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 102부
본문
장기간 일본에서 체류하고 있던 가게의 원주인인 진영이 누나한테서 연락이 왔었다.
수일내로 들어 온다는 짧막한 이야기만 하고끊은 전화가 한달이 다되도록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었고 상가를 청소하던 명숙이란 아줌마 역시 일주일정도 보이질 않고 있던 어느날 난 건물 관리인에게 아줌마에 대해서 이야길 꺼냈었다.
“ 요즘 청소하는 아줌마가 전혀 보일질 않던테요?”
“ 누구? 아 그여자 여기 관뒀어 왜?’
“ 아니요 보일질 않아서 무슨일이…..”
“ 몰라 다아 먹구 살만하니까 그러는거 아니겠어…”
“ …..”
“ 그래도 고것이 인물은 반반했는데 쯪 쯪”
관리인은 이내 혀를 차며 아줌마를 못내 아쉬어 하고 있었고 난 장난기가 발동을 해서 인지 관리인에게 아줌마에 대해 떠보고 있었다.
“ 아줌마가 인물은 있었지요? 헤헤”
“ 어디 그만한 인물이 있겠어… 그엉덩짝 좀 봐 에구 살떨리지”
관리인은 아줌마에 대해 적지않게 흑심을 품고 있었던 같았고 한동안 여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나하고의 나이차이를 의식해서 인지 이내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떠나고 있었다.
진영이누나하고의 약속이 있던 관계로 쉽게 가게문을 닫지 못하고 난 자정이 되도록 기다린 후 여자의 집으로 가기로 했었다.
버스보다는 택시가 빠르기에 난 택시에 올랐고 밤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주 빨리 여자의 집으로 도착할 수가 있었다.
어두운 집, 창문이 온통 깜깜하다 특별히 어디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없기에 난 우선 유리문을 두들겨 보기로 했었다.
두들기기를 여러 차례 이윽코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면서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리는것만 같았다.
누구세요 라는 유리문 넘어 여자의 목소리와 철커덕 거리는 문소리가 들리고 있었고 문이 조금 열리면서 여자의 얼굴이 보이고 있었다.
“ 누구…어머 진우씨네?”
“ 예”
“ 어떻게 알고 온거야? 나 관둔거 알고 온거야?”
문안에 들어서자 여자는 내목부터 감고 내가 어떻게 온건지 대해 궁금해 하고 있었다.
여자의 입에서는 약간의 술내음이 풍기고 있었다.
“ 술?”
“ 응 미친년 때문에….”
내 짧은 물음에 여자 역시 짧게 대답을 하며 거실에 차려진 작은 상앞에 앉고 있었다.
“ 왔으니까 자기도 한잔해?’
여자는 항상 자기 기분에 따라 날 부르는 호칭이 제각각이였었다.
“ 무슨일 있는거에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는 여자는 자기가 마신던 소주잔에 한잔 가득 술으 ㄹ딸라 나에게 건네고 있었고 난 받아 한숨에 마시고는 여자에게 잔을 건네주었다.
아렇다할 안주도 없이 여자와 난 거의 한병 이상을 나눠마시고 있었고 빈속에 마시는 술인지 금방 취기가 오르고 있었다.
“ 미친년이라면 누구? 같이 사는 친구?”
“….”
대답대신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왜 요? 무슨일인데요?’
“ 아니 그냥 하고 다니는 꼴이 미친년이라서”
“ 근데 왜 온거야?”
난 여자에게 요즘 상가에 보이질 않아 찾아 왔노라고 이야길 했었고 여자는 그게 기분이 좋은지 화색이 만연해지고 있었다.
“ 정말이야 나보고 싶어서 온거야 호호”
“ 예?”
“ 정말?’
“ 예”
여자는 몇번씩이나 묻고 있었고 내대답에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고 있었다.
“ 호호 거짓말이래도 좋네 호호”
“ 정말이라니까 속고만 살았나….”
“ 아니야 호호호”
연신 손사레를 떨며 여자는 마냥 좋은지 웃는다.
“ 정말 단지 나 보고 싶어서 온거지 내보지 때문에 온거 아니지 호호”
“…….”
