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벚꽃같은 그녀는..... - 20부

본문

벚꽃같은 그녀는.....20






새벽에 집에 들어간 나는 뜨거운 욕조에 1시간이나 몸을 담근것도 모자라 출근하기전에 30분이나 샤워를 하고 나왔다.


내 몸에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윤경의 분비물과 냄새를 말끔히 지워버리기 위해....


내가 출근했을 때 윤경은 아직 출근전이였다.


그래...출근하기 쉽지 않을거다...걸음이나 제대로 걷겠냐.....다시는 나한테 치근대지 않겠지..




내가 자리에 막 앉는데 휴대폰 벨이 울렸다.


희수였다. 


“희수야...” 


나는 전화를 받자마자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어디야?” 


희수가 딱딱한 음성으로 간단히 물었다. 나는 순간 등줄기가 오싹해짐을 느꼈다.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게 연희수고 또 가장 무서워 하는게 연희수다.


“은행이지...지금 시간이 몇신데...” 


나는 아무렇지않은 음성으로 대답했다.


“집엔 왜 안들어갔어?” 


“어..그게..들어갔어...들어갔는데...?”


“거짓말 할거야? 내가 어젯밤에 집에 갔었던 말야...아빠 기다리다 안오길래 전화를 얼마나 했는데....집에 와서도 내내 전화했어.. 전화 받지도 않고 전화 해주지도 않고...죽어싶어?”




나는 얼마전 희수에게 집 열쇠를 주었다. 내가 없을때 밖에서 기다리는게 싫었고 또 아무 때나 편하게 왔다갔다 하라고...


“아니..내 말은....새벽에 집에 들어갔다는 말이야....아빠 새벽에 들어갔어.”


“몇시에?” 


그녀는 점점 나를 추궁하듯 했고 나는 쩔쩔매며 대답하는 꼴이 되어갔다.


“6시쯤인가... 6시 조금 안된거 같은데...”


“어디서 뭐하느라 그 시간에 들어갔어? 바람 피웠어? 딴 여자랑 잤어?”


“아냐...말도 안돼...내가 널 두고 미쳤어?” 


나는 강하게 부정했다.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럼 어디서 뭐했어? 뭐하느라 전화도 안받고 전화도 안하고...씨이”


희수는 화가 나다못해 울먹이기까지 했다. 




나는 빨리 머리를 회전시켰다.. 어떻게 둘러대나...뭐라 그래야 눈치가 빠른 희수를 속일까....


“빨랑 말 못해?” 


“찜질방에 있었어...아빠 어제 직원들이랑 회식하고 술을 많이 마셔서 찜질방가서 잤어.”


나는 생각나는대로 대충 둘러댔다.


“어제 회식한단 말 없었잖아... 점심때 나랑 통화할 때도 그런말 없었어...거짓말이지?”


아휴..이런...


“아냐...갑자기 그렇게 된거야. 정말이야...”


“그럼 전화는 왜 안받았어?”


“전화 온 줄 몰랐어....새벽에 보니까 밧데리가 나갔더라구....” 


나는 흔해빠진 변명을 했다. 


“그럼 전화했었어야지...내가 전화 안하면 전화안해?”


희수가 울먹울먹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미안해...아빠가 잘못했어...다신 안그럴게...”


그녀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난 갑자기 우울해졌다. 그녀가 우는건 정말 싫다. 




“누구랑 잤어? 어떤 여자야?”


희수는 다시 냉정한 말투로 갑자기 물었다. 나는 하마터면 그녀의 유도질문에 그만 넘어갈 뻔 했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무슨 소리야? 너말고 여자가 어딨다구...희수 아빠 못믿어?” 나는 힘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때론 이런 나약함이 강한 힘으로 작용한다.


“정말이지? 아빠 말한거 다 사실이지?” 희수는 다시 확인하듯 물었다.


“그럼...” 나는 짧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알았어...그럼 나중에 봐...퇴근하고 바로 집에 갈거지?”


“응....”


“그럼 아빠 안녕... 저녁에 봐”


“희수야...” 나는 다급하게 그녀를 불렀다.


“응?” 


“사랑한다....너무너무 사랑해” 


“응...알아 ”


“희수는? 희수는 아빠 안사랑해?” 나는 그녀의 대답을 원하며 그렇게 물었다.


