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인들(아내와 처형..그리 ... - 9부
본문
아내와 처형..그리고 나 ①
올 한해의 마지막날!
송년의 밤을보내고 다시 새로운 신년을 맞이하려는 뜻깊은 날이었다.
나도 이제 설흔셋이 된다.
아내와 난 일찍부터 서둘러 내려가 열차로 올라오는 처형을 천안역에서 마중하기로 되어있었다.
언제봐도 변함없는 그녀의 우아스런 모습
이제 37세..아니 내일이면 38세가되는 그녀지만
세살아래인 아내와 친구사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젊게 보인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여직..아이를 낳지도 기르지도 않은..성격만큼이나 조용히 곱게만 살아왔기 때문인지,
천안에서..도고로
모처럼의 여행인지 내내 즐거워하는 아내,
처형은 간간이 미소를 지으며 차분하게 대화를 하는편이랄까..아내완 너무 대조적이었다.
예약된 콘도에 도착했다.
콘도의 평수로 보아서는 적당한것 같았는데 달랑 다용도 거실하나에 딸린 주방, 식탁..그리고 욕실
좀은 실망스러웠지만 하긴..우리둘만 있으려했던 곳이었고..콘도란게 다 그런거 아닌가하는
우선 여장을 풀고..아내와 처형은 몇가지 필요한것을 사려..지하 마트에 내려갔다.
거실에 벌렁누워버린다.
...어쩐담..이런 분위기에선 그녀의 손한번..입맞춤한번 못하고 말거같은...ㅋ...
하지만..이런 여행이 우리부부나 그녀에게도 편하고 즐거웠으면하는 바램이기도 했다.
이렇게 곁에서라도 그녀를 지켜보는 즐거움도 무척 크리라...,
그녀들이 들어온다.
우선은 여기서 간단이 요기 하기로하고..저녁식사는 온천욕을 하고나서 멋지게 하기로 했다.
과일과 마른안주..그리구 캔맥주
아내와 처형은 이런저런 집안얘기등등 몹시들 흥겨워한다.
내앞에 그녀와 시선을 마주치려해도 좀체로 눈길을 주지않는다.
너무 조심스러워하고..뭔가 의식을 하는듯...ㅋ
이제
난 나대로 아내와 처형은 여탕으로 각각 들어갔다.
온천수가 너무 뜨거웠다
참, 오랫만에 온천에 와보는구나 싶었다.
내가 있었던 시간은 반시간 조금넘은정도..그녀들을 기다리기위해 여기저기 구경하며 소일을 했다.
이제 거의 한시간이 지나간다...여자들이란..아주 본전을 뽑으려는것인지...,
드디어 그녀들이 나온다..얼굴이 익어 벌겋게 상기된채로..무엇이 그리 좋은지
"미안..여보!"
"죄송해요..제..부.."
제부?^^..차라리...기영씨로 불러주면...ㅋ
"아!....배고프다"
난 잠시 밖에서 기다리기로했고 그녀들은 아예 화장까지 하고나오는지..또..시간이,
여자들..목욕후의 싱싱한 얼굴..더구나 바로 화장까지...아직 다 마르지않은듯한 머리결
그런 모습이 더더욱 쌕시하고...예뻐보이는지...,
콘도를 나와..근처의 제법 커다란 어떤 가든으로 들어갔다.
냄새만 맡아도 죽이는 갈비에..제법 술잔이 돌아간다
우리부부는 물론, 그녀또한 못하는 술이지만 분위기가 좋았다.
오늘따라 아내도 주량이 제법이다..모두가..아~딸딸
"여보...우리..2차로 노래방.."
"좋지!"
먼저 아내가 한곡 뽑는다..ㅋ..18번인 만남으로
그다음에..내 차례...그대 그리고 나...,
몇번 독촉끝에..마지못한 그녀....김수희의 애모^^
또다시 아내의 한곡...,
그리곤 손짖으로 날보구 언니와 짝짝꿍 하라고 성화를 부린다.
"아..그럴까요..그럼..사모님!"
"아이..나..못해요..."
못이기는척..그녀의 손을 꼬옥잡고 내 품에 살짝 끌어당겼다.
