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벚꽃같은 그녀는..... - 30부

본문

벚꽃같은 그녀는.....30






“쪼옥.. 쩝...”


나는 혀와 입을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음미했다. 그녀의 보지에선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 내가 늘 맡던 그녀만의 향기 외엔 그 어떤 냄새도 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침을 잔뜩 발라놓고 난 후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뗐다.




“맛있어? 바람 안들었지잉?”


희수가 팔을 벌려 날 끌어 안으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나는 그녀를 안고 일어나 그녀를 벽과 나 사이에 가두어 버렸다.


희수는 내 허리에 다리를 감고 내 어깨에 팔을 둘러 나를 꽉 껴안았다.


나는 그녀의 목덜미를 이쪽 저쪽 혀를 내밀어 핥으며 빨았다. 그녀의 귀를 입에 물고 빨며 그녀에게 물었다.




“쪽... 근데 쪽쪽...어떻게 제랄든가 하는 놈 자지를 니가 볼 수 있었던거야? 응? 쪽쪽”


“킥... 으응.. 아까 내가 학교 갔다오니까 제랄드가 목욕을 하고선 벌거벗고 거실에 나오더라구.. 난 그때 막 신발을 벗고 들어서던 참이였거든 키키키”


나는 희수를 바닥에 내려놓고 그녀를 똑바로 쳐다봤다.


“.....?........”




“그래서 좋다하고 구경한거야? 얼른 눈을 돌리던가 소리를 지르던가 해야지...?”


나는 희수의 목을 다시 애무하면서 보지를 손으로 만져 그녀를 자극시키며 말했다.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안나오던데 뭘.... 키키 근데 제랄드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더니 고추를 발딱 세웠어 히히히”


“뭐야!?”


나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녀의 목에서 입을 떼고 그녀를 빤히 쳐다봤다.




“그 놈이 왜 널보고 자지를 발딱 세워?”


“몰라... 너무 놀라서 그랬나부지 뭐 히히히”


“넌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어? 그 놈 자지 본게 그렇게 좋아? 아니면 그 놈 자지가 널 보고 발딱 일어선게 좋은거야?”


나는 다른 놈의 자지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그녀의 태도가 너무도 못마땅했다. 아니 너무 얄밉고 약이 올랐다. 얼굴도 모르는 놈에게 지독한 질투를 느껴야만 했다.




“아니... 너무 신기하잖아.. 나 미국 사람꺼는 처음 봤단 말이야”


“뭐? 제랄드가 그럼 미국놈이야?”


“응...” 


희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나는 희수를 가만히 응시했다.




“왜?”


희수가 그런 내가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뭐가 신기해? 양놈 자지는 뭐 황금 자지라도 돼? 자지에 금 띠라도 둘렀어? 아니면 자지에 다이아몬드라도 박혔나? 그 놈 자지나 내 자지나 다 똑같은 자진데 뭐가 신기하다는거야?”




나는 이상하게 제랄드가 미국사람이라는게 더 불만스럽고 화가 났다. 


희수의 입에서 제랄드가 미국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그동안 포르노에서 보았던 양놈들의 희끄무레한 큰 자지가 떠올랐고 알 수 없는 분노와 함께 열등감과 질투심에 휩싸여 버렸다.




그리고 그 놈이 희수를 보자마자 자지를 발딱 세웠다는 말에 미치고 환장할것만 같았다.


원래 양놈들이 동양 여자들이라면 환장하지 않는가 말이다. 


동양 여자들의 보지맛을 본 양놈들은 꼭 동양 여자들만 찾는다고 하질 않는가....


더군다나 희수처럼 어리고 이쁜 여자애라면 오죽할까....




나쁜 놈... 더러운 놈....


어디서 감히 그 더러운 좆을 세워... 


그런 생각과 함께 나는 문득 희수가 보기에 신기하기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날 붉으스럼한 자지만 보다가 허연 백인 자지를 봤으니 신기하고 놀라웠겠지. 


게다가 크기도 어마어마 했다니...


내 고추가 애기고추처럼 보일정도면 대체 그 놈 자지는 얼마만하다는거야? 


무식하게 자지만 큰 놈 같으니라고...




“아빠?!”


