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부인....그리고...... - 17부 > 로맨스야설

간신히 어제 시간이 생기더니....오늘도 시간이 생기네요......ㅜ,ㅜ.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친구의 부인....그리고......(17부)

잠시후 여사장 진경이 모습을 보였다.

[그 분 갔어요]

[어.....]

그녀는 내 옆으로 오더니 이내 내 품에 덮썩 안기었다.

[몇일 동안 않와서 .....얼마나 보고 싶었는 줄 알아요]

[그랬어.....]

난 그녀의 웃옷안으로 손을 넣어 풍만한 유방을 움켜 쥐고선 이내 주물럭 거렸다.

[음......자기 오늘은 나랑 같이 있을꺼지]

[오늘은 않돼...내일 다시 올께]

[으음.....너무해...오랫만에 와서...]

[미안....미안 ]

[그럼 술이나 한잔 하고가]

[어쩌지 지금 가봐야 하는데.....]

[응...응.....너무한다]

[내일보자... 응....]

그녀는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난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자리에서 일어 났다.

가게를 나와 집에 가기위해 택시에 올랐다.

[따...르...릉]

창밖을 내려다 보다 갑작스레 들려온 핸드폰 벨소리에 놀라 전화기를 열었다.

[예....여보세요]

[..................]

[여보세요.....여보세요.......]

[..................]

상대편에서 아무 이야기가 없어 난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니 눈에 익은 번호였다.

[말슴하세요......]

[저어.....과장님.....승미예요]

[어......승미씨 무슨일로......]

[저어.....그사람 어떻게.......]

[음.....내가 미쳐 이야기를 않했내......그 넘 확인해보니 완전히 재비족이었어]

[...................]

[그래서 내가 아는 사람 통해서 돈을 받아내고 있는 중이니 조만간 돈을 받을수 있을꺼야]

[예.......에........훌쩍.....]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흐느낌에 순간 걱정이 되었다.

[승미씨 지금 어디야]

[흑....흑....집이예요]

[그래.......그럼 진정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만나서 해줄께...그러니 오늘은 아무 생각말고...알았지]

[흑...흑....예.....흑.....]

[승미씨 고만 울어.....운다고 지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 다는 것 쯤은 잘 알잖아]

[흑....흑.....예...에.....그럼 내일 뵈을께요....]

[그래]

전화를 끊고 나자 승미의 울음소리가 귀에 울려 퍼지는 듯 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잠시 동안 거실에 앉아 오승미 생각에 여거푸 담배를 피웠다.

"참......불쌍한 기지배......"

그렇게 승미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현관문을 열리고 정희가 문을 열고 들어 오는것을 보며 미소를 먹금는데

정희 뒤편으로 누군가 따라 들어는 사람이 있었다.....미란이었다.

[안녕하세요 오빠]

[어.....미란씨.....]

[한사코 애가 집에 따라오겠다고 보채서]

[어.....들어와요...]

그녀는 촐랑대드 신을 벗고 들어와 쇼파에 덮썩 주저 않았다.

[호호호...신혼 살림은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해서요.....호호호]

[뭐...어.....]

갑작스런 미란의 말에 난 놀란 눈으로 미란과 정희를 번갈아 쳐다 보았다.

두명다 얼굴에 분홍색 홍조를 띠고 있는 것이 술을 좀 마신것 같아 보였다.

[제가 강호씨랑 같이 있다고 애기 하는 바람에.......]

[호호호.....사장님 술마시다가 실수 했어요.....히히히]

[하하하....어쩔수 없내.....그래 와 보니 어때]

[음.....좋내요.....]

그녀는 거실안을 이리 저리 둘러 보고는 환한 웃음을 띠었다.

[저어..오늘 여기서 자고 가도 돼죠]

[으..음...]

[애는....집에가서 자]

[싫어요 여기서 자고 갈래요]

[하하하....꼭 어린애 같내.....]

[그럼요...전 아직 어린애예요.....22살 밖에 않됐는데......당연하죠....호호호]

[하하하]

그렇게 미란의 말로 모두 즐겁게 웃을수 있었고.....술한잔 더하자는 미란의 건의로 정희는

양주와 안주를 준비해 같이 술을 마셨다.