"......"
아내를 의식해..가슴사이의 거리를 적당하게...허리에 손을 살짝 댄다.
아내는 멋들어지게 열창에 빠져있었다.
"..정희씨..너무, 기뻐요...ㅋ.."
그녀의 귓가에 속삭여준다.
"....."
그녀의 따듯한 손, 허리의 감촉..은은이 풍겨오는 그녀의 채취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길도 모르는 스텝을 박자와 시늉만으로 돌아가며...이렇게 오래도록 있고만 싶다.
이따금 아내의 눈치를보며 그녀의 볼에 입술을 살짝 대어본다.
"..아이..정..말.."
흠짖하며 아내를 쳐다본다.
내 아래..바지속에선..그녀의 향기를 맡고나서인지 뿌듯하게 힘이 솟구쳐오른다.
간간이 그녀의 허리를 꼬옥 끌어 당겨 본다.
"..이제..그만.."
그녀와 몸이 떨어졌다.
"다음은 언니차례"
그녀가 마이크를 건네받고는...잊으리라는 곡으로,
이젠, 아내가 내 품에 안겨왔다.
"..여보..어때?..언니랑..기분좋치?..."
뭔 뜻인지...,
"..너무..쑥쓰러워하셔서..."
"아...너무 좋다...ㅎ..언니가 노래하구 우린 이렇게 춤추구..."
"........"
우리는 콘도로 돌아와서 몇분남지않은 올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기로한다.
자!..닥아오는 새해를 위해 건배!...,
화애스런분위기
어느덧, 아내가 처형에대한 걱정을 많이한다.
"도대체..형부는 언제까지..그럴참이우?"
"...얘는....."
"직업도 직업이지만 오랫동안이나 독수공방하는 언니를 생각해서라도...."
"..그이라고..좋아서 그러겠니?"
"그래도..이젠 육지근무를 하던지..무슨 생각이 있을거아냐..언제까지"
"난..그래도 편해..혼자있는것도..."
"치이...언닌 여자 아닌가?..아무 생각도 없게?"
"얘는..제부있는데.....무슨.."
"뭘, 어때..이이도 남은 아닌데..하긴 형부라고 여자생각 안나겠수?"
"......."
"그래도 남자들은 자기속 다차릴텐데 뭐..안그래 여보?"
"...글쎄...다 그렇다고는..."
지은죄로 마음이 찡해진다.
"솔직이..언닌..많이 외롭잖아..애들도 없구...ㅋ..혼자자는 밤에는 더..."
"......."
"언니!...그런거 있잖우...잠깐, 바람한번 피워보는거...아주, 멋있구..믿을만한사람 만나면.."
"점점...한다는 소리가..ㅎ.."
"여보!...언니한테 좀 심한거아냐?"
"그냥..아무생각말구 한번쯤 즐긴다구 생각하면..."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언니 입장도 생각해줘요.."
"난, 그냥...순수한 생각에서..그럴수도 있다는 얘긴데....."
아내가 술이 좀 과기는 한거같은데도 그렇다고 농담은 아닌듯싶었다.
순간,
그녀와 아주 짧게 시선이 마주쳤다...곧 피해버리는 그녀의 얼굴.. 밝으레하게 물이들어있었다.
어느새,
새해를 맞이하고도 한참이나...,
술기운도 있고 오랫만의 여행에 많이들 피곤할듯,
방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서로 떨어져 자기도 그렇구
거실데 요를 편다..베란다쪽으로 언니혼자...좀 떨어져 아내, 그옆에 내가 눕게되었다.
"아!...넘, 좋다..이렇게 셋이서 한방에자는것두 첨이네.."
"피곤하신데..어서 주무세요.."
"..네...그럼..편히 주무세요"
".........."
아내가 몸을 뒤채이며 내쪽으로 돌아눕는다.
가만이 내 셔츠속으로 손을 넣고는 가슴을 더듬는 아내.
"....."
점점더 대담해지는듯이..츄리닝바지..팬티속으로 아내의 손이 들어온다.
"......"
그냥 그러다 잠들겠지 생각했다.
