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슬픈 사랑 - 2부

본문

기철은 정란에게 애원을 하다 시피 메달리고 있지만

정란의 대답은 단호하게 끝을 내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정란이 기철을 거부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쌀쌀한 밤공기를 가르며 술집을 나서는 두사람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몸을 의지한 체 

걸음을 걷고 있었다 

얼마나 마셨을까  

평소의 정란이라면 이정도의 소주 한두병은 거뜬했을 걸 

오늘따라 유난히 몸이 풀어지고 있었고 기철에게 더욱더 

몸을 밀착하고 있었다 

기철의 팔꿈치에 정란의 가슴이 닿고 

기철은 물껑하는 정란의 뜨거운 가슴을 느낄수가 있었다 

" 누나?....." 

" ...." 

" 누나..." 

기철이 몇번을 불러서야 정란이 고개를 살포시 들며 

걸음을 멈추고서는 기철을 바라보고 있었다 

젖어 있는 눈 

따뜻하고 부드러운 정란의 가슴을 느끼느라 

기철은 정란이 소리없이 울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 누나 울었어?" 

놀래는 듯한 표정을 지며 기철은 정란을 바라보고 

정란은 고개를 가로 젖고만 있었다 

" 왜 그러는데..." 

" 아니야 됐어 우리 어디 가서 한잔 더하자 응 기철아" 

정란은 우둑커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기철의 손을 잡아체며 

이끌고 있었다 

늦은 시간의 조그만 포장마차라서 그런지 

주인인 사람을 빼고는 기철과 정란 두사람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누나 아까 왜그랬는데?" 

" 내가 뭘?"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란의 목소리에 생기가 돌고 있었다 

" 아니 아까 울었잖아?" 

" 내가 언제 자 오늘 마지막 술잔이다 어서 마시기나 해" 

“ 참 신기해….” 

기철이 정란의 얼굴을 바라보며 읖깔리고

“ 뭐가 신기해?” 

“ 아니 여자들이란…”

“ 뭐 여자가 어때서” 

“ 아니야 그냥 누나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들어…”

“ 후후후 내가 뭐 어때서 너두….. 애 이만 나가자 취한다…” 

정란이 의자에서 일어나다 말구 그자리에 다시 앉으며 길게

한숨을 내쉬며 기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풀린 두눈의 정란

비록 술에 취해 자신을 바라보고는 있지만

그런 정란이 기철에게는 더욱더 요염하게

보이고 있었다

“ 기철아 나좀 집에좀 데려다 줘라 응” 

“ 이기지도 못하는 술은 뭐 그리 마시고는 어서 일어나” 

정란의 겨드랑이에 팔을 낀 체 기철은 정란의 어깨를 두르고는

포장마차를 나서고 있었다

“ 많이 취한거 같아 누나” 

“…..” 

“ 누나 진짜 무슨일 있는거지” 

“…….” 

기철이 두런 두런 이야기를 건네지만 정란은 대답이 없이

기철이 이끄는대로 겉고만 있었고 어느새 정란의 집에 도착한

두사람, 기철이 정란의 등을 바치며 문앞에 세우고는

정란의 어깨를 잡고서는

“ 누나 내친구 하는거다 알았지?” 

정란이 문에 머리를 기대체 손을 뒤로 해서는

아니다라고 흔드려고 하는 찰나 기철이 정란의 몸을 잡아서

돌리며 아주 빠르게 정란의 입술을 덮치고 있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일어 났으며

정란의 양볼이 순간 부풀고 있었다

“…..읍…”

양손을 떨어 뜨린체 기철의 입술을 맞이하는 정란

치아를 다문 체 그동그란 눈이 커지며 기철을 바라보고 있었다

“ 누나 내친구하는거 맞다” 

“…”

“ 나간다 누다 어서 들어가” 

멍하니 기철을 바라보는 정란

한걸음 뒤로 빼던 기철이 다시금 다가서며

양손으로 정란의얼굴을 부여잡고 있었다

“ 에구 귀여운거 어서 들어가…”

머리가 띵하다

전날 기철과 술을 마신거 아니 집앞에서

기철에게 기습 키스를 당한거 까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지 정란은 천정을 바라보며 피식 웃고 있다

‘ 술 먹어서 그런거겠지..’ 

