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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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밖의 날씨가 34도를 육박한다.


사무실 안에만 있어서 그런지 더운줄을 모르겠는데 들어오는 손님들마다 너무 덥다고들 한다.


나도 밖을 나가본다.


헉!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문을 열고 밖을 나가는 순간 이건 싸우나탕 속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문득 아라의 교실은 시원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혹시나 하는 맘에 인터넷 문자 발송하는데로 접속하여 아라 핸드폰에 문자를 띄워 보낸다.


학교지? 무척 덥다. 더워도 참고 힘내..화이팅


퇴근후에 전화할께 .삼촌


어느덧 시계가 6시를 훌쩍 넘었다.


간단히 퇴근준비를 하고 밖으로 향했다.


밖은 아직도 한낮의 열기로 가득차 무척 뜨겁다.


아라에게 전화를 건다 .


요보세요?누구세요?


언제나 그렇듯이 전화를 받는다.


나야 삼촌 하니까 



옆에 누구있어? 


친구들하고 있어


그래 지금 만날수 있어?


30분정도 있다봐


지금 어딘데?


학교 근처


응.그럼 내가 학교근처로 가서 전화 할께


알았어 이따 전화해


목소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청아하게 들리면서 기분 좋은 일이 있게 느껴진다.


나는 아라 학교 방향으로 차를 진행한다.


전화를 받고 나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내가 싫지는 않는 모양이다.


내가 싫으면 전화 받지 말라고 했는데도 받았으니까.


저만치 ** 여자고등학교라고 크게 보인다.


잠시 차를 정차하고 근처 한적한 곳을 찾아보니 저쪽 주택가 골목이 보인다.


주택가로 차를 움직이고 주차를 한다.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먼저 도착했다.담배 한개피를 물고 불을 붙였다.


이놈의 담배를 끊어야지 한지가 벌써 수년째...


맘은 있는데 아직도 피고있다.


담배 한개피를 거의 다 필 무렵 시간을 보니 5분정도 시간이 있다 .


옆 슈퍼가서 생수 하나를 사면서 아라에게 전화를 했다.


역시나 여보세요?누구세요?


난 속으로 키키 하면서 삼촌이다.학교 근방에 있어.


어디?


정문쪽에서 우측에 있는 주택가 슈퍼옆에 있어


응! 슈퍼이름이 동산슈퍼지?


맞아. 


알았어 금방 갈께. 


응 빨리와


전화를 끊고 3-4분이 지났을까 교복을 이쁘게 차려입은 아라가 차문을 열고 탄다.


오늘따라 아라가 무척 예뻐보인다.


교복입은 모습을 보았지만 유난히 예뻐보인다.


룸미러로 아라얼굴을 자세히 쳐다보니 화장을 한 얼굴이다.


입술루즈도 약간 분홍빛 이 나고 얼굴도 제법 예쁘게 꾸민티가 난다.


아라 오늘 따라 넘 예쁘다.하니까


아라는 난 원래 예뻐!한다.


둘은 눈을 마주치며 웃는다.


아라 오늘 화장했네?


피식웃으며 미소로 답한다.


누구한테 잘보일려구 예쁘게 화장했을까?하니까


얼굴이 붉으스레 해지면서 차창밖으로 얼굴을 돌려버린다.


아라 뭐 먹고 싶니?


아무거나


아무거나 뭐?


돌솥 비빕밥


그래 돌비 먹자


차를 몰고 비빕밥이 맛있다는 식당으로 향한다.


우린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왔다.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다.


우리 바람이나 쏘이러 갈까?


아라는 나를 처다 보더니 삼촌 그냥 우리 DVD 방에 가자.


DVD 방?


아라는 미소를 지으며 DVD방을 설명해준다.


아~ 전에 비디오방이 요즘엔 DVD 방으오 바뀌었던 것..ㅎㅎ


난 속으로 조금은 달갑지 안았지만 아라가 원하니까 마지못해 그러자 했다.


전에 총각때 비디오방을 몇번 가 보았지만 영화를 보기엔 좁고 답답했다.


비디오방 사무실에 들어가니 종업원이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를 한다.


난 조금 쑥스러웠다.


고등학생과 40대의 남자가 그것도 교복 입은 여학생과 들어오니 나 스스로가 쑥스럽다고 느껴졌다.


아라는 아무 내색도 안하고 삼촌 우리 공포 영화보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팔을 끌여 당기며 영화프로가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


아마 아라의 행동이 종업원한테는 자연스럽게 보였으리다.


나도 아라의 행동이 맘에 들었다.


아라 와 난 공포영화 제목을 보면서 이것 볼까? 저것 볼까? 이건 봤어..하면서 진짜 조카와 삼촌이 대화는 마냥 이야기 하면서 한개의 프로를 골랐다.


이것 틀어 주세요! 하면서 계산을 한다.


종업원이 7번 방으로 가세요.한다


우린 7번방으로 간다.


방문을 열어 보니 햐!


내가 전에 가 보았던 비디오방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이건 완전 틀리는 것이 아닌가.


방안은 소형 극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분위기가 나는 것이다.


2인용 쇼파 하며 전에 가 보았던 비디오방은 TV를 놓고 보았는데 지금은 극장 비슷하게 화면도 상상외로 크게 나오는 스크린이 아닌가.


역기 시대가 바뀌니 너무 좋구나 .


이런게 세대차이구나 생각 하면서 내가 중년의 나이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아라와 난 조금은 서먹하지만 그냥 나란히 쇼파에 앉아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영화가 시작한다.


