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 번이나 죽인 사람을 ... - 단편
본문
나를 두 번이나 죽인 사람을 공개 수배합니다.
저의 한 많고 애 많은 슬픈 사연을 들으시고 제가 말하는 그 사람을 찾는데 도움을 주세요.
저라는 박복한 년은 방금 남편과 합의이혼을 마치고 저 혼자 살 새로 구한 전세방에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이혼을 한 남편과 처음 만난 것은 모 종교 단체의 모임에서였습니다.
지금이야 종교가 없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어떤 종교에 심취하여 있던 와중에 전 그 종교 단체의 여학생 대표로
전국의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모인 인원은 무려 사백 명이 훨씬 넘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각 지역, 남녀 그리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혼합하여 20명 단위로 조를 만들어 활동을 하고 토론도 하게 하였습니다.
그 중에 특출하게 발표도 잘하고 토론에도 적극적인 대학생 오빠가 하나 있었는데 그 남자가 바로 방금 이혼을 한 남편이었습니다.
삼 시 세끼를 각 조에서 직접 해결을 해야 하였는데 제가 맡은 것은 저녁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운명이 운명이었는지 같이 저녁 설거지를 함께 하게 된 남자가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준수한 얼굴을 그리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그 남자에게 저는 그만 마음이 쏠렸습니다.
거기다가 명문대학의 장래가 보장이 되는 학과에 다녔으니 마음이 안 쏠린다면 그도 이상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넓은 야영지에 텐트를 치고 일주일을 함께 해야한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여행이나 일가친척의 잔치가 아닌 외박을 한 것은 처음이라 무척 좋았는데
거기다 저와 같이 설거지를 담당할 남자가 그렇게 준수하고 멋진 남자이니 오죽하였겠습니까.
"상호 오빠, 오빠는 쉬어요, 제가 다 할게요"상호 오빠의 손에 남들이 먹던 식기를 씻게 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민정아 같이 하라고 하여 조를 맞추어 주었는데 민정이 너만 시킨다면 난 누구에게 욕을 듣겠니"상호 오빠는 기어이 설거지를 함께 하였습니다.
여상에 다녔기에 대학진학은 이미 포기하고 여름방학만 끝이 나면 실습을 나갈 곳도 정하여졌기에
집에서도 엄마를 도와 밥도 짖고 설거지도 하는 것은 물론 빨래도 여간 잘하였습니다,
아무리 숲 속의 야영지라지만 여름이라 하루만 입어도 옷에서는 땀 냄새가 코를 찌를 지경이었습니다.
"오빠 빨래 할 것 있으면 가져와요 제가 빨아드릴게"설거지 감을 챙기며 말하자
"야! 민정아 아무리 그렇지만 어찌 남자 속옷을......."오빠가 말을 흐렸습니다.
"상관없어 우리 아빠 속옷도 내가 빠는데 어때?"웃으며 말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빠하고 난 다르잖아?"하기에
"뭐, 같은 남자인데"철이 없었는지 모르죠
"더러운데......"하며 또 말을 흐렸습니다.
"가져 와, 어서"재촉을 하면서 세제도 챙겼습니다.
"그럼 무거운 것 내가 들 태니 기다려"하고 말하더니 오빠가 묵는 텐트로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잠시 후 비닐 봉투를 들고 와
"민정이는 이 것 들어"하면서 무거운 식기들이 든 상자를 들었습니다.
"참 오빤 군에 안 가"계곡으로 향하며 물었습니다.
"방산 업체에서 근무하기로 하였어"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그럼 좋겠네?"따라 웃었습니다.
"민정이는 왜 대학에 안 가?"오빠가 이번에는 물었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오히려 제가 물었습니다.
"그건 그래 그렇지만 대학은 나와야지"하기에
"직장에 다니면서 야간 전문대 갈 거야"하고 말하자
"힘 안 들겠어?"하기에
"힘들어도 내가 벌어 공부하면 오히려 더 공부가 잘될 거야"하자
"민정이 아빠엄마는 효녀 두었네"웃으며 말하였습니다.
"그런가, 참 오빠 여자친구 있어?"처음부터 묻고 싶었던 것을 물었습니다.
"왜? 없으면 민정이가 구해 주려고?"하기에
"치! 그런 것이 어디 있어"하고 입을 삐쭉거리자
"그럼 민정이가 내 여자친구 해 줄래?"듣고싶은 말이었습니다.
