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여인 of multiple personality ... - 단편

본문

플러스님의 ‘누나는 변태성욕”이란 야설을 읽다 보니까 혹시나 내가 그 글의 누나와 같은 성적 취향이 있는 여자와 결혼을 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는 아마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나 하나만으로는 만족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옛 추억에 젖어서 옛날을 생각하면서 내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이 글은 미안하게도 야한 장면 묘사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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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만났던 그리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던 여인에 관한 기억이다.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그녀는 다중인격장애는 아니다. 그러나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이미지와 나중에 헤어지기로 결심할 당시 느꼈던 물이 질질 흐르는 색녀의 이미지가 같은 사람의 다른 모습이라고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서 마치 다중인격장애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녀를 만나게 된 계기는 어찌 보면 꽤나 우연이다. 당시 총각이던 나를 어떤 선배가 잘 봤는지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 시켜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별 기대감 없이 나갔던 소개팅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날은 선배가 일에서 일찍 해방을 시켜주어서 5시경 퇴근을 해서 신촌에 있던 약속장소로 나갔다. 약속장소 부근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 시킬 장소를 찾지 못해서 뱅뱅 돌다가 약속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결국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약속장소로 들어섰다. 약속장소에 들어갈 때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 도착해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전화로 약속을 정할 때 선배의 여동생이 입고 나오기로 약속한 옷이 보이지 않는 것 같기 때문이었다. 그 뒤 10여 분이 지나서 약속시간이 지났지만 여동생으로 생각되는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약속시간을 기다리면서 주위를 살펴볼 때 유독 눈에 띄던 사람이 있었다. 귀엽고 세련되어 보이는 이목구미와 한껏 정장을 차려 입은 모습에 시선이 절로 따라갔기 때문이었다. ‘어떤 넘 인지 저 여자 남자친구는 참 행복하겠군’ 이딴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는데 삐삐가 울린다. 선배 여동생의 회사 전화 번호가 찍혀있었다. 




무슨 기**방송에서 일한다고 하더니 늦거나 못 오는 모양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카운터에 있는 전화를 사용하려고 걸어나가는데 아까 내 눈에 띄었던 여자가 나를 찬찬히 살펴본다. 속으로 ‘나한테 관심있수?’하고 생각을 하면서 선배 여동생에게 전화를 했더니 나올 수 없단다. ‘아이 씨바, 못나오면 전화라도 하지’하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말로는 알겠다고 하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물 건너 갔군. 커피 값에 주차비에 아이 씨바 쓸데 없이 돈만 날렸네’ 는 생각을 하면서 담배라도 한대 피고 계산을 하려고 내 자리에 와서 다시 앉았다. 여자들 담배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2시간 전부터 금연을 하고 있었기에 꽤나 담배가 고픈 상태였다. 담배 불을 붙이고 한 모금 빨려는 순간, 아까부터 내 시선을 끌었던 여자가 내 테이블로 다가와서 “혹시, 성함이 $$$씨 아니세요?”하고 물어 본다. 




아니 이 것이 무슨 일이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제 이름인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제 이름을 알고 계시지요?”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선배 여동생 이름을 대면서 이야기를 한다. 자기가 대타로 나왔다고. 그럼 아까 전화를 했을 때 대타가 있다고 이야기나 해줄 것이지. 




“언니랑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데, 언니가 오늘 못나 갈 것 같다고 저더러 나가달라고 부탁을 해서 나왔어요”, 


“그럼 아까 전화를 할 때 구원투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으면 좋을 터 인데…” .. “지금 조금 어리둥절 하네요”,


“그게요, 제가 대타로 나가기는 하는데 나오는 상대방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조용히 나가기로 약속을 했어요” .. “그래서 언니가 삐삐를 쳐서 상대방이 누구인지 확인을 해 주기로 했어요”,


“엄청 다행이내요” .. “제가 그럭저럭 쓸만 했던 모양이네요”, 


“쓸만한 수준이 아니고요 출중한 것 같아요”, 


“제가 원래 한 얼굴 합니다” .. “흐… 흐…”




대충 처음 이정도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탐색전 이었는데 둘 다 기선을 제압하기 위하여 한마디씩 주고 받았다. 




