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아내의 친구 - 1부

본문

여보세요"


"응, 나. 오늘 보고 싶은데?"


"음..그러세요"


그녀의 대답은 시원하다.


갑자기 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그녀와의 관계는 일년 전 아주 우연히 시작되었다.예상할 수도 꿈꿀 수도 없는 시작이 찰나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그녀는 아내의 절친한 친구이다. 그래서 가끔씩 부부 모임을 가졌고, 보통은 다른 친구들 부부와 같이 였는 데, 그 날은 두 부부만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미윤 이었고 아내와 동갑인 32세 이다. 나는 이제 마흔이다.그날은 미윤씨 아이들을 할아버지 댁에 보내고, 오랫만에 자유로운 시간을 맞아 우리 부부를 불렀던 것이다.처음 계획은 저녁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으로 돌아 올 생각이었다.


그러나 술을 마시다 보니 다들 많이 취했고, 1시쯤 술이 약한 미윤씨의 남편이 집중포화를 맞아 먼저 큰 방으로 들어 갔다.셋 모두 마음놓고 먹은 술이라 제법 많이 마셨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술도 됐고 그냥 자고 가라고 했다.


시간이 좀 흘러,아내가 술이 많이 되어 소파에 누워 잤다. 거기서 둘이서 부워라마셔라 제법 마셨던 모양이다. 화장실을 다녀 오니 아내는 소파에서 자고 있고, 술자리는 대충 옆으로 밀어 놓고, 이부자리가 간단하게 깔려 있었다.


나는 뭔가 아쉬운 듯 해서, 구석에 밀어 놓은 상에 있는 소주를 두어 잔 마시다 집사람을 깨웠으나 꼼짝도 하지 않았다(집사람은 잠이 들면 아침까지 한 번 깨지도 않고 쓰러져 자는 스타일이다)


나는 큰방을 열어 보았다.미윤의 남편은 엎드려 곯아떨어져 있었고,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작은 방 하나를 열자 방바닥에 그냥 모로 누워 자고 잇었다.


"미윤씨, 일어나요! 한 잔 더하게"


"으음, 잘래요. 너무 많이 마셨어요..."


"와,비겁하게 혼자 자기예요? 한 잔 더 해요!"


"금, 조만 눈붙였다, 해요. 음..."


나는 술이 확 올라오기도 하고, 장난친다는 생각에 모로 누운 등뒤에 누우며


"금 기다릴게요. 빨리 일어나야 해요...음"


하고는 말했다.그리고 깜빡 잠이 들어 버렸다.




사건은 어느 순간에 다가왔다.


꿈결에 나는 보통때처럼 잠결에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아내는 약간 신음을 내며 몸을 틀었고, 어느 순간 손을 가슴에 넣어 애무하며 서로 몸을 밀착시켜 기분좋음을 느꼈다.그리고 몸을 틀어 서로 마주보며 키스를 했다. 끈끈하며 뭔가 색다른 키스였다.




그러다 아내가 위로 올라오도록 유도한 뒤 키스를 나눴다.그러다 눈을 떴는 데 어렴풋한 어둠 속에서 처음엔 못알아봤지만 신음 소리를 내며 내 혀에 매달려 있는 것은 다름아닌 미윤 이었다. 그 순간 멈춰야햇지만 뜨거워진 몸은 멈출 수 없는 기관차 였다.그녀도 깜짝 놀란 것 같았다. 그 순간 그녀는 몸을 떼려 했으나, 나도 믿을 수 없는 행동이 내 속에서 나왔다. 내가 위로 가며 그녀를 누른 채 강제로 가슴을 걷어 올렸다.




"안,안돼요. 기철씨. 안돼요요.."


숨죽인 소리로 그녀가 버둥댔다.


나는 못들은 척 브래지어를 거칠게 밀어 올리고 유두를 애무햇다.그녀는 소리가 새어 나갈까봐 숨죽이며 안된다고 반항했으나,그녀의 저지하던 손은 약해지고 나는 마구 타액으로 유린했다.그녀는 신음 소리를 죽이며 몸을 뒤틀었다. 술이 취해서인지 너무 민감한 반응이었다.그녀는 이제 입술과 가슴은 허락하는 것 같았다.나는 키스를 하며 그녀의 혀를 찾았다.그녀의 혀는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뜨겁고 적나라하게 휘감겨왔다. 내가 타액을 그녀의 입 속으로 뱉어내자 처음엔 움찔 하더니 이내 자기의 타액을 내뿜었다. 나는 그녀의 타액을 빨아대며 한 손으로 서서히 일을 진행시키기 시작했다.가슴을 매무하다가 눈치 못 챌 정도로 서서히 내려가다 짧은 면 반바지 위에서 서서히 불두덩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뒤틀며 신음했다. 안심감을 준 뒤에 나는 갑자기 손을 쑥 넣었다. 그녀는 전기에 감전된 듯 몸을 튕기며 거부했다.




" 안되요! 거긴"


나는 대답하지 않고, 일단 일보 후퇴했다. 다시 입을 막았다. 그리고 깊숙한 프렌치 키스를 했다. 그녀는 다시 신음소리를 내며 약해져갔다.그래서 나는 다시 손을 스스히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이번엔 부드럽게 애무하며 면반바지의 지퍼를 내렸다.이번에도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았지만 약했다.나는 팬티안으로 쉽게 밀어 넣었고 그 위에서 그녀가 내 손목을 잡고 있었지만 이미 힘이 약해져 있었다.




"기철씨, 제발! 내일 서로 볼 자신 있어요? 후회 안 할 자신 있어요?"




