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친구의 부인....그리고......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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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계속 늦어지고 있내요.....죄송합니다.


제가 외국에 일로 나와있어서 짬짬이 시간을 낼수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시금 양해를 드리며.......다음 28부를 올리고 나서는 일주일정도 지나야 29부를 올릴수 있을듯 합니다.


제가 있는 곳으로 마눌이 놀러를 와서....^^;;


그럼 다음 회에서 뵙겠읍니다......더운 여름 몸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친구의 부인....그리고......(27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정희는 아직 오지 않아서 집안 전체가 컴컴했다.




샤워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이건 아니다........정말 이건............."




[흠....후.....우........]




방금 전 미란을 모텔에 남겨두고 온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더이상 관계를 맺지 않고 온것이 다행스러웠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었고.....무엇인가 물컹한 물체가 입안으로 들어옴을 느껴 잠에서 깨어보니




정희가 내 입에 입을 맞추고는 입안쪽으로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음......]




이내 그녀의 혀가 입안에 들어와 나의 입안을 탐닉하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이내 나의 혀와 맞다아 엉키었고




나 또한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어 그녀의 입안을 탐닉하였다.




[음.....쪼...옥...쪼..옥...쩝....쪼...옥.....]




그녀는 술을 좀 마신듯 입에서 술냄새 풍겼지만 싫지가 않았다.




내 몸위에 포개져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한 그녀는 나의 잠옷을 벗기며 나의 목저리를 애무해 내려갔다.




[음....언제 온거야?]




[음...쪼...옥....방금전에요.....]




[오늘은 자기가 먼저 거내.....?.......음.....]




[싫어요?........않싫죠?......쪼.....옥.........]




그녀가 목저리를 애무해 내려가 나의 젓꼭지를 애무할때는 머리카락이 세워지는 듯이 온몸에서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이내 나의 젓꼭지를 입술로 깨물고 핧더니 내 가슴을 타고 내려가 잠옥 바지를 끌어내려 벗기고는




팬티마저 벗기어버렸다.




그리고는 이내 나의 다리를 옆으로 벌리게 하더니 나의 불거진 성기를 고운 손으로 감싸 쥐더니




그녀의 고운 입술이 벌어지며 나의 귀두 부분을 입안에 머금었다.




[아.......]




[음.....쪼....옥.....]




강하게 한번 귀두쪽을 빨더니 이내 귀뒤 밑부분까지 입안에 머금고는 강하게 빨아당기듯 빨기 시작했다.




[아.......으.........]




[음....흠...쪼....옥......흠........쪼.....옥......흠....쪼.....옥..음....음.......쪼....옥.....쩝....쩝.....]




나의 성기를 강하고 약하게 빨아대는 예전과 사뭇 틀린 정희의 애무에 난 정신이 몽롱해져 옴을 느꼈다.




[아....정말 ........으......]




[음....흠...쪼....옥......흠........쪼.....옥......흠....쪼.....옥..음....음.......쪼....옥.....쩝....쩝.....]




그렇게 한참을 빨던 정희는 성기에서 입을 때고선 나의 성기 밑부분을 혀로 핧아 오리는 것이었다.




[아..아...아.....아....흡........]




정희의 이런 애무는 처음일뿐더러 그녀의 애무는 미란이 보다도 더 잘해 금새라도 방출을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못참겠어......으.......]




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희는 나의 성기를 다시 입안에 머금고는 강하게 빨아 대었다.




[으.....아....아..아..아.아아.....]




[음....쪼....옥...쪼...옥...쪼.옥..쪼옥.....쩝....쩝.....]




나의 고환 밑에서 무엇인가 방출이 되려 할때 난 그녀의 머리를 밀치었고 그녀는 나의 성기에서 입을 




때고는 이내 나의 성기를 아래 위로 쓸어대었다.




[윽...........]




[아...........]




많은 양의 정액이 분출되며 이리저리 튀어져 나가자 정희는 귀뒤부분을 손바닥으로 덮어씌웠다.




어느 정도 다 분출이 되었음을 알았는지 정희는 또 다시 성기를 감싸쥐고선 아래위로 쓸어대었다.




난 지그시 눈을 떠 그녀를 올려다 보니 환하게 미소를 먹금은채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그녀의 입가에는




투명한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평소엔 하지도 않았잖아?]




[왜요 싫어요?]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해주고 싶었어요.....기분 나쁘면 다음 부터는 않할께요]




[아니야.......좋았어......헤헤헤.....]




[응....또 놀리려고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나를 째려 보는 그녀가 귀엽게 느껴졌다.




[이라와....]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당기며 내 옆으로 눕히고는 이내 그녀의 몸위로 올라타려 하자 그녀는 나를 밀치더니




침대 옆 작은 탁자에 놓여진 수건으로 자신의 손을 닦고선 다시 누웠다.




난 그녀의 목저리를 애무해 내려가 그녀의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을 빨고 핧자 그녀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터져 나왔고 난 양쪽 젖을 번갈아가면 빨고 핧아대었다.