‘ 짜식 지도 남자라고’ 

목욕탕의 정란은 다시금 거울속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비너스의 나신을 보듯 자신의 각선미에

정신이 빠져 있는듯한 착각

탱탱한 가슴이 건들면 터질 듯이

자리 하고 잘록한 허리선은 골반을 타고 내려가며

머리숱보다도 많은 음모가 짙은 검은색을 띠며

자리를 하고 있다

어깨를 타고 내리는 물줄기에 그색이 더 진해지며

누구가를 갈망하듯 정란의 몸은 발그레 홍조를 띄고 있었다

술이 깨면서 기철은 다시금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히히 드디어 히히……’ 

웃음밖에 안나온다

지난밤 비록 술에 취해 기습적으로 정란의 입술을 덮쳤지만

기철에게는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되고 있었다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아직도 정란의 입술을 더듬고 있는 착각에 빠지는

기철은 부드러운 살내음을 잊지를 못하고 있는것이다

‘ 또 언제 만나지….’ 

‘ 근데 누나가 화나지는 않았겠지….’ 

‘ 설마 기억이나 제대로 하겠어….. 그렇게 취했는데…’

정란이 여자로 다가 오면서 왠지 기철은

불안감이 앞서고 있었다

여러날을 기철은 정란을 생각하며 홀로 보내고 있다

아니 몇번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는 있었지만

정란에 대한 알지 못하는 불안감이 앞서며

쉽게 정란에게 다가서지를 못했다는게 옳을지도 모른다

가슴앓이

정란에 대한 생각을 할수록 점점 기철은 정란에게

빠져들고 있었던 것이다

“ 기철아 너하고 나하고 맞다고 생각하니?” 

강변고지부지에 안장 있는 두사람

“…….” 

“ 너하고 나하고 몇살차인지 알아?” 

“ ……”

기철은 정란의 이야기에 말없이 흐르는 강물만을 응시하고 있다

“ 기철아 나 낼모레면 서른이야 …..내다른 친구들은…. 

벌써 애가 하나둘씩 있는 나이야… 그런데 넌 지금 군대도 가야하고

또 공부도 계속해야….” 

“ 누나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 나이….” 

“ 그래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누나를 좋아 아니 사랑하는데…”

“ 사랑?… 기철이 너 사랑이 뭔지 아니…”

“…..” 

“ 그래 니말대로 너가 나 사랑한다고쳐 그런데 나 어떻게 먹여 살릴건데…”

“…..” 

정란이 일어나며 앉아 있는 기철을 내려다보고 있다

무릎에 턱을 고인체 흐르는 강물만을 응시하는 기철

어깨가 쳐져 있는 것 처럼 정란에게 비쳐지고 있었다

정란이 몸을 구부리고서는 기철의 어깨를 힘껏 내리치고서는

“ 야 우울하게 있지말고 술이나 마시러가자” 

혼자 걸어가는 정란

마지못해 엉거주춤 일어나는 기철은

“ 어린게 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술을 마시러가자고…”

기철의 푸념을 들었는지 정란이 가다말고 얼굴을 돌려

기철에게 눈을 흘기고 서있다

“ 알았어 따라가면 될 것 아니야 성질머리하고는…. 헤헤” 

두사람 앞에 놓여 있는 두세병의 소주병

기철의 마음을 풀어줄려고 하는지

정란은 수다떨기가 바쁘다

아니 기철에게 틈을 보이지 않으려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 누나….누나 진짜 남자친구 없지?” 

“ 너 그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지…”

“ 알았어 그런데 대개 궁금하거든….” 

“ 왜 없다고 하면 너하고 사귀자고 할려고?” 

