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공략 - 7부
본문
집으로 돌아 오는길.
지우는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소꿉친구라지만 하나는 한마디로 몸짱이었다. 중학생인데도 이미 170cm가 넘는 키에 사춘기 소녀 특유의 늘신한 몸매를 가졌다.
중학생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가슴은 커다랬다.
그것을 자기가 만졌다니......
‘그냥 뽀뽀 한번하고 있을걸 그랬나?’
‘아냐 난 이슬이랑 결혼할 거잖아. 첫키스는 이슬이랑 해야해’
살며시 손을 가슴에 대어봤다. 평평. 하나의 것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물론 남자니까.
가슴에서 손을 약간 떼었다. 조그마한 공간이 나왔다. 하나와 지우의 가슴차이만큼.
그게 더욱 아쉬운 마음을 들게했다.
키스를 하고 계속해서 있었다면........ 하나는 윗도리뿐이지만 옷을 벗었다. 치마라고 안벗었을까? 여자애의 나신을 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도리도리.
곧 고개를 내저었다. 하나가 벗었다면, 지우도 벗어야했다. 하지만 지우는 옷을 벗어선 안된다. 입고 있는 이슬의 수영복 때문에... 그 무슨 창피인가.
‘집에 가자마자 벗어버려야지’
“후우...”
계속해서 아쉽다.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가 다시 옮겼다. 아무래도 오늘은 불가능이다.
덜컥.
이슬이 벌써 와 있는 듯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버릇대로 이슬이네 집으로 먼저 향했다.
잠을 자는 것 빼고, 먹고 노는 거의 대부분이 이슬이네서 이루어진다. 가끔 잠도 자고. 사람 하나 더 잔다고 좁거나 하는 집은 아니니까.
샤.....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렸다.
“이슬아 나왔어”
“지우 왔니?”
“목욕해?”
“어”
어찌보면 서로가 당황해야할 상황이건만 너무나 익숙해서 둘다 아무 느낌도 받지 못했다.
“등밀어줄까?”
그냥 장난 삼아 물은 거였지만.
“그.. 그래”
대답은 의외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이슬도 장난으로 대답한 건지도.....
당연 진심은 아닐 터였다.
그렇다면 들어가는 것도 장난이다.
지우는 교복을 벗기시작했다.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내리고 와이셔츠를 벗고...
끼익~
기대했던 이슬의 비명소리는 나지 않았다.
이슬은 문쪽으로 등을 돌린 체 팔로 가슴을 가렸다.
살짝 고개를 들려 문가를 쳐다봤다.
분홍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지우가 서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알몸으로 들어가긴 겁이 난것이다.
그런데 이슬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체 있을 줄은 몰랐다. 하다못해 수건으로라도 가렸을 줄 알았는데.... 물론 돌아서서 가슴을 가리고 있지만..... 엉덩이는 다 보인다.
쭈그리고 앉아서 엉덩이는 서있을때모다 툭 튀어나와 있었다.
“그거 언제까지 입고 다닐꺼야?”
수영복을 두고 한 말이리라.
“이제 벗을거야. 지금 벗을까?”
“그래”
지우는 도무지 이슬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슬이 어쨌든 자신의 몸을 이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스윽....
수영복을 벗는 소리에도 이슬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옆에 타올이 있었다.
원래가 등을 밀어준다고 들어온게 아닌가.
이슬의 등뒤에 쭈그리고 앉아서 등을 밀기 시작했다.
“아.. 아파”
대게 때를 밀땐 이정도 세기로 미는데..... 여자라서 그런가?
하며 약하게 밀자, 잘 밀리지 않았다.
벅벅. 다시 세게.
“아..”
이상하게도 이슬이 아파하는 신음이 너무 듣기가 좋았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음경이 바르르 떨렸다.
박박 밀려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굴곡이 나타나기 시작한 허리. 그리고 그 아래.....
계속 내려감에도 이슬은 막거나 하지 않았다.
슬쩍 엉덩이를 건드렸다. 하지만 이슬은 무반응..
‘난 때를 미는거야...’
너무나도 우스운 생각이었지만, 엉덩이를 박박 미는데도 이슬은 가만히 있었다.
뭔가 이상했다.
“이슬아 괜찮아?”
“그럼.”
이슬은 멀쩡한 듯했다. 이를 확인하자 계속해서 엉덩이를 만지는게 부담스러웠다.
그 때였다.
픽.
갑자기 이슬이 옆으로 쓰러져버렸다.
“어? 야. 이슬아.”
깜짝 놀란 지우는 이슬을 흔들었지만, 이슬은 깨어나지 않았다.
“일어나. 야.”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슬을 계속 흔들어 깨우려했다.
쿨....
“어라?”
이슬의 코에서 갑자기 난 소리.
“자는거야?”
지우는 꽤나 황당해했다. 무슨 이상이라도 생긴줄 알았는데 잠을 자는거라니.... 그러다가 문득 이유도 없이 잠을 자고 있다는데에 생각이 미쳤다.
코를 고는걸 보니 숨은 확실히 쉬고 있고,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일단 안심.
그러자 미쳐 보지 못한걸 느꼈다.
지우의 눈앞에 아무것도 가려지지 않은 이슬의 알몸이 나타난 것이다.
살짝 나온 가슴과 약간 털이 자라기 시작한 음부.
아무것도 모른체 쌔근쌔근 잠을 자고 있는 이슬의 얼굴이 나타났다.
조그마한 입술이 살짝 벌려져 있었다.
갑자기 하나의 얼굴이 생각이 났다. ‘키스..’
이슬의 얼굴을 살짝 들고 조금씩 입을 접근해갔다.
쪽.
두 소년소녀의 입술이 맞닿았다.
두근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살짝 입술을 떼었다.
이슬의 벌려진 입 사이로 혀를 집어 넣었다.
움직이지 않는 이슬의 혀를 이리저리 햝았다.
황홀경에라도 빠진듯 지우의 입맞춤은 끝이 없었다.
비어있는 손을 뻗어 이슬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허리선을 타고 손을 내려 음부에 가져갔다.
두갈래로 파여있는 골을 꽉 움켜쥐었다.
“하아....”
입을 떼내고 크게 숨을 쉬었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도무지 구분이 가질 않았다.
고개를 아래로 내리자 살짝 털이 나있는 이슬의 음부가 보였다.
다리를 벌려 그곳을 자세히 보았다.
몰래 봐왔던 야동에서는 고추를 이곳에 넣던데....
‘이슬이 똥꼬... 똥집이다.’
손가락으로 이슬의 항문을 콕콕 찔러보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구멍이 3개가 있었다.
동영상에선 항문에 넣진 않았고 앞쪽에 넣었는데.....
제일 앞의 구멍에 고추를 가져다 데었다.
더없이 발기가 된 고추로 콕콕 찔러보았다.
무언가에 집적적으로 닿자 점점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쿡...
구멍에 고추를 쑥 집어 넣으려했지만, 들어가질 않았다. 대신 심하게 흔들리며, 불알이 아려왔다.
파직.
“아...”
지우의 음경에서 하얀 정액이 뿜여자 나와 이슬의 음부를 뒤덥었다.
몸에서 힘이 빠짐을 느끼며 이슬의 위로 누워버렸다.
“이슬이랑 그걸 했어..... 하....”
그냥 이대로 계속 누워있고 싶었다.
그때였다.
누군가 화장실로 들어왔다.
“이슬아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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