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지몽 (巫山之夢 ) - 1부
본문
무산지몽 (巫山之夢 )
무산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은밀한 정교를 가리키는 말, 남녀가 육체적으로 관계하는 즐거움. 중국 초나라 혜왕(惠王)이 운몽(雲夢)에 있는 고당에 갔을 때에 꿈속에서 무산(巫山)의 신녀(神女)를 만나 즐겼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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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앙~~~~ 좋아~~ 하앙~~’
온몸이 땀 범벅이 된 혜진을 지탱하는 것은 그녀의 두 다리가 아닌 다름아닌 경진그룹의 박성철회장이었다.
‘하앙~~~~ 너무 좋아~~ 오빠 너무 좋아~~’
20살 이상이 차이 나는 박회장을 그녀는 ‘오빠’라고 부르고 있었다.
‘헉..헉.. 좋아? 이렇게 쑤시면 좋아? 헉…헉..’
‘아앙……응… 너무 좋아…. 보지가 간지러워 죽겠어’
퍽….퍽….쩌걱…쩌걱….
M자로 힘없이 벌려진 도도한 얼음공주 강혜진의 두 다리를 양팔로 힘겹게 들어올려 벽에 기댄 체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남근을 꽂고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박성철 회장이 마치 발정이나 껄떡거리는 숫캐같다.
구성진 땀방울이 박회장의 등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고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강혜진 그녀는 적당히 익은 홍시를 손으로 터트리려는 어린아이마냥 그의 등을 쥐어짜며 그에게 매달려 앵앵거리고 있었다.
쩌걱 쩌걱… 퍽…퍽…
‘좋아~~ 오빠 너무 좋아~ 이대로 조금만 더 세게~ 하앙~~’
피스톤의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는 것을 느낀 혜진은 박회장에게 힘내라고 응원하듯 아니 쇄뇌를 시키듯 좋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조금만 더해달라 애원하고 있었다.
‘혜진아…. 미치겠다..... 헉….헉…’
‘안돼~오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앙~ 하앙~~~’
‘‘아~ 쌀 거 같아 아….아… 니 보지가 너무 조여… 헉….헉…..’
‘하앙~~ 오빠~ 하앙~ 하앙~’
‘못 참겠어 혜진아…… 싼다… 싼다…. 싼다….’
‘아앙… 안데… 조금만 더~~~’
‘어……헉…. 아~ 아~~~아~~’
이제 막 오르기 시작한 혜진은 그녀의 동굴 안에서 그의 새끼들이 앞다투어 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야 말았다.
내심 짜증이 나버린 혜진은 그 짜증을 참지 못하고 표현해버리고 말았다.
‘아~!! 좀만 더 하라니까~ 씨..’
한참의 피스톤운동을 끝내고 혼자만 분신들을 출가시킨 박회장은 미안했던지 들고 있던 혜진을 둘이 눕기엔 좀 여유 있는 빨간 침대에 눕히고는 얼른 욕실로 달려간다.
쭈글거리는 오이피클마냥 축 늘어진 자지를 덜렁거리며 욕실에서 걸어오는 박회장 양손에는 물에 젖은 하얀 수건들이 들려있었다.
그는 조금 전 자신만 사정을 한 것에 사과라도 하듯이 혜진의 발바닥부터 꼼꼼히 천천히 그리고 정성스레 닦아 올라오고 있었다.
발바닥을 닦고 발등을 닦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자 혜진은 허리에 힘을 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수건이 종아리를 타고 혜진의 허벅지에 다다르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두 다리를 벌려 박회장의 손길을 도왔다.
박회장은 수건을 바꿔 들었고 새하얀 새 수건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오자 도도한 그녀는 신음을 참기 위해 허리를 꽂꽂히 세우곤 고개를 뒤로 젖혔다.
‘하아……..’
그의 세 번째 손가락이 새하얀 수건을 사이에 두고 그녀의 보지입구와 마주하고 있었고 그의 혓바닥은 그녀의 오른발 발가락 사이사이를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성철은 자신의 혀가 혜진의 발가락 사이 사이를 들락 거릴 때 마다 더욱더 허리를 휘어 재끼며 한 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리는 혜진을 보자 그녀의 얼굴위로 자신의 큰 며느리의 얼굴이 오버랩 되며 다시 한번 혜진을 쟁취하고 싶었다.
박성철 그는 한국과 중국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인 경진그룹의 회장이자 세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경진 그룹은 박혜진이 몸담고 있는 진명그룹의 경쟁사로 진명그룹이 나타나기 전까지 경진그룹은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회사였다.