“몰라...”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또 애가탄다. 그녀의 사랑을 확인하지 않으면 난 늘 애가타고 불안하고 초조했다. 




오윤경은 결국 출근을 하지않았다. 몸이 아파 못나온다고 연락이 왔었단다.


그래...그렇겠지...많이 아플거다... 


나는 속으로 그렇게 비웃었다.


그런데 오후에 내 휴대폰으로 윤경의 전화가 왔다.


“과장님...저 과장님 때문에 걸음도 못걷겠어요. 거기가 쓰라려 죽겠단 말이예요...과장님이 책임 지세요...병원에 안가도 될려나 모르겠네...호호호”


나는 윤경과의 전화에서 혹 떼려다 혹 붙인 꼴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과장님 대단해요~~호호호 다음엔 과장님이 각오하셔야 될거예요...호호호”


나는 내 걱정이 현실이 될거 같은 아찔함을 느껴야 했다.




내가 퇴근해서 막 옷을 갈아입는데 희수가 들어왔다.


“희수 왔구나” 


나는 그녀를 번쩍 안아 들고 몇 바퀴 제자리에서 돌았다.


내겐 너무 예쁜 그녀....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연희수!!


내가 그녀를 바닥에 내려놓자 그녀는 나의 바지 혁띠를 급하게 풀기 시작했다. 가방도 그대로 멘채로..


나는 희수가 그게 하고싶어서 그러나 싶어 너무 흐뭇하고 기뻤다. 


사실 그동안 희수가 먼저 나를 원한 적이 없었다. 내가 원할때마다 들어주고...


할때는 좋아했지만...그녀가 먼저 원하고... 먼저 하자고 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은연중에 항상 그녀가 먼저 원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희수야... 이 녀석 오자마자...크크크” 


나는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지나 싶어 마구 행복지고 있었다.




나의 바지와 팬티를 훌러덩 벗긴 그녀는 나의 자지를 이리저리 살펴댔다.


그리고 나를 빤히 올려다보더니....


“바람피웠지? 누구랑 했어? ” 


희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따지듯 물었다. 


나는 그녀의 돌발적인 행동과 말에 순간 너무 당황하여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무...무슨 소리야? 아니라니까 그러네....왜 자꾸 그래?” 


“아빠 고추가 퉁퉁 불었어...얼마나 했길래 이래?” 


그녀가 침대에 풀썩 주저 않아 팔짱을 끼고 인상을 쓰며 날 쳐다봤다.




잉? 고추가 부어? 그런가? 하긴 그럴수도 있겠다... 그 여자의 보지물에 팅팅 불어 터지지 않은게 다행이지....


“아빠 고추가 뭐 어떻다고 그래? 아무렇지도 않구만...” 


나는 시치미를 뚝 떼고 그녀 옆에 앉아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안고싶었다. 그녀를...나의 희수를....


이 세상 모든 여자를 다 안는다해도 희수를 안지 않으면 안된다. 


열명, 백명의 여자랑 한들 희수와 한번 하는거랑 같겠는가.... 


난 언제부턴가 희수랑 하지않으면 욕구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 


집사람과 섹스를 해도 늘 불만족스러웠고 허전했다.


오로지 희수와 해야 만족스러웠고 행복했다.




지난 밤 윤경과 그렇게 허벌나게 했지만.... 그래도 난 만족스럽지 않았다. 


“씨이..내가 아빠 고추를 몰라? 아빠 고추 불은것도 모르겠냐구.... 그리고 색깔도 이상해...푸르스름 하면서도 시뻘게.....꼭 피멍든거처럼... 평소엔 안그렇잖아?!” 


그러면서 희수는 어깨를 감싸안는 나를 뿌리치고 저만치 떨어져 앉았다.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다. 하루종일 자지가 욱씬거리고 쓰라렸지만 너무 장시간 많이 해서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물에 너무 오래 있어서 그래....아빠 어제 술도 많이 먹고 피곤해서 뜨거운 욕탕에 너무 오래 있었더니...자지가 익었나보다 크크크” 


나는 그렇게 진담인양 농담인양 말하며 희수곁으로 다가갔다.


희수의 얼굴을 살며시 잡고 그녀의 이마와 입술에 가볍게 입맞춰 준 후 다정하게 말했다.