전주가 있어서인지 어느 정도 술을 마시자 더이상 술을 마실수가 없었다.

[아....난 더이상 못마시겠내....]

[어엉.....고작 이거 드시고요....]

[오늘 피곤한가봐요]

[아니 오늘 누구좀 만나서 술을 마셨거든]

배를 스다듬으며 아픈 표정을 짓자.....정희는 걱정르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예....에.....]

[으응....그럼 사장님이랑 마셔야 겠내...]

미란도 술이 어느정도 취한듯 보였지만 더 마시려는 듯 술병을 들고 자신의 술잔에 술을 따랐다.

[미란아 나도 이제 못마시겠는걸]

정희도 술이 과한듯 이마에 손을 얹으며 말을 하자 미란은 정희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이내 환한 미소를

먹금었다.

[아이참....누가 신혼 아니라고 할까봐....알았어요 그럼 이만 자죠...뭐...]

[애는....] 정희가 부끄러운듯 손바닥으로 그녀의 팔을 살짝 때렸다.

[내가 눈치도 없이 계속 마시자고 한것 같내요......음.....제가 치울테니 두분은 쉬세요]

싱글벙글 웃으며 그녀는 테이블위를 정리하였고 이내 나와 정희도 같이 정리를 하였다.

샤워를 끝내고 방안으로 들어온 정희는 평소에 입고 있던 잠옷이 아니라 무릎까지 오는 

하얀 T셔츠를 입고 있었다.

[미란이 재가 있어서 가게가 항상 즐거워요]

[그래.....당신한테는 좋은 거지]

[그래요....그래서 제가 많이 챙겨주는데....다른 애들이 않좋게 생각할까봐...그것도 조심스러워요]

[음....맞어 다른 애들보다 너무 편애 하면 그것도 문제가 있지]

정희 이내 얼굴에 영양스킨을 바르고 내 품에 와 안기어 누웠다.

난 그녀의 몸위에 올라타 키스를 하며 옷위로 젓가슴을 만졌다.

[쪼......옥....쪼....옥.....쪼...옥.....쩝.....]

달콤한 키스를 끝내고 옷을 벗기려하자 그녀가 나의 팔을 잡고 저지를 했다.

[나.....오늘 안돼요...]

[왜에....]

피식 미소를 띠우더니 이내 나를 바로 눕히려 내 몸을 밀었다.

[앞으로 일주일동안 못해요]

[음....그날이군....]

[미안요]

[아니야....당신이 미안할께 뭐가 있어....]

[술도 많이 드셨는데 그만 자요 우리]

[그래]

어쩔수 없이 그녀를 끌어않은채 잠을 청했다.

몇시쯤 되었을까.......내가 잠이 깬것은 갈증이 너무 나 물을 마시기 위해 일어났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인지 평소때완 달리 그녀는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갈때까지

기척이 없이 잠을 자고 있었다.

거실은 어두컴컴했지만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으로 사물의 윤곽은 확인이 가능해 불을 켜지

않은채 주방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어 찬물을 몇잔 들이 켰다.

그리고 이내 방으로 돌아 가기 위해 주방을 나섰는데......미란이 잠자는 방이 눈에 들어와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섰다.

"자고 있겠지.....음....궁금하내...."

홍석과의 있었던 기억이 또 다시 떠올랐다.

"음......지금 내가 들어가면 놀라겠지......음......빨려 보고 싶은데....."

그녀가 홍석의 성기를 빨아 대던 모습이 눈앞에 스쳐지나 갔다.

하지만 정희가 깨기라도 한다면 낭패라는 생각에......정희가 잠든 안방으로 걸어가 도어록을 돌리려는 

순간........미란의 방문이 열리면서 눈을 비비며 나오는 미란의 모습이 보였다......순간 호흡이 멈추는 것 같았다.

그녀의 등뒤로 환한 불빛이 비추어 작은 망사팬티 하나만 달랑 입은 그녀의 몸매가 고스란히

내 눈에 들어 왔다.......그녀가 나를 발견한 것은 방문을 반쯤 닫았을때였다.

[어머나.....]

그녀는 황급히 몸을 틀어 방문을여고 방안으로 들어 가버렸다.

아담한 유방.....볼륨음 알수 없이 까만 젓꼭지는 매몰이 되어있는 유두였으리라.......갸름한 허리......

