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야설아님 - 1부 > 성경험담

미리 말씀 드릴것은 이 글은 소설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험담도 아니고..

말 그대로 잡담일뿐입니다

그저 그동안 살면서...또 **를 보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쓰는것뿐이니...

그저 그려려니 가볍게 보아 넘겨주시고 리플을 달아주신다면 더 좋고 ....

**를 보면서 ... 사진도 즐겨보고 제 아내의 사진도 몇장 올리고 했습니다

그런데...역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악플러들이더군요

비단 악플러는 **에만 존재하는것이 아니겠죠

다른 사이트들을 돌아다녀봐도 어디에나 악플러들은 존재하더군요

그런 악플러들때문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악플이 무서워 포기하는 사람들...

또 올렸다가도 악플때문에 지워버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제 와이프도 처음에 자신의 사진에 올라오는 악플들을 보면 많이 화도내고...

그 화가 저한테 돌아와 이런소리 듣자고 사진 올렷냐고 화내기도 하고 했답니다

뭐 지금이야 악플을 봐도 " 미친놈 "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버리지만...

문득 악플달린 사진들을 보다보니 왜?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왜 악플러들은 자신의 시간 들여가며 그런 악플들을 다는것일까....

그레서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이 부분은 특별한 새로운 생각은 아닐것입니다

그저 보편적인...여러가지 형태들이겟죠

제가 미처 짚어내지 못한 가능성이 있다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겟구요^^

1. 말 그대로 초딩들?

글쎄요...아무리 조숙하다고 해도...초딩들이 이런데 관심 가질까요?

관심을 가진다 하더라도 그저 사진 보며 헤헤거리거나 딸이나 잡겟죠

오히려 초딩들은 그런 악플 다는데는 취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럼 누구일까요...

제 생각엔 고딩들일거 같네요

사진은 볼만큼 봤고...직접 해보고도 싶은데 또래애들은 상대 안해주고...

나이 든 어른들 물론 상대 안해주고...

아마 고딩중에서도 얼굴도 좀 딸리고 숫기도 없는 그런 애들이겠죠

2. 폭탄들....

가능성이 가장 농후합니다

사실 아무리 올라오는 사진들 봐봐야....그림의 떡이죠

설사 3S초대를 위해 사진을 올렸다고 해도...

자기 얼굴 보내봐야 채택도 안 되고....

그러다보니 악만 쌓여서 악플러가 되는거겟죠

어차피 니들이 나 선택도 안해줄거니 엿이나 먹어라 하는...

글쎄요...누군가 시간만 투자한다면....이런 악플러 잡는건 식은죽 먹기일겁니다

예를 들어 예쁜리플 달아주세요 하고 올린 사진에

걸레가 어쩌고 어딜 때리니 마니 쓰레기같은 악플이 달렸다고 합시다

뭐 그정도의 노력을 들일 사람이 만무하지만...

혹시라도 예를 들어 누군가 그놈을 혼내주기 위해 그놈한테 쪽지를 보냅니다

님이 쓴 리플이 아주 흥분시키네요 초대하고 싶습니다

ㅎㅎ 아마 그놈은 대갈빡에 안 쳐바르던 무스 떡칠하고 나타날겁니다^^

전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3대 악플러중에 하나가 어느 여자한테 속아서 정모장소 나왔다가 다구리 맞은적이있다고 하더군요

3. 설사 초대 받는다 해도 나오기 힘든 장애우 혹은 발기불능

이 부분에 대해서만 가능성만 제기하겠습니다

가능성을 제기한것만으로도 여러 장애우님들께 실례를 범하는것이라 생각하기에...

그저 제가 갠적으로 생각한 가능성이라는것만 말씀 드리고 미리 사과 드립니다 (__)

제가 생각한건 위의 3가지 정도입니다

뭐 정말로 성인군자가 혹은 아주 도덕성이 착실한 사람이라그런 사진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

" 니 에미한테 어쩌고 조쩌고...니 여동새이 어쩌고 저쩌고.... "

정말 도덕성이 착실한 사람이라면 이런 사이트 오지도 않겟죠

그런데....

이 악플러들이...대다수의분들에게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것은 사실입니다

뭐 그저 재미삼아 사진 올린분이라면...혹은 어느정도 수위에 도달한 사람들이라면....

그저 " 역시 악플이 빠지질 않는구나 미친놈 많네 " 이러고 넘어갈것입니다

그러나....이 악플때문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흔한 경우가 3섬 혹은 스왑을 목적으로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분들이겟죠

그중에 이제 설득을 시작하거나....설득중인분들....

아내 혹인 애인의 사진을 올려서....리플로 달리는 야한 글들을 보고...혹은 찬사를 보고...

그로 인해 그 주인공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 몸이 예쁜가보다...그래서 그런 스타의식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사진을 올리는분들께는...

그런 악플이 아주 두려운 존재가 되죠

그런 악플때문에 왜 사진을 올려서 쓸데없이 욕을 먹고 있냐는 핀잔이나 들어야 할테니까요

실제로 그 타격은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 관계자님들께 제안을 한가지 할까 합니다

악플러들을 없앨수 잇는 방법....

그 사진을 올린 사람에게...마음에 안 드는 리플을 삭제할수 있는 권한을 주는것입니다

비록 이미 읽은리플 마음이 상할수는 잇겠지만....

지워버릴수 있다면 지워버리고 넘어갈수 잇겠지요

또 리플을 아내 혹은 애인께 보여주고자 하는분들은....

악플은 미리 지워버리고 보여줄수도 있는거구요

현재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유인해서 다굴놓기는 위험성도 위험성이거니와 그렇게 시간 투자하기도 아깝구요

세상 살기도 바쁜데 쓰레기 청소까지 하려는분들은 없을테니까...

그저 주절주절 악플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