“아빤 희수 뿐인데....아빠 자지엔 희수 보지 밖에 없는데.... 어디다 박겠어? ”


“거짓말... 물에 오래 있었다고 고추가 그렇게 된단 말이야? 말도안돼...씨이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지? 그렇지?”


“아냐....뜨거운 물에 오래있으면 이렇게돼...희수도 목욕 오래하면 살이 불어서 이상해지잖아..그거랑 같은 원리야...” 


나는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를 말을 마음대로 지껄였다.




희수는 내 말을 듣고 알쏭달쏭한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골똘히 생각을 했다. 


“정말이야? 정말 그래서 그런거란 말이지? 딴 여자랑 한거 아니지?” 


희수는 못내 의심스럽다는 투로 내게 다시 물었다.


“그렇다니까...아빠 자지는 희수 보지가 아니면 안 서....딴 보지랑은 못해...” 


나는 그렇게 희수를 설득시키고 달랬다.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볼거야...아빠 고추가 그렇게 불어 터진게 정말 탕에 너무 오래있어서 그런거지...”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째려봤다.


“안돼...희수야...그럼 아빠가 너무 챙피하잖아...엄마한테 아빠 자지 얘기를 하면 어떻게해...그럼 안돼...” 


나는 나의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희수를 말리고 또 말렸다.


“씨이..그럼 어떡해? 아빠 너무 수상하단 말야...아빠 말 믿고 싶은데 자꾸 거짓말 같은걸....히잉”




희수는 침대에 걸터앉아 발을 동동 굴리며 괴로운 듯 말했다. 나는 그런 희수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이 들고 희수가 가엾기까지 했지만 은근히 화도 났다. 


지금 희수의 태도는 나를 못믿겠다는건데...


나에대한 믿음이 저것밖에 안되나 싶어 괜히 섭섭했던 것이다. 나는 희수에게 적반하장 격으로 화를 냈다.


“마음대로해...아빠 못믿겠으면 믿지마...아빠 사랑한다면서 아빠 말 하나 안믿어줘? 그게 무슨 사랑이야?” 나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희수가 나의 태도 깜짝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멍하니 나를 쳐다봤다. 나는 희수의 표정에 ‘옳거니’...하고 쾌재를 불렀다.


“아빠도 더 이상 말하기 싫어...아빠 말 믿던지 말던지 희수 마음대로 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바지와 팬티를 끌어 올리곤 침대에 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누워 버렸다. 희수는 갑작스런 나의 태도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침대에 걸터앉아 발만 동동 굴러대는게 느껴졌다.


한참을 그렇게 누워있다보니 스르르 잠이 오기 시작했다. 어젯밤 많은 술과 그리고 윤경과의 일로 잠 한숨 못자고 집에 와 씻고 바로 출근했더니 갑자기 잠이 쏟아지고 피곤이 엄습해왔다.


살포시 잠이 들려는 찰나 희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아빠 자?” 




나는 그녀의 말에 오려던 잠을 애써 떨쳐내고 그녀에게 주의를 기울였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그녀가 침대로 기어올라와 나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빠...아빠아아...아아앙” 희수는 내가 반응이 없자 애교를 떨며 나를 불러댔다. 


나는 그녀의 태도에 ‘피식’ 웃음이 나왔지만 내색치 않고 냉정하게 “왜?” 하고 다소 신경질적인 목소리를 내며 대답했다.


“히잉...” 


나의 냉정한 태도에 그녀가 삐진 듯 우는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왔다. 


나는 그녀가 들어오자 이불을 가슴께로 획 걷어내고 벽을 보고 창문 쪽으로 돌아누워 버렸다.


“아아아잉....아빠아아앙....미안해요..아빠 희수가 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네엥?이이잉..” 희수는 안하던 존댓말까지 해가며 나를 끌어안고 몸을 비비며 아양을 떨어댔다. 


나는 그런 희수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아빠아아...희수가 찌찌 줄게요...네에?” 


희수는 내 손을 잡아 자기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옷위로 말랑말랑한 그녀의 가슴이 잡혔다. 


호오...이거 웬 횡재야?! 


나는 좀더 두고보면 희수가 더한 것도 주겠다고 할거 같아 웃음을 참으며 계속 무반응을 보였다.


가슴을 만지게해도 내가 반응이 없자 희수는 내 귀를 혀로 살살 핥으며 “아빠 그럼 희수 보지줄까? 응?” 하며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최고의 조건을 내세웠다. 


