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보이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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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보이13 - 서울, 유혹의 밤 1화
긴장과 스릴 속에서 나누는 섹스는 평소의 섹스에 비해 대범함과 은밀함의 농도를 짙게하고 짜릿함과 흥분을 배가시켜 그 쾌감을 더욱 크고 강하게 느끼게했다.
내 자지가 큰누나의 보지구멍을 뚫고 그녀의 질 속으로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온몸을 전율케하는 짜릿한 쾌감이 해일처럼 밀려왔다.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긴박한 상황은 나의 몸과 마음을 재촉하여 나는 그 어느때보다도 빠르고 강하게 큰누나의 몸 속을 파고들었다.
별다른 전희없이 메마른 그녀의 질 안을 성난 나의 자지가 거친 동작으로 왕래하며 헤집어대자 큰누나는 힘겨운 듯 크고 가쁜 신음과 숨결을 토해내면서 몸부림을 쳐댔다.
“아아... 승하야 너무 세.. 하아아 너무 빨라 아아아”
큰누나가 두 팔과 두 다리로 내 몸을 감고 엉덩이를 치켜들고선 신음하며 내게 말했다.
말로는 ‘너무 세... 너무 빨라...’ 하면서 몸으로는 더욱 내게 밀착해오는 그녀였다.
그녀의 그런 반응은 마치 내 자지가 너무 세고 너무 빨라서 좋아 죽겠다는 듯한 모습처럼 내게 보여졌다.
내 몸 아래 깔려 내 자지에 보지를 박히면서 신음하고 몸부림치는 그녀의 육감어린 모습이 내겐 너무나 색정적이고 관능적으로 느껴졌다.
그녀의 그런 몸부림이 나의 욕망을 더욱 자극하며 부추기고 있었다.
큰누나의 질 속을 파고드는 내 자지의 움직임에 점점 더 속도와 강도가 붙어 갔다.
비록 거친 동작이였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인 왕복운동을 해대자 전희를 느끼지 못해 빡빡하던 큰누나의 질도 어느샌가부터 내 자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본능적으로 질액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질에서 샘솟는 분비액이 윤활유가 되어 내 자지와 큰누나의 보지가 교접하는 것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아아아.. 아흐으윽... 아응응응... 하아아”
큰누나는 흥분에 겨운 나머지 이제 연신 달뜬 신음만 내뱉을 뿐 달리 말을 하지도않았다.
나는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며 그녀의 질 속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자지에 더욱 많은 힘을 불어 넣었다.
내 자지가 힘차게 박혀 들때마다 그 힘에 밀려 미끄러운 거실바닥에 누운 큰누나의 몸이 자꾸만 위로 밀려 올라갔다.
자지를 한번 박아 넣을때마다 그만큼씩 밀려 올라가는 그녀의 몸에 계속적으로 자지를 정확하게 박아넣기위해선 나도 그녀처럼 위로 조금씩 올라가야만했다.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아 넣으며 무릎 걸음으로 그녀를 따라 올라가야 했던것이다.
그것은 꽤나 성가신 일이였다.
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끼운채로 큰누나를 안고 빙글 돌았다.
그녀와 나의 몸의 위치가 바뀌어 내가 아래에 눕고 그녀가 내 몸위에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나는 그 자세에서 그녀를 안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다시 그녀의 보지에 박아 넣으며 말했다.
“누나... 누나가 위에서 해봐. 누나가 좀 움직여봐. 내가 아래에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큰누나의 양쪽 엉덩이를 두 손에 한쪽씩 나눠 잡아 주무르며 자지를 더욱 힘껏 그녀의 질 속으로 박아 넣었다.
큰누나는 아래에서 내가 그렇게 힘들게 박아주며 부탁하자 부둥켜 안았던 몸을 풀며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곤 나의 가슴에 두 손을 얹어 짚고선 기마자세로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쑤걱... 철퍽철퍽... 쑤걱쑤걱...’
큰누나가 천장을 향해 빳빳하게 곧추선 나의 자지를 보지구멍에 끼워 넣고 방아를 찧듯 위에서 아래로 엉덩이를 내리 찧어댔다.