“그런데요, 오늘 어렵게 만났으니까요 맛있는 것 사주세요”


“제가 원래 처음 만나는 여자분들에게는 다 잘해주기 때문에 제 습관이 맛있는 것 사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깔린 것이 돈 밖에 없습니다” 


“딴 남자들도 저에게 맛있는 것 사주길래 제가 예뻐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러더니 혀를 살짝 내밀었다 다시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너무 귀여웠다. 




처음 만났던 그녀 정말 맑고 귀여웠다. 자신 있게 상황설명을 하였고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제시 하였다. 당시 나는 왠지 그녀와의 관계가 꽤나 길게 갈 것 같다는 감을 받았다. 그녀의 나에 대한 첫인상은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그녀를 외모와 몸매로만 보았을 때 한번 사귀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여자였다. 




“가시지요. 제가 맛있는 집으로 안내를 하지요” .. “워낙 많이 돌아 다니기 때문에 맛있는 집을 잘 압니다” 




나는 여자와 처음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한정식집으로 간다. 그 이유는 일부러 내가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고, 고급한정식집의 경우 적당한 고급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방으로 들어가던지 또는 마루로 올라 서던지 여자가 신발을 벗은 키를 실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일반적으로 쌍칼질을 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성향을 보여 줌으로써 조금 튀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한정식집에서도 그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처음 만나서 방으로 들어가기는 조금 그렇고 해서 마루에 자리를 잡았는데, 신발을 벗은 그녀의 모습은 예의 날씬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음 생각보다 괜찮군’ 한번 잡아 먹을 때까지 노력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생각하니 잡아 먹은 것인지 잡아 먹힌 것인지 헷갈리지만. 




첫만남 이후 우리는 계속 만남을 이어갔다. 그녀의 색정광적인 모습을 알게되기 전까지 그녀는 나와 기질적으로 너무나 잘 맞는 여자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녀도 좋아하고 서로 하고 싶은 것도 거의 같고. 야구장, 테니스, 영화, 취향… 그리고 그녀는 말도 잘 듣는 편이었다. 한번은 내가 영화를 보난 뒤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핑크색으로 메니큐어 칠한 손톱이 제일 이쁜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다음에 나를 만나러 나올 때 핑크색 메니큐어를 칠하고 나왔다. 오매 이쁜 것……




당시 나는 하나 하나씩 천천히 준비를 해 갔다. 오늘을 손을 잡는 날로 잡으면 상황을 만들어서 손을 잡고야 말았으며, 뽀뽀하는 날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결국 뽀뽀를 했다. 딥키스를 하는 날도 상황을 만들어서 결국 하고야 말았다. 그 다음 만났을 때 그녀는 “오빠 나뻐, 입안이 다 헐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겠어. 오빠가 다 책임져”라고 말하면서 사랑스럽게 눈을 흘겼다. 그녀는 내가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것을 전부다 저항 없이 받아 들였다. 호칭도 ‘아저씨’에서 ‘##씨’로 그리고 ‘오빠’로 달라져 갔다. 




이쯤 되자 나는 몸이 달을 데로 달아 올라 있었다. ‘이제 한번 잡아 먹어야 되는데……’, ‘어떻게 먹지……’, ‘괜히 잘못 달려 들었다가 사이가 나뻐지면?’ 하는 걱정으로 몸은 달아 올라 있었다. 동시에 잘만 하면 어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감으로 숨이 가뻐지기도 했다. 당시 내가 농담조로 이야기 하기는 했지만 




“우리 사랑을 한번 확인해 보자?”라고 이야기 하면 


“오빠, 내가 그렇게 좋아?” .. “근데 아직 안돼” 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결국 생각을 해 낸 것이 당일치기 여행을 가자는 것이었다. 가서 어케 해 봐야지…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강릉에 가서 점심으로 회를 먹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하면 서울에 저녁 때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일정을 이야기 하니까 약간 무리한 일정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그녀는 선선히 동의했다. 토요일 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점심무렵 도착을 해서 회를 먹으면서 나는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어떻게 회에 소주를 빠트릴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그녀도 내가 주는 잔을 홀짝홀짝 마시기는 했지만 꽤나 많이 마셨던 것 같다. 출발할 시간이 되었을 즘 나는 꽤 취해 있었다. 