[아.....자기야......]




이내 그녀의 사타구니 쪽으로 내려가 다리를 옆으로 벌리게 하고는 그녀의 음부쪽으로 얼굴을 밀어 넣어




이미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대음순을 벌려 음핵부분을 혀로 핧았다.




[아......악.....응......으.........자....기....야.....]




[음....쪼옥...쩝....쪼..옥...쩝....후루..룩...후...루...룩...쩝....후....루...룩...쩝....]




그녀의 음부를 강하게 빨고 핧으며 그녀의 음핵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자 그녀의 허리가 들쑥 거리며




나의 애무를 피하려는 듯 요동을 치었고 난 그런 그녀의 양쪽 다리를 내 어깨위로 올리고는 허벅지를 




감싸잡고선 계속 그녀의 음부를 애무했다.




[앙....아.....앙.....아......으......아........]




[음....쪼옥...쩝....쪼..옥...쩝....후루..룩...후...루...룩...쩝....후....루...룩...쩝....]




그렇게 한참을 애무를 하자 그녀의 질안에서는 많은 양의 액체가 흘러 나와 나의 입주위 전체에 묻었다. 




[음....쪼옥...쩝....쪼..옥...쩝....후루..룩...후...루...룩...쩝....후....루...룩...쩝....]




[으...자.......기...으....야......아..........]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더니 이내 허리가 하늘쪽으로 치켜지며 몸이 경직되고 있음을 느낀 순간......




질안쪽에서 따뜻한 액체가 흘러 나왔다.......그것은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했음을 알수 있게 하는 액체였다.




[음....쪼옥...쩝......쪼..옥....쩝......]




그녀의 몸에서 나온 투명한 액체를 입으로 삼키어 먹었다......그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며.....




나의 애무를 받아 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의 표시의 달콤한 액체였기에 난 꺼리낌없이 먹을수 있었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아.......................]




그녀의 입에선 탄성이 흘러나오며 경직된 몸을 서서히 바로해 엉덩이를 침대쪽으로 내리고 있었다.




[음......쩝........]




그녀의 엉덩이가 침대에 놓여지자 난 무릎을 꿇은채 그녀의 다리를 허리춤에 들어 올리고는 그녀의 음부에




나의 성기를 가져가 질안 깊숙히 나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아..악.....음.....]




방금전 오르가즘에 도달한 그녀는 나의 성기가 자신의 질안 깊숙히 들어옴을 느끼며 크게 탄성을 내뱉었고




이내 난 그녀의 질안쪽으로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푹...쑥...푹...쑥....픽...푹...쑥....푹...쑥...픽....]




그녀의 질안에서 빠져 나온 나의 성기가 다시 강하게 밀려 들어 갈때마다 그녀의 음부에 흘러내린 액체로 인해




나의 허벅지 살과 부딪히며 발생하는 마찰음이 강하게 방안에 울려 퍼져 난 더욱 흥이나는 듯 그녀의 음부에




펌프질을 하였고 그녀 또한 방금전 도달한 오르가즘을 뒤로한채 또 다시 정절의 오르가즘이 전해오는 듯




나의 움직임에 몸을 맞추고 있었다.




한참을 그런 자세로 결합하다 난 이내 그녀의 상채를 들어올려 나와 맞주보고 앉는 자세가 되었고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나의 엉덩이를 위로 강하게 밀어올리자 그녀는 자연스레 자신의 엉덩이로 나와의




결합에 장단을 맞추었다.




[아..아....자기야...아....앙....앙....]




[헉...헉....좋...아....정말....좋아.....아....]




[푹...쑥...푹...쑥...푹...쑥...푹...쑥...푹...쑥...푹...쑥...푹...쑥...푹...쑥...]




그녀의 탱탱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이 출렁이며 나의 가슴살에 스칠때마다 난 더욱 흥분이 되었다.




[아.......헉......헉.....]




[음...음......음..........]




어느새 그녀와 난 또 한 번의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날 밤 그녀와 나는 두번의 긴 섹스를 맞치고서야 잠이 들었다.






다음날 그녀가 잠에서 깨어날까봐 조심스레 샤워를 하고 회사로 출근하였다.




회사에 출근하여 바쁜 업무를 다 마치고 퇴근시간쯤.....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나야 오빠]




[어...응.......]




[오늘은 시간있어?]




[왜?]




[왜기는 어제 못다한 것을 해야지]




[무....슨 말이냐......]




[호호호....농담이야....그냥 저녁 밥이나 같이 먹자구 .....나 오늘 월급타는 날이거든]




[그래........그런데 나 오늘 좀 바쁜데 어떻하지?]




[그래....그럼 내일 만나지 뭐]




[그래.......]




[그럼 내일 저녁 약속하지마....그럼 안녕....]




전화를 끊고나서 멍하니 전화기만 바라보았다.




"이거 참.......어떻게 하지....."




그녀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워졌다.