그녀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가 부딪치며 철퍽거리는 소리가 났고 그녀의 엉덩이가 내려앉을때마다 그녀의 보지구멍이 나의 자지를 귀두에서부터 뿌리 끝까지 삼키며 질 안 가장 깊은 곳까지 빨아들였다.
큰누나가 위에서 방아를 찧으며 자신의 보지를 내 자지에 박아대자 그녀의 보지와 항문사이 회음부가 나의 불알과 리드미컬하게 마찰하여 자지와 불알에 동시에 자극이 가해졌다.
자지와 불알에서 느껴지는 그 자극이 만들어낸 쾌감이 온몸의 혈관을 타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약간 들자 큰누나의 보지와 나의 자지가 결합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보이면서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내 자지 기둥을 타고 흘러내려 불알까지 적시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이 나를 더욱 짜릿한 흥분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누나아아... 미치겠어... 빨리... 더 빨리...”
급속도로 펴져가는 쾌감의 전율을 느끼며 나는 최고조의 순간이 임박해옴을 알았다.
참을 수 없는 분출의 욕구을 느낀 내가 큰누나를 부추기며 재촉했다.
나는 엉덩이를 치켜들어 그녀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더욱 가까이 밀착시켰다.
그러자 큰누나의 보지 방아가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하아아... 아아 승하야아아... 흐으응...”
큰누나가 보지로 방아를 찧으면서 상체를 뒤로 젖혀 흥분에 겨운 신음을 내뱉었다.
나의 자지를 삼켜대는 큰누나의 보지처럼 그녀의 얼굴도 흥분과 열기로 시뻘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녀와 나의 두 사타구니가 강하게 부딪쳤다 튕겨져 나가기를 여러 차례...
마침내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아아 누나... 나 싸. 지금 쌀려고 그래... 누나아아”
기둥 뿌리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뜨거운 액체을 느끼며 내가 소리쳤다.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자 나는 큰누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나눠 잡고 허리와 엉덩이를 한껏 치켜들어 자지를 그녀의 질 속 가장 깊은 곳에 찔러 넣었다.
“안돼... 안에다 싸면 안돼 승하야.. 오늘은 하아아... 밖에다 싸야돼.”
곧 사정하려는 내게 큰누나가 다급하게 외치며 엉덩이를 위로 빼올렸다.
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치켜들었던 나의 엉덩이가 바닥으로 풀썩 내려앉았고 그 바람에 자지가 그녀의 질에서 빠져 나오고 말았다.
질에서 빠져나온 자지를 큰누나가 손으로 잡아 빠르게 앞뒤로 밀고 당기며 쥐어짜기 시작했다.
그러자 번들거리는 내 자지에서 우유빛의 허연 액체가 이내 터져나왔다.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터져 나오듯 자지 구멍을 뚫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정액 분수...
그렇게 뿜어져 나오는 나의 정액이 내 자지 위에 위치한 큰누나의 보지를 때리고 적셔댔다.
큰누나는 나의 자지를 힘껏 움켜잡아 짜내며 자지 구멍에서 터져 나온 정액이 자신의 보지를 때리고 적시는 광경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나는 그런 큰누나와 그녀의 음부에 뿌려지는 나의 정액을 바라보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풀잎에 맺힌 빗방울들이 땅 위로 흘러 내리듯 큰누나의 보지에 뿌려진 나의 정액이 내 자지와 새까만 자지털 밭에 떨어져내렸다.
그녀의 애액과 합쳐져 떨어져 내리는 그것을 나와 큰누나는 손으로 서로의 보지와 자지에 골고루 펴바르며 마지막 절정에 몸서리를 쳤다.
그리고 큰누나가 내 가슴 위로 편안하게 엎드려 왔다.
여름날 한바탕 소나기처럼 나와 큰누나의 절정의 몸부림이 그렇게 지나갔다.
소나기가 지나간 대지처럼 욕정과 절정이 지나간 우리의 몸도 점차 그 흥분과 열기가 가라앉아갔다.
‘띠르르릉... 띠르르릉...’
큰누나와 나는 섹스가 끝난 뒤 한참동안이나 거실 바닥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
아랫도리를 훤히 내놓은 채 정사의 여운을 즐기며 우리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내 심장도 따라 울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전화벨이 행운의 벨이라도 되는 듯 왠일인지 마음이 들뜨고 가슴이 설레였다.
