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같은 그녀는.....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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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같은 그녀는.....8
침대에 그녀를 눕히고 그녀에게 팔베게를 해주었다. 입과 손으로 그녀를 꾸준히 애무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그녀의 가족이야기...그리고 나의 이야기......
그녀는 아빠가 없다고 했다. 엄마와 단 둘이 산다고.....
“아빠가 없어? 돌아가셨어?”
“몰라”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시무룩했졌다.
“왜? 얘기하기싫어?”
“응”
“그래...그럼 하지말자...”
그렇게말하고 나는 씨익 웃었다. 그런 나를 바라보며 그녀 역시 다정하게 웃었다.
그녀는 가슴을 빨고있는 나의 머리를 어루만져주었다. 젖먹는 아이를 엄마가 어루만지듯.....사랑스럽고다정하게....
“아저씨...아저씬 왜 그렇게 찌찌를 좋아해? 찌찌에 미친 사람 같애...키키키”
“크크크....응 내가 엄마 찌찌를 못먹고 컸거든...울엄마가 나 낳고 젖이 안나와서 분유먹고 커서 그래...그리고 우리 희수 찌찌가 엄청 이쁘잖아...키키키...”
‘음음음......’
나는 희수의 젖을 물고 소리내며 고개를 마구 흔들어댔다.
“히히히...아저씨 간지러워 그러지마....하하하....”
나는 빨던 젖을 떼고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보았다.
“....??....”
“근데 너 언제까지 아저씨...아저씨 그럴거야? 응?”
“훗...아저씬....?! 아저씨를 아저씨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호호호”
“내가 어째서 아저씨야....오빠지...오빠라고 불러”
“오빠? 아이 이렇게 늙은 오빠가 어딨어? 울엄마랑 4살차이밖에 안나는데...”
“헉.....4살?? 정말?? 엄마가 그렇게 젊어?” 나는 놀라워 눈이 휘둥그레지며 물었다.
“응...우리 엄마가 22살에 날 낳았어...헤헤헤”
“그럼 지금 엄마 나이가...?”
“서른 여덟!!...나랑 21살 차이야...아저씨랑 나랑 17살 차이....키키키”
“헉...그렇구나...”
“그러니까 아저씨 맞잖아...아저씨가 얼마나 좋아... 푸근하고 부담없고....헤헤헤”
“부르는 넌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이 아저씬 엄청 거북스럽다...아저씨란 소리 진짜 듣기 싫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기분 나쁘다는 듯 벌렁 누워버렸다.
“호호호....”
나의 그런 모습이 재밌다는 듯 희수는 침대가 출렁일정도로 들썩이며 크게 웃었다.
“아저씨 너무 귀여워..”
희수는 내 옆에 바싹 다가와 엎드려 날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아저씨가 뭐가 귀여워!? 징그럽지!!”
난 그렇게 말하고 휙 돌아누웠다.
“호호호...아저씨 삐졌어? 아잉...삐지지마..아저씨 내가 찌찌 줄게 일루와..응?” 희수는 나의 등을 돌려 자기를 보게 눕히곤 가슴을 내 입쪽에 대고 물리려 했다. 나는 고개를 획 돌려 외면했다.
“아저씨이이잉...히잉...아아잉..”희수는 콧소리를 내며 몸을 내 옆구리에 밀착시키고 흔들어댔다. 나는 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희수는 아양과 애교를 떨어도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벌렁 누워버렸다.
“아저씨....오빠....아저씨...오빠.....아저....빠.....아...빠.....아빠..아빠!?”
“아빠...아빠...아빠.....하하하....아빠 아빠.....우히히히...” 희수는 벌떡 일어나 앉아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다.
“.....??.....”
나는 희수의 그런 모습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냥 그대로 지켜봤다.
“아빠라고 할게...아빠 좋지? 아빠....아...좋아라...왜 그생각을 못했지?우히히히”
“아빠?? 아빠라고?” 아빠라니...
“왜? 싫어? 난 너무너무 좋은데...아빠...오늘부터 아저씬 내 아빠야....사랑하는 나의 아빠...호호호”
희수는 그렇게 좋아라하며 내 품안으로 쏘옥 파고들어와 안겼다.
“아빠라....아빠...후후...”
좀 황당하긴 했지만 그다지 거북하거나 듣기싫진 않았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아주 자극적으로 와닿았다. ‘아빠...그녀의 아빠...후후’ 그렇게해서 나는 그녀의...열일곱살 연희수의 아빠가 되었다.
쪼옥..쪼옥..쩝쩝....만지작 만지작....
나는 계속해서 손과 입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희수야...우리 오늘 할까?”
