참을 이야기하고난 다음..자리에서 일어나..2층 방으로 올라갈때까지...상당한 시간이 흐른것 같았다.
2층을 올라오면서..거실 벽에 걸려있던 벽시계를 보니..12시가 훨씬 넘어있었다.
아버지는 간만에 휴가나온 외동아들과 좀더 오래 있고 싶어했으나..피곤할것 같다며....올라가서 쉬라고 해서..겨우..장시간의 환담이 중지되었던 것이었다.
2층에 올라온..동하는 자기방에 들어가..간편하게 옷을 갈아입고..선영이가 있는 방으로 찾아왔다..
[김동하] 누나..들어가도돼?
[김선영] 으응....들어와...
동하가 방안에 들어서자..방안이..가득찬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키도 좀더 큰것 같고..체격도 더 좋아진것 같았다.
피부도..구릿빛으로 번쩍이며...건강미가 넘쳐흘렀다.
무엇보다도 남자다운야성미가 물씬 풍기는것이..은근히..매력적으로 보이기까지했다.
[김선영] 많이..거을렸네..??
[김동하] 그렇지? 워낙 훈련이 빡세서..말야..
[김선영] 응?
[김동하] 하하..힘들다구..
[김선영] 아앙....근데..밥은..괜찮아?
[김동하] 후후..누나가 해주는 밥보다..더 맛있어..
[김선영] 뭐야?
[김동하] 농담이야...그정도로..괜찮다는 거지..
[김선영] 언제..나왔어?
[김동하] 으응...어제...아침에...
[김선영] 그럼...어제 저녁은..어디서 잤어? 하루가 지났네..??
선영이의 물음에..동하의 얼굴이..붉어졌다..
[김동하] 그게..말이지...같이..나온 동기녀석이 있는데...자꾸만..한잔하자는거야..
[김선영] 그래서?
[김동하] 그래서는 무슨..그래서..그녀석과...한잔했지....그런데..그..한잔이...길게 간거야..아침에..일어나보니...여관이데...
[김선영] 나참....그렇담..오늘 아침에라도 들어왔어야지...그리고 전화는 못해?
[김동하] 후후..그것이..그럴수가 없었어..사정이 있었거등..
[김선영] 무슨..사정인데..전화도..못하냐?
[김동하] 후후..여관에서..깨어보니..내옆에....어떤 여자가 누워있더라구..
[김선영] 뭐?
[김동하] 나중에 그여자한테..들은건데..나이트에서..만났다나?
같이 술마시다..아침에 일어나보니..여관이더래...자기두..나랑같이 많이 마셨었나봐..
[김선영] 어이가..없어서..그래서?
[김동하] 그래서는 뭐...그래서야? 누나..나..알자나..그동안..군대에서..여자..굶고....그렇게 되니...가만히 있던..열정이..불붙더라구..
[김선영] ....
[김동하] 그래서..잠에서 깬다음..계속..했지......그리고....초저녁에..헤어졌어..
[김선영] 뭐야?
[김동하] 후후..점심도...자장면..시켜서..여관에서..먹고....또하구...나중엔...그여자..아프다고...안하겠다고..빼더라구....히히...완전히....녹초가 됐지...
[김선영] 너두..어지간..하다..
[김동하] 후후..그래두..전화번호..받아놨는걸..??
[김선영] 아이고..이..카사노바야.....
갑자기...동하가..선영이에게..다가왔다..
[김선영] 얘가..징그럽게..왜이래?
[김동하] 후후..누나....
[김선영] 왜이러냐니깐..??
[김동하] 정말..내가 왜이러는지..모르겠어?
[김선영] 몰라..이 불결한놈아..누군지도 모르는년하고..그짓거리 하고..와서..뭘..어쩌라는거야?
선영이는 징그럽다는듯이..동하의 옆을 비껴나..앉았다...
그러나 한번 마음먹은 동하를 선영이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더군다나..선영이도 은근히..동하를 원하고 있던 참이었다.