예감, 육감이라고 해야할까?
전화벨이 울림과 동시에 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기분 좋은 느낌에 사로잡혔다.
‘띠르르릉... 띠르르릉...’
계속적으로 울어대는 전화벨 소리에 큰누나가 벌떡 일어나 전화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큰누나가 전화기를 들자 나는 나도 모르게 귀를 쫑긋 세우고 혹시 들릴지도 모를 전화기 저쪽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여보세요? 응.. 린이구나. 그래... 좀 전에 왔어. 아냐 괜찮아. 은이 아직 안왔는데... 비 많이 오니? 우산 안챙겼어? 그래... 30분? 알았어 응.”
짧은 몇마디의 말을 나눈 큰누나가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큰누나의 말을 들어보니 전화를 한 사람은 채린이 누나인 모양이였다.
어쩐지 가슴이 뛰어대더라니...
전화벨이 울림과 동시에 내 가슴이 그렇게 뛰어댄 이유가 다 거기에 있었다.
마치 전화를 건 사람이 채린이 누나라는걸 가슴이 먼저 알기나 한 것처럼 말이다.
“채린이 누나야? 뭐래? 지금 오는중이래?”
나는 전화를 건 사람이 채린이 누나라는 걸 알고 궁금함을 참지 못해 큰누나에게 물었다.
그녀가 전화로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지금 그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집에는 언제 올 것인지....
갑자기 채린이 누나가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어졌다.
“응.. 조금전에 버스를 탔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30분쯤 뒤에 버스정류장으로 마중 좀 나와달라네.”
“그래?”
큰누나의 말에 나는 또 다시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그녀가 지금 오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만 기다리면 그녀를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 벅찬 설레임과 기쁨이 밀려왔다.
몸과 마음이 들뜨면서 흥분되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채린이 누나만 떠올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응인지라 이젠 새삼스러울 것도 당황스러울 것도 없는 일이였다.
이미 익숙해져버린 반응이기에 말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너무나 황홀하고 행복한 기분은 아직도 주체가 잘 안되었다.
“누나! 채린이 누나 마중은 내가 나갈게. 누난 피곤할텐데 다른 누나들 오기전에 얼른 씻어. ”
나는 채린이 누나를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고싶은 마음과 내가 직접 그녀를 마중 나가고싶은 마음을 감춘 채 큰누나를 위하는 척하며 그렇게 말했다.
나의 겉 다르고 속 다른 말이 큰누나에겐 미안한 일이였지만 내 속마음을 그대로 내보이는 말을한다면 행여나 큰누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나는 그렇게 말 할 수밖에 없었다.
조금전 자신과 몸을 섞은 내가 자신을 무시한 채 채린이 누나만을 생각한다는 건 그녀로서도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일일테니 말이다.
“그럴래? 내 생각해서 그러는거면 나야 고맙지. 그치만 내가 가도되는데... 너도 피곤하잖아!?”
큰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 눈치를 은근히 살폈다.
마치 나의 속마음이 의심스럽기라도 하다는 듯...
나는 큰누나의 의심스러운 눈빛에 찔끔하면서도 그녀의 의심을 없애고 안심시키기 위해 다시 말을 둘러대기 시작했다.
“고맙긴... 당연히 남자인 내가 가야지. 밤중에 큰누나가 마중 나가는 건 좀 그렇잖아. 그리고 난 하나도 안피곤해. 전혀 아무렇지 않다고. 게다가 누난 지금 다른 사람 마중 나갈 처지가 아냐. 당장 누나 몸부터 좀 추슬러야 할거같애.”
나는 허리 위로 올라간 치마 때문에 훤히 내려다 보이는 큰누나의 사타구니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녀는 지금 방금전의 정사로 인해 흠뻑 젖은 아랫도리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었다.
섹스 후 뒷수습을 하지않아서 내가 싼 정액과 그녀의 질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흥건이 젖은 채로였고 그 위에 보지털들도 흠뻑 젖어 번들거리며 가닥가닥이 엉겨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양허벅지 역시 보지에서부터 흘러내린 물줄기가 타고 내려와 얼룩져있었다.
