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여자들 - 2부 2장
본문
내사랑 영남이 (2)]
“정말이에요? 제가 창피해 할까봐 그렇게 그냥 말씀하시는 것 아니에요?”
“아냐... 정말 영남이 몸은 정말 예뻤어... 고등학생답지 않게 아름다웠어...”
나는 내 입으로 나가고 있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지껄이고 있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영남이는 내 말을 듣자마자 내 품안으로 깊숙이 파고 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아 그냥 영남이를 안아주고 있었는데...
“제가 선생님 좋아하는 거 아세요?... 선생님은 너무 멋진 분이에요...”
“그런 선생님이 제몸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영남이는 행복해요.... 고마워요...”
이렇게 난감할 수가 없었다
나는 마땅히 할말이 없어 “영남이가 그렇게 생각 해준다니 선생님도 기분 좋은걸....”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좀전에 자위하던 영남이의 입에서 나왔던 말이 떠올랐다
내 이름을 부르면서 자위를 하던 영남이가 떠오르자...
‘이 아이가 진짜 나를 남자로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떠오르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영남이가 나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남이에게 물어보았다
“저... 영남아...”
“왜 그러세요.... 선생님?”
“너 혹시.... 선생님 생각하면서 자위했니? 아까 선생님 이름을 부르는 것 같던데...”
영남이는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입을 열었다
“저... 그게... 자위를 처음 할 때부터.... 선생님 얼굴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죄송해요...”
그런 얘기하는 영남이를 보자 이제까지 어리게만 보이던 영남이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까 얼핏 보았던 영남이의 가슴은 어른 못지 않게 성숙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묵고만 있었던 머리도 풀어 놓으니 나름대로 섹시해 보이는 것 같았다
얼굴은 아직 어린 티를 벗지는 못했지만 정말 예쁜 얼굴이었다
나는 지금 나에게 고백하고 있는 영남이라는 아이 아니 이 여자에게 끌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아이는 그래도 아직 고등학생 아닌가....
죄책감이 조금 밀려 오는 듯 하였지만 영남이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자
내 이성은 점점 약해져 가고 있었다
“영남이는 선생님이 왜 좋으니...?”
“자상하시고 똑똑하시고 그리고... 너무 멋지세요....”
“하지만 영남이는 아직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고등학생이잖아...”
“그래 봤자... 6살차이 밖에 나지 않잖아요... 선생님은 제가 싫으세요...?”
“싫다기 보다는... 아니... 선생님도 예쁜 영남이가 좋긴 좋단다... ”
“정말이에요? 선생님 고마워요... 선생님 사랑해요....”
확실하게 대답한 것도 아닌데 좋아라하는 영남이를 보자
나도 영남이가 사랑스러운 여자로 보이고 있었다
나는 영남이를 내 쪽으로 당기면서 내 의지로 꼭 안아주었다
영남이도 내 행동에 그대로 따라오고 있었다
기대도 안 한 일이었다. 이렇게 어리고 예쁜 애인이 생길 거 라는 건....
나는 영남이를 가슴에 안은 채 말문을 열었다
“영남아...대신 공부 열심히 해야돼.... 그래서 좋은 대학가야 된다...”
“알았어요...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
“그리고 이제부터는 오빠라고 불러... 남자친구한테 선생님이 뭐니...?”
“알았어요... 정...섭이... 오빠....흡... 으...음...”
나는 영남이의 말이 끝나기 전에 내 입술을 영남이의 입술에 포개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이를 다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혀로 영남이의 이가 여리도록 유도하였다
한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혀를 계속 밀어 붙이자 영남이의 입이 열리었다
나는 혀를 안으로 밀어 넣었고 영남이의 입을 휘 저었다
처음엔 어색해 하던 영남이도 팔로 내 목을 안고서 눈감고 키스를 음미하고 있었다
나 역시도 이렇게 앳된 여자아이랑 키스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황홀했다
사실 나는 이제까지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진심으로 키스를 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황홀한 키스는 처음이었다
나는 서서히 영남이를 소파 위로 밀고 있었다
영남이도 별 거부 없이 나의 움직임에 따라오고 있었다
나는 이제 영남이를 완전히 소파 위에 눕히고 그 위에 올라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정신 없이 키스를 하니 내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하였고
난 본능적으로 영남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손끝에 물컹이는 촉감이 전해지자 영남이가 깜작 놀라며 몸을 움찔하였다
난 조용한 목소리로 “영남아.... 오빠가 가슴 만지는 거 싫어?”
“아니에요... 처음 이라서... 아....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영남이의 한쪽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정말 죽이는 가슴이었다 탱탱한 탄력과 적당한 크기....
고등학생치고는 약간 큰 듯하였지만 그것이 날 더욱 자극하였다
내가 영남이이 가슴을 주무르는 박자에 따라 영남이의 입에서는 간헐적인 신음이 나왔다
“으...음.....아....아...으....음...”