이제는 한술 더떠서 심볼을 쓰다듬지 않는가.
아이구..이 상황에서도 내 심볼은 주책없이 서서이 부풀어오르고있었다.
그녀가 지척에 있는데..어쩔려구 그러는지...ㅋ
아내는 슬며시 내손을 이끌어..자신의 아래로 가져다준다.
..이 여자가..무슨....
난 고개를 살짝돌려..그녀의 눈치를 본다.
그녀는 우리를 뒤로하고 베란다쪽으로 누워있는터라 다행이기도 했다
난 아내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숲을 쓰다듬어주었다.
"...ㅇ..."
그러다 그 아래 계곡의 꽃잎을 어루만져주고는 그 틈속으로 손가락을 넣어본다.
아내의 그곳은 이미 애액으로 흥건해 있었다.
아내의 입술이 내 귀에 닿고는 입김이 귓속을 파고든다.
"..ㅎ..."
"....."
"어머...당신 괭장하네..."
아내가 내 심볼을 만지며 나직이 속삭인다.
"..우리..참자..언니도 있는데..."
"아...싫어..그냥 이렇게만 할래..."
"...그래도..."
아내는 좀더 집요하게 내 심볼을 어루만진다.
"..흠..."
"..언니몰래 이러는것도 재미있다..그치?.."
"조용이해..언니 깨면 어쩔려구..."
"잠들었을거야..또 몰라..우리 이러는거 알아도 이해하겟지뭐..."
나자신도 평소보다 야릇한 흥분이...심볼은 터질듯이 더욱 팽창되어나갔다.
"여보...나...못참겠어...."
아내의 손이 내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리곤 자기의 팬티도 벋어버리고있었다.
그리곤 등을 내가슴에 포개고는 잔뜩 불거진 심볼를 잡아 자신의 힢사이로 가져갔다.
어쨋든 이 상황에선 그 자세 밖에는,
아내의 등에 가슴을 최대한 밀착시키고는 뒤쪽에서 천천이 계곡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드디어 심볼이 아내의 샘속으로 자취를 감추어간다.
"...ㅇ..."
아내는 억지로 신음을 참아내며 내 손을 꼬옥 쥐어주는것으로 그 느낌을 표현했다.
난..그런 자세에서 최대한 주의하면서 천천이 허리운동을 시작해나갔다.
"......"
"......"
아내의 몸이 더욱 달아오른다.
"~~~~"
평소보다 아내의 반응이 무척 예민해지고 조급해져 보인다.
나도, 숨을 죽여가며 몰래SEX를한다는 생각에 더욱 자극이 되는듯했다.
그렇게 조심을 하는데도 이따금씩 삽입시에나는 그 소리에 당혹스럽기도했다.
찌적...찌적....ㅋ...
그런때마다 얼른 처형의 동태를 살피는데...몸을 자주 뒤채이는것으로보아 잠들은거 같지는않았다.
어쩌면 처음부터 우리의 행동을 다 듣고 있는지도...,
언젠가..우리집에서 아내와의 정사장면을 처형에게 들켜버렷던 그 생각이 스쳐간다.
"....."
아내의 귓속에 속삭였다.
"..언니가 안자나봐...."
"...ㅎ...."
아내는 흥분하다못해 아무것도 아랑곳 하지않다는듯, 힢을 움직이며 더욱 가까이 밀착해온다.
이제..아내의 질안에서 어떤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
아내는 이를 꼬옥물고는 내 손을 힘껏 잡고는 엑스타시의 느낌을 감추어낸다.
"........."
아내의 절정...아내는 평소 그럴때마다 내 심볼을 강하게 조여주곤한다.
"....ㅎ..."
"....ㅋ..."
나도 아내를 힘껏 끌어안으며...온몸이 다 짜릿하면서 아내 깊숙이로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난 그 상태로 아내의 호흡이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려주고는 천천이 아내로부터 몸을 빠져나왔다.
매우 만족스러운듯한 아내,
"......"
아내는 입술을 내 귓전에 가까이 대면서 간지럽게 속삭인다.
"...너무..좋았어.."
"........"
"..ㅎ..글구..나..엉뚱한 생각도 해봤다?"
