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마귀 - 12부

본문

팬티안에 아담하게 돋아있는 수풀이 손에 느껴진다.


수풀을 지나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부끄럽게 감쳐져있는 비경이 나타난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 여자의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이 들 만큼


조그맣게 가녀리게 돋아나있다.




혜숙이 누나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도 그 생김새와 깊이와 형태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아~~~아`````그....만...."


여자의 말끝이 흐려지며 거의 바닥에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




마귀는 그녀의 목덜미를 자신의 혀로 살며시 쓰다듬었다.


그녀의 목덜미 밑에 나있는 잔털이 마귀의 혀 움직임에 따라 바람에 갈대가 나부끼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상의를 조금씩 벗기면서 그녀의 어깨선을 따라 마귀의 혀도 움직여 나갔다.


왼쪽 어깨위에 주사자국이 크고 선명하게 2개나 나있다.




처음에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했을때 그녀는 자신의 어깨위에 있는 주사자국이 보기


흉하다고 애써 감추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목덜미를 따라 어깨선을 지나 겨드랑이에 도착하는 마귀의 혀의 움직임을


가장 좋아하는 애무의 한가지로 생각하게 되었다.




겨드랑이에는 털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을만큼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여자는 녹초가 될 정도로 쓰러져가고 있었다.


도대체 이 남자는 여자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입으로는 쉴새없이 자신의 목부터 어깨...겨드랑이를 괴롭히고 ....


또한 한손으로는 쉴새없이 자신을 받힌 상태에서 브라자 속에 감추어진 젖가슴과 돌기 되어있는


젖꼭지를 희롱하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자신의 사타구니 속을 끊임없이 공격을 한다.




이 남자하고는 삽입도 하기전에 벌써 절정을 맞이한적이 많아 창피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안에서 물이 흘러넘쳐 흐르면 자신의 보지속으로 그의 입이 들어오는데 그럴때마다 창피해서


온 몸을 숨기고 싶지만 너무나 황홀감에 빠져 도저히 그를 뿌리칠수가 없었다.




마귀는 힘에부쳐 여자를 끌고 소파에 눕혔다.


그리고 여자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여자의 눈부신 나신이 꺼져있는 텔레비젼에 비친다.


잠시 뚫어지게 텔레비젼속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자가 마귀의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긴다음


그녀의 입속으로 마귀의 좆을 머금은다.




따뜻한 그녀의 입안열기가 마귀의 감각을 일깨운다.




"그...후배라는 여자말이야....꼭 ,,,만나야 하는거야..?"


여자는 마귀의 좆을 머금은 채 눈을 치켜뜨며 마귀를 쳐다본다.


그 눈빛에는 수만가지 생각이 잠겨있는것 같았다.




"....왜?..말을 해봐! 그 후배 자기와 얼마나 친한데....."


"....많이 친하긴 한데...모르겠어...가까운데 살고 있기도 하고...그 후배 남편이 내 남편


바로 후배기도 하고 ...또...학교도 후배고...."




여자는 입에서 마귀의 좆을 빼내고 간신히 대답을 했다.


마귀는 그런 여자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좆을 그녀의 얼굴에 가까이댔다.


여자는 다시 마귀의 좆을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식스나인 자세로 마귀가 그녀의 보지를 입에 갖다 대었을때 여자의 음부에서는 물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그날 마귀는 여자를 소파에 눕힌 상태로 삽입을 시작해서 마귀의 좆에서 좆물이 나올때에는


그 여자의 안방이었다. 여자는 온 몸에 힘이 빠질정도로 마귀의 힘과 기술에 완전히 빠져


버렸다.




마귀는 간단히 샤워를 하고 여자가 샤워를 하는사이 남편의 방 컴퓨터에서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카피했다. 그리고 여자가 샤워를 마치고 나올때쯤 마귀는 담배 한모금을 피면서


아무일도 없는 척 짐짓 여유를 보였다.




사실 마귀가 여러 여자를 만났지만 흔히 작업을 해서 만난 여자는 이 여자가 처음이었다.


처음 조선생의 결혼식에서 이 여자를 처음 보았을때 유과장의 팔짱을 끼고 옆에 있는것을


멀리서 잠깐 보았었다.




그때는 "유과장 새끼...마누라도 잘났구만...존나 바람만 피고 다니는 이유가 뭐야..?


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잊어 버렸었는데 자신이 입사하고 처음으로 유과장 회사에 오더를


빼앗기고 난 날 세아와 잠자리를 하다가 세아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듣고는 이 여자를 작업


해서 먹어 버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때 세아는 유과장 이야기를 하면서 유과장이 순진한 대학생이던 마누라를 만나 아다를 깨고


그 이후로 계속 만나다가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했는데




여자가 좆맛을 너무 알면은 바람이 날줄 모른다며 자신의 마누라에게는 오랄이나..여러가지


체위를 하지않고 애무도 간단하게만 해준다며 세아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자신은 여러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고...




세아의 말로는 유과장이 성심성의껏 모든 노력을 다 한다고 하여도 유과장하고만 섹스를 했다면


평생 좆맛을 모르고 죽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했을때 웃겨서 배가 터지는줄 알았었다.




마귀는 카피한 디스크를 깊숙히 감추고 여자의 입에 키스를 해준다음 몇일내에 답변을 주겠다고


말하고는 여자의 집을나섰다.


.


.


.


.


몇일 후..


.


.


.


여자는 마귀의 말을 듣고는 입을 크게 열고는 다물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그러니..까..? 나보고....."


"그래..그 수밖에 없는것 같은데....잘 생각해봐 !"


마귀는 딱 뿌러지게 얼굴표정 변화없이 여자를 바라보고 힘주어 말했다




******* 다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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