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같은 그녀는..... - 46부
본문
벚꽃같은 그녀는.....46
이혜미와 헤어진 얼마 후 나는 아내와 이혼을 했다.
아내에게 모든 사실을 다 말하고 우리가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와 아내는 서로를 원망하지도 탓하지도 않았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은 우리의 인생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고 서로에게 말했다.
나는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자고 아내에게 말했고 나의 말에 아내는 순순히 응했다.
결국 우리의 합의점은 이혼으로 끝났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 종하는....
아내가 새 출발을 하는데 있어 어쩌면 종하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나는 아내에게 종하를 내가 맡겠다고 했다.
나의 말에 아내는 울면서 종하가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말을 들었을때.... 나는 아내의 말에 두 눈을 감아 버렸다.
결국 내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사실 나는 종하가 내 아이이던 그 남자의 아이이던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누구의 아이면 어떤가....
어차피 처음부터 종하는 내 자식으로 태어났고 지금껏 내 아들로 자랐으니 지금에 와서 누구의 아들이냐를 따져야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의 인격을 생각해봤을 때 그건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냥 내 자식으로 내 아들로 키우면 그만인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종하를 생각 했을 때... 종하를 위해선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종하에게는...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나와 아내 그리고 그녀의 남자는 그냥 모르는 척 덮어두고 넘어갈 수 있다하더래도...
종하에게만은 그래도 친아버지를 찾아줘야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내와 그의 남자에게 친자확인을 의뢰하자고 했고 그들은 나의 의견에 순순히 따라줬다.
그리고 친자확인 결과....
종하는 그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아이의 친부와 친모가 있는데.... 그들이 자신의 아이는 자신들이 키우는게 좋을거라고 말하는데... 내가 종하를 키울 수는 없었다.
나는 종하를 떠나 보내면서 몹시 울었다.
종하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려야만 했다.
시간은 흘러 10월이 되었다.
희수와 만난지도 6개월이 지났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가을은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만물이 무르익고 풍성해져 가는 계절 가을과 함께....
나의 희수도 날이 갈수록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져 갔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발육이 늦은 편이였던 그녀였지만....
열일곱살 가을부터는 눈에 띄게 성장의 변화를 시작했다.
마치 애벌레가 번데기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듯....
소녀에서 여자로...
그녀는 그렇게 하루하루 아름답게 성장해 갔다.
희수도 자신의 변화를 어느 정도 느끼는 모양인지 어느날 밤 내 배위에 올라 앉아 나에게 수줍게 웃으며 그걸 물어왔다.
“아빠”
“응?”
“아빠 나 가슴 좀 큰거 같지 않아? 내 가슴 커졌지? 응?”
희수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며 손으로 만지면서 그렇게 물었던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내겐 뭘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보이는 그녀였다.
“글쎄? 그런가?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어디 한번 만져보자... 진짜 컸나 안컸나 만져보면 정확하게 알수 있어... 크크크”
나는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나의 흑심을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만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 그럼 얼른 만져봐... 키키키”
희수는 나의 말에 보조개를 예쁘게 쏘옥 집어 넣으며 수줍게 웃었다. 하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나는 그녀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그녀의 등 뒤에서 그녀를 살며시 끌어 안아 가슴을 손에 넣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녀의 두 젖가슴이 내 손안에 들어와 말랑말랑한 감촉을 내게 전해왔다.
“아빠 어때? 커진거 같애?”
희수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내 손을 살며시 잡으며 다정하게 물었다.
“응... 정말 그런거 같은데.... 이제 만지는 재미가 제법이야 크크크”
나는 그녀의 귀를 입에 물며 사랑스럽게 말했다.
“쿡... 내 가슴 커져서 아빠만 좋게 생겼네...헤헤헤”
“그게 어떻게 나만 좋은 일이야... 희수도 좋지... 아빠가 더 많이 사랑해줄거니까 우리 희수도 좋은거 아냐?”
“응... 하긴 그래... 아빠한테 사랑도 받고... 옷을 입어도 옷발도 팍팍 서고... 키키키 가슴 커져서 나한테 좋은게 한 두가지 아니네 정말”
“그게 다 아빠가 열심히 만져주고 빨아줘서 그런거야... 아빠한테 고마워해야 돼 알았어?”
“킥킥... 응 알았어...”
