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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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17부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내가 작성한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17부만 대충보고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오타나 내용이 이상하게 흘러가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며칠이 지났다.
소이와 내가 섹스를 한 것을 알아 버린 아라가 며칠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나도 멋쩍어서 며칠간 아라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오늘은 금요일 회사일도 일찍 끝날 것 같아 아라에게 문자를 보낸다.
아무일 없던 것처럼 나야 내가 연락 안한다고 전화도 안하니?하고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보내고 10여분이나 지나도 응답 문자가 없다.
그래서 다시 문자를 보낸다. 화났니? 아직도 안 풀렸어?
그러자 아라에게서 응답 문자가 온다.
아니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문자 와 있네 라고 온다.
그러면서 또다시 나에게 문자가 날라온다.
난 소이하고 잘 되가는 줄 알고 연락할 수가 없었어.
순간 나는 마음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치솟는다.
이렇게 순진하고 나를 좋아하는 아라에게 못할 짓을 한것 같아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는 아라에게 전화를 한다
아라씨 미안해 다시는 안그렇께 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아라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오빠 미워 너무 밉단 말이야 하면서 울음섞인 목소리가 전화속에서 들려온다.
그래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아라야 나도 너를 너무 사랑해 라고 하면서 다독거리니
그때야 아라가 나도 오빠를 사랑해 하면서 목소리가 조금 밝아진다.
아라야 오늘 내가 아라 먹고 싶은거 사주고 이쁜 옷하나 사줄께 만나자 하니까
아라가 정말? 하면서 어디서 만나? 한다
응 저번에 만났던 곳에서 7시에 보자
그래 7시에 거기서 봐 한다
그러면서 친구랑 같이 나갈께 한다
친구랑? 하면서 물으니 옷 살려면 친구랑 같이 가는게 다른 사람이 보기도 좋을 것 같고 옷을 여러 가지 볼수 있잖아 한다
맘대로해..그런데 친구 옷은 못 사준다 하니까..아라가 웃는다..
퇴근시간이 다되어 약속 장소로 나가니 아라와 아라친구가 나란히 앉아 있다
첨보는 친구다.
아라가 삼촌 내친구 정희하며 소개를 한다
정희란 친구가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한다.
그래 첨보네 아라 친구들은 다 이쁘네 라고 말하니 정희라는 친구가 얼굴이 붉어진다.
정희라는 친구는 수줍움을 좀 타는것 같다.
옆에서 보고있던 아라가 얘 또 얼굴 빨개졌네 하면서 얘는 너무 순진해 라면서 놀린다.
정희가 눈을 홀기며 아라를 처다 본다.
그모습이 너무 귀엽다.
나는 옆에서 웃으며 뭐 먹고싶니?
내가 오늘 너희 둘에게 맘껏 쏜다 하니까
알았어
정희야 뭐 먹을래? 하면서 메뉴판을 정희에게 보여준다.
정희는 메뉴판을 보다 아라에게 너는 뭐 먹을래? 한다
아라가 옆에서 지켜보다 나는 비후까스 한다.
정희도 나도 같은걸 먹을래 한다.
난 웨이터를 불러 비후까스 3개를 주문하고 아라에게 묻는다.
삼촌이 특별히 오늘 아라에게 옷 한벌 사줄테니 맘속으로 생각 해놔라 하니까
아라는 이미 다 결정 해놨어 하면서 정희와 눈을 마주치며 웃는다.
그래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데?
음 정장 아니면 캐쥬얼 한다.
우린 저녁을 먹고 옷가게에 갔다.
아라와 정희는 이것 저것 고르더니 정장 한벌과 청자켓,청치마와 그냥 깜찍하게 보이는 캐주월 한벌을
가져온다.
나는 입어보라고 한다.
아라는 탈의실에 들어가더니 정장을 입고 나온다.
헉. 너무 어른스럽다 정장을 입고 나온 아라의 모습이 20대 중반의 여성같은 느낌이다.
청자켓을 입고 나온다 .
흐미 너무 깜찍하다 아라 나이에 딱 맞는 스타일이다.
마지막으로 입고 나온 옷 또한 아라에게도 너무 잘 어울린다.
난 아라에게 옷걸이가 좋으니 옷들이 다 잘 맞는다고 하니까.
아라가 웃으면서 내가 한 인물 하니까 그러지 하며 웃는다.
어느게 마음에 드니?
아라는 다 마음에 든다고 한다.
정장 가격을 보니 230,000원 캐주얼은 2벌 합해서 240,000원이다.
옆에서 정희는 부러운듯 쳐다보고 있다.
그래서 정희에게 "정희야 너도 한번 입어 봐라 둘이 몸매가 비슷하니까 한번 보자"
그러자 정희가 싫다고한다.
난 옆에서 "입어 보는건 공짜니까 한번 입어봐라" 하자
아라와 옷가게 점원이 괜찮다고 하면서 입어 보라고 한다.