희수는 가슴위에 있던 내 손을 자신의 치마속으로 살그머니 집어넣기 시작했다. 


나는 이러다 결국 내가 지고말지 싶어 그 손을 강하게 뿌리치며 벌떡 일어나 앉아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너...아빠가 그렇게 우스워보여? 지금 아빠 갖고 노는거야?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이게 무서운게 없나!?” 


나는 괜히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대며 그녀를 야단쳤다. 속으론 낄낄낄 웃어대며..


희수가 입술을 삐죽삐죽거리며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으아앙....아아앙...”하고 소리내 울며 내 품 안으로 파고들어와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가 흘리는 눈물로 가슴이 축축히 젖어들었다.


“아빠 무서워 그러지마....희수가 잘못했어요...어어엉....아빠 나한테 너무 화내지마아어어엉....”


아...이런.... 이런게 아닌데...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는데....나는 희수를 힘껏 껴안았다.




“쉬잇..뚝..울지마...그만...아빠 진짜로 화난거 아니야...희수가 아빠 안믿어줘서 괜히 그런거야....울지마...미안해...아빠가 잘못했어..”


난 결국 그녀의 눈물에 지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내 진심을 그대로 털어놓으며 그녀를 달래느라 여념이 없었다.


“흐응...정말?...훌쩍...흐응...” 희수가 눈물로 얼룩진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응...” 


나는 그녀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며 애처로운 눈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희수가 다시 내 품에 안기며 다리를 내 허리에 감아왔다. 나는 그녀가 편안한 자세로 있을 수 있게 그녀의 허리를 안고 다리를 쭉 폈다. 


희수가 내 머리를 꼭 껴안고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겼다. 


나는 잠시 그 자세로 있다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끌러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그녀의 맨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젖꼭지를 혀를 핥으며 빨았다.


이쪽 저쪽 양 젖꼭지를 번갈아 충분히 빨아준 후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녀가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와 눈을 맞췄다.




“아빤...희수 뿐이야. 희수 아니면 안돼...” 


난 그렇게 말하고 다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내가 다시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을때 그녀가 내 머리를 끌어안으며..... 


“나도..희수도.. 아빠 뿐이야. 아빠만 사랑해” 


난 그녀의 말에 희열을 느끼며 스커트 속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며 더욱 강한 흡입력으로 가슴을 빨았다.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살며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내 상의도 벗어 바닥으로 던진 후 그녀를 껴안고 누웠다. 


그녀와 키스를 나눈 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손 안에 넣고 주무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내 품안에서 나와 같이 호흡하며... 단단한 내 가슴을 작고 보드라운 손으로 다정하게 쓸어주며...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작은 생명체가 나를 편안하고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얼마나 잤을까? 


살며시 눈을 뜨니 나의 가슴에 따뜻한 체온이 전해져왔다. 


내 젖꼭지 위에 보드랍고 따뜻한 그녀의 손이 닿아있다. 


절로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져나갔다. 


내 품속에서 새록새록 숨을 쉬며 잠든 그녀가 너무도 감사하고 너무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녀의 감긴 두 눈을 본다..... 감긴 두 눈 위에 긴 속눈썹이 참 예쁘다. 쪽...


내가 입을 맞추자 그녀의 긴 속눈썹이 미세하게 떨렸다.


그녀의 오똑한 코를 본다...... 콧등에 살짝 자리잡은 까만 점이 참 매력적이다. 쪽...


내가 입을 맞추자 코를 약간 찡그린다. 후후... 


그녀의 입술을 본다.... 도톰하고 빨간 입술이 참 사랑스럽다. 쪽....


내가 입을 맞추자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신다. 키키....


그녀의 가늘고 긴 목을 본다.... 파닥파닥 뛰는 맥이 그녀의 생명감을 느끼게 해준다. 스읍...


혀를 내밀어 핥아주자 그녀가 손으로 간질어댄다. 




그녀의 가슴을 본다.... 작고..뽀얗고..예쁘고 말랑말랑한 가슴, 그위에 도드라진 젖꼭지....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살며시 만져대니 그녀가 몸을 뒤척이며 내 품에서 빠져나가 바로 누워버린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다른 쪽 가슴을 입에 베어 물었다.