박성철 그는 몰랐다.
그가 강혜진 그녀에게 이리도 쉽게 빠져들고 헤어나지 못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강혜진 그녀와는 정확히 26살의 나이차가 난다.
강혜진 그녀는 박성철회장의 장남보다 2살이 어리고 차남과 그리고 큰 며느리와는 동갑이다.
‘딸 같은’ 그녀와 이런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될 줄은…
평소 와이프와 성생활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던 박회장은 블랙홀과 같은 그녀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이해 할 수 없었다.
눈치가 빼꼼 한 그의 와이프를 피해 몰래 만나는 그녀와의 만남은 그를 점점 더 와이프와 멀어지게 했고 더욱 더 그녀에게 빠져들게 했다.
그녀는 박회장의 주위에 있는 수많은 여자들과는 달랐다.
다른 여자들처럼 박회장의 재산이나 겉모습 따위에는 연연해 하지 않았다.
그건 어쩌면 그 둘이 처음 만난 곳이 허울이 하나도 없는 수영장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소중한 부위만을 가린 상태에서 아무것도 없는 그 상태에서.. 그는 그녀를 만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고 있다.
성철은 몰랐다. 그가 그의 모든 것을 걸고 비밀리에 만나고 있는 그녀가 자신을 철저히 짓밟았던 진명그룹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가 이리도 어린 여자가 없으면 못살 것만 같은 이런 미친 사이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섹스리스부부였던 박성철 그에게 쫄깃쫄깃 하다못해 자지를 쪽쪽 빨아들이는 그녀의 명기는 헤어날 수 없는 늪이었고,
그녀의 고양이 소리와 같은 앵앵거림은 그의 귀로 들어와 온몸을 타고 내려온 뒤 그의 하나뿐인 남근을 통해 나가곤 했다.
그녀는 그와의 관계를 그녀의 욕구를 채우는데 사용하지 않는 듯 했다.
그와 이러한 특별한 사이가 시작되고 지난 2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녀는 단 한번도 그에게 쇼핑을 가자고 요구한 적도 없었고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라는 가방을 요구한적도 없다.
그녀는 그가 가정이 있다는 것을 배려하여 먼저 연락하는 적도 없었고 자꾸만 만나달라는 다른 기지배들 처럼 매달리지도 않았다.
박회장이 이따금씩 연락하면 언제든지 둘만의 장소인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에 먼저 도착해 다소곳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쌀쌀맞고 자꾸만 가르치려 하는 그의 와이프와는 달리 그녀는 그의 말에 순종적이었고 그가 힘들어 하는 기색이라도 보이면 아무 말 없이 그를 안아주곤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은 역시나 잠자리에서의 솔직함 이었다.
혜진의 거침없는 솔직함이 오십 대 중반을 달리는 박회장에겐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있었다.
아무 말 없이 서로의 몸을 대충 핧아 주고는 구멍을 찾아 쑤셔대는 잔소리뿐인 아니이젠 무관심에 잔소리도 않는 푸짐한 와이프와의 그런 섹스가 아닌 이제 막 여물대로 여문 앙큼한 살쾡이 같은 혜진과의 섹스는 박회장을 자꾸만 빨아들였다.
하지만 박회장 그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그녀의 철저한 계산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덧 성철의 혀가 그녀의 왼발을 떠나 오른발을 정복하고 있었고 그럴수록 그녀의 입에선 입김이 끊이질 않는다. 이제 그의 손가락은 그녀의 동굴을 가로막고 있는 하얀 방해물을 뚫기 위해 난리다. 성철의 손가락 공격을 방어하기엔 그 하얀 수건은 보잘 것 없이 얇고 작았다.
‘아… 좋아….’
강혜진 그녀의 입에서 탄식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어느새 새하얗던 수건에는 불과 몇 분전에 박회장이 강혜진의 보지 안에 뿌렸던 정액과 그녀의 분신이 뒤섞여 누렇게 변해있었다.
이미 그는 누렇게 변해버린 방해물을 바닥에 던져버렸고 그의 손가락들은 본능적으로 바삐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선 끈적한 진주들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 성철은 그 진주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그녀의 오른편으로가 자세를 잡는다.
성철이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그녀의 성스러운 보지구멍 근처를 깔딱깔딱 거리고 있었고,
그의 오른 손바닥은 그녀의 도톰한 보지둔덕을 감싸며 클리토리스를 조심스레 누르고 있었다.
