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희정 이야기 - 6부
본문
나는 현관문을 닫고 희정을 껴안은 채 벽으로 밀어 붙였다.
희정은 깜작 놀랐으나,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다.
나는 내 하체를 희정에게 밀착하고 희정을 껴안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잠시 있었다.
희정이 몸을 비틀며 나에게서 빠져 나오려 했다.
“저기…왜 이래요..네? 아프다고 했잖아요…”
희정의 목소리가 떨렸다.
나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희정의 등에 있던 손을 밑으로 내려 희정의 바지 안에 쑥 넣었다.
예상대로 바지 안에는 팬티가 없었다.
희정은 ‘앗’ 소리를 내며 더 강하게 나를 밀어내었으나, 내가 워낙 강하게 벽으로 밀어붙여서 내 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나는 희정의 히프를 만지면서 내 하체를 그녀의 아랫배에 대고 슬슬 비볐다.
나도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채 얇은 츄리닝만 걸쳐서인지 희정의 아랫배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희정은 더 이상 아무런 말이 없이 그저 내 팔을 바지에서 빼내려고만 하였다.
그러다 내 손이 희정의 히프에서 앞으로 옮아가자 희정은 다리를 오므리며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듯 했다.
“왜..이래요…? 네…? 제발..이러지 마세요…”
“희정씨..희정씨 생각하니까 참을 수가 없어서요. 희정씨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요. 희정씨가 내 자지를 빨아주면 어떨까…내 자지를 희정씨 보지에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동시에 나는 계속 희정의 보지를 만지기 위해 희정의 다리 사이에 내 다리를 넣어 희정의 다리를 벌리며 내 손을 밀어 넣고 있었다.
드디어 희정의 보지에 내 손이 닿았다.
희정의 보지는 예상과는 달리 많이 젖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희정의 보지에 맞닿아 있던 바지가 축축히 젖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희정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누르고 만졌다.
“제발..이러지 마세요…네? 부탁이에요…이러면 안되잖아요.”
희정은 손으로 내 손을 빼내려고 했으나 내 팔 힘 때문에 희정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뿐이었다.
나는 희정에게 말했다.
“희정씨…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어려운 것 아니에요.”
“네?”
“나 희정씨 생각하고 자위하다가 못 참고 왔거든요. 희정씨가 그냥 나 자위하는거 도와줬으면 해요. 그뿐이에요.”
“네?...그게 무슨…”
“희정씨..부탁이에요. 희정씨가 싫다고 하면 안되겠지만…제발 부탁이에요. 내가 부탁하는 것만 들어주면..그러고나면 그냥 갈게요.”
나는 희정에게 계속 부탁을 했고, 희정도 그런 내 부탁이 뜻밖이었는지, 아니면 그 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마침내 하겠다는 대답을 했다.
그래서 나는 그 자리에서 바지를 내렸고 희정이 내 페니스를 잡도록 했다.
잠시 후 나는 자리를 좀 더 편한 곳으로 옮기자고 하면서 침대쪽으로 가서 희정을 침대에 앉혔고 나는 그 앞에 서서 희정의 손으로 내 페니스를 잡도록 했다.
희정이 내 페니스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나는 희정의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희정은 약간 움찔하긴 하였으나 가만히 있었다.
희정의 가슴은 세란보다 훨씬 컸고 부드러웠으며, 적당한 탄력도 있었다.
나는 처음에는 옷 위로 희정의 가슴을 만지다가 이내 옷을 위로 들어 희정의 가슴을 만졌다.
나는 희정이 내 페니스를 잡고 움직이는 것을 내려다보다가 희정의 입 속에 내 페니스를 넣고 싶어졌다.
나는 희정의 볼을 살짝 어루만졌을 뿐이었다.
그런데 희정이 입을 벌리더니 내 페니스의 귀두를 입 안에 넣었다.
희정은 내 페니스의 귀두를 참으로 정성껏 빨았다.
페니스 몸통이랑 그 밑 음낭까지 정성껏 빨았다.
나는 그렇게 희정이 내 페니스를 빠는 것을 즐겼다.
그러다 희정의 입에서 내 페니스를 빼내고는 침대에 앉아있는 희정을 그대로 뒤로 돌려서 침대 위에 올렸다.