[김동하] 히히..누나아...정말..그럴꺼야?
[김선영] 뭘?
[김동하] 잘..알자나...나..이러면....하고 마는거..
[김선영] 그래서...끝까지..할꺼라...이거지?
[김동하] 두말하면..입아프지..
[김선영] 졌다...졌어.....이망할놈아...
선영이는 그쯤에서..못이기는척하고..동하는 받아들이기로했다...
선영이도..그동안 동하가 그리웠던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내놓고 내색하기엔...둘사이가 그렇게..자연스러운 관계는 아니었기에..선영이는 애써 못이기는척..동하의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이지..않았던 것이었다.
선영이의 동의를 얻자..동하는 기다렸다는듯이..선영이에게 달려들어..거칠게..선영이를 침대에 쓰러뜨리고 입술을 덮쳤다...
거칠게..다가오는..남자의 두툼한 입술이..부드럽고 연약한 선영이의 입술을 짖이기며..부딪혀 들어왔다...
억세고..강하고...거친...동하의 행동에..선영이는..묘한..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거절할 수 없는..무언가가..선영이를..사로잡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미 선영이는 남자들의 일방적인 거친행위에 길들여 졌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것이 그녀에게 이상한 감정을 가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는 없었다.
연약한 여자들은 강하게..자신을 리들해 나가는 그런 강한 남성을 심리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선영이에게도 작용한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뜨거운..키스를 퍼부으며..동하의 손은..선영이가 입고있던..면티를 위로 걷어올리며...브래지어 아래에숨어있던...몽글한..젖무덤을 밖으로 꺼내놓고 있었다.
형광등 불빛아래 드러난 선영이의 젖가슴은..눈부시게 빛이났으며..젖가슴의 중앙부에 탐스럽게 솟아있는 유두는...남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동하는 선영이의 젖가슴을 커다란 손으로...감싸쥐고...주므르기 시작했다.
짜릿한..감정이..등골을 타고..목줄기까지 뻗어와...선영이를...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분명....성감대를 자극할때..느끼는 짜릿한..쾌감과도 같았는데..너무도 짧은 시간에..지나가버려..선영이는아쉬웠다.
그러나..이어지는 동하의 거친..손놀림에...선영이도..서서이..나락으로 빠지고있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몸이 달아올라..더이상 참기어려울때쯔음...동하의 손에 의해..팬티가...벗겨졌다.
팬티를 벗기자마자..동하는 누나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젖어있는지를 확인했다....
이미 선영이는 흥분하여 그곳이..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동하는 확인작업을 끝내고..희미하게..미소를 지으면서..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자신도..아랫도리를 나체로 만들었다.
잘다져진 몸매를...선영이의 몸에 포개며..자연스럽게....선영이의 몸안으로..동하의 뜨거운..불덩이가..파고들었다..
[김선영] 아아...
동하의 몸이 진입하자..온몸을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부터..급작스럽게..위쪽으로..올라오는것 같았다.
그러한 느낌은..짜릿한 자극제로써 선영이를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선영이의 그곳이 흥분하여 충분히 젖어있기는 하나, 처음 삽입시의 통증은 여전했다.
동하의 크고 굵은 살덩이가..선영이의 좁은 질구를 통과할때..느껴지는..아릿한..아픔..그것은..언제나..섹스를 시작할때...맨처음..경험하게 되는..전주인것이다..
좁은 질구를 비집고..들어오면서..붙어있던..질벽들이..떨어지며...느껴지는..감각도...짜릿한...흥분촉매제로..다가왔다.
동하의 돌기물이..서서이..선영이의 몸속.....깊숙이 파고 들어오자..짜릿하고..흥분되던..느낌이..이내...둔중하고..불쾌한 느낌으로....전달되어져 왔다...
매번 섹스때마다..느끼는 것이지만..처음 삽입시의 쾌감...그리고..이내 이어지는 불쾌감.....
행위가..시작되면서..바뀌는....흥분.....지루한 행위시..느껴지는..아픔..절정에 이르렀을때......