“ 뭐 그건…..그건…”

< size=3 >


기철은 정란에게 애원을 하다 시피 메달리고 있지만

정란의 대답은 단호하게 끝을 내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정란이 기철을 거부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쌀쌀한 밤공기를 가르며 술집을 나서는 두사람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몸을 의지한 체 

걸음을 걷고 있었다 

얼마나 마셨을까  

평소의 정란이라면 이정도의 소주 한두병은 거뜬했을 걸 

오늘따라 유난히 몸이 풀어지고 있었고 기철에게 더욱더 

몸을 밀착하고 있었다 

기철의 팔꿈치에 정란의 가슴이 닿고 

기철은 물껑하는 정란의 뜨거운 가슴을 느낄수가 있었다 

" 누나?....." 

" ...." 

" 누나..." 

기철이 몇번을 불러서야 정란이 고개를 살포시 들며 

걸음을 멈추고서는 기철을 바라보고 있었다 

젖어 있는 눈 

따뜻하고 부드러운 정란의 가슴을 느끼느라 

기철은 정란이 소리없이 울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 누나 울었어?" 

놀래는 듯한 표정을 지며 기철은 정란을 바라보고 

정란은 고개를 가로 젖고만 있었다 

" 왜 그러는데..." 

" 아니야 됐어 우리 어디 가서 한잔 더하자 응 기철아" 

정란은 우둑커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기철의 손을 잡아체며 

이끌고 있었다 

늦은 시간의 조그만 포장마차라서 그런지 

주인인 사람을 빼고는 기철과 정란 두사람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누나 아까 왜그랬는데?" 

" 내가 뭘?"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란의 목소리에 생기가 돌고 있었다 

" 아니 아까 울었잖아?" 

" 내가 언제 자 오늘 마지막 술잔이다 어서 마시기나 해" 

“ 참 신기해….” 

기철이 정란의 얼굴을 바라보며 읖깔리고

“ 뭐가 신기해?” 

“ 아니 여자들이란…”

“ 뭐 여자가 어때서” 

“ 아니야 그냥 누나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들어…”

“ 후후후 내가 뭐 어때서 너두….. 애 이만 나가자 취한다…” 

정란이 의자에서 일어나다 말구 그자리에 다시 앉으며 길게

한숨을 내쉬며 기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풀린 두눈의 정란

비록 술에 취해 자신을 바라보고는 있지만

그런 정란이 기철에게는 더욱더 요염하게

보이고 있었다

“ 기철아 나좀 집에좀 데려다 줘라 응” 

“ 이기지도 못하는 술은 뭐 그리 마시고는 어서 일어나” 

정란의 겨드랑이에 팔을 낀 체 기철은 정란의 어깨를 두르고는

포장마차를 나서고 있었다

“ 많이 취한거 같아 누나” 

“…..” 

“ 누나 진짜 무슨일 있는거지” 

“…….” 

기철이 두런 두런 이야기를 건네지만 정란은 대답이 없이

기철이 이끄는대로 겉고만 있었고 어느새 정란의 집에 도착한

두사람, 기철이 정란의 등을 바치며 문앞에 세우고는

정란의 어깨를 잡고서는

“ 누나 내친구 하는거다 알았지?” 

정란이 문에 머리를 기대체 손을 뒤로 해서는

아니다라고 흔드려고 하는 찰나 기철이 정란의 몸을 잡아서

돌리며 아주 빠르게 정란의 입술을 덮치고 있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일어 났으며

정란의 양볼이 순간 부풀고 있었다

“…..읍…”

양손을 떨어 뜨린체 기철의 입술을 맞이하는 정란

치아를 다문 체 그동그란 눈이 커지며 기철을 바라보고 있었다

“ 누나 내친구하는거 맞다” 

“…”

“ 나간다 누다 어서 들어가” 

멍하니 기철을 바라보는 정란

한걸음 뒤로 빼던 기철이 다시금 다가서며

양손으로 정란의얼굴을 부여잡고 있었다

“ 에구 귀여운거 어서 들어가…”

머리가 띵하다

전날 기철과 술을 마신거 아니 집앞에서

기철에게 기습 키스를 당한거 까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지 정란은 천정을 바라보며 피식 웃고 있다

‘ 술 먹어서 그런거겠지..’ 