"...?..."
오랫만에 늦잠을 자버렸나보다.
방안에 여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쨋든 다행이다 싶었다
어제일로 그녀를 대하기가 민망할거 같았는데,
정말 몰랐으면 다행이지만 그녀가 다 알고있었다면..날 어떻게 생각했을까?
얼른 일어나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일회용 커피한잔,
잠시후 아내의 음성이 들리며 그녀들이 들어온다.
"이제..일어나셨네?..우리..잠꾸러기 서방님!"
"...또, 목욕을?"
"당연하죠...모처럼 기회인데 온천욕이나 실컷해야죠..ㅎ.."
그녀는 곁에서 조용히 미소만 지을뿐이다.
"아!...배고프다"
마트에서 준비해온 재료로 간단이 아침을 했다.
오늘 계획은 국도를 따라서..서해안 남당리라는곳으로 가볼 참이었다.
처형은 바다를 접하고 살고있지만..사해안 그 유명한 대하구이를 대접해주고 싶어서였다.
한시간 남짖..서해안 특유의 희뿌연 바다지만 모처럼 확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후련해진다.
대하철이 지났다지만..이렇게 직접 소금위에 구워먹는 재미도...,
아내도 그녀도 몹씨 즐거워한다.
갈때는 아내가 운전하기로해서..소주도 한병이나 해치워 버린다.
나 혼자 놔둔채..그녀들은 바닷가에 내려갔다 오겠단다.
내 좌석에서 넓은창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 좋았다.
얼마후..아내만 혼자 들어온다.
"...?..."
"언니는 좀더 있다 온대요"
"자기..어제말이야..언니가 무슨말 안해?..우리일.."
"..ㅎ..그렇잖아도 아침에 욕탕에서 언니와 그얘기도 했었어"
"뭐?..그럼 알고있었대?..."
"...응...첨부터 다 듣고 있었대..ㅋ..왜 잠도못자게..그러냐구..둘이 얼마나 웃었는지.."
"언니가?...그런소릴해?"
"...ㅎㅎㅎ.."
"...근데..어제밤에 나한테..당신이 무슨생각을 했다는거야?"
"........"
아내는 물한컵을 단숨에 마셔버린다.
"사실은..나 당신과 그러면서 생각해본건데.."
"당신은 남자니까..너그럽게 그냥 편하게 들어줘요..."
"실은..자기가..언니를..처형이나 내 언니로 보지말고..."
"...?...."
잠시 아내는 말을 끊다가
"..자기도 언니가..그냥 한 여자로 보일수도 있잖아...
당신도 남자라면 다른여자도 한번 안아보구도 싶었을거구..."
"여자로...그럼...내가 언니를 SEX의 상대로 생각해볼수도 있다는 얘긴가?"
"...말..하자면....."
"...당신, 정말 어떻게..그런.."
난, 약간 언성을 높이고는 주위 손님들의 눈치를 살폈다.
"자기...화났어?..물론 말도안돼는 일이지죠..그치만..당신만 허락한다면..."
"만일 그런다면 자기는 정말 이런일을 용납해줄수있어?...엄연이, 그것도 자기 친언니를 제 남편과..
더구나..언니는 또 어떻구..그 자존심이나 천륜을 저버린다는 그런일을..언니로써 가능할거같아?"
"물론 그렇긴 하지만 자기가 언니랑 따로 그러라는건 아니구....,
"..정말 당신의 본뜻이 그렇고 그걸 인정한다해도 언니의 의사도 모르고..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란것을.."
아내는 얘길 꺼내놓구..좀, 무안한지 당황해하는거 같았지만 그 표정만은 상당이 진지해 보였다.
"......."
"여보...실은, 좀 전에..언니한테 비슷한 제의를 해봤거든?"
"아이구...당신..ㅋ....."
"..근데..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는 않더라구..글구 자매지간엔 형제들과달라서..
진실하고 깊은 얘기들을 나눌수가있어...평소에도 그랬구...."
그녀의 반응이 몹씨 궁금했다.
"..그래서..뭐라셔......"