“응? 뭘?”
“그거....음...남자랑 여자가....사랑하는거....우리도 할까?”
“아...섹스?! 섹스하자구?”
헉......요즘 어린것들은 다 이런가? 아니면 희수가 당돌해서 그런가? 아무튼 서른 네살 나보다 더 어른같다.
“응...우리 오늘 하자...” 나는 그렇게 말하고 긴장하며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싫어...” 그녀는 너무도 간단히...너무나 단호하게 말했다.
켁.....
“왜? 나랑 하기 싫어? 희수 아빠 사랑하잖아..아빠두 희수 사랑하는데.....”
나는 희수를 내쪽으로 바싹 끌어당겨 힘주어 꽉 껴안아 주면서 희수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졌다.
“그래도 싫어...안해...” 그녀는 단호했다.
“아이...나는...아빠는 우리 희수랑 너무 하고 싶은데...희수야 하자...응? 아빠 미치겠어...” 나는 애절하게..너무도 간절하게 말하고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좀 불쌍하게 보이면 그녀가 마음을 돌릴지도 모르기에....크크
“안돼...나의 첫 섹스를 이런 식으로 할 순 없어...절대로....”
“그럼??”
“첫 섹스만큼은...멋있게...아름답게...낭만적으로...제대로 하고싶어...이렇게 멋없게 아무렇게나 하고싶지 않아!!”
그녀는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아빠...나 먹고싶어? 나랑 하고싶어?”
“응..너무너무 하고 싶어..우리 희수 너무너무 먹고싶어..미치겠다 정말..” 나는 울상이 되어 불쌍하게 말했다.
“그럼...제대로 해...멋있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로맨틱하게...소중하게 날 가져줘...오늘은 아냐..”
“그...그래...알았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기운이 빠져서 침대에 누웠다.
“후후...”
희수는 내 옆에 따라 누우며 내 손을 꼬옥 잡았다.
“멋있고 아름답게...소중하게....낭만적으로.....”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누워 천정에 형광등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사실 나는 지금까지 만나온 여자들과의 첫 섹스를 희수가 말하는 것처럼 멋있고 아름답게... 낭만적으로 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의 첫 섹스는 스무살에 이루어졌다. 대학을 입학해 첫 MT를 가서 술에 취해 같은 과 여학생과 산 속에서 우연히...정말 예기치않게 행해졌다.
같은과 동기 서너명과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제정신이 아닌채로.... 평소 과 남학생들에게 실실 웃음을 흘리고 다니던 여자애를 돌려가며 따먹었던 것이다.
물론 MT를 다녀와선 두 번 다시 그 애랑은 관계를 맺지 않았다. 그 애만 생각하면 그날이 생각나고...오바이트가 날것만 같았다. 첫 섹스의 추억은 그렇게 더럽고 날카로웠다.
두 번째 섹스 상대는 대학 들어가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와....1년 남짓 만났었는데....만난지 6개월만에 학교 근처 여관방에서 섹스를 했고 그 뒤 만나는 동안 일주일에 서너번은 관계를 가졌던거 같다.
세 번째 섹스는 군대 가기 며칠 전....
과 선배들과 동료들이 마련해 준 술 자리가 끝난 후 몰려간 창녀촌에서 이루어졌고....그 기억 역시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더러운 기억에 불과하다.
그저 이름 모를 어느 창녀의 몸 속에 내 오물을 배설했다는 기억외엔 달리 기억할 것도 기억해야 할 것도 없다.
네번째 섹스는 군 복무 중 부대근처의 다방 레지랑.... 우리 부대원들중 그년의 보지를 안찔러 본 놈이 있을까? 군 복무 중 외박을 나왔을 때마다 가끔씩 그 다방 레지랑 관계를 가졌다. 더럽고 아니꼬워도 눈 질끈 감고 했다. 워낙 여자가 귀해서 말이다. 크크크....원래 군복무 중일때야 다 그렇지 않은가....뭐 아니라면 말고...크크크...
네 번째 섹스는 제대 후 복학해서 잠시 만난 과 후배와.....
“오빠..오빠” 하며 따라다니면서 귀엽게 굴길래... 별다른 느낌은 없었지만...만나는 여자도 없었고 또 그런대로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어서 잠시 사귀어었다.
그녀와의 첫 섹스는 그녀의 자취방에서 이루어졌다. 같이 소주를 마시며 웃고 떠들다 그냥 이불깔고 해버렸다. 하지만 그녀와는 그리 오래 사귀지 못했다. 그녀가 나를 차버리고 돈 많은 후배 녀석이랑 바람이 났던 것이다.