‘ 짜식 지도 남자라고’ 

목욕탕의 정란은 다시금 거울속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비너스의 나신을 보듯 자신의 각선미에

정신이 빠져 있는듯한 착각

탱탱한 가슴이 건들면 터질 듯이

자리 하고 잘록한 허리선은 골반을 타고 내려가며

머리숱보다도 많은 음모가 짙은 검은색을 띠며

자리를 하고 있다

어깨를 타고 내리는 물줄기에 그색이 더 진해지며

누구가를 갈망하듯 정란의 몸은 발그레 홍조를 띄고 있었다

술이 깨면서 기철은 다시금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히히 드디어 히히……’ 

웃음밖에 안나온다

지난밤 비록 술에 취해 기습적으로 정란의 입술을 덮쳤지만

기철에게는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되고 있었다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아직도 정란의 입술을 더듬고 있는 착각에 빠지는

기철은 부드러운 살내음을 잊지를 못하고 있는것이다

‘ 또 언제 만나지….’ 

‘ 근데 누나가 화나지는 않았겠지….’ 

‘ 설마 기억이나 제대로 하겠어….. 그렇게 취했는데…’

정란이 여자로 다가 오면서 왠지 기철은

불안감이 앞서고 있었다

여러날을 기철은 정란을 생각하며 홀로 보내고 있다

아니 몇번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는 있었지만

정란에 대한 알지 못하는 불안감이 앞서며

쉽게 정란에게 다가서지를 못했다는게 옳을지도 모른다

가슴앓이

정란에 대한 생각을 할수록 점점 기철은 정란에게

빠져들고 있었던 것이다

“ 기철아 너하고 나하고 맞다고 생각하니?” 

강변고지부지에 안장 있는 두사람

“…….” 

“ 너하고 나하고 몇살차인지 알아?” 

“ ……”

기철은 정란의 이야기에 말없이 흐르는 강물만을 응시하고 있다

“ 기철아 나 낼모레면 서른이야 …..내다른 친구들은…. 

벌써 애가 하나둘씩 있는 나이야… 그런데 넌 지금 군대도 가야하고

또 공부도 계속해야….” 

“ 누나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 나이….” 

“ 그래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누나를 좋아 아니 사랑하는데…”

“ 사랑?… 기철이 너 사랑이 뭔지 아니…”

“…..” 

“ 그래 니말대로 너가 나 사랑한다고쳐 그런데 나 어떻게 먹여 살릴건데…”

“…..” 

정란이 일어나며 앉아 있는 기철을 내려다보고 있다

무릎에 턱을 고인체 흐르는 강물만을 응시하는 기철

어깨가 쳐져 있는 것 처럼 정란에게 비쳐지고 있었다

정란이 몸을 구부리고서는 기철의 어깨를 힘껏 내리치고서는

“ 야 우울하게 있지말고 술이나 마시러가자” 

혼자 걸어가는 정란

마지못해 엉거주춤 일어나는 기철은

“ 어린게 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술을 마시러가자고…”

기철의 푸념을 들었는지 정란이 가다말고 얼굴을 돌려

기철에게 눈을 흘기고 서있다

“ 알았어 따라가면 될 것 아니야 성질머리하고는…. 헤헤” 

두사람 앞에 놓여 있는 두세병의 소주병

기철의 마음을 풀어줄려고 하는지

정란은 수다떨기가 바쁘다

아니 기철에게 틈을 보이지 않으려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 누나….누나 진짜 남자친구 없지?” 

“ 너 그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지…”

“ 알았어 그런데 대개 궁금하거든….” 

“ 왜 없다고 하면 너하고 사귀자고 할려고?” 

“ 뭐 그건…..그건…”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건 116 페이지    AD: 비아그라 최음제 쇼핑몰   | 섹파 만나러 가기   |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