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인간사냥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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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오늘 미숙이 면회를 왔다.


내가 괴한에게 끌려갔을때 그녀또한 벌거


벗은상태로 끌려갔다고한다.


그녀를 끌고간 그들은 눈을 가린체 벌벌 떨고 있는 그녀를 차가운 금속성 침대위에 눕히고 사지를 결박하고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아무 움직임도 없엇고


눈위에서 강한 빛만이 비추고 주위에서 여자의 하이힐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메틸헥시비타르?"-여자의음성이 들린다.




누군가가 다가와 그녀에게 "전신마취는 필요없을걸세"




"프로카인을 사용하게"


(이건 국소마취제였던것같다)




누군가, 내 입위에 호흡기를 누르고 10분정도 가만히 있는다.




팔에서 주사기로 피를뽑고 내 다리를 v자로 벌리고 무언가를 하는중이다




내 눈에선 눈물이 주르르 흐르고 누군가 그걸 봣는지 "곧 끝납니다"


라고 말을 해준다.


"날 죽이려는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자 몸을 피로의 파도가 짖누르는것처럼 답답해온다.


그런과정을 얼마간 거치고 그들은 날 집으로 보내줬다.


집에 와보니 


"글세 1002호 여자가 마약하다 잡혀갔데"


"그게아니라 1005호 남자랑 그렇고 그런관계였는데 마약까지 하며 그짓하다 누가 신고를 해서 잡혀간거래"


"그렇게 안봤는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엘 먼저 올라간다니까"


"그여자 엉덩일 보라구 떵떵한게 남자께나 홀리게 생겻잖아"


-이렇게 아파트에 무성한 소문이 퍼져있었고 


남편 또한 내말은 듣을 필요도 없다며 남보기 부끄럽다며 이혼을 요구해 다음날 난 도장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내게 남은 사람 김천식!


그는 정식재판도 못받은채 정신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게 그녀가 내게 전해준 이야기다.


지금 그녀는 나만을 기다린다.


남녀의 짧은 인연이 지금 우리둘을 하나로 있게해줬다.


오늘도 탄원서를 쓰다 내가 최영선배에게 듣지 못했던 답을 생각해봤다.


왜? 내게 온걸까?


우리 두사람은 공통점이 많았다


나는 어릴적에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셧고, 태어나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며 살았다.


최영선배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바람에 19살때 고아가 되어 많은시간을 교회에 의지했고,나또한 교회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우리 둘은 알게 되엇고, 


난 최선배를 많이 의지했다.


내가 21살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자 최영선배는 큰기둥처럼 모든일을 알아서 처리해줬다.


난 여러기관으로 탄원서를 써서 보냈다.


신문.방송사.정부기관.인권위원회...등등


내게 면회신청이 왔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그와의 면회신청으로 난 특별실로 안내를 받았다


내가 들어서자 내게 담배를 권한다.


군에서 잠깐 피다 교회다니며 끊었던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가 불을 붙이며, 얼굴이 많이 상했군


많이 듣던 목소리의 그남자!


얼굴도 본적이 없는 그남자가 내게 친근감을 보여준다.




"무슨 일로 절 찾아오셨나요?"




"최천식! 당신 죽어줘야겠어!"




"네?"


그가 호탕하게 웃는다 


왜,겁나나?




그가 내게 내민 서류엔 사망증명서가 있었다.


분명히 이름 석자 "최천식"


00년00월00일 05시20분 원인불명의 발작으로 사망




"지금 당신들 뭘 꾸미는거야?"




"이봐! 최천식!"


"당은은 이미 죽었어!"


"이자리에서 자넬죽여도 아무도 몰라"


"자네 최영이란 사람을 만난걸 어떻게 생각하나?"




"날 이렇게 만든 그사람을 증오한다!"




하!하!하!




나! 최영일세!


"자네, 날 증오하고 미워하게!"


미안하네




"이새끼야! 어떻게 된거야?"


난 떨리는 손으로 담배를 길게 빨았다.




우선 이것부터 받게


그는 여권2개를 내게 내민다.


여권을 펴보니 "이름:마이클 김" 또하나는 "로리타 최"


내 사진과 최미숙의 사진이 붙어있는 여권이였다.




"곧 미숙씨도 도착할걸세"


자네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먼저 해주지




내가 공항에 도착해서 이그나로교수가 보낸사람을 기다리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군 이그나로교수가 미스터최를 찾고있으니 3번 게스트룸으로 오라는거야!


"난 그곳으로 가다 누군가에의해 납치되었다네"


그후 눈을 떠보니 알수 없는장소에 모르는 사람들이 날쳐다보구있더군


그인물들중에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내게 자신을 소개하며 그간의 일을설명을 해주더군


그는 c.i.a 아시아 담당관이라고 말하고 루이스 이그나로교수가 내가 개발한 약품을 제3의 기관에 팔았고 그 약품이 부통령직에 지명된 미국역사상 최초의 여성부통령후보인 오하이오주지사 멜라니 에게 사용했다네 


그 결과 당연히 그자리에서 대형스켄들이 터졋고 하원법사위에선 그녀의 인준을 거부했다네


그러자 그녀를 지지하던 세력이 은밀히 조사에 착수햇고 내 자신의 실체를 확인한거네 




"이그나로교수와의 메일을 해킹햇다더군"




"난 간발의 차로 이쪽을 먼저 만나서 구사일생으로 살았고, 날 만나기로 했던 자는 날 죽이러 온 청부업자라고 하더군"




"난 증인선서를 하고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네"


"이제 자네들을 데리러왔네"


"아직도 루이스 이그나로교수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한 세력은 베일속에 잇네 "


"자네들도 미국에서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보호를 받게 될걸세."




"밖에 미숙씨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군" 


이제 떠나자구!




이후 미숙과 난 행복하게 잘살고 있으며, 최영선배는 c.i.a연구실에서 연구를 계속하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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