그가 남아있던 왼손으로 그녀의 한쪽 가슴을 움켜쥐자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쥐고 있는 성철의 왼손을 만지 작 거리며 신음을 내뱉는다.
‘아응….. 오빠……’
성철은 혜진의 손길을 느끼며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젖꼭지는 철부지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보석사탕 마냥 튀어나와 단단해 진지 오래다.
이미 혜진은 정신을 잃어가는 듯 보였고, 다른 한쪽 젖꼭지를 스스로 비벼가며 보지 구멍을 쑤셔대는 성철의 손놀림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 거린다.
그녀의 양 팔은 이미 박회장과 그녀만의 공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붉은 침대를 부여잡고 있었다.
‘아..앙 좋아… 하…… 좋아…’
‘좋아…? 간지럽지 않아..?’
‘음…. 하아… 너무 좋아… 간지러운데 너무 좋아…’
그녀는 박성철 그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민감한 그곳을 잘 만지게 하기 위해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그녀는 조금 더 강렬한 쾌락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내심 성철이 그녀의 G스팟을 찾아내 주길 바란다. 그 역시 조금 전의 부끄럼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그녀의 가장 깊은 곳을 찾아내기엔 역부족이다.
강혜진의 다리는 M자라고 하기엔 어설픈, 온전히 박회장을 받아들이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려있는 자세가 되었다.
자신의 큰 며느리와 동갑인 강혜진이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이 순간을 박회장은 최대한 만끽하고자 쉽사리 들어가지 않는다.
한쪽 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감싼 박성철은 그녀의 보지구멍에 조심스레 입김을 불어본다.
[후~우..]
‘헉… 아흥… 하앙…’
온통 새 하얗다.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만은, 그 깊은 동굴만은 시간이 흐를수록, 박회장의 손길이 닿을수록, 박회장의 입김과 눈빛이 닿을수록 민감해 지고 있었다.
마치 그녀의 온 신경과 정신이 그곳에 모여있기라도 한 듯…
그녀의 한 손은 이미 박회장의 머리털을 부여잡고 있었고 박회장의 머리는 그녀의 손길로 인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 지 오래다.
입으로는 연신 부끄럽다고 그러지 말라면서도 그녀의 손은 자꾸만 그의 머리를 그녀의 깊은 곳으로 이끌고 있었다.
후르릅…
그가 혀를 길게 내밀어 수풀 사이를 기어가는 뱀처럼 그녀의 수북한 보지 털 사이를 기어 다니며 샘물을 찾고 있다. 오돌토돌한 논두렁 몇 개를 넘어가니 커다란 호수가 보인다. 커다란 호수에 가득한 샘물을 보는 순간 박회장 입안의 뱀은 능글맞은 머리를 들이대며 샘물을 빨아먹기 시작한다.
‘후르릅.. 후르릅…’
갈급해 했던 뱀의 갈증을 혜진의 샘물로 채워주는 박성철 회장… 그리고 보지 둔덕위로 보이는 강혜진 사장은 이미 양손으로 탐스러운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다 못해 쥐어짜고 있다.
어서 빨리 그가 항문에서부터 보지 둔덕까지 훓어 주기를 바란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볕에 녹아가는 아이스크림 바를 밑동부터 위까지 핧아 올리듯이 그렇게 핧아 주는걸 혜진은 좋아한다.
이런 혜진의 맘도 모른 체 그는 자꾸만 동굴에서 나오는 진주들만 찾아 빨아먹고 있는 성철은 그 진주들을 모아 혜진에게 목걸이라도 해줄 기세다.
참다 참다 혜진이 자신의 젖통을 손으로 감싸 안고 검지와 중지로 젖꼭지를 비벼가며 말한다.
‘오빠 핧아올라와… 하아….’
그제서야 눈치를 챈 성철은 방금 전 까지 동굴 샘물에서 나오는 진주를 빨아먹기에 급급했던 뱀을 집어넣고 혀를 넓게 핀다.
이러한 성철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혜진의 보지가 뇌로 잠시 후면 큰 폭풍이 일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소식을 전해들은 뇌에서 그녀의 엉덩이로 신호를 보낸다. 그녀의 엉덩이가 조금 더 올라가고 넓게 펴진 그의 혀가 폭풍을 기다리고 있는 그녀의 항문을 시작으로 들려있는 엉덩이 사이를 지나 보지 둔덕까지 한번에 빨아 올렸다.
‘하악~ 너무 좋아.. 오빠 너무 좋아..’