희수가 내가 계속 생각에 잠겨 있자 나를 불렀다. 나는 희수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 


희수가 눈을 말똥이며 나를 쳐다본다.


“제랄든가 하는 놈 자지가 그렇게 커?”


“킥...응”




“얼마나 큰데?”


“엄청 커... 20㎝는 훨씬 넘겠던걸!?”


“그게 인간이야? 그게 자지야? 그건 무기야 무기... 자지가 아니라 살상도구다”


“하하하... 아빠 지금 질투하는거야? 내가 제랄드 고추 크다고해서 질투하는거지? 아이.. 귀여워 호호호”


“질투는 무슨.... 내 자지가 뭐 작아? 아빠 자지도 커”


나는 희수의 말에 괜히 울컥해서는 그렇게 말을 했다.




“히히히...”


“너... 제랄드 자지가 그렇게 좋아? 제랄드 자지가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면 어쩔건데에?”


희수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그럼 제랄드한테 한판 붙자고 그래”


나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그렇게 내뱉었다. 점점 더 약이 올랐다.




“제랄드는 엄마 애인이라니깐... ”


희수는 약간 신경질적인 말투로 내게 말했다.


“씨이... 양놈들은 엄마, 딸 그런거 구분 안해.. 되는대로 다 따먹어”


“아냐.. 제랄드 그런 사람아냐. 날 진짜 딸처럼 대해준단 말야”




“웃기고 있네... 딸처럼 대해주면서 자지를 그렇게 발딱 발딱 치켜세워? 딸 좋아하네”


“아빠도 맨날 나 따먹잖아.. ‘우리 희수 이쁘지.. 우리 희수 착하지... 아빠가 사랑해줄게.. 하면서말야”


“나랑 제랄드랑 같애?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뭐야... 너 지금 제랄드도 아빠처럼 굴면 그 놈이랑 하겠다는거야?”


나는 또 다시 흥분하고 말았다. 애가 어른인지 어른이 앤지 분간이 안간다. 




“누가 그렇댔어? 아빠가 제랄드 보지도 않고 계속 그렇게 말하니까 그렇지.. 아빠도 제랄드 직접 보면 그렇게 말안할거야. 진짜 좋은 사람이란 말야”


“아이고야 그래 좋겠다 좋겠어. 사람도 좋은데 자지까지 크고.. 아주 금상첨화네 그래”


희수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왜? 뭐?”


나는 퉁명스럽게 그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훗.. 귀여워. 질투는 많아가지구... 히히”


“시끄러.. 누구더러 지금 귀엽대는거야. 이게 정말... 콱 따먹어 버릴까부다”


“맨날 따먹는대... 화나도 따먹고, 기분 좋아도 따먹고....어제도 따먹고 오늘도 따먹고 내일되면 또 따먹을거잖아...아빤 어떻게 모든걸 그걸로 풀려고 그래? 정말 신기해?”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팬티를 입으려 했다.




“옷은 왜 입어?”


나는 그녀가 팬티를 입으려하자 갑자기 섭섭함과 아쉬움이 몰려왔다.


“추워.. 그리고 이상해”


“춥기는 뭐가 추워. 개도 감기 안걸린다는 오뉴월에.. 그리고 이상하긴 또 뭐가 이상해?”


“계속 벗고 있었잖아.. 그러니까 춥지.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벗고 있으니까 진짜 이상하단 말야”




나는 희수의 말에 그녀의 벌거벗은 아랫도리를 쳐다봤다. 계단 위 창문으로 흘러들어온 은은한 달빛에 반사된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너무도 매혹적이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 사이에 돋아나 있는 어린 새순들이 어둠속에서도 얼핏얼핏 그 모습을 보이며 자신들의 존재를 내게 확인시킨다.




꿀꺽...


갑자기 강한 성욕이 일어났다.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살며시 쓸어보았다. 정말 추운 것인지 자갈자갈한 소름들이 돋아나 있다. 매끌매끌한 그녀의 허벅지위에 돋아난 작은 알맹이들이 더욱 나를 부추긴다.


자지가 팽창하며 바지를 뚫을 듯이 치켜든다.




하고싶다.... 


그녀의 몸 속으로 지금 당장 들어가고 싶다. 


나의 팽창된 자지로 그녀의 좁은 질 안을 가득 채워 넣고 싶다.


