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 17부
본문
최비서가 입을 물에 헹굴무렵 김기사는 회장실문을 두드렸다
“누구야?”
“접니다 회장님”
“오오 김기사…밖에아무도 없나?”
“네 최비서님 안보이데요”
“그래 이리좀 앉아봐…”
회장은 최비서가 자리비운것에 대해 아무소리도 안하고 얼른 화제를 돌렸다
“내 이런 메모를 받았는데…꼭 자네보구 배달을 하라고 하니….나참”
‘뭔데요 회장님?”
“그게…이거 집사람이 알면 안되는데…자네 내 사람이 되어줄수있는가?”
“전 회장님 회사 소속인데 제가 감히 어찌 회장님을 거역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회장은 아줌마에게 협박을 받고있다면서 일단 몇푼으로 입막음하려고 한다고 김기사에게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는 봉투 두개를 탁자에 올려놓았다
“하나는 그 년입막음이고..이건 자네에게 주는 내 성의라고 생각해주게”
“이러시지 않으셔도…”
“그리고 우리 집사람 일거수 일투족을 나에게 알려줄수있겠나 그럼 내 사례톡톡히 함세…”
”네 여부가 있겠습니까?”
“근데 왜 자네에게 배달하라는 건지 모르겠어?”
“글쎄요 저도 잘…”
“아무튼 수고좀 하게…”
”네…”
김기사는 회장실을 나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참 돈벌기 쉽네…역시 사업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의심을 하네 조심해야지’
최비서는 어느새 자리에 앉아 애써 김기사를 외면하였다
“최비서…나중에 보자구 내 연락할 테니….”
“….네”
김기사의 주머니가 울렸다
폰을 꺼내보니 회장전화였다
“최비서 회장님이 찾으시네….이번엔 뭘하려고 그러는지 크크킄”
김기사의 손에서 뻇다시피한 폰을 보고 최비서는 입술을 깨물었다
‘악질한테 걸렸네….점점 일이 복잡하게 되는것같아’
회장실을 들어가는 최비서 엉덩이를 한번 움켜쥐고는 김기사는 회사를 빠져나왔다
“네 회장님 부르셨어요?”
“그래 아무래도 내가 좀 켕기는게있어서 그런데 거기에다 연락해서 김기사 저녀석 뒤를 밟으라고 해”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네보지는 괜찮아 아까 내가 좀 심하게 다루었는데…”
”아이…괜찮아요 이따 저녁에 또모실까요?”
“역시 젊은게 좋아..알았어 내 시간내보지”
회장도 최비서의 엉덩이를 가볍게 치고는 책상위에 서류에 눈을 돌렷다
최비서는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거기에다 회장이 안한 얘기까지 덧붙였다
“그리고 그자식 겁좀 줘요 이건 회장님 지시사항 이에요”
“네..”
전화를 끊고 최비서는 입술에 루즈를 바르기 시작했다
김기사는 차에 들어가려다 두팔이 잡히었다
“누구야?”
”조용히 해 안그럼 두팔을 못쓸줄알어”
김기사는 낯선차 뒷자석에 머리를 박고 가야했다
낯선장소로…
김기사가 도착한 장소는 어느 허름한 지하실…
의자에 앉으니 컴컴한 지하에 불이들어왔다
앞에 앉은 사람은…..
전무였다
회장한테 인정받지못하고 여자꽁무니만 쫒아다니는 한량이 여길 왜?
김기사는 작은 사모님과의 일도있고 해서뜨끔하였다
“허허 김기사 오랜만이야”
”네 전무님 여긴…”
“아 내가 자네와 은밀한 얘기좀 하려고 자넬 불렀지…”
“네…”
전무는 주위의 사람들을 다 물리고 김기사와 독대를 하였다
“자네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네 우리회사 전무님으로 앞으로 우리회사를 이끌어갈…..”
“그만 지금 장난하나?”
“네?”
“우리 영감탱이가 나에게 회사를 물려줄꺼라고 생각하나?”
“그건…”
김기사는 솔직히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 난 아버지 한테 눈밖에났어…그러나 자네도 모르는게 있지 이 회사 사실은 어머니가 좌지우지한다는 말이지. 아버진 얼굴마담이야…후후후”
“네에?”