“좀 크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해.. 앞으로 더 커야돼.. 그러니까 아빠가 만져주고 빨아주겠다 그러면 두 말말고 가슴 내줘야 돼 알았어?”
“응... 언제라도 아빠가 원하면 바로 줄게..키키키 근데 아빤 참 욕심쟁이야.. 쿡”
희수가 몸을 돌려 나를 끌어 안았다.
나는 희수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손에 넣어 주무르면서 입에 물었다.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에 내 침이 잔뜩 묻었다.
나는 그것을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핥아 먹었다.
“아빠”
“응”
“근데 나 가슴만 커진게 아니고... 거기 털도 많아진거 같애... 아까 샤워하면서 보니까 그렇더라구...히히히”
“정말?”
“응”
“.....!?........”
나와 희수의 눈이 마주쳤다.
나는 그녀를 보며 야릇하게 웃었다. 그녀도 나의 그런 눈빛의 의미를 다 아는 듯 수줍게 웃으며 나를 끌어 안았다.
“그럼 그것도 아빠가 확인 해봐야지... 아빠가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크크크”
“응.. 확인해봐... 히힛”
나는 재빨리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려 그녀의 수풀이 자라나 있는 둔덕 가까이 다가갔다.
까만 수풀들이 새하얗고 작은 둔덕 마당에 아주 탐스럽게 올라와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길이가 많이 길어지고 또 새로 많이 올라와 있었다.
꿀꺽...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며 그 예쁜 털들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까칠까칠하면서도 보드라운 느낌이 손끝에 전해왔다.
“아빠 내 말이 맞지? 많아졌지?”
희수가 나를 내려다보고 웃으며 물었다.
“응... 정말 그러네... 언제 이렇게 자랐지? 아빤 맨날 따먹으면서도 몰랐네... 크크크”
“치이... 따먹기 바빠서 제대로 안봐서 그렇지 뭐...”
“음... 그런가? 이렇게 보지털들이 탐스럽게 자란걸 보니 너무 예쁜데... 막 따먹고 싶어지는걸....”
“아빠 정말 예뻐? 작을 때보다 많은게 더 좋아?”
“응... 진짜 예쁘다... 확실히 털이 있어야 할땐 있는게 나아... 크크크”
“키키키... 아빠 디게 좋아하네... 아빠 마음에 드나봐?”
“그럼... 털이 많으면 박을 때 푹신푹신해서 좋아... 이제 우리 희수도 점점 털이 많아지니까 아빠 박을 때 쿠션 역할 제대로 하겠다 따먹을 때 아주 신나겠어 하하하”
나는 그렇게 말하고 보지둔덕에 올라와 있던 그녀의 까만 수풀들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끼웠다. 그리고 그것을 움켜 잡으며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치이... 언제는 뭐 안박았나? 털이 작을 때도 실컷 좋아라 먹어놓고... 사람들은 왜 잘 먹어놓고 나중에 딴 소리 하나 몰라... 키키키”
희수는 그렇게 귀여운 투정을 하며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의 입과 혀가 바쁘게 움직였다.
나의 침이 그녀의 보지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그녀의 계곡에서도 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달콤한 꿀물이 흘러 나오는 그 계곡 속으로 혀를 집어 넣어 핥아 먹었다.
희수가 움찔움찔하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반응에 힘 입어 나는 더욱 거세게 그녀의 보지를 애무했다.
작은 두 꽃잎을 활짝 열고 혀를 꼿꼿하게 세워 구멍 속을 찔러대는가 하면 오줌구멍을 빨고 그 위에 음핵을 표피를 걷어내 문질렀다.
희수는 클리토리스와 구멍에 동시에 자극이 가해지자 온 몸을 떨며 전율했다.
애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나는 옷을 모조리 벗었다.
그리고 딱딱하게 일어서 화끈화끈 열을 내고 있는 나의 불방망이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나의 자지가 닿자 그녀의 보지가 발갛게 상기되어 공알이 부풀어 올랐다.
자지와 보지의 뜨거움과 짜릿한 쾌감이 우리 두 사람의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나는 그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며 나의 불방망이를 그녀의 계곡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나의 자지와 그녀의 보지가 찰떡궁합을 이루며 앞뒤,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 성기가 결합하여 마찰하면서 그 열기가 우리 두 사람의 온 몸을 감싸고....
그 열기는 온 방안으로 퍼졌다.
푹퍽푹퍽.... 퍼벅퍼벅....