“##아, 내가 지금 술이 조금 올라와서 운전하기가 그렇다. 여기서 조금 더 쉬었다 가자”, 


“오빠 그럴 줄 알았어. 아까 많이 마시더라.” .. “나는 조금 밖에 안마셨으니까 내가 운전할 께”, 


“너도 술 많이 마셨잖아. 네가 어떻게 운전을 해”,


“나는 괜찮아. 오빠가 많이 마시는 것 같아서 나는 거의 안마셨어”, 




그녀의 단호한 목소리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차의 키를 주었다. 




‘아 씨바, 안통하나 보다. 꼭 줄 것 같았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이제 그만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하지?’하는 등의 걱정을 하면서 조수석에 타고 올라가는데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한동안 아무말 없이 운전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았던 그녀가 갑자기 묻는다. 




“오빠, 내가 정말 좋아?”, 


“그래 난 널 사랑해”,


“나를 왜 좋아하는데?”,


“그냥 좋은 것이지. 이유가 필요하니?”,


“내가 예뻐서 좋아해?”,


“그냥. 근데 그 이유 중에 하나겠지. 그러나 그 것 보다는 너랑 나랑 기질적으로 너무 잘 맞는 것 같아”




잠시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다시 침묵이 이어졌다. 나는 그녀의 침묵을 내가 쓰고자 했던 잔대가리에 대한 불쾌함으로 해석하고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랐다.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기도 어색하고. 당시 그녀도 갈등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번 줄까 말까 하는 부분이 아니고 그녀도 억제하지 못하는 그녀의 SEX에 대한 욕망을 내게 보여줄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더 질질 끌어 볼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당시 나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둘 다 결혼을 의식하고 있었다. 둘 다 나이가 찰 만큼 찬 상태였고, 소위 말하는 조건이란 것도 그런데로 어울리는 편이었다. 그녀는 E대 다음간다는 S모 여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기**방송에서 구성작가로 일하고 있었고, 외모도 상당한 편이 어서 겉으로만 볼 때는 좋은 규수감 이었다. 나도 그리 어렵게 살던 편은 아니었고. 




한참을 말이 없이 운전을 하던 그녀가 갑자기 이천쯤 이었다고 기억되는데 톨케이트 방향으로 차를 돌렸다. 당시 ‘나는 이제 서울에 대충 왔으니 택시로 갈아타고 집에 가려나 보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해, 지금부터는 내가 운전을 할게” 이렇게 이야기 했지만 그녀는 계속 말이 없이 운전을 하더니 톨케이틀를 들어선 이후 계속 보이던 러브호텔중 한군데로 갑자기 핸들을 꺽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한마디를 던졌다. 




“오빠, 사랑하자!”


“………” .. “나가자……” 너무 급작스러운 일이라서 무엇이라고 말을 찾기 어려웠다. 


“오빠, 짐작은 하겠지만 오빠가 첫 남자는 아니야”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이고 니가 사랑하는 사람인 누구인 것이 중요한 거지” 




내가 처음 데려간 한식집의 이미지가 지금까지 그녀를 자제케 했던 것 같다. 보수적인 성향의 남자가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 하는. 그런데 기질적으로 잘 맞았다는 것이 섹스에 있어서도 기질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고 그런 기대가 그녀를 그 곳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섹스에 있어서의 기질도 어찌보면 잘 맞았다고도 할 수 있다. 내가 한참 뒤에 회의감이 들기 전까지는…… 




카운터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키를 받아서 방으로 들어왔다. 호텔로 들어온 이후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것처럼 팽창해 있던 상태였다. 방에 들어오자 말자 나는 그녀의 가는 허리에 팔을 감고 딥키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옷을 거칠게 벗기려 하자 그녀는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라며 내 품에서 상체를 옆으로 돌렸다. 그러더니 “오빠 우선 씻어. 몸이 끈끈해”라고 말을 던졌다. 