큰누나는 나의 말에 그제서야 자신의 몰골이 어떠한지를 느꼈는지 민망한 듯 재빨리 치마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누나 얼른 씻어. 이러다 다른 누나들한테 들키겠어. 난 채린이 누나 마중 나갔다 올게”
“응. 그래 알았어. 다녀와. 근데 너도 좀 닦고 가야겠어. 니꺼도 지금 엉망이야.”
큰누나는 수줍은 듯 얼굴을 발갛게 붉히며 내 자지를 보면서 말했다.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숙여 자지를 내려다 봤다.
욕구를 충족한 자지가 얌전히 몸을 수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방금전 정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듯 자지와 그 주변을 둘러싼 털들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어... 그러네 정말. 헤헤. 그럼 누나가 좀 닦아줘.”
나는 그렇게 말한 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축축히 젖어 번들거리는 아랫도리를 큰누나에게 쑥 내밀었다.
큰누나는 염치없는 나의 행동이 밉지 않다는 듯 곱게 눈을 흘기며 피식 웃더니 욕실로 뛰어갔다.
잠시후 젖은 수건을 두개나 들고나온 그녀가 나의 가랑이 사이에 다소곳이 앉아 내 아랫도리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나도 아닌 두개의 수건으로 나의 자지와 털은 물론이고 불알까지 섬세한 손길로 청결히 닦아 주었다.
“다됐어. 이제 깨끗해졌네. 호호”
큰누나는 두 차례나 내 자지와 불알 그리고 그 주변까지 말끔하게 닦아낸 후 만족스럽다는 듯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그 말과 함께 손으로 내 자지를 톡!톡! 다정하게 쳐주며 또 불알을 달랑!달랑! 장난스럽게 흔들어댔다.
마치 내 자지와 불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라도 하다는 듯....
“윽!! 누나 그러지마. 그럼 나 또 흥분한단 말야. 누나 나한테 또 당하고싶어?”
나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다소 과장스럽게 그녀에게 말했다.
내가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자지와 불알이 덜렁덜렁 춤을춰댔다.
나의 그런 모습이 재미있기라도 하는 듯 큰누나가 깔깔대며 손으로 자지와 불알을 잡아 흔들어댔다.
“당하고 싶어도 이젠 시간이 없잖아. 애들 올텐데 그럼 큰일나지. 호호호”
“아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후다닥 해버리면 되지 뭘... 크크크”
나는 그렇게 말하고 음흉스런 웃음을 띄우며 큰누나를 바닥으로 자빠뜨려버렸다.
갑작스런 나의 공격에 큰누나가 별저항없이 뒤로 넘어가며 재밌다는 듯 웃어댔다.
그녀는 나의 행동이 결코 싫지않은 눈치였다.
아니 오히려 내가 정말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블라우스 위로 솟아오른 가슴을 양손으로 잡아 주무르며 나는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개 얹었다.
“누나 정말 후딱 한번 더 할까? 우리 며칠동안 못했는데 한번으로 끝내면 너무 아쉽잖아. 안그래?”
내 손이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열고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걷어 올렸다.
두 개의 하얀 젖무덤을 양손에 사이 좋게 나눠 잡아 주무르며 나는 입술로 그녀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자극을 받은 그녀의 젖꼭지가 단단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아이 안돼에에... 아아... 시간없어. 승하 너 서지도 않았잖아. 으으음...”
큰누나는 흥분으로 달뜬 말투로 말하며 손으로 나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그녀는 내가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물고 흔들어대자 짜릿한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입을 벌여 신음을 토해냈다.
“누나가 얼른 세워주면 되지. 자지가 서기만하면 바로 누나한테 넣어서 빨리 해버리면 돼”
“아아... 몰라 어떡해. 시간도 없는데... 승하 니꺼 금방해서 빨리 안서면 어떻게 해?”
“아냐 누나. 누나가 만져주면 금방 다시 서. 안되면 입으로 빨아주면 돼. 그럼 직방이야.”
나는 자지를 잡은 큰누나의 손을 잡아 움직여댔다.
그러자 그녀가 스스로 나의 자지를 잡아 만지작대며 두 다리를 내 허리에 감아왔다.