가게에 도착하니 가게 앞에 병수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보였다.




택시에서 내려 병수에게 다가가자 병수가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고 옆에 서있는 병수 보다 연배로 보이는




남자는 나를 쳐다 보았다.




[오셨읍니까 형님]




[어.....]




[형님 인사나누시지요 구청 보건과에서 나오신 분입니다.]




[아....안녕하십니까]




[아예....안녕하세요]




깨끗한 이미지의 양복을 입은 남자는 꽤나 핸섬해 보이는 남자였다.




[안으로 들어가시죠?]




[아...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 할지도 모르니 어디가셔서 커피나 한잔 하시죠?]




[예 그러시죠.....자 가시죠]




병수와 함께 근처 커피숍에 들어가 앉아 커피를 시켰다.




[예전부터 이쪽 담당을 하시고 계십니다.]




병수의 부연 설명에 꽤나 깊은 관계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실례합니다만 성함이.......?]




[아 예.....이석 이라고 합니다.]




[예.......]




남자의 눈빛은 꽤나 날카롭게 보이는 것이 전형적인 공무원 같아 보였다.




[보건소 과장님이십니다.]




[그래......그래 어떻게 저희 가게를.....]




[아...별건 아니고...그냥 순찰차 온겁니다.]




[예....에......예전에 보건소에 몇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보건소에 계신분들은 하나 같이




친절하시다는 인상이 받았읍니다.]




[그러세요....뭐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니 당연한 일이죠]




[맞습니다.....하하하.....어떻게 오늘 저녁에 시간있으시면 제가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만]




[아...아닙니다.....요즘 처신을 잘못하면 바로 옷을 벗어야 할정도로 내부단속이 심해서요]




[예.....]




아무리 봐도 돈이나 조금 뜯으러 온것 같이 보였다.




[어....그럼 잠시만 계십시요.....저희 집이 시골인데 이번에 포도를 많이 보내왔던데 그거라도 가지고 가시지요.?]




[아닙니다........험....]




그 남자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눈치를 차리고는 헛기침으로 대답을 대신 하였고 예전부터 회사에서




공무원들을 많이 상대해 오던터라 상대가 뭘 원하는 지 알수있었다.




병수를 보내 돈과 함께 든 포도상자를 가지고 오게해 남자에게 전하자 고맙다고 말하며 미소를 띠웠고




이내 남자와 헤어지고 나서 가게로 내려갔다.






[저 사람은 얼마만에 한번씩 오는거야?]




[보통 3달에 한번씩 옵니다.]




[그래.......얼마 줬니?]




[백만원입니다]




[그래.....]




[참 형님 예전에 정만이 형님이라고 아십니까?]




[어...그래.,...왜?]




[그 형님이 저위에 가게를 하나 차린다고 돈을 좀 빌려달라는데요]




[가게....무슨 가게?]




[O.B 집이랍니다.]




[O.B 집...?]




[예.....뭐 여자들은 쉽게 구할수 있다고 가게 전세비만 좀 빌려 달랍니다.]




[얼마인데?]




[500만원 정도입니다]




[..............그래 빌려 드려라]




[예 알겠읍니다.]




[그런데 장사는 잘되는 장소냐?]




[음....그 근처에 몇군데 있는데......뭐 아가씨 장사니까 하기 나름입죠]




[음.......잘돼면 다행인데.......]




그렇게 나쁜 인상은 아니고 홍석이 부탁을 한 사람이라 돈을 빌려 주라고는 했지만 왠지 장사와는 거리가




먼 사람같았던 그 사람의 모습이 떠올라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병수와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난 집으로 갔다.




정희는 조금 늦게다며 전화가 와서 난 일찍 샤워를 하고선 침대에 누워 TV를 보았다.




어느새 잠이 쏟아져 잠을 청하려는데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렸다.




[여보세요]




[강호씨 오랫만이예요]




[음....누구시죠?]




[어머 벌써 제 목소리도 잊으셨어요....저예요 황진경....]




[아....황사장....왠일로?]




[왠일은요 보고 싶어 전화했지...호호호...]




전화기로 들려오는 그녀의 웃음소리가 짜증스럽게 들렸다.




[그래 요즘은 어린 동생 않키우는 갑지?]




[어머머.....무슨 말슴을........그애 얼마전에 보냈어요]




[어..왜.....괜찮다며.....]




[너무 어리고 사고를 자꾸쳐서......참 강호씨 나 강호씨에게 부탁할께 있는데....]




[뭔대?]




[음.....전화상으로는 이야기 하기 힘들것 같고 만나서 애기해요]




[음....그럼......알았어 그럼 잠시후에 내가 전화할께]




[예....기다릴께요]




[그래]




전화기를 끊고 나서 난 정희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연락을 하고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택시안에서 황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 근처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그리로 갔다.




레스토랑안으로 들어가자 손님들이 한명도 않보이고 황마담만 안쪽에 혼자 앉아 있었다.




그녀에게로 다가가자 황마담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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