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망이라는 카페 - 단편 4장 > 로맨스야설

4장 떠나가는 그녀

대월은 회사에 출근 했지만, 일이 잡히지 않는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대월에게 뒤에서 승환이 부른다.

"차 한 잔하자"

"휴가 끝내주었지. 너 그런 경험 첨이지. 하하하. 다 친구 잘두어서 그런거야."

승환은 2대2 휴가가 무척 좋았던 것 같다.

물런 대월도 결코 그런 경험은 해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월은 미숙과의 여행이 너무도 달콤해서 승환과의 여행을 잠시 잊어버렸었다.

"응, 좋았지."

"야 대월와 토요일날 어때, 섹스파티 해볼려고 하는데"

대월은 토요일날 미숙과의 약속이 있었다.

"토요일날 갈 때가 있는데"

"음 그래, 아침 일찍 갈거야."

"저번에 너 짝이 너를 무척 보고 싶어해서. 토요일날 오후로 약속 연기해, 내가 금요일날 저녁으로 잡을께."

"알았어, 토요일날 오후로 잡을께."

"크, 금요일날 외근 잡고 오후 3시에 저번에 만났던 그 곳으로 와. 각자 출발하자."

금요일 오후 3시

"대월아, 가자"

"여자들은?"

"벌써 목욕하고 준비 끝하고 너 기다린다."

대월은 눈 앞에 참으로 희안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저번에 같이 갔던 2명의 여자와 처음보는 2명의 남자가 전라의 모습으로 있었다.

여자들은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그녀들은 마사지를 받으며 연신 마사지하는 남자들의 성기을 만지며 무척 즐거워했다.

"모해, 샤위해"

승환의 재촉에 샤워을 하고 나오자.

마사지사들이 그녀들의 보지을 애무하고 있었다.

승환은 의자에 앉아서 그녀들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여기 앉아. 너 이런 것 첨이지. 마사지사들하고 섹스하는 것 구경하는 거야. 너 관음증이라고 알지. 모든 인간들은 다 있어. 포르노 보는 것을 옆에서 보는거지."

"보다가 못 도저히 안되면 너도 합류해."

그녀들은 언제부터 인지 마사지사들의 능숙한 손 놀림에 완전히 빠져있었다. 손과 혀로 그녀들을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

그녀들의 신음소리

대월은 정신이 없었다. 대월은 도저히 참을 수없어 자신의 자지을 그녀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승환도 합류하여 2대 4의 섹스파티

여자들의 신음소리만 룸 가득히 울려퍼지고 있었다.

대월이 승환의 여자인 혜경의 항문에 집어넣자, 마사지사는 보지에 승환은 입에 집어넣었다.

대월의 짝은 윤희는 여전히 마사지사의 애무을 받으며 손으로 승환의 몸을 만지고 있다.

끈적거림과 마사지을 받았던 오일로 번들거리는 6명의 타락한 육체

비린 냄새가 진동하는 오피스텔에서 4명의 수시로 자세을 바꾸며 여자들의 모든 구멍을 채워주고, 자신들은 사정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었다.

몇 번의 사정인지, 기억 속에 멀어질 쯤에 그 광란의 파티은 끝났고

온 룸안에는 정액과 애액 그리고 오일 등 

심한 시장끼에 일어난 대월은 어제밤의 향연이 얼마나 격렬했는지을 알 수 있었다.

마사지사들은 없었다.

너무도 심한 역한 냄새에 대월은 욕실에 들어갔다.

샤워하고 조용히 오피스텔은 빠져나왔다.

시간은 어느듯 아침 10시 허기진 배을 해장국으로 때우고 집으로 가서 미숙에게 전화을 했다.

"대월씨, 언제와 나 보고 싶어"

"응 지금 막 일어나서 아침 먹었어. 대충 집 정리하고 가게로 갈 께"

"점심 같이 먹게 빨리와"

"알았어"

휴대폰이 울린다.

승환이다.

"야 임마, 어디야"

"응 집이야, 약속 때문에 좀 일찍 나왔어."

"자식, 갈때 말하고 가지."

"너무들 곤하게 자서, 그냥 나왔어."

전화기에서 여자들의 간들어진 소리가 들린다. 다음에 또 보자는 말이 들린다.

