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외로워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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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늘 해오던 심부름 이었기에
그날도 대꾸없이 어머니가 싸주신 음식을 들고 콧노래를 부르며 대문을 나선다.
이모의 집은 우리집에서 2키로가 넘을듯한 먼거리였으나 나는 귀찮아 하지않고 콧노래까지 부르는건
자주 찾아 갈일은 없었으나 한번씩 찾아갈때면 이모가 반가워 하는것은 물론이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나는 그곳에서 칙사대접을 받는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이모는 나를 극진히 대해주었다.
그리고 요즘들어 내가 이모를 더욱 좋아하게 된것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이모가 친이모가 아니라는것 때문이다.
이모에게는 나보다가 두살 어린 경미라는 딸이 있는데 어릴적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요즘들어서 경미의 얼굴이 점점더 이뻐지면서 어느새 내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말았던 것이었다.
게다가 이모와 어머니의 관계가 친자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나자 나는 경미와의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던것이다.
이모의 집을 가려면 자그마한 개천을 하나 건너야 하는데 거기엔 긴 통나무 몇개를 서로 얽어묶은 다리가 하나 있었고
그 다리를 건널때면 나는 이상하게 기분이 들떠 있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것은 내가 마음속에 두고있는 경미 때문인지,아니면 이모의 넉넉한 마음씨 때문인지는 나자신도 모르겠다.
그렇게 긴장했던 수능도 예상보다가 좋은 결과로 해방감을 맛보았기에
오늘은 이모의 칭찬을 기다리며 항상 나를 들뜨게 했던 통나무 다리앞에 다다르게 되었다.
구름 한점없는 늦가을의 정취에 쌓인 나는 괜히 어릴적 생각이 되살아나
통나무 다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신고있던 운동화와 양말을 벗게 만들었고
비록 따뜻한 날씨라고 하지만 늦가을 개천의 물은 내 발을 싸늘하게 만들며 그 한기는 금새 온몸에 전해진다.
"으 차 차 차 거!!! 아휴~ "
발은 얼음같은 물에 시리도록 차가웠지만 기분 만큼은 무척 상쾌했다.
그 순간 미끄러운 돌을 밟게되었고 내 몸이 기우뚱 해지면서 넘어지려고 하자
나는 들고가던 음식을 물에 젖지 않게하려고 팔을 높이 쳐 들다보니 내 몸은 그대로 물속으로 쳐 박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꺄 르 르 르 르~~ 아이구~ 오빠야~"
넘어진 것만해도 창피한 일인데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돌아보지 않아도 경미가 뻔하다
"야~ 너 언제왔어? 하필 이런때에...어휴~"
"아이구~ 오빠~ 다리가 있는데 왜 하필 물로 들어가고 그래? "
경미는 재미있다는 듯이 계속해서 나를 놀렸으나 나는 그런 경미가 조금은 얄미웠지만 귀엽기만 하다.
"니네 집에 심부름을 가다가 이렇게 됐잖아... 우 씨~~"
"키 키 킥!! 근데 오빠 옷을 다 버려서 어떡해? 빨리 집에 들어가서 우선 내 추레닝이라도 갈아입어..."
그렇게 잘 보이려고 했던 경미앞에서 스타일을 다 구겨버린 나는 물에빠진 생쥐마냥 초라한 몰골로 이모댁으로 갔다.
"아니~ 경태 아이라~ 이게 무슨꼴이고~ 다리 건너다가 빠졌구나...저런 우에노~"
평소에도 그렇게 자상하던 이모인데 내가 이모의 집으로 심부름을 오다가 이런일을 당했으니 오죽하랴?
이모는 거의 호들갑을 떨다시피 나를 맞아주셨고 같이간 경미는 재미있다는듯이 깔깔거리다가
방으로 들어가더니 xx여고 마크가 선명하게 새겨진 추레닝을 가지고 나온다.
"오빠~ 추운데 이거라도 갈아입어~ 키 킥!!"
