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여자 친구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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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부 타락!
반복되는 회사생활. 영업전선에 뛰어든 난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해야했고 그들에게 아부해야 했으며 때론 욕까
지 들어야했다. 자연 내 스트레스는 한상 위험수위를 가르키고 있었다.
"무슨 생각해?"
음식을 먹다말고 영아가 내게 물었다.
"아니 그냥 이거 먹고 뭘해야 더 재미있을까하고 생각중이였어."
맘에도 없는 말을했다.
"이번 주말에 나 시간되는데 어디 시외로 나가볼까?"
난 영아에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일요일이면 시간이 될것 같아. 그럼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가볼까."
영아는 내말에 찬성하며 좋아했다.
영아와 난 그렇게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애인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내 머리 속엔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기 시작했다. 수미의 모습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 것이다.
그 후 명국과 수미의 애정행각은 가끔 내 눈에 띄었고, 그때마다 수미는 부끄러움에 날 피했지만 그래봤자 회
사안이였다. 그리고 눈치 없는 내 동기 녀석은 자신과 수미의 행동이 나에게 들킬때마다 자랑하다시피 내게 말
하면서 신나했지만 늘어만 가는 이유없는 질투심이 날 자극했다.
싹.
난 글이 적힌 종이를 수미가 알아차리도록 그녀의 자리에 놓았다. 그녀는 한동안 생각하는듯 싶더니 내가 놓은
종이의 글을 읽었다. 수미는 차가운 눈초리로 날보더니 종이를 휴지통에 던져 넣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난 느긋이 기다렸다.
영업을 위해 외근을 나갔다가 오는 중 우연히 혼자 있는 수미를 보게 되었다. 난 자판기 음료수를 뽑는양 그녀
에게 다가갔다. 내가 오는 것을 보고 수미는 자리를 피하려 했다.
"잠깐 오늘 영업 실적이니까 잘 정리해죠!"
수미는 내가 내민 서류를 받으려 했다. 하지만 난 서류를 든 손을 위로 올렸다.
"왜 이래?"
수미는 짜증섞이 투로 말했다.
"사내에서 연애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해. 번번히 나한테 들키지 말고."
"상관할 것 없잖아. 서류 주기 싫음 말아!"
수미는 아랑곳 하지 않고 뒤돌아서려 했지만 내 손이 그걸 말류했다.
"상관 안 할수가 없잖아. 너와 난 예전에..."
난 말을 다 할 수 없었다. 수미의 손이 내 뺨을 향해 날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엔 내 손이 더 빨랐다.
"이건 한 번으로 족해."
"쓰레기! 이거 놔!"
그녀는 내 손을 뿌리치려 했다. 아마 누가 보면 내가 수미를 희롱하는 것 처럼 보였을 테지만 다행이 지금 주위
엔 아무도 없었다.
"왜 이래. 우리 이미 살까지 섞은 사이잖아!"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들었을까 예전엔 상상도 못할 말을 지금 자연스럽게 하고 있은 나였다.
"저질이 됐구나! 그동안. 너한테 볼일 없어!"
악마에게 홀린 난 그녀의 폭언이 오히려 칭찬으로 들렸다.
"넌 볼일 없지만 난 있는데!"
난 수미를 살짝 밀치며 벽으로 몰아넣었다.
"명국이도 알고 있니. 니가 내 아이까지 가졌었던 걸!"
악마가 된 난 결코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마지막 양심까지 무심코 내 던져버렸다.
"이이... 원하는게 뭐야!"
삼류 양아치같은 내 행동에 수미는 분노로 치떨며 말했다.
"원하는 거야. 우리 오랜만에 보는 거잖아. 그냥 회포나 풀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며 난 수미의 치마 밑으로 살며시 손을 넣었다.
만약 이 상황이 들키는 날엔 난 분명 모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내게 묘한 스릴감을 안겨주었다.
보드라운 면의 감촉이 손에 느껴졌다. 아련히 되살아나는 익숙한 느낌이였다.
"그만!"
수미는 분노와 수치심을 품은 얼굴로 말하며 내 손을 저지했다. 하지만 난 수미의 손을 무시하고 그녀의 팬티의
감촉을 만끽하려 했다.
"내가 알기론 명국이랑 날까지 잡은 걸로 아는데..."
나의 속삭임을 듣자 수미는 잠시 패닉 상태에 빠진 것 같았다. 난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수미는 더이상 내
손에 저항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스한 느낌과 더불어 음란함이 손을 통해 전해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난 그녀의 따스함을 마음껏 누리고서 손을 땠다.
"오늘은이라니.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음엔 경찰에 신고해버리겠어!"
수미는 표정을 바꾼채 내가 경고했다.
"뭐 신고 하던지 말던지. 손해는 나보다 네가 더 클텐데."
난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말에 수미는 더욱더 분노에찬 표정을 지었다.
며칠 뒤.
웁!웁!웁!
난 포르노나 성인 만화에서나 볼 듯한 일을 하고 있었다.
지금 이곳은 회사내에 있는 인적이 드문 남자 화장실의 한 칸이다.]
난 내 물건으로 수미의 비궁을 마음껏 휘젓고 있었다. 수미는 밀려나오는 신음을 억지로 참는 듯 했다.
내겐 그런 수미가 고마웠다. 만약 들키기라도 하는 날엔. 휴~ 말안해도 알지 싶다.