"싫어, 난 남자친구는 필요 없어"마음에도 없는 말이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사회에 나가면 남자친구 하나는 있어야 할 건데?"웃으며 말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오빠와 전 계곡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빤 저기 바위에 앉아있어"하고 식기가 든 상자에서 식기를 끄집어내자
"임마 같이하자"하면서 제 옆으로 와 같이 식기를 씻었습니다.
마치 소꿉놀이를 같이 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오빠 그런데 왜 다른 조는 설거지 안 하지"아침이나 점심을 먹고 나면 북적거리던 계곡이 아무리 둘러보아도 오빠와 저 뿐이라 물었습니다.
"임마, 우리 조는 토론이 가장 늦었잖아"오빠가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참 내 머리 석두지?"따라 웃었습니다.
"자신이 석두라는 것을 아는 것을 보니 아주 석두는 아니군"오빠의 말에
"자꾸 석두 석두라 하면 나 오빠하고 말 안 한다"하며 입을 삐죽이자
"미안~미안 오빠의 실수"하면서 웃기에 저도 따라 웃었습니다.
식기의 물기까지 다 닦고 이번에는 오빠의 옷을 빨 차례였습니다.
"오빤 저기서 쉬어"바위를 턱으로 가리키며 말하자
"그럼 부탁해요, 아가씨"하더니 바위에 걸터앉아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습니다.
"오빠 믿으면서 담배 피워?"놀라 묻자
"아가씨 우리 교리에 담배 피우면 안 된다는 구절이 어디 있죠?"오빠가 담배를 빨았습니다.
"그래도...."말을 흐리며 빨래를 시작하기 위하여 오빠가 가져온 비닐 봉투 안에 손을 넣어 빨래 감을 끄집어내었습니다.
"어머!"끄집어 낸 팬티의 중앙 자리에 누런 것이 말라있었습니다.
그 것이 정액이라는 것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야! 영호 이놈 죽일 놈이네, 자기 팬티를 내 빨래에다 섞어 놓고"나의 놀라는 소리에 내 옆으로 온 오빠가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전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버려, 나쁜 놈 같은 이라고"하면서 정액이 묻어 말라비틀어진 팬티를 뺏으려 하였습니다.
"그냥 씻어 줄래"하면서 오빠의 팬티와 셔츠를 구분하여 먼저 셔츠를 세제로 빨고 그 다음으로 팬티를 빨았습니다.
"녀석이 어제 14조의 여학생이 마음에 든다며 잠을 못 이루더니 한다는 짓이 쯔~쯔~쯔!"혀를 찼습니다.
".............."전 아무 말도 안 하고 빨래를 하였습니다.
"참 아까 오면서 한 이야기 다시 대답해 줄 거야?"오빠가 물었습니다.
"오빠 뭐?"오빠를 보며 물었습니다.
"민정이 네가 내 여자친구 해 줄지"설거지와 빨래를 하면서 잊었던 것을 다시 물었습니다.
"몰라"팬티를 계곡 물로 씻으며 말하였습니다.
"몰라는 예스와 일맥상통"하고 말하더니 내 옆으로 왔습니다.
"치~해석은 오빠 마음대로"하고 오빠를 보는데 오빠가 갑자기 절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오빠가 저에게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는 말은 바로 사랑한다는 말과 오빠의 말처럼 일맥상통한데 거부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빠가 제 겨드랑이를 부축하며 일어나기에 전 오빠의 목을 양팔로 감고 오빠의 입술을 빨았습니다.
제가 아무런 반항도 안 하고 오히려 목을 감고 입술을 빨자 오빠는 제 젖가슴을 움켜잡았습니다.
사랑을 한다는데 반항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 한 손으로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습니다.
하복부 보지에 오빠의 딱딱한 물건이 닿았습니다.
자위 경험이 제법 많았던 저의 보지에서는 혼자서 자위를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물이 나옴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민정아 나 너하고 한 몸이 되고싶어"긴 입맞춤 끝에 오빠가 말하였습니다.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저는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자 빨래 한 것 들고 따라와"하며 식기가 든 상자를 들었습니다.
"............."전 아무 말도 못 하고 오빠가 시키는 대로 씻은 옷이 든 비닐 봉투를 들었습니다.
오빠는 우리 캠프가 있는 곳의 반대편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거기 아니야"하고 말하자
"내가 아주 좋은 곳 봐 두었어"오빠가 뒤돌아보며 진지하게 말하였습니다.