눈을 감고 내 손길을 음미하듯 느끼는 영남이의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워 볼 수가 없었다
나는 손으로 계속 얘무를 해주면서 입을 열었다
“오빠가 영남이 가슴 만져주니까 기분 좋아?”
“으...응... 예.... 너무 좋아요... 아... 정... 섭이 오.... 빠...”
“궁금해서 그런데...”
“으...응... 뭐...가요...?”
“영남이.... 자위는 누구한테 배웠어?”
“누구... 아...앙.... 한테....배운건...으...응.... 아니에요...아...”
지금 영남이는 처음 남자의 손길을 느끼면서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었다
경험이 있는 여자들과는 달리 가슴을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흥분하고 있던 것이다
“그럼?” “으...응... 인... 터넷... 아.. 동영상.... 으응...”
“그랬구나.... 영남아... 옷좀 내려 볼래?” “네?”
나는 이제 그녀의 몸을 보고 싶었다
가르치는 학생을 올아를 길로 지도하려던 선생은 이미 없었다
“영남이의 예쁜 가슴을 보고 싶은데... 가능하겠니...?”
영남이는 부끄러운지 고개만 돌리고 있었다 굳이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영남이의 원피스의 어깨쪽을 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렸다
영남이는 내각 옷을 내리기 쉽도록 살짝살짝 몸을 움직여 도와주고 있었다
아직 때가 타지 않은 하얀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찔할 정도로 곱고 보드라운 살결이 드러나고 있었다
영남이는 여전히 고개를 돌린채 눈을 감고 있었다
천천히 내려지던 옷은 거의 허리까지 내려 오게 되었고
그 탐스러운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가 완전히 드러났다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예쁜 브래지어였다
레이스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하얀 바탕에 작은 꽃무늬가 있는
정말 깜찍한 브래지어 였다
나는 브래지어 위로 살짝 영남이의 가슴을 두손으로 쥐어 보았다
정말 이제 까지 겪어본 다른 여자들과의 가슴과는 다른 느낌 이었다
탱탱한 탄력에다 약간은 큰듯한 그러면서도 풋풋한 사과같은 느낌...
하여간 그 촉감은 에로틱... 분명 그 이상이었다
그런데 영남이는 아까 옷 위로 만질 때와는 달리 아무 반응 없이 눈만 감고 있었다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영남이의 긴장을 깨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두 손을 좀전에 옷을 내리듯이 아주 천천히 손을
영남이의 깜찍한 브래지어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하였고
따스한 영남이의 체온이 느껴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물컹거리는 살결의 촉감이 손전체로 전해지고 있었다
가슴위에 올려진 나의 양손의 검지와 중지사이에는 콩알만한 유두가
영남이의 깜찍하고 깨끗한 유두가 들어와 있었다
나는 그상태로 몇 번 정도 살짝 영남이의 가슴을 주물러 보았다
“아!... 아.... 하...앙.....” 드디어 영남이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나는 그대로 영남이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렸다
드디어 18살의 여고생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가슴이 내 눈 앞에 들어났다
브래지어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약간 출렁이는 모습마저 감동이었다
흠 하나 없는 뽀얗고 고운 살결에
동전 크기만한 유문에 콩알같은 유두가 연 분홍빛을 띠는데
난 그렇게 예쁜 가슴을 이제까지 본적이 없었다
난 지금껏 여러 여자와 섹스를 해봤지만 이렇게 가슴만으로 흥분되기는 처음이이었다
아직도 영남이는 눈을 꼭 감은채 어색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었다
“영남아...” 내가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곤 “에?”
“니 가슴 정말 예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슴은 처음 보는 것 같애....”
영남이는 내말에 부끄러운지 얼굴에 홍조를 띠곤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나는 조금 더 영남이의 가슴을 감상하다 영남이의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 벗겼다
영남이도 위로팔을 뻗어 도와주었다
이제 영남이의 상체를 가리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도 영남이와 밸런스를 맞취기위해 위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영남이의 손을 내 가슴께로 이끌었다
영남이도 내뜻을 알아차렸는지 두손을 뻗어 내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 하였다
정말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처음이라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어색함과 신선함이 기분을 너무 좋게 해주었다
그런 영남이 너무도 예뻐 보여 내 얼굴을 영남이의 얼굴로 가져갔다
그리고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영남이는 두 팔로 내목을 감싸안고 내 키스를 받았다
서로의 혀가 서로 뒤엉키자 우리는 다시 조금씩 흥분하였고
키스하는 입사이로 약한 신음소리들이 배어나오고 있었다
“음.... 으..... 음... ”
나는 천천히 입을 귀쪽으로 이동시키고 영남이의 귓불을 애무하였다
영남이는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아.... 아... 항... 아....”
그리고 나는 천천히 목으로.. 어깨로.. 옮겨가면서 계속 애무를 정성껏 해주었다
물론 영남이의 신음소리는 점저 커지고 있었다 “아... 하.. .아... 앙...”