이럴 땐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안다.오히려 아무런 말을 안하는 것이 더 힘이 있는 것이다.나는 대답대신 그녀의 갈라진 틈에 손가락을 대었다.입구에서 약간 머물다 서서히 집어 넣었다.헉, 하는 숨죽인 소리가 그녀 입에서 나왔고, 이미 오래 진행된 애무 때문에 완전히 젖어 있었다.그녀의 갈라진 틈은 그녀의 말과는 달리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일 단 갈라진 틈으로 들어 간 다음, 그녀는 순한 양처럼 몸을 맡긴 채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몸을 떨면서 내 옷자락을 꼭 잡고 있었다.그즈음 부터 우리는 둘다 본능적으로 밖의 기척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신음 소리가 새어 나갈까 봐 조심했다.




그러다 서서히 바지를 벗겨 내리자, 그녀는 내 손을 꽉 잡았으나 이미 제지할 힘도 의지도 없고 잔 떨림만이 전해져 왔다.나는 거부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하기 위해 모로 눕게 하고 바지를 반쯤 벗겼다. 그리고 페니스를 꺼냈다. 힘줄이 있는 대로 돋은 채 발기해 있었다.나는 목덜미를 혀로 애무하면서 서서히 집어넣었다. 좀 힘들겠다고 생각 들었으나 정면에서 도전할려면 다시 한 번의 거부가 있을 것 같았고, 그러다보면 소리가 밖으로 나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너무나 의외로 나의 페니스는 갈라진 틈으로 너무도 매끄럽게 단 한 번의 시도로 삽입되었다.그 순간 그녀는 깜짝 놀랄만큼 큰 신음을 냈고 나는 동작을 멈추고 입을 막아야만 했다.역시 섹스를 해본 아줌마의 질은 다른 것이다.




"소리내지 마요! 다 깨겠어요!"


헐떡이며 내가 말했다.


그녀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그 잠간의 순간 너무도 황홀한 순간이었다.그녀의 질 내부는 너무도 긴축력이 있었다. 그리고 보기와는 달리 아주 민감한 체질의 여자였던 것이다.이때부터는 그녀의 반항은 완전히 사라지고 둘은 숨을 죽인 채 헐떡거리기 시작했다.빨리,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템포에 맞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리드미컬하게, 그러다 거칠고 깊게...그녀는 탱탱한 힙을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주었다.




그제서야 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말도 의도적으로 반말을 했다.어느듯 둘은 취기도 깨기 시작했고,반말을 하는 것도 쾌감을 주었다.


"앞으로 누워봐"


그녀는 반듯이 누웠다. 어둠 속에서 나는 몸을 엎드려 반쯤 걸린 그녀의 반바지를 벗겼다.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옷내리는 것을 도와 주었다.나는 그녀의 음부에 입을 대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애무해 주었다.약간 소금기가 느껴졌으나 오히려 그것이 더 흥분되었다.그러다 본격적으로 올라타기 시작했다. 아무런 저항없이 갈라진 틈으로 삽입시키고 서서히 진군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입을 손으로 막으며 필사적으로 몸을 뒤틀었다.나는 그녀의 귓속에 입김을 불어 넣으며 피스톤 운동을 지속했다.앞 뒤로 오갈 때마다 그녀는 등을 활처럼 굽히며 신음을 했다. 신음을 그렇게 많이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신음 때문에 중간중간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키스를 해야만 했다.나는 취중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바지를 다 벗지 못하고 양쪽 발목에 걸쳐두고 있었는데 섹스가 본격화되자 너무 불편했다. 그리고 나는 빨리 옷을 올리면 된다쳐도 그녀는 무방비 상태였다.만약의 경우 기척이 들린다하면 빨리 대비해야만 할 필요가 생겼다.나는 몸을 풀어




"혹시 모르니까 미윤씨,치마 입고 올래요. 안엔 팬티 입지말고."


"네?"


그녀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했으나 곧 알아차렸다. 그리고 잠시 이성을 찾은 듯,돌아 누워 있었다. 이 상태에 대해서, 이 사건에 대해서 그녀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제정신이 되돌아 온 듯했다.나는 후회했다. 그냥 그대로 좀 더 하다가 끝낼 걸....나는 말없이 그녀의 움직임을 모른 척 지켜보았다. 한 3분 정도 지나자 천천히 그녀가 일어났다. 나는 이제 끝났구나, 하고 조급한 나의 행동을 반성하고 한편으로는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주워 담아야 하는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약 2~3분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그녀가 돌아온 것이다.그것도 치마를 입고...그녀는 조용히 누웠다.물어 보지 않았지만 그녀는 치마를 갈아 입고 밖의 동정을 살피고 온 것이다.나는 치마 속으로 손을, 이제는 아무 거리낌없이 집어 넣었다.그리고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펌프질하는 육감적인 소리가 그녀가 내가 섞이는 접점에서 새어 나왔다.이제는 서로가 오래 전부터 몸을 섞은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그리고 리드미컬하게 말없는 가운데 서로 섞인 부분을 즐기기 시작했다.술을 많이 마신 탓에 그리고 중간에 여러 번 귀어가며 한 탓에 대충 한시간 정도 서로 몸을 섞었던 것 같다. 이윽고, 때가 오고 


"안에 싸도 돼?"


"네..."


나는 격렬하게 사정을 했다.잠시 서로 전율을 느끼며 몸을 섞은 채로 있었고, 짧은 순간 여러번 터져 나오는 사정에 그녀는 몸을 떨며 드디어 내 등을 처음으로 손톱이 파고 들만큼 끓어 않았다. 한참 그러고 있자, 접점 사이로 정액이 흘러 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몸을 빼고 한숨을 쉬며 지쳐 나가 떨어졌다.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문을 닫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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