오빠를 따라가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를 못 하고 따라갔습니다.
한참을 가자 거기에는 평상이 놓여 있었습니다.
"낮에 아줌마들이 장사를 하는 곳이지"주변에는 고무 대야 등과 술 상자들과 간단한 취사도구들
그리고 물이 담긴 통이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오빠가 말한 대로 장사를 하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오빠는 설거지를 한 식기가 든 상자를 평상 위에 놓고는 내 손에 든 빨래가든 비닐 봉투를 받아 그 옆에 놓고는
"앉아"하며 제 손을 당겨 앉게 하더니 절 힘주어 보듬으며
"민정이 절대 불행하게는 안 한다"하고는 절 끌어안고 또 키스를 하였습니다.
저 역시 오빠를 믿었기에 오빠의 목에 매달리며 키스를 받았습니다.
어느 틈에 오빠와 나는 서로 마주보고 옆으로 누워서 서로의 입술을 갈구하였고 또 오빠의 손이
티 안으로 들어와 그 누구도 범접을 해 본 적이 없는 저의 젖무덤을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전 오빠가 하는 대로 제 몸을 오빠에게 맡기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빠의 또 다른 손이 제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들어와 팬티 위로 조심스럽게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습니다.
"아~흑, 오빠"젖은 팬티 위지만 오빠의 손길이 닿자 한편으로는 불안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처음 하면 아프다고 한 말도 생각이 났습니다.
"민정아 오빠 믿지?"그 말은 불안감과 무서움 그리고 아프다는 사실도 잊게 하고 기대만 되었습니다.
"몰라....."말을 흐리며 외면을 하였습니다.
오빠가 일어나 앉더니 제 트레이닝 바지와 팬티를 벗겼습니다.
"......."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양손으로 제 치부만 가렸습니다.
오빠는 걸터앉아 두 다리가 땅바닥에 있는 제 다리를 들어 평상 위로 올리고 오빠도 트레이닝 바지와 팬티를 벗는 것 같았습니다.
오빠가 신발을 벗고 평상 위로 올라왔습니다.
"어머"하늘을 향하여 찌를 듯이 치켜든 오빠의 좆을 보고 놀랐습니다.
꼬마 아이들의 고추는 몇 번 보았지만 털이 무성하게 자랐고 굵은 성인의 좆은 처음으로 본 것이었습니다.
집이나 학교의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면서 아주 가는 둥그런 막대를 조금만 넣어도 아팠는데
과연 저렇게 굵은 것이 어떻게 들어가나 궁금하였고 또 들어간다 하더라도 얼마나 아픈 통증이 있을지 무척이나 두려웠습니다
오빠는 그런 제 마음은 하나도 모르고 제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양다리를 하늘로 향하여 크게 벌리고는 좆으로 물이 나와 젖은 털 사이의 제 보지 입구에 대고 한참을 비비더니
"경험 있니?"하고 묻더니
"........."제가 아무 말도 안 하고 고개를 가로 젖자
"참겠지?"하고 또 묻기에
"........."역시 아무 말도 안 하고 외면을 하면서 두 손으로 입을 가렸습니다.
"읍!"두 손으로 입을 가렸으나 오빠의 거대한 좆이 제 보지 구멍으로 들어오자 비명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빠 아파, 잠시만"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그래"하고 대답을 하더니 제 몸에 몸을 포개고 다시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고통을 참으려고 오빠의 들을 부여잡고 정신 없이 오빠의 입술을 빨았습니다.
제 보지 안에 든 오빠의 좆은 마치 살아있는 하나의 물건 인냥 제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오빠가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팠지만 참았습니다.
아주 긴 시간이었습니다.
"민정아 안 위험하니?"오빠가 펌프질을 멈추고 물었습니다.
성교육을 받았을 때 분명히 생리 전 후 일주일 정도는 그래도 안전하다 하였으나 무서웠습니다.
"안 돼"하고 말하자
"알았어"하더니 제 보지 안에 박힌 좆을 빼더니 오빠는 용두질을 쳐 저의 배 위에 좆물을 뿌렸습니다.