"..어젯밤..우리 그러는거 보구..밤새도록 잠을 못잤대요..글구 그렇게 흥분해본것두 첨이라면서
막 그 욕망이 생기는데..간신이 참았다나요..ㅎㅎㅎ"
"저런....그런일이..."
난..아내와 그런얘기를하면서 우리사이를 들킨것처럼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더욱이 내숭을 떨고있는 내 자신이..ㅋ...웃어야할지...더욱 놀란것은
아내의 그런 발상이 큰 충격이잖은가..그렇다면...그런후의 아내는 예전같이 평범해 질수있을까?
"자기..만일..우리 셋이서 그런다고 생각해봐..ㅋㅋ..어떨거같아? 기분이....."
"당신은..어떨거 같아"
"나...어제..자기와 그러면서..무척 흥분됐었어..그런기분..첨였구..자기와 언니가 그러는 상상을
하니까 감정이 묘한거 있지...가족은 아니지만 요즘 그런얘기들 많잖아..영화에서처럼..."
"아..미치겠네....이거..ㅋ.."
"그렇게 되더라도 난 모든걸 감내할수 있을것같아..그리구 자기와 우리 불쌍한 언니 모두모두 사랑하니까"
"그럼, 언니한테..나랑..그런뜻을 비춰봤어?"
"ㅋㅋㅋ...물론.."
"...???..."
"우리자기 놀라는것좀봐...?"
"...ㅋ..."
"나두 언니가 놀라서 펄쩍 뛸줄알았는데..상상외로..ㅋ...하긴 내가 너무 진지하게 얘기했거든.."
"...?..."
"그게..근데..ㅎ..언니말이 나도 그렇구, 자기만 허락한다면...딱 한번만 제부를 남이라고 생각하구..
정말..언니가 그러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그동안 많이 변한거같구, 아뭏든 대단한 결심같아"
"아!.........ㅋ......"
"...ㅎㅎㅎ...자기..어때..좋치?..울언니 예쁘잖아"
"......"
그녀가..정말 동생한테...그런뜻을 비치다니...그리고 우리부부사이에도 일종의 어떤모험을 걸을지도,
"좋..아..그럼..나...정말로..언니와 사랑한번 한다?...됐어?"
"진심이지?..자기?...역시..남자들은 엉큼해..나 그럼, 언니한테 얘기한다..정말해?"
"그래도 너무 겁나는데?....ㅋ"
"대신...한번야...요번만 딱 한번...았지?"
"........"
"언제 얘기할건데?"
"아이..언니 마음을 알았으니까 미리 얘기할건 없잖아요..오늘밤 잘때 우리가 먼저 분위기를 내면서
다시한번 언니를 약올려주고..ㅎㅎㅎ..그때 상황봐서...."
"...!!..당신 다시봐야겠어..어떻게 그런..."
"..나..이상한여자로 보지마요..ㅋ..무척 재미있을거같구..있잖아..그런거..호기심!"
콘도로 돌아가는 차안의 분위기
운전을 하는 아내도 별 말이 없었다.
아내옆에 나도, 뒷좌석의 그녀도 졸린척 눈을 감은채 무슨 생각들을...ㅋ...
모험같은 중대사건을 제의한 아내가 정말..제 정신일까?
평소 성격이 활달하고 명랑한 아내지만..이렇게 쉽게 그런생각까지 할줄은..혹, 아내도 나몰래
다른남자와도 경험을?...아내가 다른생각을 하게끔 외롭게도, 부족하게도 만들지도 않았었다.
하긴 나 자신 아내를 의심할 자격도없는 남편인데....ㅋ...도대체 이런일이..어쩌란 말인가!
저녁식사전까진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
그녀들에게 잠시 들어가 쉬라고 하면서 무작정 거리로 나와버렸다.
당구를 한번 칠까? 아니면 바둑을 한판..만화방..거긴 좀 그렇구...,
비디오방..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는 적당한곳이었다.
대충..외화하나 골라잡곤 어두컴컴한 골방..길다란 의자에 몸을 놓였다.
화면은 뒷전이고..오늘밤일을 곰곰이 생각해본다.
정말..그녀의 본심에서 였을까? 설상, 아내가 그런다고해도 왜 그런 모험을 걸까?
