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14부

본문

<누나 나 이거 좀..> <왜..>


누난 내가 갑자기 다급하게 그렇게 말하자 조금 당황하는 것 같았다.


<얘. 너 뭘 그러니.> <저기 나 이거 누나가.. 저번처럼..> 


난 누나가 내 그것을 입으로 그래주기를 바랬지만, 그대로 말할 수는 없어서 급한 표정을 짓고만 있었고, 누난 내가 뭘 원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았다.


<음- 몰라..> 


누난 그렇게 앉아서 서로의 몸을 만져보며 부드럽게 애무해주는 것이 좋았던 같았고, 이미 자신의 몸 속 깊숙이 들어와 심한 행동을 한데다 다시 커져 징그러워 보이기까지 한 남동생의 그것을 자신의 입에까지 넣어 본다는 것이 너무 그런 것 같은지 인상을 지었다.




하지만 난 누나와 다음부터 이럴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날 밤 누나와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보고 싶었고, 누나가 좋아지기 시작한 내 그것은 이제 누나의 손길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었다. 


<누나.. 뭐 어때서 그래.. 아까 난 다해줬잖아.>


누난 방금 전 내가 그곳뿐만 아니라 자신의 항문까지 입으로 애무해주었다는 사실이 기억나는지 갑자기 얼굴이 빨개졌다.


<아이 참 너 자꾸 그럴래..>


지금은 서로의 몸을 애무하는 시간 동안 누난 내 그것을 자연스럽게 입으로 그래보곤 하지만, 처음엔 상당히 흥분한 상태에서 기회를 잘 엿보지 않는 한 누나에게 그렇게까진 할 수 없었다.




<누나 나 정말.. 아이 좀..> <음- 너 누나한테 정말..> <미안해 누나..>


누난 계속 인상을 쓰면서 망설였지만 이미 그런 솔직한 상황에서 남동생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할 순 없었는지 잠시 후 내 쪽으로 조금 돌아앉았고, 난 가슴이 두근거리며 내 그것이 누나를 향해 좀 더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팔을 침대바닥에 짚고 다리를 펴며 몸을 좀 뒤로 제꼈다. 


누난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내 옆쪽에서 다시 내 그것을 잡아보며 상체를 숙였다.


누나의 또렷하고 하얀 얼굴이 내 그것에 가까이 오자 난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누난 머리카락 때문에 지장을 받을 것 같은지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한쪽으로 넘겼고, 난 누나의 긴 머리카락이 가지런히 정리되도록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누나의 크고 도톰한 입술이 내 그것의 머리부분에 바로 대일 정도까지 다가오며 난 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하지만 막상 그곳에 자신의 입술을 대려고 하자 누난 너무 그런 것 같았다. 


그날 밤 이미 갈데까지 갔다고는 하지만 누난 분명히 나보다 세 살 많은 이젠 성인이 된 누나였고, 그런 성숙한 누나가 어린 남동생의 그런 요구까지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문제였다.


그래서 난 누나에게 애원하다시피 부탁했다.


<누나아-> <아이 참. 알았어. 가만히 있어봐..>


그러면서 누난 먼저 입술을 모으더니 내 그것의 머리 끝부분에 키스를 살짝 해주었다.


<음!> 순간 나는 몸을 움찔할 수 밖에 없었다. 


<음.. 어릴땐 귀여웠는데..> 


누난 내 그것을 머리부분을 혀로 한 번 쓰다듬어 보았다.


<아 음.. 근데..> <지금은 너무 변한 것 같아..>




그러면서 누난 입술을 벌려 내 그것을 자신의 입에 넣어보기 시작했다.


누난 자신의 입에 내 그것을 다 넣어보면 어떨까 궁금했는지 고개를 더 숙였고, 내 그것의 털에까지 입술이 닿으며 내 그것의 뿌리부근까지 다 입에 담았다. 


<으음-. 아 누나..> 


이미 커져 있었지만 내 그것은 누나의 입 깊숙한 곳 목구멍 근처까지 다 들어갔고, 난 말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쾌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아닌 세 살이나 위의 아름다운 여대생인 울누나가 남동생인 나를 위해 얌전히 무릎을 꿇어 앉은 채 자신의 입에 내 그것을 넣어준다는 사실이 더 흥분이 되었다.


내 그것의 아랫부분이 누나의 혀에 받쳐지며 내 그것은 누나의 입 속에서 다시 딱딱해지더니 누나의 입 천장과 목구멍 깊숙한 곳에 부딪히듯이 힘차게 뻗쳤다.