난 어떤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어쩜 그것이 맞는 말 일 수도 있었기에 여자의 얼굴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 호호 미안 내가 괜한 이야기해서 호호 자 마셔”
여자가 다시 따라 주는 술을 받아 마시며 난 그때 여자의 옷차림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원피스도 아니고 그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어딘가 어색했었다.
어깨밑으로 가슴 바로 위로 덮고 있는게 꼭 고무줄 같은게 뭐라 표현하기가 어려운 그런 옷차림였었다.
“ 근데 옷이?”
“ 옷? 아아 이거 치마야 왜 이상해?’
난 고개를 끄떡였었고 여자는 소리내어 웃으며 발딱 일어나고 있었다.
“ 이거 치마야 원래 이렇게 긴치만데 이렇게 끌어 올린거야”
여자는 가슴위로 올린 옷을 내리자 여자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었다.
“ 진우씨 앞이니까 나 이렇게 하고 있었도 되지?’
“….”
자신의 가슴은 쳐다보고 있는 날 의식했는지 여자는 다시 웃으며
“ 그래 안에도 아무것도 없어 자봐”
여자는 입을 가리며 웃던 손이 치마를 들추자 여자의 다리끝에는 무성한 보지털도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 알잖아 나 집에서 편하게 있는거 호호”
여자의 말에 난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여자는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뜨고 있었다.
거실에 걸린 시계가 어느덧 새벽세시를 가르키고 있었고 빈속의 술은 날 졸음으로 몰고 가고 있었다.
“ 졸려?”
화장실을 다녀온 여자는 내가 졸고 있는지 졸리냐고 묻고 있엇고 나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엇다
조금은 풀이 죽은 모습의 여자는 내손을 잡고서 자신의 방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었고 날 침대에 눕히고 있었다.
“ 누워 옷은 내가 벗겨 줄께”
여자의 말대로 난 여자의 침대에 눕고 눈을 감고 있었고 여자는 내양말부터 하나씩 하나 벗겨 내고 있었다
내몸에 실오르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벗긴 여자는 내몸에 얇은 이불을 덮어주고는 내이마에 입맞추고는 나지막한 소리로 내귀에 말을 하고 있었다
“ 조금만 기다려”
‘ 뭘 기다리라는 소리지’
여렴풋이 잠이 들어었나 몸에 한기를 느끼며 난 눈을 뜨고 말았고 그것이 무엇인지 금방 알수가 있었다.
“ 미안 꺠웠나봐”
여자는 대야에 따뜻한물을 담아서는 수건을 젖셔 내몸을 닦고 있었던 것이다.
“ 조금이라도 닦고 자야지 개운하지 안그래”
명숙이 아줌마의 배려아인 배려로 난 침대에서 뚜거운 수건의 샤워를 하고 잠을 잘수가 있었다
얼마쯤 잤을까 머릿맡으로 훤한 아침해살이 비쳐지고 있었다.
“ 잘잔거야?”
여자는 침대에 앉아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 안잔거예요?”
“ 아니 조금 잤어, 잠이 안오네”
얇은 이불속으로 여자의 손이 들어오면서 내자지는 이내 여자의 손에 잡히고 있었다.
부드럽게 이리저리 여자는 손으로 내자지를 만지며 주무르고 있었고, 냊지에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내귀두를 손가락으로 매만지는 여자는 웃음을 띠며
“ 참 부드러워 항상 이럴까?”
“……”
“ 이럴게 커지지 않아도 부드러울까?”
고개를 꺄우뚱하는 여자는 이내 이불을 재치고는 커져 버린 내자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한손으로 불알을 살포시 감싼체 커쳐있는 자지를 손으로 감싼 여자는 마냥 신기하단듯이 웃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불알을 감싼 손을 귀두쪽으로 올린 여자는 손바닥으로 귀두를 살살 비비자 내자지가 점점 굼틀대며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 남자들 다 이래?”
“ 그건 나보다 더 잘알지 않아?”
머리에 손을 받친체 난 여자에게 묻고 있었고 여자는 이내 웃고 있었다.
“ 호호 하긴 내가 자기보다 나이가 더많으니까….그러고보니까 우리 몇 년차이지? 10년 아니지 15년, 맞아 우리 그정도 차이나지 호호호 내가 늙긴 늙어네 호호”
“ ……”
“ 고마워?”
