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펀할 Girl - 2부
본문
공터에 차가 세워지고 내가 운전자에게 끌려가다시피 따라간 곳은
3류 여인숙이었다.
마당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방이 있고
방문도 이빨이 맞지 않는 미닫이 문이었다.
방문을 여니 골방에 이불하나 달랑 깔려 있었다.
벽지도 담배연기에 색이 바랬고 벽에는 시계와 작은 거울이 걸려 있었다.
방에는 문갑이 하나 있었고 티브이도 냉장고도 아무 것도 없었다.
방에 들어서니 양 쪽 옆방에서 남자 씩씩대는 소리와
여자 비명소리가 바로 옆자리처럼 들려 왔다.
우아한, 교양 있는 여인네가 올 곳이 아니었다.
방바닥은 언제 걸레가 지나갔는지 얼룩이 무늬를 만들고 있었다.
오금이 저려왔다. 지적이고 품위로 포장된 몸뚱아리를
지저분한 바닥에 누일 생각을 하니 온몸이 오그라들었다.
“들어 가. 씨팔 년아. 옷 벗고 자빠져.”
나는 떠밀려서 방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남자 맛을 보려고 나온 주말 병이다.
망설이고 재고 할 이유가 없었다.
이제 몸뚱아리 남자에게 맡기고 나는 느끼면 그만이다.
하지만 느껴질까 의문이었다.
차에서도 당하고 모텔에서도 하고 심지어는 풀밭에서도
해봤지만 난장 같은 여인숙은 처음이었다.
옷을 벗어 문갑위에 손으로 먼지를 쓸어내고 올려놓았다.
“이년 봐라. 작정하고 나왔네. 암 것도 안 입었어?”
나는 얼굴이 화끈 거렸다. 작정하고 나왔지만 나쁜 짓 하다가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자빠져서 대기 해. 너는 오늘 죽었어. 차비가 얼마나 비싼 줄 모르지?”
나는 이불위에 발라당 드러누웠다.
남자는 큰 대자로 누워 있는 내 몸뚱이를 내려다보며 혁대를 풀었다.
바지를 내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문갑 서랍을 열어 보았다. 콘돔이 있었다.
한 개를 꺼내 입에 대고 풍선처럼 불어 보았다.
그때 남자가 들어 왔다.
“야 이년아. 그런 거 필요 없어. 검사해 보고 더러우면 안 먹어.”
그리고는 내 손에 콘돔을 뺏어서 던져 버렸다.
남자가 양 손으로 발목을 잡고 내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고는 양쪽 다리를 자기의 어깨에 올려놓고 내 보지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손으로 벌려보고 쑤셔보고 나는 느낌대로 반응했다.
남자가 내 다리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깨끗하군. 근데 많이 밝히는구나? 오늘은 만족할거야. 말만 잘 들으면.”
나는 속으로 말 잘 듣기로 했다. 만족을 시켜 준다는데.
내가 통사정하고 싶은 만족을 시켜 주겠다는데 싫을 이유가 없다.
남자는 팬티를 벗고 내 위에 올라왔다.
옆방에서 섹쓰는 소리가 바로 옆처럼 들려 왔다.
나는 이빨을 꽉 깨물었다. 옆방에 들린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만족을 보장했던 남자는 자기의 만족을 위해서만 행위 했다.
양 쪽 가슴을 몇 번 번갈아 빨면서 내 보지를 손으로 문질렀다.
그 것이 다였다. 남자는 물도 나오지 않은 보지에 좃을 들이 밀었다.
물이 없는데 들어갈리 만무다. 나는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다.
이빨 꽉 깨물어도 아픈 것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남자는 내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에 침을 뱉기 시작했다.
침을 윤활유 삼아 좃이 삽입이 되었다.
강제로 들락거리는 방아질에 나는 비명을 질러야했다.
“아! 아! 아퍼. 아퍼.”
그 것이 남자에게는 쎅 쓰는 것으로 들리는지 방아질이 점점 거칠어졌다.
뒤늦게 내 몸이 반응을 했다. 애액이 흘러 나왔는지
차츰 통증이 쾌감으로 변해 갔다.