누난 일단 내 그것을 입에 다 넣어본 후 입술을 모으며 내 그것을 맛보듯이 맨 아랫부분에서부터 머리까지 한 번 빨아올려 보았고, 난 온 몸이 긴장되는 듯 뻣뻣해졌다.


<으으음..누나> <흠- 괜찮아?> <으응.>


일단 입에 내 그것을 다 넣어본 누난 이젠 별로 거부감도 없이 마치 내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다 가져보려는 듯이 손가락으로 집으며 정성스럽게 일일이 입술을 맞추고 혀로 핥아 보았다.


누나의 입술과 혀가 내 그것에 대일 때마다 마치 내 그것이 누나의 그곳 안에서 한 번 움직이는 정도의 느낌이 온 몸에 느껴졌다.


<아아.. 누나두 괜찮아..> <음.. 몰라.> 


하지만 누난 심지어 내 그것보다 더 보기 흉한 아래에 달려 있는 약간 시커먼 부분까지 남김없이 자신의 예쁜 입술로 입맞춤을 해주었는데, 어릴 때와는 달리 변해버린 내 그것을 겉으론 징그러워한다고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귀여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누난 자신의 얼굴 앞에 우뚝 서 있는 내 그것을 옆으로 한 번 물어보더니 다시 입에 넣고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번엔 좀 더 입술을 모으며 내 그것을 더 세게 빨며 혀로 핥았다. .




누나의 입술이 내 그것의 머리와 몸통 경계선의 움푹 들어간 곳을 감싸며 혀가 핥는 순간 내 그것은 누나의 정성스런 애무를 견디지 못한 채 자신도 누나의 대한 사랑을 표출하는 것처럼 흥분해서 한 번 부르르 떨더니 사정하기 전에 나오는 연한 물을 누나의 혀 위로 내어 놓고 말았고, 누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삼키고 말았다.


<어어..누나..> <음- 이게 뭐니.. 너 자꾸 왜 이래..> 


내 그것에서 나오는 것까지 먹었다는 사실이 너무 그런지 누난 다시 인상을 지었다.


<으음.. 미안해 누나.. 그냥 누나가 좋아서 그런거야...> <아이 너 지금 그것도 말이라구 하니..>


누난 그렇게 말을 하는 도중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목으로 넘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든 것 같았는데 평소에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누난 너무 찝찝해 했다.


<이거 괜찮은거야..> <으응.. 몸엔 아무 이상 없어.. 누나..> <아이 참 네가 그걸 어떻게 아니.> 


누난 불쾌하기까진 않았지만 짜증이 나는 것 같았다.


지금은 누나와 나 사이에 그 정도는 별다른 것이 아니지만 그 땐 날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 주는 누나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갈데까지 간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세 살이나 어린 남동생이 여대생 누나에게 자신의 그것을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것도 모라자 그런 것까지 먹였다는 것은 사실 너무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이년 후 내가 고3이 되었던 해 난 울누나에게 그보다 더 한 것도 먹였는데 그 땐 나 자신도 모르게 우연히 그런 것이 아니었다.


앞으로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난 그 때 고3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누나에게 이전과는 달리 좀 심한 행동을 하곤 했었는데 포르노에 나오는 장면처럼 난 누나의 배나 엉덩이에까지 그런 적도 있었다.


심지어 난 누나의 젖꼭지에 내 그것을 맞추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울누나의 유방 위에다 내 성을 흘려놓은 적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일본 성인 AV를 보면 여자에게 그래도 좋아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직 섹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에게 나처럼 그런 실수를 하지 말기 바란다..


나에게 화를 내진 않았지만 울누난 눈물까지 글썽이며 모욕감을 느끼는 것 같았는데, 한번씩 그러고 나면 내가 정신없이 누나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사실 때문에 양심의 가책이 심하게 들곤 했다.


울누나가 마음씨가 착해서 고3 수험생이었던 남동생을 이해해 주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누나와 난 그 때 끝났을지도 모른다.




<미안해 누나. 정말 고의로 그런거 아냐.> <알았어.. 너 또 그러지마.> 


그 땐 분위기가 괜찮았었고 그렇게 진하거나 많은 양은 아니었기 때문에 안 좋은 감정보다는 누나가 내 그것에서 나오는 그런 것을 먹었다는 사실조차도 좀 새로운 경험을 한 것처럼 웬지 모를 자극이 되는 것 같았고, 누난 별다른 거부감 없이 나의 그것에 대한 애무를 계속했다.


누나의 입도 누나의 그곳 못지 않게 나에게 큰 쾌락을 준다는 생각이 들며 난 남동생을 위해 별다른 불평없이 다소곳이 앉아 내 그것을 정성스럽게 애무해주고 있는 울누나의 모습을 보며 밀려오는 흥분과 함께 누나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았다.