아내와 그녀, 나..그것도 한방에서 같이하는 SEX라!
항간에 물의를 빚고있는 그룹SEX..스와핑이라는것도 이와 다를거 없잖은가.
아내와 가끔씩 그런 포로노를 보고 즐기기도했지만..우리에겐 감히 엄두도 못낼 그런일이 아니던가
혹..아내도 그런영화등에서 관심이나 호기심을 느꼈는지도...,
그런 영화를 같이보면서 잠자리할때, 아내는 평소보다 더 짜릿하고 많이 느꼈다고 들었었다.
나역시도 그런 생각을하면 더욱 흥분이 되고 자극적일 거라는것은 인정한다.
사실..오늘밤 정말 그런일을 벌인다는 생각만으로도..이렇게 야릇해지는 기분아니던가
아내의 본심, 그녀도 그렇다면 나도 이런일을 진지한 의미로 받아드릴수밖에는 없을것같았다.
밖에는 벌써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난..콘도에있는 레스토랑 아늑한자리를 예약하고..그녀들을 내려오라했다.
아무래도..오늘밤을 위해선 사전에 분위기를 내야할거 같았다.
우린..스테이크와 함께 연한 칵테일로 시작했다.
뭐가그리 즐거운지 아내는 시종 웃음을 잃지 않는다.
우리..어디가서 한잔더...ㅋ
아내는 물론 그녀도 주량을 넘어선거 같은데도 그리 취하지는 않은거 같았다.
숙소에 돌아와..아내가 먼저 욕실로 들어간다.
간만에 그녀와 나 둘만이 되었다.
그녀는 방을 정리하면서도 나에겐 아무말도 안한다.
난 슬쩍 그녀곁에 다가가서는 그녀를 살짝 껴안아본다.
"......"
"..정애..나오면 어쩔려구요.."
"..아! 정희씨를 얼마나 안고 싶었는지...."
"..피~이...."
"....ㅎ.."
아내가 나오는 기척에..,
얼름 그녀는 옷가지를 챙겨들고 욕실로 들어간다.
아내는 내가보는 앞에서..한벌의 예쁜 잠옷으로 갈아입는다.
"..여보..ㅋ...당신 너무 기대하는거지?"
"....ㅎ..."
밤의 침묵
베란다에서 흘러드는 밖의 불빛만으로 거실이 은은해 보인다.
아내는 내팔을 벼개삼고는 품에 안긴다.
처형의 눈치를 살피며 아내의 잠옷속으로..한쪽 젖가슴을 만져 주었다
"..ㅎ...."
볼록하게 솟아 단단해져있는 아내를 보아서 벌써 있었다.
특별한..기대감에서인지..아내의 몸도 더욱 뜨겁다는..호흡도 점점 가빠지는 느낌이었다.
고개를 살며시내려 아내의 입술을 찾자 아내는 밖으로 혀끝을 쫑긋이 내밀어준다.
그녀가 있어서인지 깊은 키쓰는 불가능했다.
우리는 서로 혀와혀로만 음미해나갔다.
아내의 한손이 어제처럼 내 팬티속을 파고든다.
나도 아내의 잠옷자락을 허벅지위로 치켜올리곤 계곡으로 손을 넣어본다.
아내는 욕실에서부터 아예 팬티를 입지않았나보다.
도톰한 꽃잎을 부드럽게 만지작거리고는 화원의 연한살점을 애무했다.
그곳은 이미 흠뻑 젖어 내 손가락을 적셔나간다.
"아!......."
불현듯 아내의 신음소리가 입에서 새어나왔다.
"......"
난..멈칫하면서..동작을 멈추어버렸다.
처형쪽을 살펴본다.
그녀는 반대쪽으로 누운채..조용해보인다.
다시 아내의 샘을 헤치며, 엄지하나를 홀속으로 지그시 밀어넣고는
동시에 아래 검지끝을 아내의 항문 잔주름을 쓰다듬어 나갓다.
"..흑...여~보.."
그녀도 잠이들지 않았다면 정확히 아내의 소리를 들었을거다.
쉿!...작은소리로 아내의 귀에 주위를 주었다.