참...별로 이쁘지도 않은게....크크크
다섯 번째 섹스 상대는 그 바람난 과 후배랑 헤어진지 몇 개월 뒤 친구의 소개로 만난 여자......
우리를 소개해준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와 함께 간 여행에서.....민박집에서 이루어졌다.
옆방에서 친구랑 친구의 애인이 하도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그 소리에 자극받아 우리도 그냥 해버렸다. 그녀와는 대학 졸업후에도 계속 만났으니 꽤나 오랫동안 연애를 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여자들 중 가장 미모가 빼어난 여자였다. 큰 키에 늘씬한 몸... 얼굴도 참 예쁜 여자였다. 결혼까지도 생각했다.
몇 년 사회생활해서 내 스스로 어느정도 경제적인 능력이 생기면 그녀와 결혼 할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알 수 없는 것....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나에게 이별을 통보해 왔고.....나는 그녀의 통보를 별불만없이 받아들여었다.
나 싫다는 여자 억지로 잡고 싶지않았다. 그렇게 헤어진 몇 달 뒤 그녀의 결혼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나는 시원섭섭함을 느껴었던거 같다.
그 후 나는 은행에 취직을 하였고....큰 형수님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던 것이다.
아내와의 섹스 역시 여관에서 이루어졌다.
연애 한지 3개월인가? 4개월 무렵에...그냥 연인들의 절차인것처럼....젊은 남녀가 다 그런것처럼....그냥 자연스럽게 여관으로 이끌었고 아내 역시 별거부감없이 순순히 받아들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니...정말 나의 섹스는 참 낭만과는..멋과는... 거리가 멀어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깨닫는데...나와 관계를 가진 여자중 처녀는 아무도 없었다. 아내도 나와 관계를 가질 때 이미 남자경험이 있는 여자였다.
나는... 내가 뭐 여자의 처녀성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남자는 아니였기에 그게 별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괜히 내가 좀 불행하게...불쌍하게 여겨진다.
처녀가 아무도 없었다니....
난 지금까지 새거는 가진 적이 한번도 없고 전부 헌 거만 가졌다니......이미 누가 실컷 먹고 남긴 것을 주워 먹은 꼴이 아닌가.....
에고 불쌍한 놈....운도 없는 놈.....크크크
“아빠”
내가 생각에 잠겨 있던 중에 희수가 나를 불렀다.
“응? 왜?”
“그냥 한번 불러봤어...아빠가 딴 생각하는거 같길래...헤헤”
나는 희수를 보았다. 참 예쁜 아이다. 참 사랑스러운 아이다. 손을 들어 희고 고운 희수의 얼굴을 만졌다. 희수도 내가 그러는것처럼 내 얼굴을 만진다.
그녀의 까맣고 투명한 두 눈을 바라보았다. 나는 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 같다. 아니 사랑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내 나이 서른 넷에 비로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뜨거운 열정을 느낀다.
“아빠 사랑해..쪽...”
그녀가 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나도 우리 희수 사랑한다. 쪽”
“히히히...”
“키키키...”
나는 다시 희수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희수야....나 희수 가슴말고 딴것도 만지고 싶다...딴것도 보고싶어...꿀꺽”
“.....!?......”
“.........꿀꺽” 나는 마른침을 삼키고 그녀의 반응를 살피며 대답을 기다렸다.
“가슴말고 딴거 뭐??”
“험.험...음....아래꺼...희수 아래꺼...”
“아래꺼? 그게 뭔데? 명칭을 확실하게 말해야지..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허 참...이런....이 영악한 것이 지금 나를 놀리는 것이틀림없다. 분명 모르진 않을텐데.....알면서 이러는게 분명하다.
“음....희수...우리 희수....보...지....흠흠”
나는 보지를 일부를 좀 띄어서 말했고 그러고선 괜히 헛기침을 했다.
“훗...훗....호호호....” 희수는 내 말에 몇 번 짧게 웃더니 이내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아빠가 사랑하는 우리 희수 보....지 만지면 안될까? 그냥 보고 만지기만 할게...험험”
희수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희수가 어떤 대답을 할까.....희수의 입술만 초조하게 바라 볼 뿐 달리 그 무엇도 할 수가 없다. 제발.....
“아빠....내꺼 보여줄 수는 있는데....그전에 아빠꺼부터 먼저 보여줘...아빠꺼 보여주면 나도 보여줄게..훗”
“예...지금 당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훌러덩 벗어버렸다.
“호호호....하하하....”