혜진은 이 순간을 너무 좋아한다 아니 이 순간을 사랑한다.
남자의 혀끝의 오돌토돌한 수백 개의 돌기들이 그녀의 항문부터 보지 둔덕까지 한번에 쓸어 올리며 그녀의 샘물을 모두 삼켜버릴 때의 순간을..
이러한 순간에 그녀의 뇌와 입술과 보지가 신호가 맞지 않아 입에서는 싫다고 할 지라도 그녀의 보지만큼은 부끄러울 만큼 솔직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 비단 지금 그녀의 금 보지를 헤집고 다니는 것이 둔할 대로 둔해진 오십대 중반의 힘없는 남자의 혀 돌기들 일지라도…
.
유독 그녀는 그러한 애무에 민감했다.
특히 혜진은 박성철 회장처럼 그녀와 나이차가 족히 열댓 살이 넘는 중년의 아저씨들과의 섹스 그리고 그들의 애무를 좋아했다.
그녀가 어떠할 때 민감한지를 잘 알고 있는 듯 혀로 그녀를 유린하는 박성철의 행동은 그들의 사이가 처음이 아닌 오래된 사이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아…앙….. 못 참겠어 오빠…. 넣어줘…’
‘후르릅.. 후르릅… 뭘..? 뭘 넣어죠..?’
‘아앙…. 오빤 맨날 물어보더라..치.. 그냥 빨리 넣어줘..하….앙….’
‘듣고 싶어…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듣고 싶어…흐흡….’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남자들은 왜 다들 그리도 듣고 싶어하는지..
‘오빠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줘 어서~~ 아아.....’
‘한번만 더 말해줘.. 후르릅..’
‘아.. 오빠 자지를 혜진이 보지에 넣어달라고, 쑤셔달란 말이야…. 하아….’
그는 조심스레 그의 자지를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는 혜진의 보지에 가져갔다.
보지구멍주위를 자지 끝으로 살살 비벼주며 마지막으로 그녀를 약올리고 있는 박회장의 눈엔 자신의 손길에 하염없이 울고 있는 보지만 보일 뿐이었다.
강혜진 그녀는 이미 다리 힘이 풀렸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그녀는 허리를 비틀어가며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깊은 숲 속에서 움직이는 것은 박회장의 탄탄한 자지와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하얀 계곡물뿐 이었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깊은 숲을 지긋이 누르고는 그 계곡을 따라 자연스레 미끄러지듯 동굴로 들어가 숨어버린다.
‘아흑!! 아… 흐….. 아…. ‘
참았던 탄성이 입에서 터져버렸고 그녀의 아래동굴도 자꾸만 하얀 계곡물을 쏟아내고 있다.
‘아흥.. 옵빠…. 하…앙…. 빨리 해줘 빠르게…’
부드럽고 침착하게 동굴의 구석구석을 탐사하던 것이 답답했던지 참지 못하고 그녀가 말한 것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시작된 동굴탐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빠르고 격렬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그녀의 두 팔은 그의 머리를 감싸고 있었고 그의 두 팔은 그녀를 끌어 안은 채 벌려진 그녀의 두 다리 사이의 그의 엉덩이만 씰룩 거리고 있다.
그의 엉덩이의 조임 박자가 빨라질수록 그녀는 그의 머리를 더 세게 끌어안고 있다.
‘아아~ 아항~~’
그녀가 점점 오르지만 뭔가 부족한 것을 느낀 박회장은 자세를 살짝 바꿔본다.
그녀를 끌어안고 있던 그의 두 팔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벌어질 대로 벌어진 그녀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 발목을 잡는다.
그녀의 다리를 세워 발목을 양손으로 잡고 V자로 만들어 보지를 쑤셔주자 그녀의 신음이 커진다.
‘아항~~ 오빠 너무 좋아~~ 오빠 더~~ 오빠 더 세게~~ 아앙~~’
그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좋다. 그녀와 섹스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녀의 신음소리는 마치 모두다 자고 있는 이른 새벽 발정 난 고양이들의 교배 소리마냥 앙칼지고 날카로운 그 소리를 그는 너무 좋아한다.
‘헉~ 헉~~ 좋아? 혜진아 좋아~?’
‘하앙~~ 으으으응.. 하아~~ 보지가 찢어질 거 같아~~’
[철퍽.. 철퍽... 푹… 푹…]
‘아앙~~ 좋아~ 보지… 이 기분 좋아~~~ 하아앙~~’
‘헉~~~ 헉~~~’
이런 자세에서 그녀의 약점은 하나이다. 바로 발가락.. 보지를 자지로 리드미컬 하게 쑤셔가며 빨아먹는 발가락..
