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유부녀와의 경험 episo ... - 3부
본문
제 글은 항상 100% 실화입니다. 단, 이름은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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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 경미와의 3S경험은 현정과 나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만들었다. 경미와 헤어진 뒤에는 다시 현정과 몇 번인가 만났으나, 둘 사이의 섹스는 예전같지 않았다. 서로 갈등을 가진 채로의 육체관계...... 입밖에 꺼내기도 어렵다. 참으로 애매했다. 그녀도 아직은 나를 원하고 있었고, 나도 나의 왕성한 성욕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했으니까.
나는 그녀의 젊은 노리개에 불과했고, 그녀 역시 나의 정액만 받아내면 서로 볼일을 봤다는 듯이 각자의 가정으로 향했다.
그렇게 보름정도 지났을까? 그녀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장과 비디오를 찍고 싶은데 나보고 해달라는 것이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녀가 나에게 복수를 하려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뭐 미련두지 말고 그냥 끝내자’ 고 생각하고는 나의 캠을 들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사장이란 놈은 40대 중반에 머리가 벗어진 땅딸보였다. 내가 여자라면 절대 주고싶지 않은 스타일. 아마도 그녀는 육체의 댓가로 안정적 직장과 두둑한 보수를 약속받았기 때문에 허락하는 것이었으리라. 그녀가 창녀처럼 느껴졌다. 하긴, <창녀론> 이던가? 모든 여자는 자신의 섹스를 미끼로 더 안정적 경제능력을 가진 남자로부터 부양을 받으려 노력하는 창녀일 뿐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막상 사장의 존재를 눈으로 보니, 그전에 피상적으로 외도상대가 있다는걸 알고있을 때와는 느낌이 틀렸다.
우습다. 내 여자도 아닌데 이런 감정이 드는건 도대체 뭐지?
사장도 나를 보는 눈초리가 떨떠름한 듯 보였으나, 애써 배포가 큰 척 웃고 있었다. 그녀와의 애정을 과시하듯 과도한 애무와 애정표현이 눈에 거슬렸다.
나는 소주 몇잔을 들이키고는 “빨랑 가죠” 하며 일어섰다.
셋은 여관에 들어가 작업(?)을 시작했다. 난 더웠기 때문에 윗도리만을 벗고는 그냥 둘의 섹스를 촬영했다. 그녀와 사장의 목욕하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아마추어지만 평소에 취미로 한 촬영솜씨를 발휘해서 그녀와 사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녀는 콘돔을 요구했다. 아마도 사장과 나, 둘과 모두 관계를 가질 작정인가 보다. 사장은 사정을 하고는 이내 힘이 떨어졌는지 뻗어버렸다. 나에게 “어이, 젊은친구도 같이 하지. 하면서 3S를 제안한다. 웃기는 놈. 지가 힘이 딸리니까 도와달라는건가? 아니면 자신의 정부에게 젊은 애인이 있다는걸 질투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려고 하는건가? 어쨌든 상관없다. 오늘 그녀를 유린하고는 사라져 줄테니까.
나는 옷을 벗어던지고 그녀에게 다가가서 나의 물건을 그녀의 입에 집어넣었다. 동시에 몸을 돌려 그녀와 69자세로 빨아대었다. 사장의 눈앞에서 그녀의 보지에 내 혀로 할 수 있는 모든 애무를 다 했다. 그녀의 삽입요구를 무시한 채 나는 계속해서 항문으로 옮겨 애무를 했다. 항문을 정성껏 애무하자 그녀의 항문이 조금씩 열려간다. 나는 로션을 콘돔과 그녀의 항문에 듬뿍 바르고는 항문으로 삽입을 시작했다. 이미 그녀와 나는 몇 번인가의 항문섹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들어갔다. 사장의 표정은 그대로였으나, 얼굴색에서는 불편함이 노골적으로 읽혔다. 나는 개의치않고 그녀의 항문을 쑤셔대면서 손으로는 보지를 애무했다.
그녀가 통증을 호소하면서 그만둘 것을 요구하자 나는 콘돔을 벗어던지고 보지에 삽입을 했다. “어... 저...” 사장이 뭐라 하려 했으나, 난 그냥 한번 째려보고는 그대로 진행을 했다.
그녀는 나에게 “안에 싸지 마...” 하고 말했으나, 10여분간의 강한 펌프질 끝에 나는 그냥보지에 사정을 해버렸다. 분노와 공포의 감정을 느낄때 몸에서 분비되는 물질은 성욕을 느낄때와 비슷한 성분이라 했던가. 나는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고. 그녀는 당혹감을, 사장은 질투와 노여움의 감정을 그대로 얼굴에 드러낸다.
다시 5분여의 펌프질 끝에 나는 자지를 빼내어 그녀의 얼굴과 가슴에 사정을 하고는, 손으로 문질러 그녀의 얼굴과 몸을 나의 정액 투성이로 만들어 버렸다.
“야, 왜 이래.....”
“이봐, 자네 뭐야?”사장이 드디어 참지 못하고 나의 어깨를 잡아 챈다.
“이 씨발놈아, 얘가 니 마누라라도 돼? 왜 지랄인데?”
“뭐야? 너 뭐하는 놈이야?”
나는 바로 그녀석의 아구를 주먹으로 갈겼다. 그리고는 손으로 따귀를 몇 대 더 때리자 그는 “그만, 왜이래..” 하면서 피한다.
“조용히 해라. 씨바야.” 하고는 나는 혼자 욕실로 가서 간단하게 씻고는 카메라와 옷을 챙겨 나왔다. 그녀가 “얘, 그 테이프는.....” 하는 말을 뒤로한 채 집으로 와버렸다.
그 후로는 그녀와 연락을 끊어버렸다. 아마도 그 둘은 계속해서 관계를 하고 있으리라. 서로가 필요로 것을 가지고 있으니.
아직도 가끔 동영상으로 떠놓은 그날의 비디오를 보며 혼자 웃곤 한다. 그녀는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으려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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