”그래서 말인데 자네 오늘 회장님과 만났지?”
“네…”
“난 그 내용을 다알고있어…저길봐”
구석에 불을 밝히자 거기엔 아줌마가 벽에 대자로 매달려있었다
탐스런 유방엔 바늘이 두어게꼽혀 피를 흘리고있었고 보지속에 무얼 집어넣었는지 웅웅거리며 허벅지를 흔들리게 하고있었다
바닥에 흘린 애액을 봐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시달려왔는지 짐작이갔다
아줌마는 기절했는지 축늘어져 있었다
“헉 저여자는?”
“그래 우리집에서 일하는…아버지의 장난감에 첩자까지…”
김기사는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줌마가 어디까지 입을 열었는지 알수없는까닭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후후 너무 긴장하지말게 저여자와 자네와의 관계도 아니까…”
“죄송합니다…”
”자 이제 카드는 내가 쥐고있으니 어디 다시 얘기해볼까?”
“무슨일이라도 다 하겠습니다..살려주십시요”
김기사는 난생처음 공포를 느꼈다
그러나 눈치로 봐선 아직 작은 사모님과의 관계를 모르는듯했다
“그래..우선은 두 노인네를 제거 하면 셈셈으로 하지…”
“제가 할일은?”
“알고있을텐데….”
“저도 부탁좀….”
“그리어려운일이 아니라면….”
“저 아줌마 제손으로 처치하게 해주십시요”
“좋지…우리 수고를 덜어주니….그럼 나중에 별도 지시가 있을 테니 나중에보자구”
전무는 지하실을 나가고 김기사만 덩그런히 남았다
‘아줌마 입을 막아야돼 잘못해서 나불대면 전무가 날 가만안둘꺼야’
김기사는 아줌마에게 다가갔다
아줌마는 숨은 붙어있는지 간간히 가슴이 흔들렸다
김기사는 아줌마를깨워 물어보려다 그만두었다
혹 전무가 듣고있음 이실직고하는 게 되버리니…..
김기사는 아줌마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손을 뻗었다
그때 아줌마가 움칠하면서 깨어났다
“으응 나좀 살려줘….”
”나 알아보겠어?”
“오…김기사 얼른 내 구멍을 찢어줘 난 못참아….”
김기사는 구멍에 있는것들을 빼내었다
그러자 구멍에 고여있던것들이 주루루 바닥에 흘렀다
“김기사 나좀 …이러다 돌아버리겠어?”
“그래 알았어…”
김기사는 흥건한 구멍에 자지를 넣자 아줌마는 좋은지 허리를 마구 비틀었다
“김기사 이거좀 풀어줘….”
김기사는 아줌마의 손을 풀어주려다 혹 도망가면 곤란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다리만 풀러주었다
그리고 다리를 허리에끼고 벽치기를 시도하였다
“우우웅 넘 좋아..역시 김기사야”
김기사가 유두에 박힌 침을 뺴내자 아줌마는 그것도 흥분되는지 소리를 더지르며 지하실을 시끄럽게 만들었다
“아아앙….더더더더….”
김기사는 아줌마가 서두르는 바람에 그만 구멍에서 자지를 빠뜨렷다
“아이씨….뭐야”
‘너무 시끄럽네…’
김기사가 주위에 굴러다니는 봉지를 발견하고 얼굴에 씌웠다
“뭐야 숨막히게…”
“그래 넌 숨을 안쉬는게 좋을꺼야”
아줌마는 김기사의 의도를 알았는지 버둥거려보지만 얼굴을 덮고있는 봉지를 뗴어낼수가 없었다
“자꾸 이러면 봉지안에 공기가 더 없어질텐데…”
“우우우 살려줘…”
“넌 너무 많은걸 알아 이쯤에서 사라져 줘야겠어 대신 내가 가는 순간까지 쾌락을 느끼게 해주지 이건 그동안의 정리를 생각해서 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
“안 돼…김기사 이러지마 아무말도 안할께…”
김기사는 다리를 잡았다
아까 보지에서 뺀걸 다시 집어넣었다
다른한개는 항문에다 넣었다
그리고 볼륨을 최대한 올려주었다
“아아앙 안돼 날 이대로 두고 가지마..”