그렇게 첫 섹스를 한 오빠와 저는 남들이 시기를 할 정도로 가까워졌고 오빠가 대학 4학년 겨울에 취업을 나가자
우리는 동거에 들어갔고 큰아이를 낳고서 정식으로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저의 불행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작년 가을 어느 날 전에 살던 곳의 친한 이웃 아줌마가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하여 갔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의 일을 이야기하며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큰딸에게 전화를 하니 남편이 급한 일로 출장을 갔다면서 더 늦게 와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집으로 가고싶었으나 아줌마가 잡는 바람에 또 주저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어머, 벌써 시간이 저렇게 되었네"시계는 이미 11시가 넘어있었습니다.
"그냥 자고 가지 친구나 나나 오늘은 독수공방 아닌가"하고 붙잡았으나 뿌리치고 그 집을 나섰습니다.
큰길로 나왔으나 우리 집으로 가는 버스는 이미 끊겼었습니다.
택시를 잡으려 하였으나 조금 외진 동네라 지나가는 택시도 없었습니다.
다시 그 아줌마 집으로 돌아가나 하고 생각을 하는데
"어디가시죠?"승용차 한 대가 제 옆으로 오더니 차창이 열리며 물었습니다.
"저기 큰길까지만 태워주세요"하자
"그럼 타세요"하기에 무작정 올라탔습니다.
"어디 가시는데요?"차가 움직이며 운전을 하는 사람이 물었습니다.
"00동 00아파트 갑니다"하고 대답을 하자
"아~그래요 저도 그 근처입니다"반가웠습니다.
저 역시 10원 절약하기 위하여 10리를 걸어간다는 한국의 아줌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저를 우리 집 앞에 정확하게 내려주었습니다.
"고마워서 어쩌죠?"차에서 내리며 말하자
"그렇다면 나중에 차라도 한자 사 주세요"하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쪽지에 적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전화 드리죠"쪽지를 핸드백에 넣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모 백화점에서 바겐세일을 하는 바람에 새로 핸드백을 하나 샀습니다.
헌 핸드백에 든 물건을 새 핸드백에 옮기는데 그 쪽지를 발견하고 아차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인 두껍을 쓴 동물이다 라고 친정아버지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고민 끝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여보세요"그 사람의 목소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XX동에서 00동 00아파트까지 덕분에 잘 온 사람입니다"하고 말하자
"아~ 전 잊은 줄 알았습니다"하기에
"고마움의 뜻으로 차라도 한잔 대접하려는데...."말을 흐렸습니다.
"마침 시간이 났는데 지금 어때요?"하기에
"그럼 절 내려주신 그 곳으로 오시겠어요?"하고 묻자
"네 한 십 분이면 가지겠습니다"하기에
"그럼 기다리겠습니다"전화를 끊고 서둘러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그 사람이 내려 준 곳으로 갔습니다
차 밖에 우산을 들고 서성이며 담배꽁초를 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금은 기다린 듯 하였습니다만 분명히 그 남자가 맞았습니다.
"늦었죠? 죄송합니다, 비도 오는데...."하고 웃으며 인사를 하자
"아뇨, 저에게 이놈을 하나 죽일 찬스를 주셨으니 오히려 제가 고맙죠, 자 그럼 타시죠"그 남자는
꽁초를 땅바닥에 버리고 불을 비벼 끄더니 그 꽁초를 하수구 안으로 넣고는 차 문을 열어주기에 타자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와 시동을 켜더니 천천히 달렸습니다.
야밤에 집까지 안전하게 태워 준 사람이라 믿음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어디로 모실까요?"웃으며 물었습니다.
"뭐 드시겠어요?"제가 물었습니다.
"숙녀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먹어야겠죠? 뭘 좋아하세요?"오히려 그 남자가 물었습니다.
"보신탕말고는 다 잘먹어요"웃으며 대답하자
"그럼 뱀탕 먹읍시다, 하~하~하~"박장대소를 하며 웃었습니다.
"호~호~호! 농담도 잘 하셔"저도 따라 웃으며 그 남자를 곁눈질로 자세히 보았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 두 살 더 들어 보였고 호남형이었습니다.
"안심 잘하는 집 있는데 어때요?"그 남자가 저를 힐끗 보며 물었습니다.
"그럼 그리로 가세요"하자
"네, 알아서 잘 모시겠습니다"하고 가속페달을 밟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의 조금 변두리에 자리 잡은 말끔한 가든 안으로 차를 정차시켰습니다.
"이 집 안심 정말 끝내줍니다"그 사람이 차에서 내리며 말하였습니다.
