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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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 8부
" 참으로 아름다운 몸이구나. "
배꼽에서 혀를 떼고 그녀를 보니 어찌나 희고 투명한 지
실핏줄이 보일 듯이 일렁거리며 착착 감겨들었다.
발로 내 물건을 주무르게 했을 때
화들짝 놀라며 발을 빼는 것도 귀여웠다.
바로 머리를 가슴 쪽으로 올려
풍만하고 탄력 있는 젖가슴에 혀를 대고 언저리에서부터
서서히 핥아 주다가 그 한 복판에 오뚝하게 솟아 있는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 부드럽게 혀끝으로 마찰을 가했다.
" 아~ 음~..."
" 가슴이 탄력 있고 너무 예쁘네요. "
다른 한 손으론 다른 젖무덤을 부드럽게 감싸며 문지르자
그녀는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 지 가슴을 뒤틀며 움찔움찔 한다.
탱탱하게 물을 머금은 채 바짝 솟아오른 포도 알 만한
젖꼭지를 혀끝으로 희롱하듯 톡톡 튕기기도 하고 살살 깨물어 주니
바르르 떨면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다.
" 아~ 아~ 흑.... 안 돼~ 아 안 돼...."
쾌감이 몸 구석구석으로 흘러 퍼지는 지 얼굴을 덮은 수건 밑에서
아련한 단내가 확확 풍겨 나온다.
그리고는 머리를 잡았던 손을 내려 침대보를 쥐어뜯으며
온 몸을 굼틀거린다.
혀를 가슴 위쪽으로 올려 암사슴처럼 긴 목 둘레를 가볍게 문지르다
그녀의 두 팔을 들어 두 손을 나의 한 손으로 깍지 낀 채
부드럽고 무성한 겨드랑이에 슬며시 코를 대었다.
나는 여자의 겨드랑이 털에 강하게 자극을 받는다.
요즘에는 거의 모든 여자들이 겨드랑이 털을 깎아 버려 별로 볼 기회가 없지만
몇 년 전 만 하더라도 전철이나 버스에서 여자들이 손잡이를 잡을 때
우연히 겨드랑이 털을 보게 되면 상당히 흥분하곤 했다.
보통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데 과학적으로도
여성의 경우는 최음 물질인 "페로몬"을 분비하는 아포크린샘의 분포밀도가
남성보다 75%나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겨드랑이 아래나 음부 등 성적 냄새가 고이는 곳이 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섹스포인트인 이유도 수긍이 갈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포유류 중에서 겨드랑이 털이 있는 동물은 고릴라와 침팬지
그리고 인간뿐이다.
아마 그녀는 아직 본격적인 여름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지
잠시 털을 관리하는 것을 잊었나 보다.
" 으흐흐...이런 횡재까지...."
나는 코를 대어 성숙한 여자의 냄새를 지긋이 음미하며 혀를 길게 빼내어
약간 땀으로 끈적끈적한 겨드랑이를 부드럽고 격렬하게 핥기 시작한다.
음모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여린 털들이 혀와 입술을 간지른다.
" 으~ 흐~ 악.... 엇, 싫어......"
" 아~ 흑~ ..으~ 응~..........~~~ "
그녀는 거의 우는 소리를 내며 튀어 오른다.
작고 예쁜 발로 내 무릎을 마구 차며 소리 지른다.
" 거긴 안돼요. 지저분해요..."
나는 개의치 않고 겨드랑이와 그 주변에
침을 번들거리고 묻히며 빨고 또 빨았다.
야성의 저릿저릿한 쾌감이 그녀와 나 사이를 붕붕 떠 다녔다.
내가 반대 쪽 겨드랑이로 혀를 옮겨 갔다대며 빨자
그녀는 거의 자지러졌다.
" 아~아...." 하며
깍지 낀 내 손을 강하게 잡더니
온 몸을 경직시키고 부르르 떤다.