지금 여긴... 아무도 없는 어두운 비상구 계단...


혹 누가 올지도... 어디선가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 초조함에 긴장되고 떨리지만...


그로인해 느껴질 짜릿한 스릴감이 자꾸만 나를 끌어당긴다.




참을 수 없다. 아니 참기 싫다.


지금 당장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고야 말테다. 지금 당장 그녀를 가져버릴테다.


나는 희수를 와락 끌어안았다.


“내가 따뜻하게 해줄게. 내가 널 뜨겁게 가득 채워줄게”


희수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




“하고싶어! 해야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바지의 혁띠를 급하게 풀어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안고 그녀의 목과 얼굴에 마구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지금?”


희수가 긴장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그래... 여기서! 지금!”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빠.. 안에가서 해.. 지금 집에 아무도 없어 응?”


희수가 자신의 보지를 빠는 내 머리를 잡아 자신을 보게하며 말했다.




“아니. 싫어! 여기서 할거야! 지금!”


“아이.. 어떡해.. 누가 오면 어떡할려구??”


희수는 자꾸 보지에서 내 머리를 밀치며 말했다.


“이 밤에 누가 여기온다고 그래? 아무도 안와.. 가만히 좀 있어봐”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손에 잡아가두고 그녀의 보지에 다시 입을 갖다댔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침을 듬뿍 발라가며 물고 빨았다.




“쪽..쪽.. 쩝.. 쩝..”


“아빠 꼭 여기서 해야돼? 나 너무 불안한데...”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그녀를 올려다봤다. 


“공원에서도 했잖아. 공원보다 여기가 훨씬 더 안전해. 아빠하는대로 가만히 있어. 안그럼 아프게 한다!?”


“히잉”


그녀가 울상을 지으며 우는 소리를 했다. 나는 빙그레 웃으며 다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긴장한 탓인지 그녀의 보지에선 좀처럼 애액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나는 애가 타 죽겠는데.... 지금 당장 넣어도 시원찮을 판인데..... 자지가 껄덕껄덕 발광을 해댄다. 


“희수야... 긴장 풀어.. 긴장 풀고 아빠가 하는대로 느껴봐”


나는 그렇게 말하고 손을 그녀의 티 속으로 집어 넣어 브래지어를 걷어 올린 후 그녀의 젖가슴을 잡았다.




말랑말랑한 젖가슴의 감촉은 언제나 나를 기분 좋게한다. 


내 손안에서 그녀의 작은 가슴이 녹아들때면 나도 그녀의 가슴 위로 함께 녹아든다. 


그녀의 가슴은 마치 탄력 좋은 고무공 같다. 내가 손으로 누르면 쏘옥 들어갔다가 손을 놓으면 또 금방 튕겨져 나온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연신 주무르며 혀와 입으로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적셨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이제막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그녀의 애액에 내 침을 함께 섞었다.


그녀의 애액과 나의 침이 융화되어 그녀의 보지를 흠뻑 적셨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여기서 더 참으면 내 자지가 터져버리던지 아니면 내 심장이 터져버리던지 둘 중에 하나일것이다.




“희수야....”


나는 희수의 눈을 마주보며 애타게 불렀다.


“응..”


희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의 요구를 허락했다.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아....


칼이 제 집에 들어가듯... 나는 내 자지 집으로 들어갔다. 


내 자지를 꽉 채우고 내 자지에 딱 맞는 나만의 공간으로 말이다.


그렇게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간 나의 자지는 그 속에서 안락함과 따뜻함을 느꼈다.


질 안의 근육들이 내 자지를 포근히 감싸며 오물오물거리며 토닥여주었다.




그 느낌이... 그 감촉이... 너무 좋아 나는 한동안 움직임을 잊은채 가만히 머물기만 했다.


움직이지 않아도 좋았다.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희수의 질안 근육과 세포들이 알아서 나의 자지를 애무하듯 자극시켜 나를 사정으로 몰고갈거만 같다.




그런 나의 기분을 알리없는 희수가 속삭이듯 나를 불렀다.


“아빠”


“응?”


“아빠 시작하자마자 끝난거야? 벌써 해버렸어?”


“응?!”


나는 희수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질 못했다.




“들어오자마자 싼거야? 그래서 이렇게 가만히 있는거 아냐?”