어릴 때부터 울남매는 사이가 좋았는데 그건 순전히 누나의 마음씨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난 누나의 머리와,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예쁘게 위로 들려진 누나의 엉덩이까지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내 그것에 주는 누나의 정성스런 사랑을 그렇게 마음껏 받았다.




주로 내쪽에서 좋은 행위였지만, 누나도 어느 정도 흥분이 일어나는 것 같으며 갈수록 움직임이 빨라졌다. 


누나의 움직임이 조금 거칠어지자 누나의 이빨까지 내 그것을 스치게 되었다.


<우욱..> 누나가 이빨이 내 그것의 머리부분까지 세게 대이자 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누나의 어깰 잡았다.


<아아..누누나..> 


누난 자신도 나에게 그런 진한 감정을 주었다는 사실에 웬지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았고, 난 울누날 그대로 내버려 둘 수는 정말 없었다. 


난 누나의 팔과 허리를 잡고 그대로 누나의 몸을 내 쪽으로 당기자 누난 그대로 내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댄 채 앉게 되었다.


누난 그 때 나와 키는 비슷했어도 몸무게가 훨씬 가벼웠기 때문에 무겁다는 느낌보다는 누나의 엉덩이의 감촉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누나도 내가 자신에게 그렇게 다시 흥분한 사실이 싫지 않은지 내 목을 팔로 감싸주었고, 나처럼 누나도 나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애무해 주었다는 사실 때문인지 웬지 울남매 사이에는 동질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마주보며 앉아서 포옹하자 온 몸이 밀착되는 것 같았고, 서로에게 좀 더 다정한 느낌을 받았다. 


누나가 내 위에 서로 마주 보며 앉게 되자 누나의 엉덩이가 내 그것 부근 위에 얹혀지며 누나의 애무로 딱딱해진 내 그것이 누나의 엉덩이 아래에 놓여 있는 그곳과 항문에 동시에 깔려 있었다.


섹스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위에 앉은 누나의 엉덩이 무게가 주는 압박을 받으며 그렇게 딱 붙어 있던 누나의 그곳과 내 그것은 서로의 감촉을 다시 진하게 느끼고 있었다.


남매 사이에 비록 그런 느낌을 가지긴 하면서도 정말 단순한 성욕만으로는 말할 수 없는 어떤 감정이 누나와 나 사이에 밀려오는 것 같았다.


<으응..너 앞으로두 누나 좋아할거니..> <그걸 말이라고 해. 누난..>


누난 팔로 내 머리를 감싸며 자신의 유방에 묻으며 포근히 안아 주며 말했다.


<누나두 그럴꺼야..>


난 누나가 나에게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남동생을 여전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얘.. 우리 지금 이래두 앞으론 이전처럼 그런거지..> 


그러자 누난 좀 더 몸을 많이 대고 싶은지 내 허리를 다리로 감싸주며 자신의 가슴에 내 얼굴을 더 꽉 안아주었는데, 그런 상황까지 갔지만 나와 다정한 남매로서 계속 지내고 싶어하는 울누나의 순수한 마음을 잘 알 것 같았다.


<그래.. 누나하구 나 지금까지 잘 지냈잖아..>


나 역시 누나가 좋았지만 그런 감정들조차도 그렇게 알몸으로 엉켜 있는 누나와 나에게는 성적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었고, 오히려 그 상황에선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정도였다.




첫날밤엔 누나가 아파서 더 못했지만 그날은 상관없을 것 같아서 누나와 난 그렇게 마주보며 앉은 자세로 한번 더 섹스했다.


몸이 다시 합쳐지며 그날 밤 이미 한 번 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격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좀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감정이 들었다.


이후에도 누나와 그렇게 많이 해 보았는데 남자와 여자가 그렇게 앉아 서로를 보면서 하는 자세는 한쪽이 주도하기보다는 둘이서 같이 협조하며 호흡을 맞추어야 했고, 성기를 마찰시키면서도 키스를 한다든지 몸을 애무한다든지 그리고 좋아하는 말을 하는 것이 남자나 여자 모두 편하기 때문에 잘 되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다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았다.