나는 그녀를 안고 빙글 돌아 그녀의 몸이 위로 오게했다.
큰누나의 몸이 내 몸 위로 오자 그녀의 두 젖가슴이 내 얼굴 위에서 출렁거렸다.
나는 그것을 손으로 잡아 원을 그리듯 이쪽 저쪽으로 돌려가며 주물러댔다.
“누나 내꺼 빨아줘. 그럼 금방 설거야.”
나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큰누나에게 말했다.
큰누나는 나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후 몸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시후 그녀가 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았다.
자지를 잡고 몇 번 손으로 줬다 폈다한 큰누나가 자지를 잡아 위로 올린 채 입을 벌리더니 머리를 숙여 나의 불알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나의 쌍방울을 입에 넣고 이쪽저쪽 굴리며 빨아주자 나는 짜릿함에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주름진 두쪽 고환을 입에 넣고 한동안 굴려대던 그녀가 마침내 혀를 내밀어 자지 기둥 뒤쪽을 뿌리에서부터 핥아 올라왔다.
“아아....”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탄성같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혀로 귀두를 핥아대던 그녀가 마침내 입을 크게 벌리고 자지를 삼키려 하는게 느껴졌다.
나는 잠시 후에 느껴질 촉촉하고 따뜻한 큰누나의 입안 감촉을 생각하며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그녀가 막 자지를 입에 물려는 순간....
큰누나의 휴대폰 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란 나와 큰누나는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울려대는 전화벨 소리에 산통이 깨지고 만것이였다.
“왜에?”
발신자번호를 보고 누군지 알았는지 큰누나가 휴대폰에 대고 다짜고짜 ‘왜?’ 하고 용건을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에 짜증스러움이 잔뜩 묻어 있었다.
큰누나의 짜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있는 나는 피식 웃음을 흘리며 시계를 힐끔 쳐다보았다.
채린이 누나가 전화한지 벌써 20분이나 다 되어가고 있음을 알고 나는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기 시작했다.
하마터면 채린이 누나의 마중도 못나간 채 큰누나와 그짓을 할뻔 했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져왔다.
“휴우... 그래 알았어.”
큰누나는 한숨과 함께 실망스런 말투로 말을 한후 전화를 끊었다.
“채은인데 지금 택시타고 오고있대. 지가 언제부터 이런거 알리고 다녔다고 전화하고 난리야. 어휴...”
“킥... 누나 너무 아쉬워하지마. 오늘만 날인가 뭐. 다음에 진하게 또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기분 풀어.”
나는 큰누나를 위로하듯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흔들어주며 말했다.
나의 행동에 큰누나가 기분이 좀 풀렸는지 표정을 폈다.
나보다 6살이나 많은 큰누나였지만 왠지 그순간 그녀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 나는 그녀의 두 젖가슴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준 후 덜렁덜렁 몇 번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큰누나가 만족스러운 듯 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나는 큰누나의 그런 모습을 뒤로하고 채린이 누나의 마중을 나갔다.
내가 서울에 도착했을 때 가랑비였던 빗줄기가 어느새 굵어져 주룩주룩 장대비가 되어 내리고 있었다.
비내리는 초겨울 밤 버스정류장은 한적했다.
스산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버스정류장에 서서 나는 그녀를 기다렸다.
멀리서 달려오는 버스 불빛을 보며 가슴을 두근대던 나는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채린이 누나가 내리지않나 살피고 또 살펴댔다.
그렇게 여러대의 버스가 나의 마음에 진한 바퀴 자국을 남기며 지나가고 가슴 설레이던 기다림의 시간이 애타는 그리움으로 바뀌어 갈때쯤 저 멀리서 또 한대의 버스가 달려오고 있었다.
달려오는 버스 불빛에 여지없이 가슴이 또 뛰어댔다.
“제발... 채린이 누나...”
버스의 속력이 줄며 정류장 가까이 다가올 때 이번에는 제발 채린이 누나가 타고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혼잣말을 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버스가 정차를 하고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나는 감았던 눈을 뜨고 버스 뒷문 쪽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순간 나도 모르게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지며 두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녀가...
나의 채린이 누나가 내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듯 사뿐히 버스에서 내려서고 있었다.
“누나!”
