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 91부
본문
엄청난 몸부림후 맥주 한잔은 참으로 그윽한것만 같았다
진영이 누나의 요구대로 화장실에서 끝을 보지 않은 상태로 우리는 나체로
또다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맥주에서 양주로
술의 힘일까 평소 내숭을 떨며 아니 일부러 그래는지는 몰라도
내가 욕이라도 할라 치며 말리던 사람이였기에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며
평소 하지 않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뱉아 놓곤했다
“ 야 나 어때어?”
“ 뭐가?”
“ 짜식… 간만에 이누나 먹어보니 어때냐구 ….”
“ 글쎄 뭐 끝을 봐어야 알지….”
“ 그래….그랬구나,,,난…..또….”
“…….”
“ 우리 음악이나 들을까………”
진영이 누나는 뮤직박스로 들어가서는 엘피판을 고르고 있었다
항상 어딘든 그랬듯이 그당시 뮤직박스는 조명을 상당히 어둡게 했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디제이에게 어떤 신비감을 줄려고 했는지
낮이나 밤이나 어둡게 그리고 간접 조명을 써서는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다
나즈막하고 은은한 조명아래 진영의 누나의 나신은 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 진우야 이리로 들어와 볼래?”
마이크를 통해서 누나는 날 부르고 있었다
좁디 좁은 박스안 허리 정도의 의자높이가 왠지 위태롭게 보이고 있었다
“ 너 무슨 노래 좋아하니?”
“ 글쎄…. 혹시 일본 노래도 있어?”
“ 일본노래?…….. 어떤거…… 이거….. “
그때는 일본노래가 상당히 유행을 하고 있었던 터라 난 자연스럽게
일본노래들을 찾았었다
소년대.소녀대. 안전지대등.아마도 30.40대의 사람들이라면 알지도 모르겠다
어째든 턴테이블에 엘피판을 올려 놓고 진영이 누나는 나에게
“ 진우야 너 디제이 한번 해볼래?”
“ 내가?…..에이”
“ 왜? 그냥 하면돼…한번 해 봐라”
스피커를 통해 올리는 내목소리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고
누나는 생각이 있으면 오란다 아니 이런 업소에 나오는 디제이를
소개시켜 준다며 한번 해보란다
얼떨결에 난 진영이누나하고 다시 꼬여가고 있었다
역시 술은 여자랑 먹어야 제맛이라고 누가 말한 것 처럼
쇼파에 나체로 앉아 먹는 술맛은 그만이였다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할 때마다 보이는 진영이누나의 보지는
왠지 날 더 흥분 시키고 있었다
“ 누나 희안하지?”
“ 뭐가?”
테이블에 턱을 괴고는 날 쳐다보고 있다
“ 뭐가 희안하냐고?”
“ 아니 그렇게 누나것을 봤는데도 흥분되니 킥킥”
“ 난 또 그러니 너도 남자지”
“ 왜?”
“ 몰라 왜 남자진?”
“ 응”
“ 있잖아 병원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들어오면 의사들은눈을 본데”
“ 왜?”
“ 왜긴 그노인네들이 간호원들의 다리를 쳐다보면 살아나가고
천정만을 쳐다보고 있으면 얼마 못 가서 간데…호호”
“ 그래”
“ 응 그렇다나봐”
쇼파를 내앞으로 고쳐 앉는 진영이누나는 아예 두다리를 쇼파에 올려 놓고있다
죠그려 앉듯이 누나는 다리를 올리더니 팔걸이대에 다리를 벌려서는 얹고 있다
자연스레 다리가 벌어지며 누나의 보지는 내눈에 펼쳐지고 있었다
“ 이게 그렇게 궁금해 난 하나도 안 궁금한데 히히”
“ 맞어 나도 내거는 하나도 안 궁금해 히히”
엉덩이와 옆으로 벌어진 허벅지는 평소 그냥 바라볼 때보다
더 굵고 넓게 보이고 있었다
음순을 따라 곧게 자란 음모는 성게가 벌어진 듯 한 모양이고
그안에 자리 잡은 소음순은 홍합이 벌어져 속살을 내민 것 처럼 보이고
그어느때 보다도 검게 보이는 수많은 주름의 살은
진영의 누나의 쾌락의 구멍을 막고 있었다
안주가 필요없다 보이는 살아있는 조개를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안주거리가 되고 있었다
“ 너 할거지?”
“ 뭐…..아…디제이….글세”
“ 그냥 해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면 되잖아 하는거다”
몸을 일으켜 나에게 다가서는 누나는 내자지를 잡아보고 있다
“ 그래야 이거 자주 만져보지 호호”
내가 앉아 있는 쇼파에 엉거주춤 내허버지위에 앉는 누나
손으로 내자지를 잡고서는 그대로 앉고 있었다
손을 뻗어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누나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있지만
자세가 자세인지라 조금은 어려워었다
뭐라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 느낌
위로 쏟은 자지를 내려 앉을때와 일어설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다르고
내목에 팔을 걸어서는 체중을 의지한 체 내려앉을때에 내 허벅지에
실리는 진영이 누나의 체중감은 또다른 느낌이였다
“ 아으…….헉…..아으….헉”
탁탁탁거리는 살이 부닺히는 소리가 가게안에 울리고
내몸을 끌어 앉은 진영이누나는 내귀를연신 빨아대며
열을 올리고 있었다
“ 누…..누나 나 해…’
“ 헉…헉… 해 나두 하니까”
내목을 감고 있던 누나의 팔에 힘이 들어가며
누나의 몸이 굳어지다가 이내 부르르 떨고 있었다
“ 휴…….우”
길게 한숨을 내쉬는 진영이누나의 얼굴이 촉촉히 젖어있다
“ 좀 더 했어야 하는데…..”
아쉬운가보다 사실 진영이누나는 오르가짐을 맛보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보지속에 자지가 있는게 그 무엇 보다도 좋단다
움직임이 있는것보다 그냥 정적인 느낌이 좋다고 했었다
그렇게 그날도 하루가 가라앉고 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있었다
음악디제이의 생활의 시작
어디서 전문교육을 받은것도 아닌 그냥 장소가 있어서 시작이 되었지만
또다른 세계로 가는 출입문이 되어었다
. .....
요즘 날씨의 변화가 심하네요아까 낮에는 비도 오고 그러더니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낼은 더 춥다고 하던데
우리 독자님들 건강에 주의하세요
요즘 감기 약도 없어요
저도 요즘 감기로 고생을 한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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