정말 환상적이었다......난 잠시동안 나의 눈에 비춰진 여자의 몸매 때문에 우뚝허니 서있었고 

이내 정신을 차리고 안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침대에 앉아 방금전 보았던 미란의 모습을 되뇌이고 있자니 묘한 욕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 출근하기위해 정희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난 힐끗 힐끗 미란이 나오기를 바랬지만

출근할때까지 그녀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를 보며 틈틈히 승미를 살피었지만.....근래에 들어 말수가 적어진 것 외엔 

별달리 다른 모습은 찾아 볼수는 없었지만 유난히 축 처져 보이는 어깨가 마음에 걸렸다.

퇴근시간에 그녀와 앞서 만난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퇴근시간에 맞추어 커피숍으로 갔다.

그녀가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저어....과장님]

[응....]

[저 회사 그만 둘래요]

[왜....갑자기]

[과장님을 뵈을수가 없어요....자꾸 그사람이 생각이 나서]

[...............]

더이상 뭐라 말할수가 없었다......그 동안 받았을 상처때문이라는 것을........어쩌면 새로운 삶이 그녀에게

있어 더 좋은 일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회사를 알아 봤어]

[아뇨 당분간은 집에서 쉴려고요]

[그래.....그렇게 해.....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것 같군]

[그 동안 패를 끼쳐 드려 죄송해요]

[아니야......무슨 패를 끼쳐......]

[그리고 이거 받어]

난 양복 주머니에서 통장과 도장을 꺼내어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건.......]

[승미씨.....다시는 남자를 쉽게 사랑할수는 없겠지만...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만은

잊지 말어]

[알아요.....과장님 보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그래.....]

커피숍을 나온 그녀와 나는 말 없이 큰길가에 서서 택시를 기다렸고 이내 택시에 올라타고 사라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녀가 탄 택시가 멀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나도 택시를 잡아 타고 대연동 황마담에게로 갔다.

황마담 가게에 도착한 나는 정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 저예요]

[어....나 오늘 집에 못들어 갈것 같애 아버지가 나좀 보자고 하셔서 집에 가야 할것 같애]

[네 그러세요]

[집 단속 잘하고 자요......]

[예 걱정 마세요]

[그러지 말고 미란이랑 같이 집에가서 자요]

[그럴께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요 그럼 전화끊을께요]

[예....]

전화를 끊고 나서 난 가게안으로 내려 갔다.

룸안에 들어가 종업원이 갖다준 술을 한잔 마시고 있자 밖에 외출 나갔던 황사장이 문을 열고 들어 왔다.

[오셨내요]

[그래.....]

내 옆에 다가와 앉아 자신의 빈술잔을 내밀며 미소를 띠우는 그녀를 보며 오늘 저녁 있을 광란의 상상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녀와 내가 가게를 나선 것은 내가 가게를 들어간지 채 20분도 되지 않으 시간이었다.

그녀의 백색 뉴그렌져를 타고 간곳은 해운대에 있는 ***호텔이었다.

그녀가 욕실에 들러가자마자 나도 옷을 벗고 따라 들어 갔다.

욕조에 물을 틀고서 세면대에 서서 이를 닦고 있는 그녀의 알몸을 보며 난 그녀의 등뒤로 가서 나의 성기를

엉덩이에 붙이고는 뒤에서 감싸안아 유방을 움켜 쥐었다.

[음...음....]

[38살치고는 몸매하나는 좋단말이야]

[흠....흠...흠....]

치솔질을 해서 입안에 치약 거품으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난 그녀에게서 떨어져 치솔질을 했다.

그리고 이내 그녀와 난 욕조안으로 들어가 내앞에 그녀가 앉아 몸을 뒤로 젖혀 나에게 기대었다.

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선 살며시 주무르기 시작했고 이내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쥐어

비틀자 이내 그녀는 탄성을 질렀다.

[아.....]

[그 동안 누구랑 즐겼어]

[아...누가 있어서....]

[거지말마 당신은 하루도 남자를 거르면 못참는 다는 것쯤은 알아]

나의 오른손이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 나의 다리위로 포개게 하고는 그녀의 음부를 한번 스다듬고는

이내 그녀의 질 안쪽으로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아.......]

