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62부
본문
법당에 들어가니 법사님이 미리와서 기다리다가 우리들을 보고서 벌떡 일어서며 나에게
" 아이고 ! 선생님 어서오십시요 ! 반갑습니다 ! "
" 녜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잘지내셨어요 ? " 이렇게 서로 인사하고
서로 악수 를 하고 법사님 과 아내 도 서로 악수 하며 " 잘 지내셨습니까 ?
" 하면서 서로 인사하고 4인은 빙둘러 앉앚 다 .
잠시동안 서로들 하는일 잘되느냐 ? 서로 들 물어본다음 법사님이 날보고
"어두웁고 추운데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
그래서 나는
" 아니예요 ! 그리 멀지 않습니다 ! 선생님 께서 먼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
법사님이 " 남의 일생에 중요한 일를 부탁받고 안올수 있나요 ?
저를 믿으시고 불러주시는거니깐 , 저도 믿을쑤있도록 자알
해드려야죠 ! "
내가 " 감사합니다 ! 잘좀 부탁 드립니다 ! " 하니 법사님이 기분 좋은가보다 . 힘도 생겨나는 모양이다 !
법사님이 아내 손을 잡아다가 잡고 만지면서
" 예 ! 알겠습니다 ! 최선을 다해서 만족하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 "
하면서 아내 얼굴를 보며 아내에게 눈으로써 " 만족하게 해주마 ! 걱정말라 ! "
는 얼굴를 해주며 손을 놓아준다 !
점장이님이 식사부터 하자 하여 4인은 식사 를 먼저 하고 , 식사 하는 동안
서로 말 하면서 식사 했는데 ...
점장이 님이 나보고 직장 잘지다니느냐 ? 힘든일은 아니느냐 ?
봉급은 얼마나 받느냐 ? 서울 오기전에 어디에서 살았느냐 ?
이런 이야길 하면서 저녁식사 가 끝났다 ! 설겆이는 하지않고 그냥 설겆이 통에 담가 놓고서 이제 아내가 부엌에서 목욕 하는 순서가 되었다 !
점장이님 이 이번에는 방에서 옷을 벗고 나가서 목욕 하고 들어오자 ! 하여서
점장이님 은 방문 앞에서 아내에게 둘러줄 담요를 가지고 서있고 아내는 법사님 뒤로 돌아서서 옷을 한개씩 벗어서 나에게 주고 난 아내 옷을 한개씩
군대 관물정돈 하는 식으로 이쁘게 정돈해서 방한쪽 구석에 놓고 ,
법사님 은 아내 돌아서서 등과 엉덩이를 보이며 옷벗는 장면 을 감상 하고 ...
옷 다벗은 아내 는 돌아서서 법사님 바로 코앞에서 알몸 을 몇초간 보여주는거다 !
법사님은 순간 손이 얼른 튀어나가서 만질려다가 다시 손을 거두어 드리고
미안해 한다 !
법사님 미안해 하는 모습이 꼭 어린애 같고 순진해 보이고 전혀 악의가 없음이 증명되고 귀엽다 ! 사람눈은 다 똑같아서 아내 눈에도 법사님 행동이
내 생각과 같이 보였다고 한다 !
점장이님 의 어서나와 ? 소리에 아내와 점장이님은 부엌으로 나갔다 !
방에는 법사님과 나만이 남았는데 잠시 쑥스러워 침묵이 흘렀다 .
그러다가 내가 법사님께 물었다 ! 법사님은 집이 어디시고 가족은 누구누구 있으며 법사님 이름이 뭐고 몇살이며 점장이님은 이름이 뭐고 몇살이고 ..
기타등등 을 물어봤다 .
법사님은 시흥 에 사시고 81년 당시에 49세 이고 이름은 강 0 0 이고
점장이님은 이름이 홍 0 0 이고 81 년당시 나이가 40 이고 이혼했고
현제 혼자살며 남편이 아이들 대리고 나가서 다른년 하고 산다고 ...
점장이님 33 에 이혼하여 혼자 됐다고 .............. ..............
그렇타면 시흥과 우리들 사는 곳은 몇시간 거리인데 굿할때 무슨일 할때
어떻게 연락을 하시는가 ? 하니
법사님 사는 주인댁에 전화가 있어서 주인댁으로 하면 바꿔주고 얼마씩 돈을 준다고 ..
점장이님은 그앞 수퍼에서 물건 많이 팔아주고 그집으로 전화오면 슈퍼에서
바꾸어 준다고 ..............................
또 다른 방법은 점장이님 옆 집에 청년 하나가 점장이님 일을 지금의 아르바이트로 도와주며 용돈을 벌어쓰는데 용돈이 아니라 샌찮은사람 한달 봉급보다 더 받는다고 ..................... ......................
산기도 할때에 음식을 들고 올라가주기도 하고 법사님과 점장이님 연락도 해주고 기타 다른 심부름도 하는 점장이님 전용 청년이 있단다 !
점장이 님은 법사님 4 분과 서로 연락하며 일한다고 ...
그래야 손님 굿 과 산기도 를 펑크 내지 않는단다 !
굿 이나 기도 같은 일 맟춰 놓고 법사님 없어 펑크내면 큰일 이란다 .
손해배상 해야하고 손님 떨어지고 미친년 되고 근단다 그래서 큰굿 하는 점장이님 들은 누구나 법사님 3 ~~4 명 과 연락 하며 일한다고 ...
대충 이런 대화 를 하며 법사님 과 난 서로 아까보담 훨씬 가가운 사이가
됐음을 느낄수 있었다 .
아내 목욕 다 끝나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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