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죽한 물이 발에~~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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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남편이 일찍들어오면...정말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맞이하는데..직장일로 피곤한 남편에게
피곤이라두 풀어주려구 안입던 잠옷두 걸치구....진한 화장은 안하지만...향수라두 뿌리고 기다리는데..
11시가 넘어두 도착한다던 남편의 차가 안오면..웬일??..불길한 생각까지 하면서...조아리다가...
핸펀을 열엇다 닫앗다가 하길 몇 번인가...
골목 저편에서 차 불빛이 보이고....우리 차인가 살피는데...우리 차인데...남편이 아니구여....그 친구엿어여.
혹시 무슨일이...잠옷바람에....바람이 차갑게 다리 아래가 서늘해지다못해 감각이 무디어져서...
가로등 불빛에 허벅지가 하얗게 보이네여.
차에 가보니 남편이 술에 취해서 조수석에 겨우 몸을 움추리고 자구 잇더라구여.
집앞이라...얼른 남편을 부축한건....그 친구엿어여...다행히 그 친구는 술을 안마신건지...나중에 알앗는데..
술집에서 남편이 술떡되어 있는걸 데리구 왓다구 하더군여
집에 들어와서...거실에 내려놓으려다가...안방까지 겨우 들어다가 침대위에 눞여놓앗어여.
남편은 잠이 들은건지....입가에 술 토한 자국이 가득하고...냄새에...양말을 벗기면서 떨어지는
만원짜리 ....남편의 비상금이져..ㅎㅎ
너무 늦은시간이엇지만...그 친구가 집이 서울이 아니거든여..
자기 차도 아니구..남편 차로 데리구 같이 왓으니 천상 오늘은 여기 우리집에서 자야한다는 결론!!
옆방에 이불을 깔구....식탁에 나왓는데.. 그 친구..그 남자가 며칠 전 저와의 일로....
할말이 잇는 사람처럼.....식탁에 놓여진 물컵에 물만 자꾸 마시면서 물끄러미 쳐다보네여..
저는 그냥 방으로 들어가려햇다가...잠시 거실에 텔레비젼을 켜 놓앗어여.
뭐라구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잠시 돌아보니...그 남자가 저에게 다기오더군여.
잠시 멈칫하는 제 눈동자를 보앗는지...그 만큼 떨어져서 한 첫 말이 미안하데여...
텔레비젼 소리에....그 말이 혼동되듯...저 와 그 남자는 멍청해진거에여.
그러면서..그 남자가 저에게 말하는데...그 날 자기도 제 정신이 아니라구...그냥 ~~~
실은 저두 그 날은 제 정신이 아님을 말하려다가 더 이상한 오해로 번질 것같아서...아무 말도 안햇어여..
잘 자라구 하고는 안방에 들어와서..남편의 바지를 벗겻어여..벗기면서 보니 툭 ~~
불거진 팬티위로 마치 텐트를 친 것처럼~~ㅎㅎ
만져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여..욕실에서 물수건을 축여서...팬티를 내리구 봉우리같은 소세지를 닦았어여.
붉게 타오르는 무엇처럼...그 구멍이 날 노려보는듯하더군여..불 밝은데서보는 남자의 ㅈㅈ(첨~)를 보니
정말~ 버섯처럼 생겻다할 만큼...
천천히 침대위로 올라가 남편의 허벅지에 얇은 베게를 받쳣어여..왜냐구여?? 남편의 배가 남산같아서여.....
아시는 분은 벌써 눈치가 구단!!
그리고는 손으로 그걸 잡앗어여...뭉턱하게...한손안에 다 잡히지못하구...크고 길엇어여...ㅎㅎ
정말 이 남편에겐 오랄을 못햇는데...힘들어 사는 남편에게 호령 당하는 아내이구 싶어서...하기루햇어여
언젠가 **야동에서 본 장면처럼~~
그걸 입안 집어 넣는데 혀가 자꾸 거부하려는 지 목구멍부근까지 집어넣엇다가
토할 뻔~~...겨우 흉내내는데...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군여..ㅎㅎ
그냥 혀로 빨아줄려는데..오줌구멍속에서 무엇이 자꾸 나오는건지...시큼하니...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여.
그냥 참구..혀로 빨아대다가..입속에 혀로 감싸듯 목구멍까지 무리하게 넣어보다가...햇는데도
전혀 아무런 느낌이 안나는지...감감하네여..
잠이 들어서일까....서다가 죽다가...하길 몇 번 하다가...아무래도 우리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제가 남편의 배위로 올라타듯....겨우 위치를 맞추어서....제 구멍에 남편의 ㅈㅈ를 끼우려는데...안들어가네여..
하긴 저라두 흥분을 해야 물이 생겨서 잘 들어갈텐데...
안방 조명을 끄고...침대에서 내려왓어여..