“하아아.... 아아아.... 하아아아....”
“헉헉...허억허억.... 하아...”
자지와 보지의 결합음에 우리 두 사람의 뜨겁고 거친 신음과 호흡이 조화를 이루며 울려 퍼졌다.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고 나는 더욱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었다.
희수도 내 허리에 감긴 다리에 힘을 잔뜩 주며 나의 어깨와 가슴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자지와 불알이 팽창하며 뜨거운 용암이 끓어 올랐다.
그녀의 질벽도 더욱 강하게 나를 조여왔다.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만지고 서로를 느끼며 우린 그렇게 하나로 움직이고 함께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아아... 아빠아아... 아아아아...”
“희수야아아... 하아....허억...”
우리는 마지막 탄성을 크게 내지르며 동시에 모든 움직임을 딱 멈추었다.
울컥... 울컥...
그녀의 질 속으로 나의 정액이 강하게 뿜어졌다.
찌익... 찌익...
그녀의 질에서 다량의 애액이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함께 온 몸을 떨며 쾌감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우리는 사정 후에도 꽤 오랫동안 성기를 결합시킨 채 부둥켜 안고 있었다.
함께 나눈 섹스의 여운을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함께 즐겼다.
희수는 정사의 긴 여운이 끝난 후 금방 잠이 들었다.
언제나처럼 내 품에 안겨 내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꼼지락대면서 달콤하게 잠의 나락에 빠진 그녀를 나는 침대에 고이 눕히고 내려다봤다.
잠든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요즈음 느끼기 시작하는 생각들을 다시 하게 되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희수가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해 나가는걸 보며...
더욱 아름답게 변해가는 그녀를 보며....
가슴 벅찬 설레임과 흐뭇함을 느끼고 그로인해 행복했다.
하지만 그에 반면 늘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두려움도 느꼈다.
아름다운 꽃에 나비가 많이 모이듯....
아름다운 꽃이 가장 먼저 눈에 띄어 꺽이듯이...
요즘들어 부쩍 그녀 주변에도 많은 남자들이 접근을 해왔다.
집까지 찾아오는 남학생들도 많았다.
나는 그럴때마다 질투와 분노에 들끓어야만 했고....
이러다 혹 그녀가 나를 떠나 그녀 또래의 어린 남학생에게로 가버리지나 않을까 늘 불안했다. 너무도 아름다워져 가는 그녀를 보며...
나는 더욱 그녀에게 집착했고 더욱 강한 소유욕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녀의 탓이 아닌데도 그녀에게 이유없이 부쩍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아졌다.
모든 것이 다 나의 집착과 질투가 만들어 낸 것이였다.
내가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화를 내고 짜증을 낼 때마다 희수는 훌쩍거리며 우는 시늉을 하곤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사랑이 식었다는 둥, 내가 변했다는 둥, 애인이 질투가 많아서 너무 피곤하다는 둥... 애같다는 둥하며 나를 놀려대고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 어쩌다 그녀가 나와의 잠자리를 거부하기라도 하면 나는 몹시 화를 냈다.
나의 사랑이 그녀에게 거절 당했다는 생각과 함께 그녀에 대한 갈증과 갈망에 쌓여 더욱 거세게 그녀를 원하고 더욱 강한 집착에 빠져 들었던 것이다.
나는 나의 그런 모습에 점점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지쳐가고 있었다.
그녀를 사랑하며 지켜 나가는게 너무 벅차고 힘이 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다.
나는 잠든 희수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졌다.
내 손길이 닿자 그녀가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자면서도 이렇게 나의 손길에 예쁜 반응을 보이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럽다.
문득 나는....
내가 너무 지나치게 이 아이를 사랑하는게 아닐까?
너무 사랑이 지나쳐 이토록 집착과 소유에 시달리는게 아닐까?
이러다 정말 내가 어떻게 잘못되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다.
“휴우...”
나도 모르게 나의 입에서 한 숨이 터져 나왔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하고 울적해졌다.
나는 침대에서 조용히 일어나 담배를 들고 거실로 나왔다.
불꺼진 어두운 거실로 나와 쇼파로 걸어가는데.....
쇼파에 희수 엄마가 앉아 있다.
“희수 엄마!! 불도 안켜고 어두운데서 혼자 뭐해요?”
“잠이 안와서요...”