아내의 계곡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회음은 그아래까지 미끈거렸다.
언제나처럼..검지손가락 마디 하나길이로 아내 항문속으로 조금씩 넣어본다.
엄지와 검지를..질속과 항문에 동시에 넣고 자극해주었다..평소 그 쾌감에 익숙해져 있는 아내..,
"하으~..여보..."
"......"
난 그렇게 손가락을 넣은채 번갈아가며 움직거리기도하고 질 밑쪽살과 벽을이루고있는 항문근육을 서로
꼬옥 맞집어줄때는 더없이 짜릿함을 느낀다고 했다.
"하~앙....여보..ㅎ.."
아내로써도 무척 조심스러워햇지마는...분위기상 묘한 흥분과 쾌감에 어쩔수없는 상황이 돼버린듯,
"......."
"..조~금만..아~흐......"
아내 항문속의 손가락을 그대로 둔채 이번엔..엄지를 빼내어 윗쪽 볼록하게 솟아있는 클릿을찾아서
살짝 눌러주기도하고 구슬의 표면처럼..빙글빙글 쓰다듬어댄다.
아내는 벌써 고지의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난, 엄지를 좀전처럼 질속에 넣고는 질안 주름벽을 긁어주면서 좀더 빠르게 움직여 주었다.
"쪼끔만...더...ㅇ...하으...흑~~~~"
"........"
이어지는 아내의 떨림
"하~~~~~~으....."
"........."
"..ㅎ..넘...좋았어..자기!..."
내귀에 간지럽게 속삭인다.
"......."
잠시후 아내는 내팔에서 벋어나 벼개를 베며 반드시 누웠다.
그러면서도 용트림하는 내 심볼을 꼬옥 잡고 있었다.
심볼이 아프기까지....ㅋ....
"언니....자?......"
갑작스런 아내의 목소리
"......"
"언니!....."
"....으...응?..."
그녀는 반대쪽으로 향하고있던 몸을 천천이 돌아누우며..마지못해 대답을 하는듯했다.
"언니..안자고 있었구나?"
"......."
"미안해..언니..."
"...얘..는..."
"이..이가..자꾸 잠을 못자게 하잖아..ㅎ..."
아이구..내 핑게는 왜 대는지...ㅋ
"......."
"언니!..사실은 이이가..언니한테..엉큼한 흑심을 품고있는거 같애..ㅋ.."
"...여~보!.."
"........"
갑자기 아내의 엉뚱한말에 무척 당황스럽다.
"죄송해요..처형..잠도 못주무시게..."
"...전..괜찮은데...근데..조금은...샘나네요..둘이 그러니까...."
"거봐..여보..언니가 샘 난다잖아..ㅋ..."
"....ㅋ..."
"언니!..이젠, 우리 솔직해지자..언니랑 한 얘기들..이이도 알아..글구, 언니만 괜찮다면..."
"......."
"......"
"..아!..그..냥..정애랑..농담으루....."
그녀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갑자기,
아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을 취침등으로 켜버린다.
그리곤 나를 요에서 밀어내고는 우리 요와 이불을 언니옆으로 붙여버린다.
그녀와 난, 경황에..멋적게 앉아만 있을뿐.
"....."
"....."
"자!..이제..당신은..가운데로 와요..난, 이쪽에...,"
"..당신..."
"......."
난..아내가 팔을 이끄는데로 엉거주춤..가운데로 자리로 들어갔다.
"이제부터..우린..아무것도 생각말구..오늘..지금만 생각하기에요?"
"....."
"....."
"난..이이도 사랑하구, 언니도 너무 사랑해..물론, 형부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이제 형부는 형부야..언니도 오늘만은 형부를 잊는거야..그냥..이렇게 주어진 기회에..
우리들밖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구...나도 무척 힘들은 결정을 했지만..두분만 좋다면
나도 더없이 좋구..솔직이 요즘세상이 너무 난해하다지만 우리모두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거야
...진심으루......"
아이구, 우리 마누라..저 말솜씨...ㅋ...그런얘기가 어떻게 술술...,
"......."
"......."