언제가부터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려다가 혼자하는 거 잘안되여...
그렇다고 옆방에가서 그런 장면을 볼수잇는 컴퓨터ㅡ를 ~~no~
야한 생각~~..나도모르게 과감한 생각이 들더군여.
그제서야 그 남자가 옆방에 자고 잇음을 생각나거에여..그렇다고 그걸 하겟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상상만으로도 ...안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엇어여...
저만큼...옆방문이 보이지만...문은 닫혀있었어여.
조심조심....발걸음을 띠면서 현관쪽으로 걸어가봤어여..
그리고는 그 방문에 귀를 기우리면서 소리를 확인하려했어여,.
너무 조용하고 거실을 어두어서...주방쪽으로..그 방과 맞은 편이져.
식탁이 가리워져 잇엇고..거기서 저만의 자위를 하려는 자세로 엎드렷어여.
현관 문 밑으로 바깥바람이 솔솔들어오면서.......신발장 앞에 남자들의 구두냄새가 콧가에 ~~~
그리고는 엉덩이를 제 손으로 만졋어여....손가락하나가 엉덩이사이로 떵꺼로 슬치면서...거기 털을 만졋어여.
부슬거리는 털들이...손가락을 흥분시키려는지....손바닥이 엉덩이살을 살살 부비면서....
엉덩이살과 마찰을 한거에여.
엉덩이가 주방옆에 냉장고 차가운 부분과 닿으면서 차갑게 느끼는 무엇이 흥분을 고조시키는거 같앗어여.
거실 옆에 세워놓은 전신거울로 제 엎드린 모습이 투영되어 보이고....제 엉덩이가 거실너머
바깥 조명 불빛에 야하게 빛을 발하는거에여.
잠옷 치마를 위로 허리위로 올리면서 거듭 ....내 행위가 절정이 올라오고....
흥분되어버린 몸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이젠 냉장고 한모서리에 거길 대고 비비면서..깊게 박아달라는 투정처럼...자꾸 재촉하는 절정이 이젠
과감해져버린 감정이 속살이 아플만큼 모서리에 갈라져서 붙어버린 채 흥분한 물기를 발라대고 잇는거에여.
허리가 휘어지려는 듯한 격한 감정이 올라갈 즈음....신음소리가 나도모르게 내 입에서 나오는데..혹시나 꺨까봐...
한손으로 입을 막고 얼른 일어낫어여....그런데...일어서다가 그만 미끌어졋어여..
발이 쥐가 난 걸모르고 힘이 빠져서.
쿵소리와 함꼐........주방에서 마침 짚으려고 잡은 식탁의자가 넘어지면서....더 큰 소리가 낫어여.
식탁밑에 놓아둔 식용유가 때마침 넘어지고 마개가 어설픈건지 바닥에 흘럿나봐여..
아니나 달라.....옆방문이 열리고....그 남자가 나온거에여..
제가 손으로 가까이 오지말라구 하는데..그 남자가 서잇지못하구 다가오네여.
그넘의 발이 문제에여.....발정난 거긴 고사하구....발이 쥐가나서 꼼짝못하구 이상한 자세로 엎드린채...
서로 쳐다 보다가 그 남자가 다가와서...제 발을 잡더군여...그리곤 엄지 발가락을 잡고 당기는데....
신기하듯 발에 쥐가 다 사라졋는데..손과 발에 식용유가 ....묻어나고...미끌거리는 감촉이 이상한 눈빛으로.....
서로를 잠시 머뭇거리게 햇어여.
주방휴지로 대충 닦아내고....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가는데...발가락사이로 덜 닦인 기름 떄문인지....
안방문을 열자마자 문턱을 넘으면서 또한번 방바닥에 주르륵~ 엎드려진거에여.
문제는 내 무릎에 걸린 치마 한 쪽이 당겨지면서...엉덩이가 다 노출됫어여..
그남자는 주방물로 손을 닦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된거구여..
또 괜찮냐구 말하는 그 남자가 오지 말라구....그리곤 아무소리없이 방문을 겨우 닫앗어여.
침대위에 올라갓지만....이젠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여....내자 정말 뭐한 짓을 한건지?....아무것도..
새벽이 되서...남편이 안방 욕실로가는 소리를 듣고.....얼른 일어낫어여.
이불은 바닥에 떨어져서 잇고....남편은 팬티를 바닥에 ~~
그런데 안방문이 열여잇는거에여.
분명 닫고 들어왓는데...
거실로 나가다가.....방문앞에 흘려진듯한 걸직한 물자욱을 밟앗어여.
주방을 나가보니 하나두 언제 그랫냐는 식의 꺠끗한 채....
조용하게 치워져 잇엇고..어제 그런 일이 마치 꿈을 꾼것처럼~~
그 걸직한 물자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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