급히 옷을 벗어 던지고 화장실에서 주요부위를 중심으로 급하게 씻었다. 한 1분이나 씻었을까. 허리에 타월을 감쌌지만 우뚝 솟아 오른 내 자지는 숨기기 어려웠다. 급히 나온 내 모습을 보더니 그녀는 “풋…”하는 웃음을 짖더니 옷을 입은 채 화장실로 들어갔다. 기다리면서 지루해서 TV를 틀어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니 비디오로 포르노를 보여준다. 물소리는 계속 나는데 한참동안이나 나오지 않는다. 그러더니 타월로 몸을 감싼 모습으로 그녀가 나왔다. 나중에 들으니 한참을 고민했단다. 




내가 누워서 포르노를 보고 있는 것을 보더니 한마디 던진다. 




“오빠도 이런 것 좋아해?”,


“포르노 싫어하는 남자도 있니?”, 


“오빠도 남자구나?”, 


“사랑해!”,


“…………” .. “나도 사랑해”




말을 마치고 내 옆에 누워있는 그녀의 몸에서 타월을 벗겨내고 서서히 딥키스를 시작했다. 내 혀가 다가가자 그녀는 입을 활짝열고 내 혀를 받아들인다. 이어서 그녀는 내 입으로 그녀의 혀를 보낸다. 그리고는 내 혀를 쪽쪽 빨아들인다. 그 사이 내 손은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리 큰 가슴은 아니지만 보기 좋게 발달한 유방이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이 느껴진다. 나는 그녀의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살짝 비틀었다. “으……으…음” 그녀의 작은 신음 소리의 진동이 느껴진다. 내 오른손은 더 아래로 내려와서 그녀의 보지털을 살짝 만진 뒤 그녀의 보지벼슬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리고 내 검지손가락을 살짝 넣어 보았다. 아직 별로 물이 차지 않았다. 




이제 나는 혀를 내밀어 혀를 그녀의 입술부터 목을 따라서 그녀의 유방까지 천천히 핥아 주었다. 이어지는 그녀의 긴 신음 소리 “아………아… 흑” 나는 그녀의 유두를 무슨 포도송이라도 먹는 것처럼 천천히 입에 넣고 빨아주었다. 진주가 예전에 가르쳐 주었던 기술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르럽게 그녀의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고 씹었다. 그녀의 숨이 ‘흑..흑..하면서’ 점점 더 가빠져 온다.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니 이제 충분히 젖은 것 같다. 나는 그녀의 위로 올라타서 정상위를 시도했다. 혹시나 그녀가 아파 할 까봐 천천히 내 자지를 삽입시켰다. 내 자지에 느껴지는 따듯하고 꽉 차는 느낌.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가 충분히 물자, 천천히 피칭을 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흐느끼기 시작한다. “오빠…… 흐흑……흐흑……” 그 와중에서도 나는 그녀가 경험이 상당히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피칭을 하고 있으려니까 그녀는 몸을 살짝 일으켜서 내 젖꼭지를 빨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혀와 입술을 동원하여 내 젖꼭지를 한다. 내 젖꼭지에 그녀의 축축하고 부드러운 혀가 닺자 아래에서의 피칭과 더불어 몸에 전율이 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왼쪽 젖꼭지를 물더니 조금 지나자 오른쪽 젖꼭지까지 부드럽게 빨아준다. 아래 자지에서 느껴지는 빡빡하고 축축한 느낌과 더불어 상승작용이 발생한다. 너무나 흥분한 탓이었을까? 처음 삽입을 시작한지 5분도 못되어서 사정을 시작하였다. 내 입에서 나오는 “으… 으… 으… “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에서 정액이 힘차게 빠져나간다. 그녀의 질 속으로 내 정액이 사정된 것이다. 