"야 이것아~ 오빠가 물에 빠진게 뭐 그리좋다고 깔깔대노? 경태야이~ 빨랑 갈아 입그래이...감기들라~"
나는 창피하기도 했지만 경미와 이모가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것에 대해 마치 왕자가 된 기분이 들면서
이모의 방으로 들어가니 이모는 걱정 스러운듯이 따라 들어오는것이 아닌가?
"아휴~ 이모!! 나 지금 옷갈아 입으려는데..."
"괘안타~ 엄마같은데 뭐가 챙피하다고~ 니는 내 자슥이나 다름 없데이~"
하긴 새삼스럽게 내가 부끄럼을 타는것이 이상할 정도로 나와 이모는 가까운 사이였기에
나는 이모를 보며 멋쩍은 웃음을 한번 웃어주고 거의 다 젖다시피 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한껏 멋을 내려고 입고간 남방을 벗어버리자 체크무늬의 런닝이 나오는데 그 얕은물에 빠진 나였지만
어떻게 되었는지 런닝마져 반쯤이 젖어버렸기에 나는 몸을 돌리며 런닝을 벗어버리고 얼른 추레닝의 윗도리를 입었다.
"야~ 경태 니~ 운동 마이 했나보네~ 인자 완전이 어른 다 됐구마~"
이모의 칭찬에 나는 어깨가 으쓱 해지면서 허리띠를 매지않은 면바지의 단추를 끌르고 지퍼를 내렸다.
하지만 엄마 앞에서도 요즘 들어서는 옷을 한번도 갈아입지 않았던 나였기에 선뜻 바지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주책 스럽게도 내가 요즘들어 마음에 두고있는 경미의 추레닝이 몸에 와 닿아서인지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아랫도리에서는 이상한 반응이 일어나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옷을 갈아입지 않을수도 없는 입장이 된 나는 다시한번 이모를 돌아보니
이모는 이런 나의 처절한 심정은 전혀 모르는것처럼 빙긋이 웃으며 쳐다 보고있다.
지금와서 이모를 나가랄수도 없는 입장이며 그렇다고 이 상황을 모면할 길은 생각나지 않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란 내 아랫도리가 더 발기되기 전에 옷을 갈아 입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나는 벽쪽으로 완전히 붙은 다음 바지를 벗어 버리고는 추레닝 바지를 찾았다.
그런데 내가 바지를 벗는것에만 신경을 썼다가 추레닝 바지를 옮겨 놓는것을 깜빡 했던것이다.
벌써 삼각팬티 앞은 불룩하게 솟아 올라있었고 그와 반대로 내 몸은 점점 줄어드는 것만 같아
결국 엉거주춤한 자세로 뒷걸음질 치며 추레닝 바지를 집어들고 주저앉은채 걸쳐 입게되었다.
"호 호 호~ 아이구메~ 우리 경태가 인자 어른이 다 됐구먼~ "
이모의 말에 나는 귓볼까지 붉어지는것을 느끼면서 고개를 푹 떨구고 말았다.
"언니가? 으 응~ 나 경미네~ 오늘 경태 우리집에 자고가도 되제? 후훗!! 오다가 물에 빠졌다 아이가~"
내가 추레닝을 다 갈아입자 이모는 우리집에 전화를 하는 모양이다.
물론 엄마의 허락은 당연하였지만 나는 고등학교에 올라온후로는 처음으로 이모댁에서 자게 되었던 것이었다.
벌써 늦가을의 해는 서산으로 늬엿늬엿 넘어가고 모처럼 찾아온 나를 반겨주는 이모는 벌써부터 저녁준비에 부산하며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다 시피한 경미역시 내 옆을 떠날줄을 모르고 재잘거린다.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상을 받아든 나는 평소보다 많은양의 식사를 한후 한때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다.
"자~ 인자 그만 놀고 경미는 건너 가래이~ 오빠 피곤 할낀데..."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이모의 말이었지만 나는 그 말에 조금은 실망이 되었다.