쩍쩍쩍.
하지만 살끼리 부딪히는 소린 어쩔 수가 없었다.
저벅저벅.
한참 내가 박아대는 순간 낯선 발자국 소릴 듣고선 난 행동을 잠시 멈추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 자진 수미의 보
지안에 끼워져 있는 상태였다.
"아 사모님 네네 최명국입니다. 네네 그럼 오늘 방문하겠습니다."
이 무슨 개같은 경우인가 설마 최명국 저 녀석이 여길 올 줄이야!
수미와 난 쥐죽은 듯 가만히 있었다.
"씨발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바쁘구나. 괜히 영업직을 했나!"
쉬이. 쏴!
곧이어 소변 누는 소리와 물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변기 앞. 문 하나 사이로 수미와 나 그리고 명국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으응?
밖에 명국이 있어서일까 갑자기 수미의 속살이 내 물건을 꽉 조이길 시작했다.
"너무 꽉 조이지마! 나도 모르게 움직이겠어"
난 수미에게 나직히 이야기 했다. 수미는 흠칫하며 놀랐다.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했다. 꼭꼭 조이고 있는 수미의 속살에 부응하기 위해 엉덩일 천천히 움직였다.
우음!
순간적이마나 수미의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갔다.
화장실 밖으로 나가던 발자국 소리가 잠시 멈칫하더니 다시 우리쪽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쩍쩍쩍!!!
아아!
난 다가오는 그 소리에 맞춰 엉덩일 더 크게 흔들었고 그에 따라 수미의 신음 소린 크게 새나갔다.
잠시 우리 칸 앞에 있던 발은 다시 소리를 내며 화장실 밖으로 향했다.
그 소리가 점차 사라질 때쯤 난 수미의 질안에 내 욕정을 풀어놓으며 절정에 다달았다.
"야 영수야 내게 한말이 있어!"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이였다. 명국이 날 발견하고 내게 왔다.
"큭큭 나 오늘 굉장한걸 봤다!"
순간 흠칫했지만 녀석이 수미와 날 보진 못했을 것이다. 만약 봤다면 녀석이 히히덕 거리면 내게 오지 않았을
테니까.
"글쎄 오전에 요 밑에 화장실에서 어떤 년놈이 씹질을 하고 있더란 말야!"
"뭐?"
난 놀라는 척하며 명국이를 보았다.
"내가 오줌누고 나오려는데 나직히 여자 신음 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그 칸 앞에 가서 가만히 서있었는데
안에 있는 놈은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지 열심히 밖아대더라구. 그래도 여자는 안 들킬려구 소리를 죽이려고 애
쓰는데 사내놈 자지가 좋은지 끝내 못 참고 소릴 내더라. 안을 함 보려고 했는데 마침 거래처에서 전화가 와서
그 좋은 구경을 못했지 말야!"
녀석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좋은 구경할뻔 했네. 그런건 돈 주고도 못보는데 말야!"
난 명국이 말에 맞장구쳐추며 말했다.
녀석은 상상도 못할것이다. 그 안에 수미와 내가 그짓을 하고 있었는지를... 흐흐
"와 여기 경치 좋네!"
영아는 창밖을 보며 소리쳤다.
난 의도적으로 인적이 없는 길로 차를 몰았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자연 경관은 빼어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호수 근처에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웠다.
잠시 호수를 바라보다가 내 손이 영아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뭐야~"
영아는 싫지는 않은 반응을 보이며 말했다.
"싫어? 그만둘까?"
"싫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여기 누가 있다고.. 볼테면 보라지 오히려 내 예쁜 몸매는 자랑하고 싶을 정도니까"
"피 비행기 그만 테워 떨이지면 크게 다치니까!"
"거짓말 아냐! 이렇게 좋은건 아무나 갖고 있는게 아니니까!"
난 영아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말이라도 못하면..."
"글쎄 이것도 직업병인가봐 느는 것은 말빨 밖에 없으니.. 나참!"
난 그렇게 말하고 자연스럽게 영아의 입술을 탐닉했다.
내 손과 혀의 노동에 영아는 곧 반응을 나타냈다.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날 살짝 밀쳐냈다.
"이런데서 싫어 모텔이라도 들어가자!"
"싫어! 카섹스에 도전해 보고 싶었단 말야!"
난 조수석으로 몸을 기울이며 그녀의 치마안 팬티를 벗기려 노력했다.
"마치 아이같아!"
영아는 내가 잘 하지 못하자 스스로 팬티를 내렸다. 난 그녀의 웃섶을 풀어내 그녀의 가슴이 보이도록 했다.
완전히 벗은 것 보다 이렇게 반나체가 더 자극적이였다.
"일루 와봐!"
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면 영아에게 말했다. 영아는 알았다는 듯 조수석에서 내 무릎위 아니 정확
히는 내 자지위로 몸을 실었다. 그리고 둔부를 빙글빙글 돌리며 내 물건을 자극했다.
"차안에서 처음 아니구나!"
난 장난끼 섞인 음성으로 말했다.
"정말 처음이야!"
영아는 정색을 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기술을 알아!"
"여자의 본능이야!"
영아의 자극에 내 자지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난 영아의 엉덩일 두손으로 살짝 들어올렸다. 영아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계곡에 맞추었다.
아~
영아의 입에선 음란의 소리가 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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