그리고 바지를 휙 내리고는 희정의 탐스러운 엉덩이 사이로 살짝 보이는 희정의 보지를 손으로 쓱 쓰다듬었다.
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 내 페니스를 희정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귀두가 희정의 보지 구멍을 열고 들어갈 때에는 조금 빡빡한 것 같았으나 많이 젖어있어서 별 무리없이 쑥 들어갔다.
희정의 보지는 내 페니스를 꽉 죄며 칭칭 감는 것 같았다.
나는 나도 모르게 희정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찰싹 때린 후에 페니스를 희정의 보지에 박은 채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정은 그가 갑자기 찾아와서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인 채 그의 아랫도리를 그녀의 아래에 밀착하고 비비기 시작할 때부터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희정은 그의 손을 잡아서 빼려고는 했으나, 마음뿐, 그의 페니스가 느껴지면 질수록 점점 온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희정은 당장이라도 그의 바지를 내리고 그의 페니스를 그녀의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싶었다.
그렇지만 희정의 마음 한 구석에는 선한이 남아있어서 그녀는 마지막까지 그의 손을 막아내려고 하였다.
마침내 그가 자신의 자위를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고 했을 때, 희정은 ‘내가 더 반항하면 이 남자 어떻게 변할지 몰라..그 정도면 괜찮을거야...직접 하는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에 그의 몸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버틴 자신이 대견하게도 생각되었다.
그러나, 희정은 막상 그의 앞에 앉아 그의 페니스를 본 순간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달았다.
바로 얼굴 앞에서 쳐다 본 그의 페니스는, 그녀가 창너머 오페라 글래스로 훔쳐보던 것과는 또 달랐다.
희정은 당장이라도 그의 페니스를 온 몸 가득히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그가 희정의 볼에 손을 가볍게 대자마자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페니스를 입 안에 넣었던 것이고, 그가 그녀를 뒤로 돌려서 페니스를 그녀의 몸 속에 삽입할 때에도 아무런 저항없이 그를 받아들였던 것이다.
희정은 그와의 섹스가 끝나고 그가 돌아간 후에 멍해진 채 침대에 누워서 생각했다.
희정은 그의 페니스가 훌륭하긴 했으나, 그렇다고 하여 남자의 페니스를 보고 그렇게 흥분이 되어서 그의 페니스를 빨고, 몸 속에 받아들인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아마 이렇게 남자의 페니스를 정면에서 본 것이 너무도 오랜만이어서이거나, 상황이 주는 긴장과 스릴감때문일거라고 희정은 생각했다.
그러나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희정은 그의 페니스가 그녀의 몸 속에 들어와서 움직일 때의 그 짜릿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다시 젖어버린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서 손가락을 넣어봤다.
그러나 어떻게 해도 그의 페니스가 주었던 뜨겁고도 꽉 찬 느낌을 만들 수는 없었다.
다음날 희정은 회사에서 선한을 보았으나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선한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 수도 없었다.
그래서 희정은 퇴근후 선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혼자 집에 가겠다고 했다.
희정은 약을 먹어야 되는 것 아닌지, 옆에서 간호해줄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지 하면서 신경을 쓰는 선한에게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왠지 자신의 잘못을 들킬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는 집으로 돌아와버렸다.
희정은 침대에 누워서 자신이 선한에게 왜그랬을까 후회를 하면서 결국 이렇게 된 것은 그때문이라는 생각에 그가 너무도 밉고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희정은 그런 와중에도 자신도 모르게 그의 벗은 몸과 그와의 섹스를 떠올리게 되는 그녀 자신이 너무도 싫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세란의 전화였다.
희정은 근처 호프집에 있다는 세란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그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러나 그가 있다고 해서 가버리면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 할 수 없이 함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왜 함께 있을까라며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회사에서 희정이 선한에게 대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에 저녁이라도 사면서 어제의 일에 대하여 사과하려고 했으나, 희정은 몸이 안좋다고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세란을 끌어들여 희정을 불러낸 다음 같이 술이나 하면서 눈치껏 어제 일에 대하여 넌지시 사과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막상 세란, 희정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으려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희정에게 미안한 마음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라져 버렸고 두 사람의 벗은 몸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나는 희정의 탐스러운 가슴을 만지면서 세란의 그 탄력있고 예쁜 히프 사이로 내 페니스를 삽입하는 상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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