또 다시 탄성을 지르던 그녀는 나의 오른손 팔목을 잡으며 고개를 내쪽으로 틀었고 난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포게고는 혀를 밀어 넣었다.

[음....쪼....옥....쪼.....옥...읍...쩝....]

[솔직히 이야기 해봐 누구야.....]

[아니야.....없어....악.....아..]

그녀의 질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이자 그녀는 탄성과 함께 몸을 들썩였다.

[말해봐 누구야]

[아...앙....앙...]

[어서......]

[앙......웨이타.....]

[으응.....누구]

[우리가게 웨이터라고.....]

[하하하.....그렇게 어린놈하고.....]

그녀의 이야기는 뜻밖이였지만 그리 놀랄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는 돈많은 여자가 당연히 젊은 여자를 찾을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 어찌보면 

현재의 사회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이 었기 때문이다....더욱이 지금 이여자는 나를 더 갈망하고 있었다. 

[그래.....같이 있어...]

[앙...앙.....아니....가끔씩...앙....]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질 안쪽을 들락거리고 있었기에 그녀는 제대로 말을 하기가 힘들었다.

난 그녀의 입에서 모든 사실을 듣고 싶었다....어찌보면 그 여자에 대해 전부 알고 싶다는 욕구였을지도 모른다.

[그래....몇살이야]

[아...앙....자기야...그만.....]

[어서 말해봐]

오른 손으로는 더욱 그녀의 질안을 유린했고 왼손으로는 그녀의 젓꼭지를 비틀기 시작했다.

[앙.......25살....]

[그래....좆은 어때...커...]

[앙....그럭저럭....앙...앙...자기야....]

[그래 한번 할때마다 몇번씩 하지]

[두번...앙....세번.....]

[끝내주겠군.....그치.......절정에 도달할때 좋치...]

[앙.....앙.....아........]

그녀는 말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더이상 참지 못하는지 몸을 비틀어 나에 손에서 벗어 나려했다.

난 그녀의 질안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이내 그녀의 겨드랑이에 손을 끼워 들어올리자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는 줄 알고는 이내 엉덩이를 들어 내 성기쪽으로 마추더니 

이내 나의 성기는 그녀의 질안으로 삽입이 되었다.

[아......]

[어때 그녀석보다 내가 ......]

[아...자기가 더 크고 좋아....]

[그래....녀석과 한번 할때 몇분정도 하지....]

[10분에서 15분정도.....]

[니가 워낙 쎄서 그래....맞지......]

[앙...몰라]

그녀가 몸을 앞으로 바로 앉는 자세로 하고선 이내 엉덩이를 드는 듯 하더니 엉덩방아를 찍어 대기 

시작했고 다리를 모은 자세라서인지 예전에 느꼈던과 틀리게 질입구가 작게 느껴졌다.

[철...썩...철..썩...철...썩...철..썩....]

그녀가 엉덩방아를 찍을 때마다 욕조의 물은 심하게 출렁거렸다.

[아...앙....아.....앙....]

[헉....헉....좋아....]

[응....으.....아....앙....]

얼마를 그렇게 욕조안에서 엉덩방아를 찍었는지.....그녀의 몸무게로 인해 나의 고환과 허벅지 사이 만나

쓸리는 듯 통증이 들어 이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내가 욕조에 걸터 않고 그녀가 나와 마주보고 않는 자세로

자세를 바꾸었다.

[철썩...철...썩.....쑥....푹....쑥...푹......]

그제서야 그녀의 질이 크게 느껴지고 나의 성기에 느껴지는 감각이 적어지자 난 그녀의 왼쪽 다리를 들어

무릎 뒤쪽을 받쳐들고는 더욱 깊게 삽입을 했다.

[아....아....헉....아....아....헉......]

연신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는 욕실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렇게 한참의 육질을 하다 이내 그녀를 욕실 벽을 잡게 하고 뒤쪽에서 그녀의 질을 유린했다.

[앙...아......아....헉....헉...앙.....]

그녀는 허리를 구부려 샤워벨브쪽으로 팔을 뻗어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나의 엉덩이가 자신의 엉덩이에

부딛치때마다 반대로 엉덩이를 빼며 장단을 맞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