사정시..느껴지는..쾌감......마지막으로..사정후..불쾌감.....으로...이어졌다...
역시..동하는 젊었다...군대에 있으면서..어떻게 체력을 단련했는지...동하의 몸은 딱딱하고..군살이 없었다.
예전보다...길어지고..단단해진것 같은..동하의 페니스가 거침없이..질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매우 자극적이었다.
동하의 살덩이가..몸속으로..치고 들어올때 마다..선영이는 숨이 막힐정도로 소름이 돋았다.
뜨겁고 단단한 돌기물..그리고..뜨거워진 동굴..둘이서..만들어낸..흥분의 애액..
동하의 허리움직임은 일정했다..마치 무슨 훈련이라도 받고있는 마냥..동하는..일정한..속도와..간격을 유지하면서..행위를 하고 있었다..
절도있는 동작이었다..
"쑤걱..쑤걱.." 선영이의 질속으로 동하의 단단한 살덩이가 들락거릴때마다 선영이의 질벽은 조금씩 반응을 보였다..
섹스가..격해지고...선영이가 흥분하여..절정에..이를때면..자연스럽게질벽이..반응을 보였다...
선영이의 질벽은..조금씩..수축운동을 하여..왕복운동을 하는 동하의 살덩이를..리드미컬하게..조여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동하의 움직임이 갑자기 빨라졌다..그 때문에 마찰에 따른 외부 공기가 질속에 들어가면서 방귀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었다.
성행위시 마찰이 생길때에 생기는 현상이었다.
선영이의 질은 이제 애액으로..흥근하게 젖었고, 동하의 페니스는 선영이의 미끄러운 질벽을...거의 미끄러지다시피..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동하가 선영이의 입술을 찾았다..선영이는 동하의 입술을 자연스럽게..받아들였다..
동하의 혀가..선영이의목젖까지 밀고들어오자 선영이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선영이가 쾌감에 몸을 떨며 동하의 목을 끌어안자..동하는 더욱더 격렬하게 행위를 이어나갔다.
선영이와 동하의 격렬한 행위로 주변에 열기가 감돌아..더워지기 시작했다..
잠깐..동하가 멈칫하더니 행위를 멈추었다. 선영이는 아랫도리가 얼얼한것 같았다.
동하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선영이를 내려다 보았다.
[김동하] 누나...사랑해...
[김선영] ......
[김동하] 정말..정말..누나..보고싶었어....
[김선영] .......
[김동하] 정말..누나가....좋아...
[김선영] .......
동하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조금씩..천천히..부드럽게..그리고..조금 씩 빨리..격렬하게 행위를 이어나갔다..
선영이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것 같았다. 격렬한..해우이다음엔..지루한 피스톤 운동...
그리고...빠르게...또는 느리게...
지루한..행위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선영이는 몇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했다.
상승곡선을 그리다가..갑자기..떨어지고..그러다간..다시..흥분하여..거의기절직전까지..가고...솟아난..젖무덤아래에 위치한..심장의 박동수가..빨라진것 같았다..
아마 심장병이 있었다면..위험했을지도..모른다..
섹스를 하다..사망하는 경우..여자는 심장마비가 거의 없고..뇌졸증이..많다고..하니..선영이가 걱정할 일이..아니었지만...그래도..흥분의 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동하의 검붉은 살덩이가...선영이의 연약하고 부드러운 핑크빛의 속살을 헤집으며..들락거리고 있었다..
행위가..계속 이어지면서..동하의 검붉고..충열된 살덩이에는 선영이의 질주름에 끼어 있던 치액들이..허옇게..붙어 밖으로..흘러나왔다..
선영이의 치액은..흥분하여 생성된 애액으로 조금씩..사타구니로..흘러내려..침대보를 적시고 있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선영이의 소극적이던 성행위가....적극적으로 변해버렸다.