중학교때 까지만 해도 이모댁에서 자면 당연히 이모와 함께 경미도 내 옆에 같이 잤었는데
이제는 고등학생이라서 그런지 따로 자라고 하였고 나는 그말이 너무 서운하게 들렸다.
경미가 방을 나가자 이모는 가장 좋은 이부자리를 꺼내어 펴 주시고 자신은 평소에 덮고자던 이불을 옆에 깔아놓았다.
"경태와 요롷게 자는것이 증말 오랜만이네~ "
이모는 불을 끄고 누으면서 내 손을 잡아주더니 무척 대견 하다는듯이 손을 만지작 거린다.
옷이 헐렁해서 였는지 아니면 내가 마음속으로 그리던 경미의 추레닝을 입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불을끄자 내 기분이 또다시 이상해 지면서 아랫도리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우리 경태 인자 장가가도 될른지 한번보자!! "
너무나 순식간의 일이었다.
이모의 손은 어느새 내 바지쪽으로 와 있었고 조금씩 커지고 있던 내 좆은 곧바로 이모의 손아귀에 잡혀버린것이다.
"어 어 엇!! 이..이 모!!!"
나는 몸을 돌리며 피하려고 했지만 꽉 잡혀버린 내 좆은 더이상 피할수가 없었다.
"하이고~ 이녀석!! 후 후 훗!! 인자 다 컸네~ 우메~ 이긋봐라...와아~"
이모는 장난스럽게 내좆을 놓지않았고 나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달아 올랐지만 그것은 어둠속에 묻힐수가 있었다.
"아휴~ 이모...!!!"
물론 내가 어릴때는 이모가 "우리 경태 고추가 마이컸나? " 하면서 내 자지를 가끔씩 만진적이 있지만
어른이 다된 지금 내 좆을 쥐고있는 이모의 손길은 그때의 그 장난스런 손길이 아닌것이다.
이모는 잠시의 틈을 주지도 않으면서 조금씩 내 곁으로 다가오더니 어느새 내 이불을 걷어내 버렸고
나역시 묘한 감정에 쌓이면서 이모의 손길을 더이상 뿌리치지 않고 이모가 하는대로 그냥 두었던것이다.
"어 어 엇!! 이..이..모!!! 아 구 구~~!!"
추레닝 바지위에 있던 이모의 손은 그동안 느긋하던 이모의 행동과는 전혀 다르게 고무줄쪽으로 옮겨지더니
추레닝과 팬티를 동시에 제치고 속으로 들어오는데 그 순간 내몸 전체에서는 짜릿한 기분을 맛보았던 것이다.
"하 하 핫!! 겨..경 태 야 이~ 나..나... 하..한 번 만 ... 안 아 주 라~~ 하 흐 흣!!"
그 순간 내 머릿속은 완전히 하얗게 질리는것 같았다.
그렇게 순박해 보이던 이모의 입에서 과연 그런소리가 나올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이모를 안아 버린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것인지...하는 생각에
나는 한동안 망설이다가 주체할수 없는 내 몸은 마음과는 달리 이모의 몸을 그대로 끌어 안았던 것이다.
이모의 품은 정말 따뜻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포근할수가 없었다.
불이 꺼져있어 그런지 나는 지금 이모를 품고 있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하나의 여자가 내 품안에 있는것 같았다.
나는 이모의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약간은 쳐진듯한 물렁한 젖을 한손에 움켜잡았다.
"으 흐 흐 흠~~ 아 후~ 겨..경 태 야 이~ 흐 으 으~"
지금 이모의 그 소리는 혼자사는 여자의 처절한 소리요. 울부짖음 처럼 들린다.
꽉 잡힌 이모의 손에 들어있는 내 좆은 저혼자 끄덕이며 조금씩 투명한 물을 맺히는지 짜릿해져 온다.
그때 이모의 입술이 내 입술을 찾더니 혓바닥이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엉겁결에 받아들인 이모의 혓바닥을 나는 맛보듯이 빨아보았다.
"쭈~~~ 우~ 쭈 즙!!"