"네~그래요"그 사람과 저는 안으로 들어가 종업원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안내하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심 5인분에 소주"짤막하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 날 정말 고마웠습니다"앉아서 정중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였습니다.
"뭘 요, 오히려 혼자 적적하게 안 가게 해 주신 것이 더 고맙죠"정말 신사였습니다.
잠시 후 불이 들어오고 고기와 밑반찬 그리고 소주가 들어왔습니다.
평소에도 남편과 마주 앉아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소주 한 병 정도는 거뜬히 마시던 터라
그 사람이 따라 주는 술을 거리낌 없이 받아 마시고 그 사람의 술잔에도 술을 따라주었습니다.
또 살아가는 이야기며 갖가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고기와 함께 들어온 소주가 바닥이 나자 그 사람은 또 한 병을 더 시켰습니다.
그 술을 같이 나누어 마셨습니다.
"손님, 저기 00마을 회관 앞에서 음주 단속한다는데 어쩌죠, 인근에 모텔에 가서 쉬었다 가셔야겠어요"
종업원으로 보인 여자가 헐레벌떡 올라와 우리에게 말하였습니다.
"여보세요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어요"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쏘아 붙였습니다.
"죄송합니다"종업원으로 보이는 여자가 얼굴이 벌겋게 하여 내려갔습니다.
"어쩌죠?"내심 걱정은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로는 배달이 많은 사업을 한다고 하였는데 운전면허가 취소가 된다면 그 것은 모두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나가 조금 가다가 우회전하여 조금 올라가면 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잠사 쉬었다 가죠"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였습니다.
"아~그럼 되겠군요"그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기에 저도 따라 일어나 밑으로 내려가 계산을 하려 하자 그 사람이 앞을 가로막고 계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먼저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이 제가 계산해야 하는데"밖으로 나와 말하자
"어디 숙녀에게 얻어먹는 남자가 남자입니까?"운전석에 오르며 말하기에 저도 아무 말 없이 조수석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는 우리 집 방향으로 조금 달리더니 그 사람은 우회전을 하여 한참을 올라갔습니다.
가을이라 관광객도 있으련만 비가 오는 탓인지 인적 하나 없는 을씨년스런 공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죠"구석 모퉁이에 차를 정차시킨 그 사람은 운전석 의자를 뒤로 제켜 길게 하고 누우며 말하였습니다.
"그래요"하고 저도 의자를 제켜 길게 누웠습니다.
"어머 왜 이러세요?"저도 모르게 그만 잠이 들었는데 몸이 무거워 눈을 뜨니 그 사람이 제 몸 위에 몸을 포개고 있었습니다.
"부인 잠든 모습을 보니 더 이상 못 참겠어요"하면서 이미 제 젖가슴 안에 들어있던 손으로 젖꼭지를 비볐습니다.
"이럼 곤란해요, 나와요"몸부림을 쳤으나 남자의 힘에는 당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부인 살려주는 샘 치고 가만있어요"하며 하체를 밀착시키고 마구 문질렀습니다.
"제발 그만 두세요"애원을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쪽! 쯥 쯥 쯥"말릴 틈도 없이 그 사람의 입술이 제 입술에 포개지더니 제 다문 입술을 마구 빨았습니다.
그러더니 그 남자의 손이 제 바지 지퍼를 내리기에 그 사람의 팔을 잡았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의 손이 제 팬티를 제키는가 싶더니 갑자기 딱딱한 것이 제 보지 구멍으로 밀려들어왔습니다.
그 사람은 제 몸 위에 올라타기 전에 이미 바지 밖으로 좆을 끄집어내어 놓고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온 몸에 힘이 탁 풀렸습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좆이 제 보지 구멍에 들어온다는 것은 꿈도 안 꾸었었는데......
그러자 그 사람은 제 바지의 호크를 풀었습니다.
"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그 남자가 기어이 펌프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전 마치 죽은 사람처럼 눈물만 흘리며 있었습니다.
저의 반항이 없어지자 그 사람은 엉덩이에 걸쳐진 바지를 미트로 내리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엉덩이 들어요, 바지 안 버리게"그 사람이 말하였습니다.
"그만 두면 안 되요?"울먹이며 말하자
"이렇게 박혔는데 어떻게 그만 둬요, 어서 들어요"전 하는 수 없이 엉덩이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잽싸게 좆을 제 보지에서 빼고는 팬티와 함께 바지를 허벅지 밑으로 내리고는 다시 박았습니다.