‘쩝~ 후루륵~~ 쩝.... 쩝..’
그의 혀가 다시 한번 그녀의 발가락들을 유린하자 그녀가 허리를 들썩인다’
‘아앙~~~~!! 오빠~~ 오빠~~~ 아아아아앙~~~’
그녀는 아직도 그를 오빠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는 더 열심히 정성을 다해 게걸스레 그녀의 발가락들을 입에 넣었다 뺐다 한다.
‘하앙~~ 여보~~~~ 하아아~~ 너무 좋아 여보..’
혜진이 박회장을 이젠 ‘오빠’가 아닌 ‘여보’라고 한다. 그녀는 박회장과의 섹스 중 절정에 다다를 때면 그를 ‘여보’ 라고 한다.
이 순간쯤이 되면 박회장도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하아~~ 여보 더 세게~ 더 세게 쑤셔죠~ 하앙~`’
‘세게~? 헉..헉.. 얼마나 세게~~??’
‘아앙~ 하앙~~ 혜진이 보지 찢어줘~ 하아~~~’
[퍽..퍽..퍽....]
박회장이 이번엔 혜진의 발목을 잡고 있던 손을 벌어진 그녀의 허벅지와 골반 사이를 잡는다.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그의 손이 그녀의 골반을 잡자 그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오빠.. 깊어~~ 하앙~ 좋아~~~’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해 그녀의 동굴을 뚫고 있다. 마치 굴착기사 처럼…
‘앙~앙~앙~’
그녀의 한 팔이 핑크색 베개를 잡고 있었고 다른 한 팔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다.
그녀의 앙칼진 신음 간격이 짧아지고 더욱 커지고 있다.
‘헉.헉 좋아? 오르고 있어?’
그는 힘에 부치는 듯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을 연식 닦아가며 물었다.
‘으응~~ 아아앙~~ 여보야~ 욕해줘~ 얼른~~ 하앙~~’
혜진은 오르기 직전에 욕을 듣는걸 좋아했다.
욕을 들으면 온몸을 뒤틀면서 절정을 맛보곤 했다.
처음 그녀와 섹스를 할 땐 그런 그녀의 성향을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그도 사정 직전엔 욕을 해야만 만족스러운 사정이 되는 듯 했다.
그는 자세를 바꿔가며 절정을 준비한다.
혜진의 골반을 잡고 있던 두 팔을 그녀의 양 겨드랑이 사이에 두고 꿇고 있던 두 다리를 펴서 푸쉬-업 자세로 바꾸자 그녀가 자연스레 그녀의 두 발 뒤꿈치로 그의 엉덩이를 밀었다 놨다 하며 절정을 돕는다.
성철은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깨물며 욕을 하기 시작한다.
‘헉~ 씨발년~ 개보지 쑤셔주니까 좋은가 보지..? 허…억…’
‘하앙~~ 으응~~ 좋아~~ 보지가 벌렁거려서 너무 좋아~앙~~’
[철퍽.. 철퍽…]
‘어헝~~ 아아아~~여보야 내 보지~~아아앙~~~~쌀거같아~~~앙’
‘헉~~ 보지~~? 보지? 니 개보지? 하학~~ 질질싸는 니 보지~?’
‘하앙~~~~~ 쌀거같아~~ 하앙~~~~’
그는 인상을 쓰며 얼른 다시금 자세를 고쳐 스피드를 낸다.
재빨리 무릎을 꿇고 그녀의 두 손을 그의 손으로 깍지를 낀 다음 허리를 꽂꽂하게 세워 속도를 내며 그녀의 보지를 쑤신다.
그녀의 동굴 벽은 다시금 찾아온 탐사 대원을 다시 내보내지 않으려는 듯이 자꾸만 휘어 감고 있었다.
‘아아앙~~ 여보~~옹~~~~ 여보~~ 나와~~ 여보 나와~~앙~~~’
‘쌀거같아~~? 헉~~~헉~~~’
‘응~~ 아앙~~~~ 허억~~~~’
‘하악~~~~~~싸~ 아~ 씨발 개보지야 싸라고 어~~어~~~헉~~~~~~ 헉~~~!!!!!!’
‘아악~~~~앙~~아~~앙~~’
동굴 벽을 긁어 내리며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탐사에 그녀의 동굴도. 그의 탐사대원도 용암을 터트리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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