희수가 자뭇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내게 물었다.


큭...


그녀는 내가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서는 움직이질 않자 그냥 그대로 싸버리고 끝난 줄 아는 모양이다.


나는 희수를 가만히 껴안았다.




“희수야”


“응”


희수도 나를 껴안으며 대답했다.


“아빠 아직 시작 안했어. 시작도 안했는데 뭘 끝내? 크크크”


“근데 왜 이렇게 얌전해? 오늘 왜 이렇게 착하게 굴어? 다른때는 들어오기가 무섭게 까불어대면서...?!”


희수가 정말 신기하고 기특하다는 듯 활짝 웃으며 말했다.




“희수 보지가 아빠 자지를 꼼짝 못하게 꽉 잡고 있어서 그래... 너무 꽉 잡아서 아빠 움직이질 못하겠어 크크크”


나는 행복에 겨워 웃으며 그녀를 보고 그렇게 얘기했다.


“나한테 딱 잡혔네!?”


희수가 방긋 웃으며 사랑스럽게 얘기했다. 




“응... 큰일났어. 벌써부터 이렇게 꽉 잡혀가지고 힘을 못쓰니 앞으로 많고 많은 날들을 어쩌면 좋을지 막막하네 흐흐흐”


그 순간에도 희수의 보지는 나의 자지를 물고 오물오물, 잘근잘근 잘도 물어대고 빨아댄다.


아... 진짜로 이러다 사정까지 갈것만 같다.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아아...


그런데 내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그녀의 질도 같이 딸려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의 질이 내 자지가 못빠져나가게 끌어당기는 것인지... 도무지 빡빡하고 끈끈하게 잘 빠지질 않았다.


아아... 이러다 정말 내가 싸고 말지...




나는 힘을 주어 빠르게 자지를 쑥 빼냈다. 


아... 


갑자기 자지에서 서늘함이 느껴지며 숨통이 확 트이는 것만 같았다. 해방감과 탈출감에 온 몸으로 전율이 퍼져나갔다.


나는 잠시 그 짜릿한 쾌감을 느낀 후 다시 그녀의 보지로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


그런데 나의 자지가 조금씩 들어가자 그녀의 질이 기다렸다는 듯... ‘이 놈 어디 내뺐다 오는 것이냐’하고 호통이라도 치는 듯 꽉 물고선 강하게 빨아 당기는 것이 아닌가...


아아... 이 아프도록 강렬하고 짜릿한 쾌감.... 


나는 그 쾌감에 몸부림쳐 떨며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와 그녀의 보지가 서로 밀고 당기는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아.. 희수야... 아 너.. 아아...”


나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어넣는 일밖에 없었다.


“하아.. 하아...하아..”


희수가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녀가 내뱉는 신음소리는 천상에서 울려퍼지는 종소리처럼 은은하고 감미롭다.




희수의 신음소리가 마치 응원가라도 되는것처럼 내 자지에 힘을 불어넣어 준다.


나는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수가 내 허리에 다리를 감아왔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고정시킨 후 더욱 열심히 박음질을 시작했다.




푹퍽푹퍽...쑤걱쑤걱...


우리는 절정을 향해... 고지를 향해 열심히 나아갔다.


그때...


‘띵’ 하고 우리가 있는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며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희수가 잔뜩 긴장하며 나를 쳐다봤다.


나도 움직임을 멈추고 긴장을 한 채 비상구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제랄드... 들어가서 차 한잔 하겠어요?”


희수 엄마의 목소리다.


희수가 그녀의 엄마 목소리를 듣고 내 허리에 감았던 다리를 풀고 몸을 빼려했다. 


“안돼..가만..”


나는 그녀의 귓가에 은밀하게 속삭이고 희수의 엉덩이를 잡아 당겨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욱...쑤욱..


“아빠.. 밖에 엄마야.. 아빠 그만해”


희수가 긴장하다못해 발발 떨며 내게 간절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난 그녀의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다. 여기서 끝내기엔 너무 멀리와버렸다.


“쉬잇... 조용히...”


나는 그녀를 달래며 점점 가속을 붙여 달려갔다.




“연... 오늘은 너무 늦었어.. 다음에 줘요..”