그 소리에 나마저도 더욱 흥분이 되어 애무하는 혀의 놀립을 빨리 하였다
그리고 결국 가슴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두손으로 가슴을 감싸고
혀끝으로 영남이의 유두를 자극하기 시작했고 영남이의 입에서는
“헉!... 아... 아... 아앙.... 으응.... 아!.... 오... 빠...”
나는 그 소리와 상관없이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주무르고 핥기를 계속하였다
영남이는 그 애무에 자극이 되었는지 온몸에 힘이 들어간채 상체를약간 일으켰다
나는 잠시 애무를 멈추고 살며시 밀어 다시 눕게하고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영남이에게 물었다 “오빠가 애무해주니까 기분이 어때...?”
“모르겠어요... 간지럽기도 한 것 같고...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어요”
“혼자 하는 것보단 낫지?”
“오빠가 해주니까 좋아요.... 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너무... 좋아요....”
나는 다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 하였고
영남이의 유두가 조금씩 딱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두가 딱딱해지자 난 조금씩 애무하는 위치를 옮기고 있었다
옆구리를 애무할때는 몸을 있는데로 꼬며 신음을 참았고
손가락을 애무 해줄때는 영남이도 내 손가락을 입으로 애무해주었다
입은 점저 밑으로 내려가서 치마가 내려진 허리선까지 내려갔다
나는 영남이의 얼글을 한번 보고 치마를 마저 끌어 내렸다
아주 천천히.. 영남이도 히프를 들어 나를 도와주고 있었다
이젠 영남이의 몸을 가리고 있는 것은 손바닥만한 팬티 한 장 밖에 없었다
팬티도 브래지어 한 세트로 하얀 바탕에 작은 꽃무늬가 있는 앙증맞은 팬티였다
영남이는 어색하게 가슴을 가리고 약간 긴장된 눈초리로 나를 보고있었다
그냥 바로 벗겨내고 싶었지만 처음인 영남이를 위해 속도를 천천히 하기로 했다
우선 손으로 팬티위로 영남이의 보지부분을 살짝 쓸어올리듯이 만져 보았다
영남이는 몸을 움츠리며 몸을 약간 꼬았다
하지만 거부의 반응같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영남이의 보지를 쓸어올리는데 그 부분이 젖어있는 것이 아닌가
그새 내 애무에 영남이의 보지가 젖은 것이었다
아무래도 그 때문에 더 부끄러워한 것같았다. 나는 영남이에게물었다
“영남아 언제부터 젖은거야...?”
“저... 아까 오빠랑... 키스 할때부터... 뭔가 나오는 거... ”
역시 창피한지 말꼬리를 흐렸다
다시 한번 영남이의 팬티를 살펴보니 그부분이 분명히 젖어있었다
그리고 팬티 밖으로 약간의털이 삐져 나와 있었다
내 좆은 바지를 뚫고 나올정도로 꼴려있었다
답답해하는 나의 좆을 좀 편하게 하기위해 바지를 벗으려고 일어섰다
아무말 없이 하는 내 행동이 의아한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며
“오빠... 왜... 그래요...?”
“응... 오빠도 바지좀 벗으려고... 왜... 영남이가 벗겨줄래?”
영남이는 망설이더니 이윽고 일어나 내앞에 앉았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내 바지의 허리띠를 푸르려고 하였다
긴장해서 그런지 잘 푸르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긴장을 풀어줄 겸해서 영남이의 고운 머릿결을 한번 스다듬어 주며
“영남아...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해... 편안히...”
영남이는 내가 말하는 사이 허리띠를 다 풀렀다
그리고 청바지의 단추를 빼고 있었다
그리고 떠리는 그 고운 손으로 바지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네 바지 앞섶은 벌어졌고 안의 검은색 팬티가 보였다
영남이는 이제 내 바지를 내리려고 바지의 허리춤을 잡았다
서서히 바지가 내려지고 꼴린 자지 때문에 팬티앞이 툭 불거져있었는데
난 영남이가 고개를 돌리줄 알았는데 빤히 내 좆부분을 바라보는 것 아닌가
그것만으로도 영남이로서는 대담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술 더 떠 손을 뻗어 팬티위로 내 좆을 쓰다듬는 것이었다
나에게 맞춰주려는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이마에 키스를 해주었다
영남이는 바로 내 바지를 마저 내렸다
나는 오른발, 왼발을 번갈아 들어주며 영남이의 손길을 도와주었다
영남이는 바지를 벗겨주고 나서 기특하게도 양말 마저 벗겨 주었다
나는 그때 느꼈다 이렇게 자상한 여자라면 정말 내 마음을 줄수 있을 것 같았다
양말을 다벗기고 나서 나를 바라보는 영남이에게 나는 말했다
“영남아.... 오빠도 영남이를 사랑해...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내 말이 끝나기게 무섭게 일어나 나에게 안겨왔다
그리고 꼭 끌어안고서 진하고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처음부터 의도된 바는 아니지만 분명 사랑의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팬티 하나만을 걸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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