누나도 아래에서 나에게 깔려 일방적으로 나의 행동을 받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좋은 데로 몸을 움직여 원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지 한 번씩 아래쪽에 있는 나에게 고개를 숙여 키스를 해주곤 했는데, 난 무엇보다 그 자세에서 누나와 몸을 합치면서도 힘들이지 않고 누나와 유방을 마음대로 맛보며 엉덩이를 만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앉아서 하니까, 누나의 그곳 속에서 위로 향한 내 그것이 누나의 몸 속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대충 알 수 있었는데 내 그것의 맨 앞부분이 누나의 허리부근까지 닿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겉으로 보기에 작고 예쁜 누나의 그곳이 자신에 비해 굵고 징그러운 내 그것을 어떻게 그 정도로 다 받아들여도 괜찮은지 여자의 몸이 정말 신비하다는 생각이 들며 그렇게 내가 울누나의 몸 속 깊숙한 곳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지만 첫번째 섹스보단 좀 빨리 절정의 순간이 다시 진하게 밀려오는 것 같았고, 울남매는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듯이 움직이지 않고 서로를 더 꽉 안았다.


내 그것이 더욱 깊숙히 누나의 몸 속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누나의 몸 속에서 위쪽으로 향해있는 내 그것이 부르르 떨렸는데, 내 그것에서 솟구치며 나오는 성이 울누나의 가슴까지 튀어오르는 것 같았다.


<아음..> <으응..아아..>


그날 밤 첫번째 섹스보다 격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감미로운 느낌이 들며 누나와 난 부둥켜 안은 채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




누나와 난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지만 두 번째라서 그런지 그런데로 견딜만 했고, 우린 껴안은 채 그대로 계속 누워있었다.


<흠- 괜찮았어.. 누나.> <으응.>


누나의 심장이 심하게 뛰는 소리와 입에서 내뿜는 숨소리까지 느껴지며 난 이대로만 끝난다면 너무 아쉬울 것만 같아서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누날 유혹하고 싶어졌다.


난 누나의 엉덩이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누나의 뺨에 입을 맞추어주었다.


<누나. 정말 우리 다음부턴 이럼 안되는거야?> 


그러자 누난 손으로 내 등을 세게 꼬집었다. 


<아이 너 왜 자꾸 딴 소리해. 자꾸 그럼 누나 화 낸다.> <아알았어.>


누난 그 상황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울남매는 떨어졌지만 난 나와 이렇게 진한 감정을 함께 나눈 아름다운 누나와 다시 그럴 수 없다는 것이 한편으론 너무 원통했다.




난 그날 세 번째까지 했다.


<으응. 얘 오늘 너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니.> <응 나 이제까지 누나땜에 미치는 줄 알았단 말야. 가만히 좀 있어줘.>


난 누워서 쉬고 있던 누나의 몸 위에 다시 올라 누나의 몸을 애무했고, 누난 지쳤는지 그냥 신음소리만 내며 내가 하는데로 그냥 내버려 두었다. 


그 때 난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 내 평소에 생각해오던 것을 누나에게 해보기로 했는데, 자신의 고딩시절을 떠올려본다면 남자들은 나의 심정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것이 무슨 체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누나의 다리를 들어 허벅지까지 내 어깨에 걸치고 누나의 몸 위에서 정통으로 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누나의 무릎이 누나의 어깨까지 닿으며 누나의 몸이 포개졌고, 허리 아래 엉덩이가 많이 들려지며 가운데 있는 누나의 그곳이 누나와 나의 얼굴 사이 바로 아래에서 휜히 드러나 보였다. 




<으음. 얘-> 누난 그렇게 자신의 몸이 포개지며 그곳이 다 드러나는 것 같자 창피한 것 같았다. 


난 아랑곳하지 않고 누나의 입에 키스하며, 내 그것을 누나의 그곳에 다시 밀어넣었다. 


<흐흣. 누 누나 더 깊이 들어가는 것 같지. 으음.> <으응! 모 몰라요.> 


누난 창피한지 고갤 돌렸다. 


방금 전 앉은 자세에서 누나와 난 고개를 숙이며 울남매의 그 부분이 만나는 장면을 보기까지 했었는데, 그렇게 이상한 자세로 자신의 은밀한 곳이 훤히 드러나며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같은 자세가 되자 이미 갈데까지 간 그 상황에서도 누난 여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누난 반으로 포개져 반동을 받은 자신의 몸이 심하게 들썩이자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고갤 돌리며 날 똑바로 보지 못한 채 더욱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누나가 그러니까 난 더 흥분되었고, 포개진 누나의 엉덩이가 주는 탄력으로 더 큰 쾌감을 느끼며 누나의 뺨과 목에 입을 맞추었다. 




<으응!> 갑자기 누나가 얼굴을 심하게 찡그렸다. 


<으음. 왜 그래. 누나.> <아아파요.> <으응?> 


<얘 누나 아파..><정말?><으응..너너무 깊이 들어갔나봐.>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누난 그 체위가 너무 부끄러워서 일부러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누나에겐 오히려 그보다 더욱 수치심을 일으키는 체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난 그 동안 생각해 봤던 다른 자세도 해보고 싶어 누날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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