바깥에서 왠 남자가 혀꼬부진 한국말을 해댔다. 비록 혀꼬부라진 소리긴 했지만 그의 한국말 실력은 꽤 유창할 것으로 느껴졌다.


희수의 눈이 나를 쳐다본다. 나도 그런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우리들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했다.




“오... 제랄드 당신은 정말 신사야.. 정말 매너가 짱이야 호호호”


희수 엄마가 제랄든가 지랄든가 하는 놈을 한껏 치켜 세우며 칭찬을 해댔다. 제랄드의 이름이 내 귀에 들리자 나는 아까 느꼈던 질투의 감정에 다시 솟구쳐 올랐다.


희수가 아까 저 놈의 자지를 봤다고 했지...!?


저 놈 자지가 엄청 크다고 했겠다...!?


희수를 보고 자지가 발딱 섰다고...!?


나는 갑자기 있는 힘을 다해 자지를 희수의 보지에 강하고 빠르게 박아넣기 시작했다. 




“하아.. 아빠아아... 하아....”


내 자지의 속력이 빨라지고 힘이 강해지자 희수가 가쁜 숨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자신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자 희수는 나의 귀를 입으로 물어 빨기 시작했다.


소리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나름대로의 처방 같았다.


“연... 알 러브 유 쪽”


“제랄드... 나도 사랑해요 쪽”


음... 쪼옥.. 쪽...




희수의 엄마는 지금 자신의 딸이 자신이 서 있는 바로 뒤... 철문 안쪽에서 나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도 못한 채 자신의 연인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희수는 자신의 보지로 나의 자지를 빨아 당김과 동시에 내 귀를 그녀의 입속으로 빨아 당기고 있었다.


내 자지는 그녀의 애액 속에서 몸부림을 치듯 헤엄을 쳐댔고 나의 귀는 흥건한 그녀의 침으로 젖어 들어갔다.




민감한 두 부위에 동시에 자극이 가해지자 나는 갑자기 사정으로 치달아갔다.


게다가 우리가 섹스를 나누는 이 공간 바로 문 건너편에 희수의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긴장시키며 흥분시켰다.


“아아.. 희수.. 읍..”


내가 흥분에 겨운 나머지 탄성을 내지르며 희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때까지 나의 귀를 빨며 간신히 신음을 참던 희수가 깜짝 놀라며 자신의 입으로 나의 입을 덮어버렸다.




입술을 덮음과 동시에 희수가 나의 혀를 강한 흡입력으로 자신의 입안으로 빨아당겼다.


내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감과 동시에 나는 나의 자지 역시 그녀의 질 안 깊숙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짜릿한 통증을 느껴야했다.


내 혀를 입안으로 빨아 당긴 희수는 그녀의 촉촉한 입 속에서 내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아 녹여버렸다.




그리고 나의 자지는 마치 늪처럼 깊고 축축한 그녀의 질 속에서 녹아내리고 있었다.


나는 혀와 자지가 동시에 녹아드는 느낌을 받으며 사정의 순간을 맞이했다.


울컥... 찌익... 울컥... 


내가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질 속 깊은 곳... 자궁 입구에 쏟아내자 그제서야 희수가 나의 혀를 그녀의 입 속에서 해방시켜주었다. 




나는 사정의 쾌감과 동시에 강렬한 해방감마저 같이 느끼며 그녀의 몸 위로 쓰러져 내렸다.


우리는 서로를 힘껏 껴안아 서로의 품 안에서 거칠어진 숨을 내쉬었다.


“연... 잘자요”


“제랄드.. 당신도 잘자요.”


희수 엄마의 달콤한 밀회도 끝이 난 모양이다.


딸깍.. 철컥..


희수의 집 문이 열렸다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나와 희수는 바깥에서 더 이상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을때까지 서로를 껴안고 가만히 있다가 우리 둘의 숨소리만이 고요한 정적을 깨트릴때 비로소 서로를 놓아 주었다.


그녀의 옷을 챙겨 입혀주고 나는 나의 팬티와 바지를 끌어올려 입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서로를 각인시키는 달콤하고 긴긴 입맞춤을 나눈 후에야 우린 헤어졌다.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건 134 페이지    AD: 비아그라 최음제 쇼핑몰   | 섹파 만나러 가기   |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