“나 조룬가봐. 근데 니가 나를 너무 흥분시켜서 그래”,


“오빠 나 행복해” .. “난 오빠가 내가 첫경험 아니라고 싫어할 것 같아서 무서웠어” .. “오빠 엄청 보수적이잖아”,


“머 그런 것 신경 쓰니. 난 희진이 너를 사랑해” 


“그런데 나 임신하면 어떻게 해”


“내가 뎃구 살면 되지” .. “멀 그런 것 걱정하니” 


“오빠 나 가서 씻고 올게” 




대충 이런 이야기를 나눈 뒤 그녀가 침대로 돌아오자 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이번 키스는 무슨 사랑경쟁이라고 하는 것 처럼 길게 이어졌다. 마치 입을 띄면 사랑의 깊이가 그만큼 낮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누구도 그 키스에서 입을 띨 수 없었다. 나는 내가 입을 띠면 그녀가 싫어할까봐 나는 나대로 입을 띨 수 없었고 그녀는 그녀 대로 숨은 차지만 그녀가 입을 띠면 내가 싫어 할까 봐 입을 띠지 못하였다. 그 긴 키스에서 입을 띤 것은 결국 나였다. 입을 띠고 그녀의 유두를 부드럽게 빨자 그녀는 내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한번 더할까” 


“가능할 것 같아?” .. “내가 세워줄게”




그녀는 내 대답을 듣지도 않고 내 젖꼭지를 부드럽게 입으로 한참을 빨더니 입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 넣었다. 혀로는 귀두를 자극하고 입으로는 자지줄기는 빨아대는 그녀의 입 기술은 상당한 경지에 으른 수준이었다. 그녀의 사까시는 거의 진주 이상의 테크닉 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갖고 있던 더 큰 장점은 그녀의 흡입력 이었다. 그녀가 입으로 내 자지를 자극하자 삽입을 한다는 생각은 잊어 버리고 그만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내 정액이 사정되자 그녀는 “읍”하는 소리를 내면서 나를 보기는 했지만 내 정액의 사정이 끝날 때까지 계속 입으로 왕복운동을 계속하였다. 




“희진아 다 싼 것 같아”


“오빠 사정을 할 것 같으면 이야기를 해야지 그냥 입에다 사정을 하면 어떻게 해”


“미안해” .. “너무 흥분이 되어서 그런가봐” 


“근데 오빠 선수 같다”, 


“선수는 무슨. 다 희진이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야”,


“오빠 앞으로 딴 여자란 이 거하면 안되” .. “앞으론 나만 해줄게”, 


“알았어”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씻고 장난을 조금 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 벨이 울린다. 




“손님 아까 낮에만 잠깐 계실 것이라고 했는데 세시간 이상 지났어요. 자고 가실 것인가요?” 


“잘거면 요금을 지금 드려야 하나요?”


“내일 가실 때 주세요”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의 얼굴을 보니 집에 가자는 입 모양을 했다. 




“아니예요. 지금 나갈 겁니다”


“그럼 30분 내로 방을 비워 주세요” 


“그러지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호텔을 나서서 그녀를 집에 대려다 주었다. 이미 시간은 12시가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집에 들어오니 1시가 가깝다. 대충 자고 일어나서 머리 감고 낮에 다시 그녀를 만났다. 어제의 SEX로 인하여 그녀와의 관계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그 뒤 그녀와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났고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내가 요구를 하던 그녀가 땡기던지 간에 꼭 SEX를 하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주말은 그녀와 함께 보냈고 주중에도 눈치를 보면서 일찍 퇴근을 하던지 아니면 퇴근 을 늦게 하더라도 그녀의 집 근처로 가서라도 그녀를 만났다. 당시 그녀와의 관계는 거의 결혼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 그녀는 사랑의 깊이를 SEX의 회수로 측정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당시에 나도 좋았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으니까. 




이런 시간이 5개월여가 지나자 갑자기 그녀가 심각해 졌다. 




“오빠, 나를 어떻게 생각해”


“왜?”


“오빤 어떤 생각으로 나를 만나는 거야?” .. “오빠한테 나는 어떤 의미가 있는거야?”