"흑!"그 사람의 좆이 다시 박히자 제 보지는 제 마음과 달리 그 남자의 좆을 무척 환영하는 듯이 엉덩이를 높이 치켜드는 것이 아닙니까.
"좋지요"그 사람이 제 보지의 낌새를 눈치채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전 아무 말도 안 하고 외면을 하고 말았습니다.
"퍽..퍽..퍽...철퍽....퍽...벅"그 사람의 펌프질이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저 역시 느끼기 시작하였으나 입을 다물고 억지로 참았습니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집요하였습니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남편에게서 못 느낀 오르가즘이 몸서리치게 만들었으나 참았습니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그 사람의 펌프질은 더 힘이 들어갔습니다.
"우…..욱…헉…. 하…학. 학학…..아.. 아앙….흑.."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찰….싹…. 퍼….퍼퍼퍽… 퍽퍽퍽!!!! 찰…싹"제 보지 안에서도 음수가 쏟아지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아…흑…제.. 발…. 그만……….아………악……..헉."무서웠습니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그 사람은 웃으며 더 힘있는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 아응….하 학…..학학.. 제.. 발… 그만……그…만… 아…앙…."애원을 하면서도 제 두 팔은 그 사람의 등을 끌어안았습니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쉼이 없었습니다.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오르가즘이 마구 엄습하였습니다.
"퍼……퍽…퍽퍽퍽…….퍼.. 벅.. 퍽!!!"그 사람은 제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흑.. 흑…아.. 하…아….윽…헉…"20여 년을 함께 잠자리를 하였어도 남편에게 단 한번도 못 느낀 감흥이었습니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신들린 사람처럼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제. 발.. 학. 학."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더 힘주어 안고 있었습니다.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오히려 펌프질이 더 빨라졌습니다.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끝이 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그러나 그 사람의 펌프질은 계속 되었습니다.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내 엉덩이도 그 사람의 펌프질에 맞추어 흔들렸습니다.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더 격렬한 펌프질이었습니다.
"아…..하…. 헉….. 으……음…하…학.."제 보지가 후끈거렸습니다.
"퍽퍽퍽퍽!!!!!!!!! 퍼벅… 퍼벅.. 퍽퍽퍽!!!!!!!!!!!!!!!!!!!"막바지 펌프질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으~~~~~~~"하는 그 사람의 시음과 함께 제 보지 안으로 뜨거운 그 사람의 좆물이 흘러 들어왔습니다.
"아~~안 되는데......"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아차, 안 위험해요?"그 사람이 놀라며 물었습니다.
"몰라요 나쁜 사람"눈을 흘기면서도 그렇게 싫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전 그 사람에게 강간 아닌 강간을 당하여 한번 제 인생 최고의 쾌감을 줌으로서 저를 죽였습니다.
한번 터진 둑은 쉽게 터진다고 그 사람과의 만남은 자주 이루어졌고 만나면 항상 모텔이나 여관 그도 아니면 그 사람의 승용차 안에서 섹스를 하였습니다.
두 달이 지나자 생리가 없었습니다.
덜컥 겁이나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임신이었습니다.
남편은 둘째를 낳고 나자 바로 정관수술을 하였기에 남편의 아이는 아니었고 그 사람의 아이였습니다.
중절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남편이 건강수첩이 필요하다 하여 무심코 주었는데 산부인과에 다녀온 흔적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 산부인과에 가 확인을 함으로서 그 사람과 저의 불륜을 알고 한 동안 고민을 하더니 저 모르게
그 사람에게 찾아가 관계를 안 끊으면 그 사람의 부인에게 이야기 하겠다고 하자 그 사람은 겁을 먹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사업체고 접고는 행방이 묘연하였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함께 그냥 살았으면 좋으련만 저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유원지의 승용차 안에서 저를 한번 죽이더니 종적을 감추고 제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게 함으로서 또 한번의 저를 죽였습니다.
훤칠한 키에 성은 박이요 이름은 모르지만 충청도가 고향인지 충청도 사투리를 썼으며 학교나 관공서에 무엇인지를 납품한다고 하였습니다.
참 부알 옆에 작은 콩 만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대중 목욕탕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꼭 저에게 연락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세요.
부탁합니다.
비록 날 두 번이나 죽였지만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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