정희는 마지 못해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입고 나온다.
우와~~~모두가 감탄사다.
정희가 청자켓에 청치마를 입고 나온 모습이 왜이리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내 머리를 스치는 얼굴이 생각난다.
청자켓이 잘어울리던 여자,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짝사랑한 한 여자애가 스치고 지난 간다.
정희가 옷 입은 청자켓이 아라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난 그순간 정희한테 한눈에 반했다고나 해야 할까.
난 마음속으로 저렇게 예쁠수가 없구나 하며 생각한다.
난 아라에게 어느것을 고를것냐고 묻는다.
아라는 정희에게 어느 것이 더맘에 드는지 물어본다.
정희는 청자켓이 맘에든다고 한다.
그러자 아라는 다른 옷이 맘에 든다고 한다.
그래서 난 "그래 그럼 청자켓은 정희가 입고 다른 캐쥬얼은 아라가 입어라.
정장한벌 산걸로 생각하고 특별히 정희에게도 한벌 사줄테니 둘이 서료 바꿔서 입고해라".
그러자 아라와 정희는 서로 마주보며 얼굴이 환해진다.
그러면서 아라는 "삼촌 너무 고마워! "한다.
옆에서 정희는 "감사합니다 삼촌! "하면서 얼굴이 붉어진다.
난 웃으며 담부턴 콧물도 없어 말하고 점원에게 포장을 부탁하고 계산하고 나온다..
핸드폰을 보니 저녁 9시 30분이다.난 정희에게 집에 몇시기지 들어가는냐고 묻는다
정희는 난 언니랑 자취해서 조금 늦게 들어거도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앞에 보이는 카페에 가서 차 한잔씩 하자 하니가 아라와 정희가 그러자고 한다.
우린 카페에서 메뉴판을 본다.
메뉴판에 차종류 및 술 종류가 보인다.
그래서 난 둘에게 "뭐마실래" 하고 묻는다
아라는 "나오늘 술한잔 먹고싶어" 한다
그러자 정희가 의아한 눈으로 아라와 나를 번걸아 처다본다.
"그래 오늘은 삼촌이 허락 할테니 한잔씩 마지자".
"대신에 칵테일로 마시자".
그러자 아라가 "좋아" 한다.
난 남자용 칵테일을 시키고 아라와 정희는 약한 슬로우 진 이라는 칵테일을 시켜준다 .
안주는 과일을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는 사이 주문했던 칵테일이 나온다.
우린 위하여를 한번 외치며 가볍게 한모금씩 한다.
아라와 정희는 첨 마셔보는지 "야 이거 달작지근한게 맛있네" 한다.
나는 웃으면서 "그래 약하니까 한잔정도는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을거야".
하고 말하면서 우리 "원샷"하자 하니까
아라와 정희도 고개를 끄덕이며 잔을 다 비운다.
난 "한잔들 더 할래?" 하니까
둘다 좋다고 한다.
한잔 두잔 먹다보니 벌써 네잔에 잔을 비운다.
아무리 약한 칵테일이지만 네잔을 마시고 나니 아라와 정희의 얼굴에 취기가 올라오는것 같다.
그래서 난 "한잔씩만 더하고 나가자" 하니까
아라는 좋다고 하는데 정희는 그만 마신다고 한다.
옆에서 아라가" 얘 술 잘 못마셔" 한다
"그래 그럼 우리 둘만 한잔씩 하자"하니 아라는 고개를 끄덕인다.
시계는 벌써 11시를 향해 달려가도 있다.
자 이제 집에 가자
우린 카페를 나와 차를 정희집으로 향했다 .
차로 20분정도 거리다.
운전중에 정희를 룸미러로 한번씩 쳐다보니 술이 많이 올라오는지 고개를 제대로 못 이긴다.
정희 집앞에 도착하니 정희가 차 시트에 푹 쓰러진다.
"아라는 이 가시내 맛이 갔네" 하면서 "오빠가 업고와" 한다
그러면서 정희의 주머니를 뒤져 열쇠를 챙겨 대문을 따고 들어간다.
난 정희를 엎고 아라 뒤를 따라간다.
정희를 엎고 들어가는데 정희의 유방이 가슴을 밀착하는데 정신이 몽롱해진다.
손으로는 정희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느낌이 너무도 탄력있어 계속 엎고 있었으면 하는 맘이다.
나는 살짝 치마속으로 정희의 허벅지를 만져 본다. 너무도 부드럽다.
순간적으로 나의 아랫도리가 흥분을 한다.
그러는 순간 아라가 정희의 방문 열쇠를 따고 "이리로 눞혀" 한다
난 순간 정신 차리고 정희를 바닥에 눕힌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아라를 꼬옥 껴안고 키스세레를 퍼 부으며 아라를 정희 옆에 넘어뜨리고 찐하게 키스를 한다..
1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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