“나중에 내 양지바른 곳에 묻어줄께 가는동안 충분히 즐기라구….”
김기사는 봉지를 단단히 묶었다
아줌마는 숨을 가쁘게 쉬는지 봉지가 연신 부풀어올랐다
얼마안가서 질식되어 갈것이다
김기사는 주위를 둘러본뒤 자신의 흔적을 없애고 서둘러 지하실을 빠져나왔다
얼마를 걸어나와보니 민가가 나왔다
가게에 들어가 이곳이 어딘가 물어보려는데 가게주인아줌마는 고스톱에 정신이 나갔는지
김기사가 들어온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줌마 여기가 어디에요?”
“오매 깜짝이야…..여긴 가게안이지 어디래?”
“아니 이동네이름이 뭐에요?”
“여기 시흥리 구만요”
김기사가 끌려온데서 별로 멀지않은곳이었다
김기사는 사모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차피 정면승부를 해야할것같았다
“사모님 저 김기사에요”
”너 이놈 날속이다니 거기 어디야 당장 달려가 다리를 분질러버릴 테다”
”여기요……”
김기사는 위치를 알려주었다
오려면 한 두시간 걸릴것이다
“아줌마 맥주하나줘요”
가게아줌마는 고스톱에빠져 손으로 벽쪽을 가리켰다
“저기있어요…왼쪽위”
김기사가 맥주두개를 가지고 아줌마옆에앉었다
그리고 모니터를 보니 가게아줌마는 형편없이 깨지고있었다
“아줌마 초내요”
”아….네”
아줌마는 반신반의하며 촐르 내고 싹슬이되어 아줌마 기본만 하고 간신히 날수있었다
“어…아저씨 고스톱 잘치시나보네…호호고마워요”
다음판이 또시작되었다
김기사는 아줌마옆에 붙어 다시 훈수를 두어주었다
“에이 그거내면 안되죠…광박인데..이거내세요”
“그래볼까? 어머 쌌네…난몰라”
“기달려봐요…”
두번돌아가더니 아줌마가 싼걸먹어왔다
“아싸 효자뻑인네…몇점이야 이게…
아줌마는 김기사를 붙잡고 좋아라했다
“제가 머니좀 올려드려요?”
“고맙죠 호호 내 맥주 서비스다…”
아줌마는 김기사 옆에바싹앉아 모니터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게임에 몰입하였다
김기사는 능수능란한 솜씨로 금새 판을 사로 잡았다
“오매오매 좀만 더하면 신으로 올라가겠네”
“신으로 올라가면 함쏴요”
”오케이…내 다쏜다”
김기사는 게임을 하며 아줌마의 몸매를 곁눈질로 보았다
통통하게 생긴아줌마 브라우스 사이로 풍만한 젖살이 언틋언틋비쳐졌다
판은 점점 달아올라 두어명을 오링시키고 아줌마에게 물려주었다
“자 아줌마가 해봐요 난 맥주나먹게..”
“알았어여”
아줌마가 패를내려고 마우스에 손을 댈 때 김기사는 가르쳐주면서 아줌마손을 잡았다
“아녀 이거먹음 싸죠 이거…”
아줌마는 김기사의 솜씨에 반했는지 자신의 손위에 올려진 김기사의 손을 의식하지못하고 게임을 하였다
김기사는 아줌마 뒤에앉아 모니터를 보면서 아줌마를 이리저리 슬쩍 건들어보았다
“아싸 또 먹었네…호호호 오늘 끝발날리네”
“잘하시네…”
김기사는 이제 아줌마를 감싸앉다시피 하고 게임을 하였다
왼손은 어깨를 집고 하다 천천히 아줌마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유두를 잡고 살짝비틀었는데 아줌마는 뜨거운 바람을 내뿜었다
“오매 쌌네…어째…”
”나도 싸고싶네….”
김기사의 손이 치마안으로 들어가자 아줌마는 눈을 감았다
“진짜 나쌌네…”
”어디 볼까?”
김기사의 손이 아줌마의 팬티에 도착하니 정말 아줌마가 쌌는지 팬티가 축축하였다
“아….나 싼거 먹었네…”
”나도 싼거 먹어볼까? 아줌마”
“응 뭐여 게임처럼 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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