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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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2부 -
"안녕하세요~ XX대학교 불문과에 입학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08년도 불문과 학회장 06학번 양수란입니다. 지금부터 숙소로 이동할테니
불문과학우분들은 이쪽으로 따라오세요~"
아..여자가 많은과라더니.. 학회장도 여자가 하는구나.. 근데.. 예쁜사람들이 왜이리 많아?ㅋㅋ
"자~ 여기 1층은 남자방이구요, 2층은 여자방입니다. 각자 방에서 짐을풀고 여기 일층에서 모이세요."
휴우..동기남자는 나밖에 없고...
선배들은 남자가.. 4명밖에 없잖아??
"이야~ 니가 08학번 유일한 남자야? 난 04학번 한강혁이다. 니가 앞으로 고생이 많겠구나?ㅋㅋ"
"아~ 안녕하세요? 08학번 김민준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그려그려. 뭐 힘든일있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형한테 물어보고~"
"네~선배님"
"자 빨리빨리들 앉으세요~ 다모인거 맞죠? 자 그럼 다시한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08년도 학회장 06학번 양수란입니다. 2박3일동안 즐겁게 놀아봅시다!!"
"예쁘다! 섹시하다! 와아~"
"안녕하세요 저는 08년도 불문과 부학회장 06학번 김화진입니다~ 2박3일동안 기대하셔도 좋아요~"
"와아~"
아..이렇게 선배들소개가 끝났군.
이제 신입생차례네..
"이제 신입생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 시작은.. 불문과 08학번의 청일점이죠?
김민준학우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출생년도, 출신지랑 간단하게 하고싶은말 하면돼요~"
헉..내이름은 어떻게 안거지?
"아..네.. 안녕하세요 08학번 김민준이구요 89년생입니다. 집은 제주도이구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와 제주도래!!"
"잘생겼다!!!"
"꺄악!! 넌 누나가 찜했다!!"
어휴.. 여대에 온것같은 느낌.. 적응하기 힘들구만 ㅎㅎ 좋긴하지만..
"안녕하세요! 08학번 임예빈입니다! 89년생이구요! 집은 천안입니다.
오티에 와서 선배님들이나 동기들하고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잘부탁드립니다!"
아~ 아까 강의실에서 내옆에 앉았던아이! 밝은데서 보니까 더 예쁘다...
"첫날은 각자 과끼리 술마시는거니까.. 지금시간이.. 5시네요? 그럼 한번 달려볼까요??
민지야! 애들데리고 세팅해!"
"네~언니~"
아.. 술못마시는데..
거기에 빈속인데.. 벌써부터 달리는거야?
"민준아!안녕! 또만나네?ㅋㅋ"
"아! 응 예빈아! 동기들중에 아는얼굴이 너밖에 없다 ^^;;"
"여기 애들있네? 음..너는.. 유민이고..너는.. 상미 맞지?"
"응..반가워 ^^"
"응 반갑디~"
와..저 상미란애..진짜 귀엽다!!!!
"안녕 애기들! 니넨 앞으로 내새끼들이여!! 반가워!! 니가 민준이 니가 예빈이 니가 상미..음..미안한데..
니이름이 뭐였지??"
"아 저 안유민입니다."
"그래그래 내이름 뭔지 알아?? "
"아..저..음.."
"뭐야? 선배이름도 기억못해??"
"저알아요! 07학번 이민지선배 맞죠?"
"꺅! 역시 남자애들은 다르다니까? 너희들도 잘들었지?? 자 일단 잔먼저 채우고.."
"선배님..전 맥주주시면 안될까요?"
"뭐? 소주잔 들어! 남자새끼가 뭔놈에 맥주야?? 첫잔은 원샷! 말안해도 알지? 자~
한잔해~"
"크으.."
아휴 쓰다.. 소주가 제일 싫은데 ㅠㅠ
아..어지러.. 대체 얼마나 마신거지? ㅠㅠ 나가서 쉬다 와야겠다..
"선배님 저 바람좀 쐬러 갔다올께요~"
"응~ 그래그래 그리구 선배가 뭐야~ 딱딱하게~ 누나라구 불러..알았지?"
"네~"
에휴.. 담배한대 피워야겠다..
"야! 너 여기서 뭐해!"
"헉! 아 바람좀 쐬러 나왔어요..."
"응 ? 그손에든건..담배네? 에이 편하게펴~ "
"아..네.... 후우.."
"너 내이름 알아?"
"네..07학번 한희경선배요.."
"오~ 청일점! 기억력 좋네? 아휴..어지러.. 니옆에 잠깐 앉아도 괜찮지?"
"아!네~ 그럼요~"
이선배..처음봤을때부터 느낀건데.. 몸이 장난이 아니네..
전지현저리가라겠어.. 가..슴도 크고..
에잇! 이런생각하면 안돼.. 선배인데..
"음..민준이 너는 여자친구 있어??"
"네?? 아.. 여자친구요?없어요..."
"정말? 이렇게 잘생긴애를 안데려가?신기한데?"
후훗..보는눈은있어가지고..
솔직히 내가..좀 생기긴 했다..ㅋㅋ
"헤헤..어쩌다보니 그렇더라구요~"
"여자친구 사귀어본적은 있어?"
"아니요..없어요..."
"정말? 키스도 안해봤겠네?"
"네????????????하하^^;; 당연하죠.."
"그래? 누나가 가르쳐줄까??"
뭐야? 이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은..
"헉? 네??아뇨 전..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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