남자의 등을 쓸면서 나도 느끼려고 하는데 남자의 방아질이 멈추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정자들이 내 자궁 속으로 돌진했다.
남자가 휴지를 말아 쥐고 내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갔다.
이럴수가. 나는 느끼려 하는데 남자는 사정해 버렸다.
“내가 지금 영업시간이 거든. 그래서 선수들 불러 놨으니 차비 계산 확실히 하고 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남자는 팬티와 바지를 챙겨 입었다.
그리고 내 젖통에 뽀를 해 주고 방문을 열었다.
남자가 방문을 열었을 때 문 앞에 두 명의 사내가 서 있었다.
“왔구나. 이년이 이 밤에 노팬티로 돈 없이 내 차를 탔어. 변태 기질이 다분하니 자네들이 차비를 야무지게 받게나. 수고 혀.”
남자가 나가고 사내들이 방에 들어 왔다. 나는 어찌해야 좋을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달아나야 하나. 순종해야 하나.
잠시 생각에 나는 결정을 했다. 좀 더 재미를 보려면 앙탈을 부려야겠다.
사내들에게도 욕구를 주고 나도 거친 사내 맛을 보려면
녹녹하게 보여선 안 될 일이었다.
나는 발딱 일어섰다. 그리고 옷을 챙겨 들었다.
뚱뚱하고 작달막한 사내가 내 팔을 붙들었다.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사내의 완강한 힘에 나는 휘청이면서 입만 살아서 나불댔다.
“차비 받아 갔는데 댁들은 누구세요? 왜 이러세요?”
“그 사람 바빠서 차비 받다가 말았다고 우리보고 받으라고 했어.”
뚱뚱한 사내가 능글맞게 웃으며 내 말을 받아 주었다.
나는 사내의 팔을 뿌리치며 소리쳤다.
“놓으세요. 저. 가야해요. 댁들한테 빚진 것 없으니까 비켜욧.”
그 때 눈앞이 번쩍 하면서 나는 쓰러졌다.
볼이 얼얼하고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키 크고 말라빠진 사내가 내 뺨을 때렸다.
그 사내는 쓰러진 나의 허벅지를 사정없이 밟았다.
첫사랑이 생각났다. 사내의 억센 발길에 허벅지를 몇 번 밟히고 나니
다리에 감각이 없었다. 마취 주사를 맞은 듯 얼얼했다.
나는 급히 키 큰 사내의 다리를 부여잡고 소리쳤다.
“그만. 그만요. 차비 드릴게요. 시키는대로 다 할게요.”
키 큰 사내는 분이 안 풀린 듯 거칠게 숨을 토하고 있고
뚱뚱한 사내가 내 옆에 앉아 속삭이 듯 말했다.
“그래. 말 잘 들을 거지? 시키면 다 할 거지?”
“예. 용서해 주세요. 말 잘 들을게요.”
키 큰 사내가 선체로 말했다.
“시끄럽게 해서 즐거울 게 없잖아. 어차피 너는 차비를 몸으로 때워야 하는데 고분고분하면 서로 좋잖어.”
“예.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
키 큰 사내가 내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오른 손으로 내 양 볼을
눌렀다. 저절로 입이 헤 벌어졌다. 아파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혀 내밀어. 쭉 길게.”
나는 눈을 살포시 감고 혀를 내밀었다.
“눈 뜨고 혀 길게 내밀어.”
나는 눈을 뜨고 혀를 힘껏 내밀었다. 키 큰 사내는
왼손으로 내 혀를 만졌다. 반사적으로 들어가고 내밀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입안에 침이 고여 흘러 내렸다. 키 큰 사내가 말했다.
“내 말 따라 해. 내 눈을 보면서.”
키 큰 사내는 내 볼을 놓아 주었다. 그리고
양 손으로 내 양 쪽 젖통을 주무르며 말했다.
“저는 발정 난 암캐입니다.”
나는 사내의 눈을 보며 따라 했다.
“저는 발정 난 암캐입니다.”
“오늘 주인님들이 저를 거두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 주인님들이 저를 거두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암캐는 오직 복종하고 충성만 합니다.”
“암캐는 오직 복종하고 충성만 합니다.”
“암캐는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행복입니다.”
“암캐는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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