나는 반가움에 큰소리로 그녀를 부르며 우산을 펼쳐 들고 그녀에게 달려갔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힐끔거리며 나와 채린이 누나를 쳐다보았지만 나는 그런것 따위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니 다른데 신경을 쓸 수 없었다는게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다.
내 시선과 내 마음은 온통 한 채린이라는 여자에게 다 쏠려있었기에 말이다.
나의 부름에 놀란 그녀가 그 맑고 깊은 눈동자를 크게 빛내며 그 자리에 멈춰섰다.
그녀의 머리 위에 우산을 씌워주며 나는 그녀와 마주보고 섰다.
한 우산 아래 마주선 그녀의 얼굴이 유난히 청초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승하야 니가 어떻게 여기 있어? 언제 올라왔니?”
채린이 누나는 전혀 의외라는 듯 그렇게 물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과 말투엔 나를 향한 반가움과 기쁨이 역력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나를 얼마나 가슴 뭉클하게하고 행복하게 하는지 그녀는 아마 모를것이다.
그녀를 향한 내 마음, 내 가슴 떨림, 내 흥분, 내 뜨거움, 내 욕망을 모르는 것처럼....
“큰누나 올라올때 같이 올라왔어. 큰누나 배웅도 할 겸 누나들 얼굴도 볼 겸해서말야.”
나는 채린이 누나를 향한 가슴 벅찬 감정들을 애써 억누르며 태연한 척 말했다.
하지만 내 심장과 내 피는 거짓없이 뛰고 끓어오르고 있었다.
와락 그녀를 안고싶은 충동을 참느라 나는 무척이나 애써야했다.
그녀를 가슴 깊이 끌어안고 그녀의 향기로운 체취를 폐부 깊숙히 들이마시고 싶었다.
그녀의 부드럽고 연약한 몸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차마 그러질 못했다.
너무도 간절히 그녀를 원하면서도 감히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안타까움이 나를 망설이게 했던 것이다.
나의 이런 괴로움을 전혀 알지 못하는 그녀가 내 말에 입술을 귀엽게 내밀며 살짝 눈을 흘겼다.
그러면서 그 예쁜 목소리로 한다는 말이...
“치이... 나는 나 보러 온 줄 알고 은근히 좋아했는데 난 순전히 덤이잖아. 그것도 실망스럽게 두 번째... 큰언니 데려다 주면서 덤으로 작은 언니보고 그 담에 나보고... 아! 눈물날려고 그래. 히잉”
채린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게 팔짱을 껴왔다.
그녀의 말투와 몸짓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내 팔에 와닿은 그녀의 말랑한 가슴의 감촉이 순간 나를 아찔하게하며 전율케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몸을 가늘게 떨며 긴장했다.
“추워? 몸까지 떨고... 많이 기다렸어?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해.”
채린이 누나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그녀는 내가 팔에 와닿은 자신의 가슴 때문에 전율한 것을 추위 때문에 몸을 떤 것으로 오해한 모양이였다.
채린이 누나의 말에 부끄러워 나는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지만 그녀의 순진한 반응이 너무 귀여워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러게 일찍일찍 다니지 왜 이렇게 늦게 다녀? 매일 이렇게 한밤중이야? 항상 이렇게 늦게 집에 들어와?”
나는 내 부끄러움을 감출 양으로 되려 착한 그녀를 나무라며 말했다.
내 말은 마치 오빠가 밤늦게 귀가하는 여동생을 야단치는 듯한 말투였다.
“아냐. 일찍 다니는데 오늘만 늦은거야. 도서관에서 책읽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어. 미안. 걱정했구나!? 평소엔 일찍 다니니까 걱정하지마. 응?”
채린이 누나가 나의 물음에 대답하며 보조개가 패이도록 예쁘게 웃었다.
내 물음에 순순히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이 순종적이고 여성적으로 느껴져 나로하여금 남성적인 본능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순진하고 귀여운 그녀의 모습이 되려 관능적이고 섹시하게 느껴지는건 왜인지...
전혀 도발적이지도 유혹적이지도 않은 말과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모습은 내게 너무나 강렬한 유혹이였고 매혹이였다.