“넌 내 마누라지” .. “멀 더 바라니”


“어떻게 마누라가 되는데?” .. “그리고 나는 마누라란 말 정말 싫터라”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양가 부모님께 서로를 소개 시키자고 합의하게 되었다. 당시의 나로서는 그녀와 결혼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이미 하나가 되어 있었다. 희진이를 집으로 불러서 우리 부모님께 소개 시키자 두 분은 모두 매우 만족해 했다. 그녀의 귀엽고 붙임성 있는 태도를 크게 기뻐 하셨고 그녀의 가정환경이나 학교모두 비교적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집을 방문해서 그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자 그 분들도 좋아하셨던 것 같다. 나이가 차가는 막내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믿음직 스러운 사위감이 나왔다고 좋아하셨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이 만나서 약혼식 날자와 결혼식 날자를 결정하셨고 그녀는 혼수준비를 한다고 시끄러워 졌다. 




이 즈음 그녀와의 관계는 여전했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있었다. 이제 결혼 날자도 잡았다고 하여 그녀는 나와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공공연히 외박을 하도 상관없는 상태였다. 어느날 스키장에 같이 갔다가 스키장 콘도에서 같이 자게 되었는데 그날 그녀는 내게 조금 특별한 요구를 해왔다. 




보통 때 처럼 서로 정신없이 애무를 하는 것 까지는 별 다를 일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가슴부터 서서히 입술과 혀로 자극을 하다가 그녀의 보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그녀의 보지잎은 그리 큰 편이 아니었다. 그녀의 보지에 나는 혀를 꼿꼿하게 세워서 그녀의 보지속으로 집어 넣었다. 예의 터지는 그녀의 신음소리. “흑.. 흑..” 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집어 넣었다. 정상위에서 시작하여 후배위로 자세를 바꾸는데 그녀가 갑자기 




“오빠 오늘은 Anal을 하고 싶어”라고 한다. 


“응?” .. “아플터인데…”


“괜찮아 하고 싶어”


“콘돔이 없잖아”


“그럴 줄 알고 아까 약국에서 몇 개 샀어” 




우리는 그때까지 콘돔은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처음은 그랬다고 치고 그 뒤에는 그녀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였고 결혼 날자를 잡은 뒤에는 몇 달 먼저 나와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녀의 생리주기 같은 것도 고려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콘돔을 끼니 조금 느낌이 이상했다. 그녀와의 본격적인 관계에 진입한 이후 나는 술집에서도 2차 같은 것은 거의 하지 않았다. 가끔 친구들과 미아리 같은 곳에 가서 단체로 할 수 없이 SEX를 하게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콘돔을 낄 일이 없었던 것이다. 




콘돔을 끼고 하는 사이에 내 물건이 이미 수축되어 있었다. 그녀는 내 수축된 자지를 보더니 입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 넣고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뿌리까지 아주 정성스럽게 빨아주었다. 나는 그 때까지 그녀가 내 자지를 빨아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 사랑스러웠다. 사랑을 확인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은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내 몸은 그녀의 정성스런 자극에 반응을 하였다. 이윽고 자지가 충분히 팽창이 된 뒤 나는 그녀의 후장에 천천히 자지를 진입시켰다. 보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보지는 축축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후장은 꽉조이는 대신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찌되었든 새로운 느낌이었다. 내가 피칭을 시작하자 그녀는 예의 흐느낌을 시작했다. “흐으윽…… 흐흑…… 악…… 흐흑”, “오빠 아퍼 조금 천천히 해” 그녀가 많이 아픈 것 같아서 “아프니 그냥 뺄까?”했더니 대답 대신 엉덩이를 더욱 밀착시켜온다. 이 것까지 느끼는 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착잡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내 몸은 반응을 해서 정액을 사정없이 분출하였다. 비록 콘돔 속으로 발사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몇일 뒤 그녀와 데이트를 하고 집에 바래다 주는데 아파트 문 앞까지 바래다 달라고 하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녀의 집 앞으로 갔다. 그녀는 당시 반포의 모 아파트 꼭대기층에 살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초인종은 누르지 않고 내 손을 끌더니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한층 더 올라가서 옥상으로 나가는 문 앞의 계단참에 쪼그리더니 갑자기 내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희진아 머하니? 여기서”