“ 뭐가?”
“ 늙은 내옆에 있어줘서…”
명숙이 아줌마는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 나이차가 뭐어때서 서로 만족하면 되지 안그래요?”
“ 하긴?”
명숙아줌마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듯이 침대에 다리를 꼬고는 내자지를 흔들고 있었고 손깍지를 끼고 머리를 받친 나는 여자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내자지는 푹 죽어 있었고 여자의 손에 서서히 벌떡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 호호 아무리봐도 신기해 이렇게 또 커지는걸 보면 호호”
명숙이 아줌마는 몸을 숙여 커져 있는 내자지에 입술을 대고서 쭉 빨아보더니 빤짝이는 귀두를 손가락으로 희롱을 하고 있었다.
명숙이 아줌마의 손놀림과 입놀림으로 난 다리를 좌우로 벌리며 누워있었고 침대한쪽끝에 앉어 있던 아줌마는 아예 내다리사이에 앉아서는 내자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아줌마의 꽤나 빠른 입놀림에 내다리가 점점 올라가자 아줌마는 아예 내허벅지 뒤쪽을 잡고서 내다리를 아예 내몸쪽으로 밀고 있었다.
자연스레 내아래는 아줌마에게 전부 노출되고 있었고 아줌마의 혀는 내귀두에서 자지의 기둥 또다시 불알의 주름을 햟더니 이내 그뒤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살짝 혀를 댈때마다 내몸이 깜짝 깜짜 놀래고 있었다.
“ 으…..으….으….”
낼 짧은 신음소리에 아줌마는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고 이제는 아줌마가 잡고 있지 않아도 내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아줌마의 두손은 내손을 잡고 있었다.
얼얼 할 때까지 아줌마는 그야말로 열심히 내항문을 공략하고 있었다.
“ 좋아?”
“…….휴….”
난 길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내다리에 앉아 있던 아줌마는 불편한 지 다리를 벌려 앉고는 입고 있던 치마를 허리춤으로 올리고 있었다.
“ 자기도 앉아봐?”
“ 왜?”
“ 누워있으면 불편하잖아?”
“ 뭐가?”
“ 그냥”
난 아줌마가 원하는대로 침대끝 벽에 기대어 비스듬히 앉았고 몸을 당겨 아줌마는 다시 내앞에 앉고서는 배시시 웃으며 다시 몸을 숙여 내자지를 빨고 있었다.
아래로 위로 얼굴을 움직이며 혀도 귀두를 살살 햟으며 아주마는 내자질르 희롱하고 잇었고 나역시 점점 내다리에 힘이 강하게 들어 가고 있었다.
“ 안해?”
고개를 들며 아줌마는 웃으며
“ 응”
“ 왜…해?”
“ 보지로만 하면 재미 없잖아 지금은 입으로 해줄께…응”
다시금 아줌마는 내자지를 빨고 있었고 손을 뻗어 난 담배를 입에 물고 길게 허공에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자지가 빨리면서 피는 담배의 맛은 그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맛이였고 그담배를 다 필 때쯤 난 아줌마의 입속에서 사정을 할 수 가 있었다.
한입 가득 내 정액을 머그문 체 내 온몸에 전기가 오도록 마지막 한방울까지 빼낼려고 하는 아줌마의 손은 강하게 내자지를 잡고서 짜는 아줌마는 입속에 있던 정액을 나를 의식해서 인지 삼키고 있었다.
“ 뺕어 내지 그랬어요?”
“ 괞찮은데 뭐”
“…….”
“ 처음 먹어본건데 헤헤”
“……”
“ 밥먹자 배고프지”
몸을 일으키는 아줌마는 밖에 인기척이 느껴지는지 나보고 가만히 있으라는 손시늉을 하며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잠시후 밖에서는 아줌마의 목소리이외에 또다른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고 다투는지 고성이 오가고 있었다.
밖으로 나가 봐야 하는 생각이 들고 있었지만 나가 보지 못한 체 난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 담배를 피며 밖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얼마후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체 아줌마가 방안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 누구예요?”
“ ….주접……”
“ 주접?”
“ 응”
“ 근데 무슨….?”
“ 미친년……미친년…..”
아줌마는 계속 미친년이란 소리만을 뇌까리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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