내 좆을 잡고있는 이모의 손에 힘이 가해지면서 이모의 혀를 빠는 힘이 조금씩 강해 지는것을 느꼈다.
"어 허 헉!! 이...이...이 모!! "
그 순간 내 좆을 잡고있던 이모의 손이 내 팬티를 빠져 나가더니 내 손을 잡아 이모의 팬티속으로 집어 넣는 것이었고
이모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 너무 의아해 했던 나였지만 언제부터 인지 내 머릿속에선 이모라는 생각이 사라져버렸다.
팬티속으로 들어간 내 손에 잡히는 이모의 보짓털은 생각보다간 까칠하였지만 그 느낌은 무척 짜릿했으며
손끝 아랫쪽으로 와 닿는 보드라운 살결은 나자신을 완전히 흥분의 도가니로 넣어버렸다.
부드라운 살결에는 촉촉한 습기를 머금었고 갈라진 짬새 사이로 톡 틔어나온 돌기의 느낌 역시 나를 들뜨게 했다.
내 손끝은 이제 이모의 의도대로 점점 아래로 내려가 거의 마지막 부분까지 다다르자
미끈거리는 애액과 함께 여인의 베일에 가려진 비밀스러운 보짓구멍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꼴 깍!! 흐 으 으 흠~~ 흐 으 으~"
그리고 손끝이 그곳을 스치는 순간 경련을 일으키듯 짜릿한 감정에 휩싸이면서
온몸에는 소름이 쫙 끼치는 느낌을 받았으며 달콤한 키스의 여운이 남아있던 입속은 침까지 바싹 말라버리는 것이었다.
"아 흐 흐 응~ 겨..경 태 야 이~ 오..옷을 조 좀 ... 버..벗을래? 흐 으 으~ 읍!!"
물론 예견된 일이었지만 이모의 말에 나는 동공이 확 늘어나는 기분이 들면서 로보트처럼 이모의 말에 따르게 되어
나는 나대로 경미가 준 추레닝을 한거풀씩 벗었고 이모는 이모대로 치마부터 하나씩 벗어내는 것이었다.
헐렁한 추레닝은 금방 팬티하나 만을 남겨버렸고 이모는 팬티와 브라만을 남긴채
브레지어를 벗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것이 눈에 들어오자 한편으로는 웃음이 터져 나오는것을 억지로 참았다.
내가 주저하면서 팬티를 아래로 내려버리자 내 좆은 하늘을 향한채 포효하듯이 끄덕였으며
이모는 내가 발가벗은것을 확인하고는 몸에 착 달라붙은 삼각팬티를 얼른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리 크지도 않은 이모의 몸은 어둠속 이라서 그런지 나이와는 맞지않게 앙증스럽게 까지 보이기도 했다.
발가벗겨진 이모의 앙증스런 몸뚱아리는 발정난 암코양이 마냥 내게 살금살금 다가와
하늘을 향해 끄덕이는 내 좆을 잡아 고개를 숙이더니 내 혀를 빨아주었던 그 입속으로 낼름 집어 넣어버리는 것이었다.
"쭈 우 ~~~ 우 읍!! 쭈 즙!!"
"아 후 흐 흐 흣!! 이...이...이 모!! 우 으 흐 흐~"
내 좆이 따뜻한 이모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몸전체가 봄눈 녹듯이 녹아 내리는것 같았으며
한번씩 이모의 혓바닥이 내 좆끝을 건드릴때면 그 짜릿함이 발끝까지 전해져 오는것 같았다.
그러나 그 짜릿함 속에서도 내 손은 이모의 몸을 더듬었고 엉덩이를 지나 이모의 보지근처까지 찾아가자
이모는 얼른 몸을돌려 여인의 깊은 계곡을 내 얼굴 근처로 옮겨주더니 가랑이를 살짜기 벌려주는 것이었다.
내 눈앞에 은은히 비춰지는 불빛사이로 벌려진 여인의 보지가 애액을 잔뜩 머금은채 적나라하게 들어내 보이자
나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내 혓바닥은 그곳을 찾았고 그 보드라운 살결로 파고드는 것이었다.