그녀와 나..숨이 멈춰버릴것같은 분위기다
"여보..당신이 남자니까..솔직이 얘기해봐요..우리언니..예쁘고 매력있는 여자야..안고싶었지?"
"..ㅎ..갑자기 마눌님이 무서워지네....이사람도 진심인거같구요..전 집사람 의견에 따를수있어요"
"..ㅎ..언니! 들었지?...우린..서로 합의된거야.."
"...정애야!..정말..이래도 되는거니?....."
그녀는 무안해서인지..고개를 아래로 떨구어버린다.
"그럼..언니도..수락한거다!...이젠 모두가 똑같이 돼야돼..ㅋ..."
"자!..."
아내는 우리를 향해 자신의 잠옷을 벋고있지않은가?
"..당~신!..."
"......"
아내의 실오라기하나없는 나신이 드러났다.
좀전에..팬티도 입지않았나보다.
"아...좀, 부끄럽네..나혼자..ㅋ..."
아내는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 그대로 요위에 반드시 누워버린다.
내가봐도 아내역시..참..예쁜몸이었다.
"..이젠..언니..차례야..."
"...정..애야!..."
"......."
"아..아니다..여보! 당신이 직접..언니 옷벋겨드리면 안돼?..나두, 보구싶다..."
"...아!....."
"........"
"뭘 그리들 망설여요..약속하구선..나도 이렇게 벋었잖아..여보..어서요"
"..응?...그..그럴까?..."
"언~니!..."
"..처..형..그럼.."
난 고개를 숙이고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녀에게 무릎걸음으로 다가갔다.
"....아!....."
그녀의 상의와 하의 분리된 연분홍색 실크잠옷,
난 그녀의 잠옷 앞가슴단추로 손을 가져갔다.
"아..아뇨...제..가..."
그녀는 몸을 움추리며 내손을 피한다.
"언니!..부끄러운가봐..ㅋ...이 이가 민망해 하잖아"
"..아~......"
"그..럼.."
난..다시 손을 뻗어 앞가슴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조심스럽게 끌러나갔다.
"......"
"......"
맨 마지막 단추...그리곤 잠옷을 좌우로 슬며시 열고는 한팔씩, 한팔씩 벋겨내었다.
"..아..."
"......."
그녀의 앞가슴..봉이없는듯한 가볍고 얇아보이는 그녀의 브라.
"울..언니..넘, 예쁘지? 여보!..이젠...아래도..."
"......"
"아니..내가..내가 할께..."
"그럼..여보..언니 브라만이라도..."
그녀는 양팔을 교차해 앞가슴 브라를 가리고 있었다
난 몸을 옆으로 기울이곤 양손을 뒤로돌려 그녀를 안듯이하면서 등에있는 브라 호크를 풀어버리고는
양어깨로부터 끈을내려주자 그냥 그녀의 두팔에 브라끈이 걸쳐진채로...,
"...아!...."
"..ㅎ..."
그녀는 할수없다는듯이 한팔씩, 한팔씩 브라를 벋고는 다시 양팔로 매살의 가슴을 가리고만다.
"..언니 지금..꼭, 첫날밤 새색씨같아..ㅋ..아래는 안벋어?"
"........"
그녀는 우리들의 시선을 피하는듯 한쪽으로 몸을 돌리곤 잠옷을 천천이 벋어나간다.
그녀의 예쁜 엉덩이와 허벅지...
이윽고 팬티만 남긴채 이불을 가슴까지 끌어 올리곤 얼른 누워버린다.
"..ㅎㅎㅎ 언니는 정말, 여보! 뭐해요..당신도 벋어야지..."
"...그..그럴께.."
난 무릎만 꿇은채 상체를 세우고는 먼저 런닝을 훌렁 벋어버리곤...트렁크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그러자..내 심볼이 그녀들앞에서 출렁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ㅋㅋ..우리, 여보도..긴장했나봐..당신..더 멋져보인다.."
"......"
"언니..이사람..보고..있는거야?
"......"
그녀는 아직도 두팔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아이..언니..뭐해, 이이를 좀..보라니까...."
"......."
아내의 독촉에, 그녀는 얼굴에서 팔을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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