희수는 나의 그런 행동이 우스운지 침대에서 앞뒤로 뒹굴며 웃어댔다. 나는 윗도리도 벗어 던지고 그녀 앞에 당당히 섰다. 나의 자지도 그녀 앞에서 결코 부끄럽지않게 당당히 일어서 있었다. 희수는 그때까지도 계속 웃어대느라 나를 제대로 보지않았다.
“희수야....아빠꺼 봐야지...아빠 옷 다 벗었는데...” 나는 그녀 곁으로 다가가 무릎을 세우고 앉았다.
희수가 웃음을 그치고 일어나 앉으며 나를 보기시작했다.
그녀가 보자 나의 자지는 긴장하여 더 발딱 서고 단단해졌다.
“아!!...”
희수가 나의 자지를 보고 놀랐다. 나는 놀라는 희수를 보며 괜히 으쓱해지고 흐뭇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와....아빠꺼 크다....진짜 커....”
“크크크...그치? 아빠가 좀 커”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 앞으로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훗...아빠 왜 이렇게 커? 진짜 크다!” 희수가 신기한 듯 물었다.
“아빠 자지니까 크지...아빠껀 좆이야...크크크”
희수는 나의 자지와 얼굴을 번갈아보며 수줍게 웃었다. 당돌한 그녀라도 발기된 벌거숭이 자지를 보니 수줍은 모양이다.
큭...귀여워운 것....
“아빠꺼 보여줬으니까 이제 희수꺼 보여줘”
나는 발기된 나의 자지를 잡아 흔들며 희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훗...응..알았어” 희수는 수줍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빠가 벗겨서 봐...” 녀석 스스로 벗기는 그래도 부끄러운 모양이네.
나는 무릎 걸음으로 그녀 곁으로 바싹 다가가 급하게 청바지를 벗기고 팬티마저 망설임없이 벗겨냈다.
‘꿀꺽’
그녀의 하얀 다리 사이로.... 그녀의 가늘고 긴 다리 사이 언덕에... 봄밭에 올라온 새순처럼 거뭇거뭇하게 자란 그녀의 보지털이 보인다.
아.... 두근두근 쿵쾅쿵쾅
심장이 누군가가 방망이질을 해대는것처럼 마구 뛰기 시작했다.
“희수야...다리 좀 벌려봐...아빠 자세히 좀 보게”
그녀는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수줍게 웃으며 다리를 벌렸다.
“아!!...”
나는 단말의 탄성을 내지르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급하게 다가가 엎드렸다.
‘꿀꺽’
그녀의 보지.....희수의 보지다...열일곱살 어린 소녀의 보지.... 아직 그 누구의 손길도 입김도 닿지않은 순결하고 깨끗한 보지리라....
오직 나만이....이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내가 처음으로... 이 아이의 신비를 보는 것이다.
지금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흥에 가슴이 떨려오고 설레임과 기대감에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아...저 작고 여린 곳은 내 한 손으로 다 가려질 것같다.
저 뽀송뽀송한 털은 내가 ‘후우~’하고 가볍고 불면 이리저리 흔들리겠지.....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보지털부터 만져보았다.
아...부드럽다....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한 뽀송뽀송한 새싹이라 그런가....어찌 이리도 보드랍고 여릴까....
“후우~~” 나는 입을 가까이대고 그녀의 보지털을 불어보았다.
역시...내 짐작대로 내가 바람을 불자 그 검은 새순들은 내가 입김을 부는대로 흔들렸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보지 전체를 감쌌다.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가리자 수줍은 그것은 감쪽같이 모습을 숨겨버린다.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조금씩 쓸어보았다. 내가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걸 희수는 수줍게 쳐다봤다. 나의 손이 닿을때마다 그녀의 몸이 가늘게 떨린다.
그녀의 눈과 나의 눈이 그녀의 가슴 사이를 지나 배꼽 아래 낮은 언덕의 수풀 속에서 마주쳤다. 그녀가 수줍게 웃고 나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아 조심스레 벌리고 좀더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그녀의 보지는 피부색처럼 뽀얗고 하얗다. 그리고 아직 젖살이 있어서 그런지 통통하니 참 예쁘다.
보지둔덕에만 까만 털이 올라와 있을 뿐 그녀의 보지에는 아직 털이 나있질 않다.
자세히들여다보니 대음순에는 솜털같은 보들보들하고 자갈자갈한 여린 색의 털들이 있다. 나중에 이 털들이 자라 까칠까칠하고 까만 보지털이 될려나? 다 자란 어른 여자들의 보지만 보아왔던 나로선 어린 희수의 보지는 참 신기하고 사랑스러웠다.
나는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그녀의 대음순을 살짝 열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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