나는 그녀를 향해 불붙기 시작하는 욕망을 느끼며 우산을 그녀쪽으로 더욱 기울이고 내 팔에 와닿은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느끼기 시작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떼고 놓을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더욱 내 팔에 강하게 와닿아 나를 짜릿한 기분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그녀의 몸에서 물씬 풍겨져오는 은은하면서 향긋한 그녀만의 체취가 내 모든 감각세포를 마비시키는 듯 나를 아찔하게 했다.
“어머 승하야. 너 다 젖잖아!? 우산을 왜 하나만 가지고 왔어? 둘이 쓰니까 작잖아. 너 안그래도 밖에서 기다리느라 추웠을텐데 이렇게 젖어서 어떡하니?”
“어... 우산을 하나 더 가지고 온다는걸 깜박했어. 그냥 누나 마중 나온다는 생각만해서.. 괜찮아 누나. 좀 젖으면 어때. 옷이 두터워서 괜찮아.”
나는 나를 생각해주는 채린이 누나가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그녀가 괜한 걱정을하며 신경쓰는게 미안하고 안쓰러워 일부러 큰소리로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나를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은 내 생각보다 훨씬 크고 깊었다.
“안돼! 가뜩이나 찬바람 씌고 있었는데 비까지 맞으면 큰일나. 이렇게 해봐. 이러면 안젖을거야”
채린이 누나가 그렇게 말하고는 내 팔에 감았던 팔을 풀어 내 허리에 감아왔다.
그리곤 내 손에 있던 우산을 뺏아 들더니 내 팔로 자신의 어깨를 감싸도록 하는게 아닌가.
그녀와 나의 몸이 더욱 밀착되어 붙었다.
그녀의 두 가슴이 내 가슴에 와닿아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손에서 우산을 빼내 내 다른 손으로 들고 그녀의 어깨를 감싼 팔에 힘을 주어 그녀를 내쪽으로 더욱 끌어당겼다.
그러자 채린이 누나가 두 팔로 나의 허리를 꼬옥 껴안으며 머리를 내 가슴에 기대왔다.
그녀가 내 품에 안기 듯 감겨왔다.
내 몸에 달라붙은 채린이 누나의 몸과 그 몸에서 풍겨나오는 향기로운 냄새는 나를 아찔하도록 짜릿한 흥분에 휩싸이게했고 그녀를 향한 나의 욕망에 기름을 끼얹어 활활 타오르게했다.
더구나 내 가슴에 느껴지는 그녀의 두 가슴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야릇하고 강렬한 자극이요 쾌감이였다.
‘얼마만 할까? 느낌은 어떨까? 그 모양은 또 얼마나 이쁠까?’
내 가슴에 와닿는 채린이 누나의 가슴의 크기와 감촉, 그리고 그 생김새가 어떠할지 너무도 궁금했다.
그녀의 가슴이 너무 보고싶었다.
‘아... 한번만 봤으면... 한번만 만져봤으면... 한번만 빨아봤으면...’
그녀의 두 젖가슴을 내 눈으로 직접 보며 내 두 손 가득 움켜쥐고 마음껏 먹어봤으면 소원이 없을것만 같았다.
내 눈으로, 내 손으로, 그리고 내 입과 혀로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그녀를 사랑하여 소망하고 갈망은 했으되 단 한번도 그녀를 욕망하지는 않았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너무나 행복하여 너무나 감사하여 더 이상 바랄 수가 없었다.
감히...
채린이 누나에게 이렇듯 욕망을 불태우고 욕정을 느끼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지금 나는...
그녀를 분명 욕망하고 있다.
내 자지가 염치없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어째서 이토록 갑자기... 그리고 이토록 강렬하게 그녀에게 욕망과 욕정을 불태우는 것일까?
지난 여름방학 이후부터 그녀의 존재가 전과는 달리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겉잡을 수 없을정도가 되어버렸다.
청바지 지퍼부분이 불룩하도록 튀어나온 자지가 참으로 민망스럽고 낯뜨겁게 느껴졌다.
바지 앞섬이 반코트 자락에 감춰진게 그나마 다행이였고 나를 덜 부끄럽게 했다.
“누나...”
내가 아파트 앞 놀이터를 지날 때 발걸음을 멈춰서며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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