나는 방금 희수와 정사를 나눈 벌거벗은 몸이 좀 민망하였지만 그렇다고 다시 들어가 옷을 입고 나올 수도 없기에 그냥 그대로 쇼파에 앉았다.
“정우씨 너무해요”
내가 막 담배를 피워 무는데 희수 엄마가 내게 말했다.
“네에? 아니 왜요? 내가 뭘 잘못했어요?”
나는 깜짝 놀라며 그녀에게 물었다.
“몰라요...”
희수 엄마는 내게 그 말만을 던지고 횡하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그녀를 따라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팔짱을 끼고 앉아있던 그녀가 내가 들어가자 나를 잔뜩 노려 보는게 아닌가!?
“희수 엄마 왜그래요? 내가 뭘 잘못했어요? 응? 말을 해야 알지... 말해봐요 어서..”
나는 그녀 옆에 앉아 그녀의 어깨를 다정하게 끌어 안았다.
토라져 화가 난 여자에겐 다정함이 최고라는걸 나는 희수를 통해 이미 잘 터득하고 있었다.
희수 엄마도 그건 예외가 아니였다.
“됐어요... 나한테 신경 쓰지 말아요... 정우씨가 언제부터 나한테 그렇게 신경썼다고 그래요? 정우씬 희수밖에 모르잖아요... 희수나 많이 사랑해줘요”
희수엄마는 그렇게 말하고 어깨위에 있던 내 손을 뿌리쳐 버리고 획 돌아 앉았다.
나는 그제서야 희수 엄마가 왜그러는지 이유를 알았다.
그녀는 한동안 내가 그녀를 찾지 않은데 대해 섭섭했고 희수하고만 섹스를 하는게 질투가 난게 분명했다.
하긴 내가 그녀에게 무심하긴 좀 무심했다.
그녀가 섭섭할만도 하지....
에휴... 연씨 두 모녀 때문에 참 힘들다 힘들어......
나는 희수 엄마를 등 뒤에서 살며시 다시 끌어 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볼에 다정하게 입을 맞춰주며 속삭였다.
“희수 엄마! 무슨 말을 그렇게 섭섭하게 해요? 그렇게 말하면 나 정말 섭해... 내가 얼마나 당신을 생각하는데... 그걸 몰라주다니 이거 정말 너무한거 아니예요?”
나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손안에 넘치는 그것을 사랑스럽게 주물렀다.
“어머? 가슴은 왜 만져요? 누가 정우씨더러 내 가슴 만져 달랬어요? 내가 뭐 가슴 안만져줘서 이러는 줄 알아요?”
“그럼 말을 해봐요? 그럼 가슴말고 어딜 만져줄까요? 어딜 만져줘야 우리 희수 엄마 마음이 풀리겠어요? 말만해요 내 당장 실컷 만져 줄테니... 크크크”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잠옷 가운을 헤치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 위로 그녀의 둔덕을 만지니 수북한 그녀의 털이 느껴졌다.
“정말 몰라서 묻는거예요? 내가 내 입으로 그걸 꼭 말해야 해요? 희수 엄마가 돼가지고 어떻게 그런걸 말해요? 내 입장이 얼마나 난처한지... 내가 얼마나 민망한지 알아요? 희수 보기 미안해서 말도 내색도 못하는데... 내가 말 안해도 정우씨가 알아서 좀 해주면 안되요?아휴 정말... 내 꼴이 이게 뭐야...”
희수 엄마가 자신의 가슴과 보지 위에 있던 내 손을 잡아 뿌리치며 화난 음성으로 내게 쏘아 부쳤다.
나는 그런 그녀의 말과 행동이 괜히 재밌고 귀엽게 느껴졌다.
그녀의 그런 모습이 은근히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아니 그러니까 말을 해봐요... 대체 원하는게 뭐예요? 표현을 안하면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내가 무슨 쪽집게 무당도 아니고... 속시원하게 말해요... 희수 엄마가 지금 나한테 원하는게 뭔지... 내가 뭘 어떻게 해주면 되는건지 말을 하라구요”
나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면서 괜히 그녀의 화를 더 부추겼다.
그녀를 놀리는 재미가 솔솔하니 괜찮았다.
희수엄마는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나만 노려보며 숨만 내쉬어댔다.
나는 그런 그녀를 한번 더 놀려 주었다.
“할 말 없으면 이만 가볼게요... 희수 엄마도 그만 자요...”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입가에 가득 미소를 지으며 느긋하게 발걸음을 떼는데....