남자들이 자신을 유혹하려는 기미가 보이면....성적인 욕구가 그다지 없어도 섹스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면서 서서히..자신이 색녀가 되어감을 정작 자신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행위가..길어짐에 따라..질구가..따끔거리고..아파오기 시작했다.
동하의 얼굴에도..땀방울이..흘러내리고 있었다...
동하의...행위가..지루해지고..거칠어짐에 따라..차츰...따끔거리며..아프던..질구가...쓰라리며..고통스럽게..변하기 시작했다..
행위가..길어지면서...애액이...말라버리고..처음의 흥분이..많은 시간이 지나자...가라앉아...더이상의 애액이..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도..이제쯤..동하가..행위를 마무리 해주었으면..하는...생각이 들정도였다..하지만..선영이..먼저..동하에게..말할 수 없어...그냥..참고있었다...
한참 행위를 하던..동하가..누나의 얼굴을 보더니..행위를 멈추었다.
[김동하] 누나...아퍼?
[김선영] 으응...조금....
[김동하] 제기....끝내려고..해도...사정이 안돼...
[김선영] 그러니?
[김동하] 아침에...너무..많이..뽑아낸것 같아...더이상..안나와...누나..
[김선영] ...
[김동하] 에이..안돼겠다...누나..여기서..끝내자...더이상은..안돼..
[김선영] 으응..그래...
행위를 마친..동하는...순식간에..선영이의 몸에서..자신의 돌기물을 빼내었다..
순간..갑자기..아랫도리가 뻥뚫린듯한..느낌이 들면서..시원한 바람이..속으로..밀려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영이는 오싹한..한기를 느꼈다...
한참동안..선영이의 뜨거운..몸속에..들어가서..거친 행위를 한 동하의 살덩이는...붉고...더..커진듯이..보였다..
사실..선영이의 질속에..있던..수분이..동하의 살덩이를 부풀게 만들었던것이었다..
동하는 행위를 마친뒤....자신의 살덩이를 붙잡고..아프다는 듯이..인상을 찌푸렸다..
[김동하] 아..쓰라려...누난..괜찮아?
[김선영] 으응...나두..조금..
[김동하] 미안해....내가...괜한데다.....정력을...허비하고...다음엔...이렇게..끝내지....않을께...
[김선영] ....괜찮아..
동하는 상체를 숙여..침대에 누워있던..선영이의 입에..살며시..입을 맞추어 주었다..달콤한..키스....
[김동하] 사랑해..누나..
[김선영] ...
[김동하] 그럼..잘자..내일봐..
[김선영] ...
선영이의 방을 나가기전..마지막 키스를 한 동하는..팬티를 입고는..엉거주춤..어그적..거리며..나가버렸다.. ..
동하가 나가고.난 다음에도....선영이는 침대에 널부러져..한참을 그래도..있었다...
아랫도리가..쓰라리고..따끔거렸지만...선영이는..그대로 누워있었다.
방금 거친..행위가 끝난 방안엔..두사람의 격한 행위로 인한..땀내음과..선영이의 몸에서 풍겨나오는..향수내음과..화장품 내음이..섞여..묘한..향기가..가득했다...
선영이는..누워서..그런..냄새를 음미하고 있었다..사랑의 결정체....그것은..두사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었다..
벌어진..선영이의 질구에서...허연..액체가..조금씩..흘러나왔다...
동하가..사정을 하지 않은것이 아니라..자신도 모르게..정액이..흘러나왔는데..스스로 그것을..느끼지 못했던..것이었다..
워낙..지난밤과..아침에..많은..정액들을..뽑아내느라..기력이 다한..동하는..정액이..행위도중..스물..스물..흘러나오는 것도..모르고 있었던..것이었다..
동하는 그다지 많은 양의 정액을 사정한 것은 아니지만..그래도..소량을 배출하였는데...선영이의 질주름사이에..끼어있던..치액들과 함께..밖으로..흘러나온..것이었다..
선영이의 질속에서..흘러나온..정액들이...침대보를..적시고..있었다...
방안의 형광등만이..조용히..선영이를 내려다보며..빛나고..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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