"쭈 즈 읍!! 후 르 르~ 쩌 어 업!! 쩝!! 하 으 흣!!"
"아 하 하 항~~!! 으 으 으 읏!! 하 으 으~"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스쳐 지나가지만 이미 그것은 달콤한 향이되어 내 기분을 더욱 들뜨게 하였으며
혀끝으로 전해지는 미끈거리는 애액은 그 어느 꿀물 보다가도 더 달콤한 맛을 내었다.
"흐 흐 흣!! 이...이...이 모.... 흐 읍!! 그..그...그 거 ... 해..해 도 돼? 하 으 후~"
차마 씹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아 그거라고 말한 나였지만 이모는 대뜸 무슨말인지 이해를 하며
내 좆에서 입을 떼더니 내 팔을 이끌어 아래로 내려 몸위로 올라오라는 시늉을 하였다.
나는 끄덕거리는 좆을 한손으로 잡으며 이모의 몸위로 올라가 오랜만에 해보는 섹스를 시도하기 위해 좆을 보지에 맞추었다.
"아 흐 흐 흥~~!!! 아 우 으 읍!! 크 흐 흐~ "
내가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자 이모의 입에서는 발정난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같은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나는 아직 경미도 자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모의 입을 손으로 막아버리니
그제서야 이모도 걱정 스러운지 입술을 꼭 닫으며 신음소리를 죽이기 시작했다.
"찌극!! 찍!! 찌극 !! 찍!! 허 헉 헉!! 헉!! 헉!!"
"으 으 음~~ 흐 으 흠~~ 하 으 흥~"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이모의 모습을 보자 나자신이 흥분된 상태였지만 웃음이 나온다.
이제 막 시작 이였지만 내 몸에서는 짜릿한 기운이 감돌더니 그 힘은 아랫도리로 몰리기 시작했고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듯한 정액은 내 몸을 부르르 떨게까지 한다.
"허 허 헉!! 이..이 모!! 나..나 올려고... 아 흐 윽!! "
"하 아 핫!! 아..안돼... 우..우 재 노? 크 흐 흐~ 쬐..쬐 끔 만... 아 쿠 흐 흐~"
참기에는 내게 기술이 너무 부족했던지 이모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좆에서는 분수같이 좆물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 흐 흐 흑!! 아 우 우 흐~ 우 욱!! 욱!! 크 흐 흑!! 우 욱!!"
이모는 아쉬운지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와버린 내 좆을 빼주지 않으려고 내 가슴을 꽉 잡고 있었으며
나역시 이모에게는 너무 미안 했던터라 조금씩 식어져가는 좆을 그대로 이모의 보짓속에 꽂아두고 있었다.
사정을 한지 몇분이 지났는지도 모르지만 한참을 그렇게 있던 이모도 이젠 포기를 했는지
안고있던 가슴의 팔을 풀어주면서 정액으로 미끄덩 거리는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는 것이었다.
한순간에 모든힘을 빼버린 나는 온몸에는 열기로 인해 땀까지 흥건하자 호흡도 고를겸 방문을 살짝 열였다.
"어 어 엇!! 아..아 니!!"
불과 5센티도 열지 않았지만 방문 조금 떨어진 그곳에서는 내가 그렇게 마음에 두었던 경미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놀란 토끼처럼 얼른 문을 닫으면서 이모에게로 되돌아와 누워버렸지만 들켰다는 생각으로 인해 가슴이 쿵쾅거렸다.
"이...이 모!! 겨...경 미 가!! 저...저 어 기!!!"
"......................"
이모역시 놀라는것 같았으나 아무말은 하지 않다가 오히려 놀란 나를 감싸 안아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다시 이모와의 두번째 섹스가 시작되면서 나는 정미가 문밖에서 듣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또다른 묘한 감정이 일기 시작하여 나자신조차 신음소리를 절제하지 않고 세게 지르게 되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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