“아이참... 어딜 가는거예요? 당장 이리와요”
희수 엄마가 나를 붙잡아 침대에 도로 앉혔다.
“정우씨 사람이 어쩜 그래요? 내 몸에 불을 그렇게 잔뜩 지펴놨으면 수시로 살펴줘야지 그렇게 나몰라라 하면 난 어쩌라는거예요? 허구헌날 희수방에서 두 사람이 해대는 소리에 내가 아주 미치겠어요. 할려면 앞으론 정우씨 집에 가서 해요.. 우리집에 와서 하지말고... ”
“크크크....”
“어머... 뭐가 재밌다고 웃는거예요? 나는 애가 타 죽겠는데...”
“하하하... 그러니까 뭐예요? 희수 엄마 지금 나랑 그거 하고싶다는 소리예요? 나한테 그거 해달라는 거예요? 하하하....”
“그래요... 나 정우씨랑 하고싶어요...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나랑 한게 언젠 줄 알아요? 사람이 어쩜 그렇게 무심해요?”
“하하하... 희수 엄마 어쩔려구 이래요? 나랑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아니 얼마나 하고싶길래 미칠지경이예요? 크크크”
“정우씨 정말 이럴거예요? 이렇게 계속 나 애태우고 놀릴거예요? 정말 나쁜 사람이야... 미워 죽겠어 정말... 어서 나가요...보기 싫어요”
희수 엄마는 그렇게 말하고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누워 버렸다.
나는 혼자서 한참을 낄낄댄 후 웃음을 가라앉히고 이불을 확 걷어치우고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개 얹었다.
그리고 그녀의 잠옷 가운을 확 펼치고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아 주물럭거렸다.
“아이참 왜이래요? 얼른 내려가요... 나 이제 정우씨한테 볼 일없어요..”
“희수 엄마... 그렇게 하고 싶으면 진작에 말을 하지... 왜 그렇게 참았어요? 난 희수 엄마가 아무 내색이 없길래 나랑 할 생각이 없는 줄 알았지... 이런 줄 알았으면 나도 진작에 희수 엄마한테 하자 그랬을거예요... 나도 하고 싶었단 말이예요... 크크크”
나는 손을 그녀의 팬티속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어루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나의 말과 행동에 그녀는 기분이 다소 풀리는지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져 갔다.
“참나... 그걸 내가 어떻게 말해요? 내 입장을 몰라요? 정우씬 희수 애인이잖아요... 희수는 내 딸이고... 애 엄마가 돼가지고 딸의 남자한테 어떻게 해달라고 서스럼없이 말해요? 그런건 정우씨가 좀 알아서 해줘야지... 아이 몰라 정말...”
“크크크... 그래요 미안해요... 다 내 잘못이에요... 앞으론 내가 알아서 잘 할게요... 하하하 그럼 지금 당장 할까요? 희수 엄마 지금 하고 싶은거죠?”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걷어 올려 그녀의 젖가슴을 입에 물며 물었다.
손으로는 계속 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아니 그럼 안할려고 그랬어요?”
“크크크...”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 그녀의 두 젖가슴을 힘껏 움켜 잡고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붙였다.
혀와 혀가 만나 뜨겁게 엉키고 서로의 타액이 입안 가득 고여 넘쳤다.
나는 그녀의 온 몸을 입과 손으로 열심히 애무해 갔다.
내 입이 그녀의 보지에 닿자 그녀가 다리를 활짝 벌려 세우며 두 손으로 내 머리를 끌어 당겼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이 젖어 있었다.
내 혀가 그녀의 공알을 핥고 계곡 속으로 침범하자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아.. 정우씨 넣어줘요... 어서 빨리.... 내게 들어와요... 지금 당장 해줘요... 아아아”
“알았어요... 지금 당장 넣어줄게요... 지금 바로 해줄게요”
나는 그녀의 깊고 촉촉한 구멍 속으로 뜨겁게 달궈진 나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내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그녀의 질벽이 기다렸다는 듯 나의 자지를 반겼다.
자지를 조여대는 그녀의 질벽을 느끼며 나는 허리와 엉덩이를 열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철퍽철퍽....
흠뻑 젖은 그녀의 질 안으로 내 자지가 들어가고 나갈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희수 엄마의 두 다리가 열심히 움직여대는 내 엉덩이를 강하게 감싸 안았다.