그녀가 진정되길 기다려 연한 목을 키스마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부드럽게 빨다 얼굴을 덮은 물수건을 반정도 올리고
귀 쪽으로 따스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새하얀 귀에 달린 연보라 빛 루비 모양의
치렁치렁한 귀걸이를 입술로 살살 당기며
귓불을 가볍게 빨았다.
그리고는 뺨을 거쳐 입 쪽으로 갖다 대니 그녀가 도리질을 쳐댄다.
아직 입술은 허락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가슴을 강하게 잡으며 그 충격으로 입술이 열릴 때 키스를 하면 되겠지만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입술에 가볍게 한 번 찍기만 하고
다시 가녀린 목과 어깨선을 타고 밑으로 내려 왔다.
바로 삶은 계란의 속살처럼 하얗고 말랑말랑한 아랫배 밑에
있는 그녀의 음부는 정말 털이 무성하다.
솜털이 많아 예상은 했지만 어지간한 작은 밀림을 보는 기분이다.
부드러운 말미잘의 촉수처럼 내 호흡에 따라
수풀이 이리 저리 흐느적거린다.
아까 오를 때 물이 흘렀는지 약간은 축축하다.
혀로 음모를 부드럽게 핥아 주자
" 아~.." 하며 허리가 순간적으로 꿈틀거린다.
차차 강하게 입술과 혀로 넓게 빨아 대자
다시 달아오르는 지 헉헉거리기 시작한다.
" 아...흑......제발....그만하세요.... "
꽃잎을 반으로 가른 밑에서부터 주욱 핥아 오다
둔덕 가운데 살짝 숨어 있는 동그란 진주 알을
집중적으로 물고 간질거리듯이 핥아 대었다.
진주 알이 충혈되며 발갛게 솟아오른다.
그녀의 엉덩이가 덜썩거리며 요동을 치고 두 손은 침대보를 쥐어뜯는다.
" 아흑....난 몰라.....하아....제발...그만하세요...네."
하지만 이제 나도 물러 설 수 없다.
그녀의 양다리를 벌려 어깨위로 걸치니
꽃잎이 입을 벌리며 젖은 붉은 꽃잎 속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속살 사이로 애액이 흐르며 속살 스스로 움찔움찔 하는 듯 하다.
혀를 말아 속살 깊숙이 집어넣기도 하고 주욱 훑어 주기도 하니
그녀 몸 깊은 곳에서 울컥거리며 꿀물이 쏟아져 나온다.
" 쪽쪽쪽....할딱할딱....츱츱츱...."
속살에 혀를 대어 흘러나온 물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빨아 마신다.
그녀의 물이라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이다.
"아~~ 아~~ 흑~~으~~~~흑~~난 몰라..."
그녀는 견딜 수가 없는 지 소리를 지르며 내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작은 주먹으로 내 어깨를 내리친다..
살그머니 밑으로 내려 꽃잎과 항문 사이인 회음부를 혀에 힘을 주어
콕콕 내려찍다 슬며시 항문을 스치듯이 두어 번 핥아준다.
" 아~ 흐~ 엄마야..."
그녀의 거부감을 생각해서 항문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시 부드럽게 꽃잎을 빨다 손가락 하나를
밑에서부터 꽃잎 속으로 꾸욱 밀어 넣었다.
물이 흘러 부드럽게 들어갔으나 속살 안쪽의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손가락을 밀어내려 한다.
서서히 뺏다 넣었다 반복하다 한 개를 더 합쳐서 집어넣었다.
서서히 깊은 곳으로 삽입하여 흐르는 애액을 촉촉히 느끼면서
부드럽게 움직였다.
" 아~ 으~ 어떻게 해..."
끈적한 애액이 갈라진 꽃잎 사이로 조금씩 흘러내려 항문을 적셔 간다.
조금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자 철벅 철벅하는 사랑의 소리가 난다.
건강원 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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