처음부터 영화의 분위기가 의시시 하게 시작한다.


난 속으로 킥킥 댄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공포영화는 다 저런 내용이군 생각하면서 결과는 뻔한 스토리다.


아라는 영화에 심취 되었는지 몸을 바짝 움추린다.


난 영화의 내용은 별로 관심없고 그냥 옆에 앉아 있는 아라의 체온을 느끼며 영화를 보는등 마는둥 한다.


한참을 영화를 보다가 난 장난치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에 심취되어있는 아라에게 갑자기 얍! 하면서 아라를 놀래키니 아라는 깜짝 놀라며 엄마야 하면서 내품으로 들어온다.


내가 바라던 것은 아닌데 우연찮게 둘이 포옹을 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순간 둘은 가만히 있다가 나느 아라를 자연스럽게 포옹한 상태에서 더욱 힘있게 꼭 껴안아 버린다.


아라도 지그시 눈감아 버리면서 내가 하는데로 가만이 있다.


한참을 둘은 포옹하다가 아라가 살며시 나를 밀쳐낸다.


난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아라 어깨위로 내손을 올리면서 가볍게 껴안은 자세로 영화를 본다.


영화를 한참 처다보는데 영화 내용중에 섹스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배우가 유방이 매우 탐스럽게 탱탱하게 나오면서 남자 위로 올라가서 키스세레를 퍼부으며 남자의 바지를 벗기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 둘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면 그장면을 처다만 보고있다.


그러다 난 아라의 얼굴을 옆으로 처다 본다.


아라는 내가 처다본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나를 처다 본다.


나는 살며시 아라의 몸을 당기며 얼굴을 가까이 대면서 아라의 입술에 키스를 해버린다.


아라도 아무 대꾸없이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다.


아라!


응?


난 니가 좋아졌어 어쩌니?


아라는 살며시 미소만 짓고 대답을 하지 않는다.


아라가 나 만나는 거 뭣 땜에 만나? 하고 물으니


또 미소로서 답한다.


혹시 돈 때문에 만나니? 하고 물으니


아라는 나를 처다보며 아니라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그럼 뭣 때문에? 하고 재차 물으니


그냥 지한테 잘해주고 나를 만나면 마음이 편하고 그냥 부담이 없고 좋아서 만난다고 한다.


난 그래 하면서 별로 잘해준 것도 없는데 하면서 정말이냐고 물으니 정말이라고 한다.


난 다시 아라를 꼭 껴안는다.그러면서 아라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해버린다.


이제 아라도 자연스럽게 내입술을 받아준다. 내혀가 아라의 입속으로 서서히 들어가면서 아라의 혀와 엉킨다.


아라도 내혀를 살짝살짝 건들면서 둘은 뜨겁게 키스를 한다.


나는 아라의 반응에 조금은 안심이 되어 내손을 아라의 유방쪽으로 살짝 옮기며 아라의 교복위로 손을 움직이며 아라의 유방을 만진다.


아라는 첨엔 몸을 뒤로 약간 뺀다 싶더니 내가 만지는 대로 가만이 있다.


나는 용기를 내서 아라의 교복 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 제낀다.


그러자 아라의 하얀 메리야스가 나온다. 나는 메리야스를 위로 걷어 올린다.


아라의 브라자가 보인다. 브라자 사이로 아라의 젖가슴이 살짝 보인다.


눈이 부시다 여고생의 브라자를 찬 가슴을 쳐다보고 있다는게 꿈만 같다.


난 브라를 걷어올린다. 봉긋 솟아있는 유방을 본 순간 난 숨이 콱 맞히는것 같다.


너무나 예쁘고 깜직하다.백옥같은 피부에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에 유두는 살짝 솟아 있는 아라의 유방은 내가 꿈꿔 왔던 나만이 같고 싶었던 상상속의 그런 유방인 것이다.


나는 숨을 크게 한번 몰아쉬면 아라의 유방에 내손을 댄다.


유방의 감촉이 무어라 말할수 없이 부드럽다.그러면서 툭 치면 터질것 같이 탱탱하다. 마누라한테서 느껴 보지 못한 아주 짜릿한 감촉이다.


나는 손을 조심스레 살짝 살짝 움직이며 아라의 유방을 주무른다.그러자 아라의 입에서 나즈막히 신음이 흘러나온다.아아~~


나는 손으로 아라의 유방를 만지며 입으로 아라의 입술을 덮치면서 아라을 쇼파에 눕게 만든다.


둘의 찐한 키스의 열기를 받아서인지 방안의 영화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아라도 처음엔 가만히 내가 하는데로만 있더니 이내 손을 뻗어 나를 끌어 안듯이 하며 둘만의 입맞춤을 즐기는 기분이다.방안은 둘만의 열기로 가득하다..신음소리도 난다.


나는 한단계 더 올라가 아라의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늘씬하게 뻗은다리 부드러운 살결 어쩌면 남자들의 본성인 늑대 기질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안돼 마음속으론 외치면서 손은 아라의 허벅지를 타고 아리의 팬티사이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본래 모습일까 아니면 사랑이란 욕망의 본능일까..


나의 손은 아라의 팬티를 끌여 내릴려고 살짝 잡아 당기자 아라는 본능적으로 내손을 잡는다.


나는 아라에게 너를 갖고싶다.


안되 그것만은...


내가 싫은거니 나이가 많아서니 ?


그게 아니라...말끝을 흐린다.


끝..


넘 힘드네여..ㅋㅋ..다음편은 될수 있음 빨리 쓸께여..제 팬들을 위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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