“희수 엄마! 좋아요? 내가 해주니까 이제 화 풀어요...”
나는 내 몸 아래에서 뜨거운 신음과 숨결을 내뱉는 그녀에게 말했다.
“아이... 아직 아니요... 아아아.... 더.. 더해줘요... 이거가지곤 어림도 없어... 으으응”
“큭큭... 그래요... 내가 더 해줄게요... 희수 엄마 화 풀릴때까지 박아줄게요... 헉헉”
“아아아... 좋아요... 그렇게 해줘요... 정우씨... 아아아... 그동안 나 섭섭하게 했던거 오늘 다 풀어줘야해...으으응응...”
나는 더욱 강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그녀의 섭섭함을 달래주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했다.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몸 위에서 자지를 박아 준 후 우리는 위치를 바꿨다.
내가 침대에 눕고 그녀가 내 몸 위에 말을 타듯 올라 앉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하며 내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박아 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계곡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우리 두 사람의 성기를 적시고 타고 내려 침대 시트마저 흥건지 적시고 있었다.
나는 내 몸 위에서 출렁이는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그녀가 내 가슴에 양 손을 짚고 더욱 힘차게 보지방아를 찧어대기 시작했다.
“아아아... 정우씨... 이렇게 좋은데... 아아아... 이런걸 왜 나한테 안해줘요... 아아 미워 정말아아... 희수만 사랑하고... 난... 난 어떡하라고... 아아아”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앞으론 자주 해줄게요... 희수도 허락했으니까 많이 해줄게요...”
나는 그녀의 엉덩이와 보조를 맞춰 나의 엉덩이를 들썩였다.
두 엉덩이가 아래,위로 움직이며 자지와 보지가 더욱 힘차게 마찰을 했다.
잠시 뒤 희수 엄마가 몸을 돌려 엉덩이를 내 배 쪽으로 향하게 해서는 두 팔을 뒤로 젖혀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기 시작했다.
희수 엄마는 정말 다양한 체위를 즐기는 여자임에 틀림없다.
얼마나 그렇게 박았을까....
나는 사정의 임박함을 느끼고 있었다.
“희수 엄마... 빨리... 나 싸요... 나 올라온다구... 아아아”
“알았어요... 나도 해요.. 나랑 같이 해요...아아아아”
마침내 나의 자지에서 울컥 울컥 정액이 토해졌다.
내가 정액을 뿜어내자 희수 엄마의 질벽이 나의 자지를 꽉 물고 짜며 자신의 애액을 분출 시켰다.
정액을 뿜어내는 나의 자지를 꽉 문채 희수 엄마가 희열에 떨며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런데 그때....
우리가 한참 사정을 하며 쾌감에 전율하는 순간....
방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리고....
희수가 방안으로 조용히 들어왔다.
희수와 나, 그리고 그녀의 엄마, 우리 세 사람의 눈이 일제히 마주쳤다.
한참 섹스를 나누다 사정 중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희수로 인해 나는 온 몸이 빳빳하게 굳어져 갔다.
희수 엄마도 잔뜩 긴장한채 모든 움직임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나의 자지에선 계속 정액이 뜨겁게 분출되고 있었다.
울컥... 울컥....
게다가 희수 엄마의 질에서도 계속 애액이 흘러 나왔다.
찌걱... 찌걱....
나는 희수를 바라보며 울상이 되었다.
정말 울고싶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거 같았다.
“미안... 자다가 아빠가 없길래... 방안에서 소리가 들려서 들어와 봤어...”
“희... 희수야아아”
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싱긋...
희수가 나를 보며 웃었다. 그리고 그녀의 엄마를 보면서도.....
“계속해... 나 신경쓰지말고 계속해...”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덤덤하게 돌아섰다.
그러더니 방문 앞에서 다시 우리를 돌아보며 고개를 갸웃하더니....
“근데 그런 자세로도 가능해? 그런 체위로 하면 더 좋아? 아빠 나한텐 왜 그렇게 안해줘? 엄마한테만 특별히 해주는거야? 나빴어 정말 쳇...”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조용히 방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울컥....
나의 마지막 정액이 희수 엄마의 질 속에서 분출을 끝냈다.
빳빳하게 굳었던 내 몸이 일순간 확 풀리며 온 몸이 축 늘어졌다.
희수 엄마도 내 자지를 빼내고 내 옆에 누웠다. 잔뜩 긴장한 그대로...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