쪽..쪽...말랑말랑....


“으응.....아빠!?...” 


희수가 잠에서 깨어나며 침대위에 누운 채로 팔, 다리를 쭉 뻗고 기지개를 크게 한 후 나의 머리카락을 만지작대며 키득키득 웃는다.


“나 재워놓고 먹을려구 일부러 자는 척했지?” 


“크크크....그러게 겁도없이 그렇게 자?” 


나는 그녀의 가슴을 양손에 잡고 그녀의 귀를 빨며 말했다.


“치이...누가 이렇게 잡아 먹을 줄 알았나? 믿는 고추에 보지 먹히게 생겼어...키키키”


“아직 안 먹었어...이제부터 먹을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고 희수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잡았다. 희수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벗기기 쉽게 해주었다.




내가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엎드리며 보지에 입을 가져가자 희수가 허벅지를 내 어깨에 걸치고 엉덩이를 살며시 들어 내가 빨기 쉽게 해주었다.


“자동 보지네....내가 길을 잘 들였어..크크크”


“아빠가 내 보지에 센스 달았지!? 아빠가 근처에 오기면 오면 센스가 작동하나봐...키키키”


“하하하.....” 


아휴...이쁜 것. 말이라도 밉기하면 좀 덜 사랑스럽지..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쪽쪽 입을 맞춘 후 혀를 내밀어 꿀을 핥아 먹듯 맛있게 핥았다. 나는 입술과 혀 그리고 이를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빈틈없이 빨고 핥고 깨물어가며 정성껏 애무했다. 


내가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는 동안 희수는 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나는 희수의 보지에서 입을 떼지 않고 내 머리에 얹혀있는 그녀의 손을 내 손으로 잡았다. 내가 손을 잡자 희수가 내 손에 깍지를 끼워왔다. 


희수의 보지가 나의 침과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들었다. 




나는 그녀가 충분히 달아오르고 준비 되었음을 확인 한 후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린 채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쪽...쪽...희수야 아빠 이제 들어간다!? 아빠 이제 할거야!?” 


나는 희수의 보지에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두 번 해준후 희수에게 말했다.


“응...” 


희수는 대답하며 내가 쉽게 들어올 수있게 나를 위해 다리를 더욱 벌려주었다. 


내가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공알을 만지면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려 하는데......


어!?.... 헉!?...... 이...이놈이 왜이래? 왜 아직 자고 있지? 




나는 순간 너무 놀라고 당황했다.


다른 때 같으면 지랄발광을 해댈 자지가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게 아닌가..... 


나는 자지를 잡고 열심히 흔들어 보았지만 자지는 반응이 없다.


나는 희수의 보지에 자지를 문질러 보았다. 


그런데도 이 놈은 여전히 일어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희수는 내가 자지를 문지르자 내가 들어가는 줄 알고 두 팔을 벌리며 내게 어서 오라고 했다. 


희수는 언제나 내가 들어가면 그렇게 팔을 벌려 환영의 표시를 했다.


아....씨팔....미치겠네.... 왜 이러지....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나는 미치기 일보직전이였다. 


나는 희수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구멍에 자지를 갖다대고 문질러보았다. 


나의 지금 상황을 모르는 희수가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기분 좋은 미소를 살며시 지어보였다.


아....자지야 제발 좀 일어서라....희수가 기다리잖아....잠깐이라도 좋으니 좀 일어서봐...제발... 나는 속으로 자지에게 부탁하고 또 부탁했다.


“아빠?!” 


희수가 고개를 옆으로 갸웃하며 나를 보고 있었다. 우리의 눈이 마주쳤다.


“아빠....그만 준비하시고 빨리 쏘세요...히히히”


희수가 기다리기 지루했는지 나의 팔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이씨...서야 쏘던지 박던지 하지....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네....


자지를 잡고 아무리 흔들어도....희수 보지에 아무리 비벼대도....보지물을 잔뜩 묻혀도....자지는 일어서질 않았다.


“아빠?!” 


희수가 천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어쩌지...희수에게 뭐라 그러지...


희수가 드디어 일어나 앉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희수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눈을 아래로 내려 나의 자지를 내려다 봤다.


축 늘어진 볼품없는 내 자지를.......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건 135 페이지    AD: 비아그라 최음제 쇼핑몰   | 섹파 만나러 가기   |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