작은소망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대월씨 점심먹자."

어제의 여자들은 음탕한 암캐들이라면 미숙은 풋풋한 과일 같은 여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하자만 미숙도 많은 에너지을 가지고 있는 여자다. 

"대월씨 나 오늘하고 내일까지 가게 안가도 되. 아까 보았지, 아는 후배인데 알바한데. 대월씨랑 같이 있어서 너무도 좋다."

양평의 5일장을 다니며, 사람사는 냄새을 느꼈다.

어제밤에는 욕정의 냄새라면 오늘은 사람 냄새가 난다.

미숙은 대월과 함께 이렇게 다니는 것이 너무도 행복했다. 

대월이 자신의 남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선배의 남자 아니 자신을 끔찍히 아껴주는 언니의 남편이다. 친 언니보다 더 가까운 선배언니의 남자.

미숙은 불쑥 죄책감이 든다.

8월의 하루는 무척 길다.

6시에 저녁과 함께 술도 먹었지만. 아직도 밖은 대낮처럼 밝다.

하지만 대월은 어제밤의 일로 무척 피곤하다.

어디 들어가서 쉬고 싶다.

"미숙아, 너의 집에 가자."

"청소도 안했어."

"어때, 같이 가서 청소하자."

미숙의 아파트 아내와 함께 1번 오고, 오늘이 3번째 방문이다.

미숙을 뒤에서 안아주며 대월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미숙의 숨소리가 약간 거칠어 진다.

아무말 없이 미숙의 옷을 천천히 벗겨주었다. 미숙의 몸이 파르르 떨린다.

언제보아도 예쁜 미숙의 몸매

대월은 어제 자신이 본 마사지을 흉내내려고 한다.

미숙을 가볍게 안고 침대에 누었다.

오일로 그녀의 몸에 따르고 천천히 그녀의 몸을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미숙은 몸에서 금방 반응이 왔다.

천천히 그리고 매우 부드럽게 그녀의 몸을 만지자.

그녀는 대월의 강약에 맞추어 몸이 움직인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와 침대 시트을 젖히고 있다.

애달픈 미숙의 절규가 들린다.

"대월씨, 나 어떻게 해죠, 미칠것같아."

하지만 대월은 서두르지 않는다.

대월도 미숙도 서로 말은 안하지만. 오늘이 두사람의 밀월이 끝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다음 주면 아내가 돌아온다.

온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고 이제 대월은 미숙의 항문과 보지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까 집에 들어와서 우연히 보게된 미숙의 자위기구

그것으로 항문에 집어넣고 손으로 보지을 자극하고 있다.

대월의 집요한 애무에 미숙은 사정을 했다.

미숙의 보지를 물수건으로 닦아준 후

대월의 삽입이 시작되었다.

뒤에서 항문과 보지을 번갈아 쑤지자. 미숙은 격한 흥분을 보였다.

대월이 항문을 쑤시자. 자위기구로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고 격렬히 반응한다.

대월도 그녀의 항문에 사정하고 미숙은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후 둘이는 포웅으로 섹스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양평에서 보는 8월의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대월은 어제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나친 섹스로 피곤이 몰려와 잠들었다.

미숙은 대월의 잠든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기에 너무도 가슴아프다.

"언니."

"미숙아, 잘 있었어."

"응, 나야 잘있었지, 언니가 고생했지"

"나 없는 동안에 반찬도 갔다주고 너무도 고맙다. 선물도 준비 못했는데."

"아니야 언니 당현히 언니 없으면 내가 형부 반찬정도는 만들어서 갔다주어야지. 안그래"

"형부는 잘 있지."

"응 오늘 일때문에 좀 늦는다고 하더라."

"다음 주에 토요휴무일날 다 같이 올께. 요앞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자."

"좋지"

서로의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을 했다.

"나 갈께"

"응, 다음 주에 꼭 와"

"알았어"

미숙은 대월과의 꿈같은 밀월, 그리고 다시 느껴던 사랑의 감정 아직도 너무도 어려운 시간이지만, 미숙은 자신의 배속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분신을

가지고 있기에 이것으로 행복했다.

------------- 마치며-----------------

너무도 보잘 것 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을 드리며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소재와 이야기로 뵙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