“오늘 아무 것도 못했잖아” .. “내가 다 알아서 할게”




그녀는 내 자자를 입으로 물더니 사까시를 시작했다. 옥상으로 누가 올라올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사람들이 볼 수는 공개된 장소에서 사까시를 한다는 것이 조금 찜찜했다. 그녀는 내 자지가 쉽게 발기되지 않자 내 뿌리까지 정성스럽게 빨아대면서 혀로는 귀두를 자극했다. 그녀의 정성에 감복했는지 내 자지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공개된 장소에서 소리가 날까봐 나는 신음소리를 최대한 자제해야 했다. 아파트 복도 공간은 소리가 공명이 되기 때문에 신음소리를 크게 내기라도 하면 누가 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참을 빨린 자지가 신호를 보내왔다. “희진아 쌀 것 같다. 그만해라”, “오빠 그냥 입안에다 싸” 그러더니 그녀는 계속 사까시를 계속했다. 정액이 사출되자 희진이는 예전과는 다르게 입안으로 삼키더니 이빨로 내 자지를 긁어서 정관에 남아 있는 정액까지 깨끗하게 배출시켰다. 폐쇄되지 않는 장소에서의 섹스는 혹시나 누가 볼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 두려움에서 오는 긴박감 그리고 끝나고 난 뒤 들키지 않았다는 데서 오는 쾌감은 그냥 정상적인 닫혀진 공간에서 하는 SEX보다 훨씬 강한 쾌감을 준다. 한번 맛들이면 마약과도 같이 계속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 은밀한 SEX이다. 그 뒤 우리는 노래방이나 조금 더 은밀하기는 하지만 비디오방이나 또는 가구점 같은 곳에서 SEX를 즐기곤 했었다. 이런 SEX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는 했지만. 몸은 정직한 것이니까. 




그녀의 행동은 점점 더 대담해 져서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고 있을 때 차가 잘빠지고 주변에 다른 차들이 별로 없을 때 미니스커트를 팬티가 보일 정도로 올린 다던가 또는 팬티를 벗어서 핸드백에 집어 넣고 치마를 걷어 올려서 보지를 노출 시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다른 차가 다가 오는 것 같으면 얼른 치마를 내리곤 했다. 그런 상태에서 잠시 쉬려고 휴계소에 차를 세우기라도 하면 미니스커트에 노팬티 상태로 차에서 내리곤 했다. 내가 휴계소로 접근을 하면서 팬티를 입으라고 이야기를 해도 그녀의 기분에 따라서 팬티를 입던지 또는 그냥 노팬티 상티에서 내리기도 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남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더라도 그녀는 그런 시선을 즐기는 편이었다. 




그 뒤 신혼 혼수를 장만하기 위하여 그녀와 나는 논현동 가구점에 여러 번 가게 되었는데, 한번은 가구점에서 SEX를 하게 되었다. 가게에 들어가자 가게의 점원이 나와서 신나게 떠들어 대는데 조금 부담스러워 졌다. 가구를 사지 않으면 큰 죄를 짖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래서 “아저씨, 오늘은 그냥 보러 온 것이니까 우리끼리 그냥 둘러 볼께요”라고 이야기 하지 그 직원은 조금 머쓱해 졌는지 “그럼 둘러 보시고 가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아마 그날 그녀의 옷이 조금 야해서 그 점원이 따라다녔는지도 모른다. 그녀는 그날 low heel에 타이트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그런 옷차람은 어찌 이야기 하면 남자들의 시선을 요구하는 옷차림 일 수도 있다. 그 점원이 사라지고 그 가게 여기저기 둘러 보는데 가구점이 상당히 커서 이리저리 돌아 다녀야 했다. 그렇게 돌아 다니다 보니 3층에 마치 침실인 것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구석진 곳에 있어서 상당히 은밀했다. 그 때 가구를 보던 그녀가 갑자기 한마디를 던진다. 




“이젠 침대만 봐도 흥분이 되네” 하면서 내 자지를 바지 위에서 살짝 만진다. 


“침대가 좋아서 그래”


“오빠 여기서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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